(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31일 불정면 목도강수욕장에서 낚시객 익수사고 수난 구조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50여 명과 괴산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낚시객이 어선에서 물에 빠진 사고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구조 활동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우성 괴산 부군수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훈련이 신속한 대응체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현장 복구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자연 속에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역시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축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김장마당 예술장터”를 주제로 지역예술인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체험마당으로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무대는 ‘장연면 농악대’와 청년밴드‘ENR2’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마술사‘쇼갱’의 마술·서커스쇼, 아카펠라그룹‘튠에이드’의 무대와 우리 고장 출신 작곡가이자 색소포니스트 ‘안용희’ 씨의 색소폰 연주,‘천태만상’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영권 장인의 ‘전통호드기(갈대풀피리) 만들기’,‘미니말 포토존 (토리·하늘이와 함께)’체험과 함께 지역공방 모임인 ‘고쿠락’의 판매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인 10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과 함께 즐거운 가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업회사법인(주)가시버시이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괴산 지역의 교육 지원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시버시는 2023년에도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윤 대표는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가시버시는 2020년 설립 이후 지역 농산물을 수매해 가공·판매하는 방식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으며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 명소로 자리 잡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본연의 화려한 황금빛 자태를 드러냈다. 10월의 끝자락인 30일,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단풍 명소답게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선사하는 황홀경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나무길에 조성된 황금빛 터널은 1년에 한 번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상쾌한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샛노란 은행잎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괴산 김장축제 기간에는 절정의 단풍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기간에는 '김장 그리고 구워 먹기'를 주제로 다양한 김장체험과 먹거리 체험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이 전국 최초로 '괴산김장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괴산김장의 날 선포식'이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공연예술페스타' 문화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트 뮤직 오브 블록버스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31일 오후 2시에는 '에이지 아젠지아'의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 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인 '캔들라이트 뮤직 오브 블록버스터'는 2,000여 개의 촛불 조명 아래 오케스트라가 영화와 TV 드라마 주제곡을 연주해 몰입감을 더한다. 이어지는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 콘서트'는 유명 뮤지컬 주제곡을 베이스 바리톤 최진호, 테너 박유겸, 여성 3인조 팝페라 그룹 엘로디가 협연하여 구성한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충청북도와 충북메세나협의회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페스타는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괴산뿐 아니라 증평, 옥천, 제천 등 충북 지역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괴산군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괴산군민 등록자가 8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이달 28일 기준 8만 3,078명으로, 지난 6월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군은 지난 6월, 이 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괴산고추축제, 레저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알리며 괴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괴산군 내 41곳의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괴산한지체험박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김장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 포함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김장축제 기간 중인 11월 2일 오후 1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열린다. 조항조, 박서진, 문연주, 임현정,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나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80만 원이 수여된다. 송인헌 군수는 “7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김장축제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서울에서 출발해 조치원역을 거쳐 괴산군 김장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특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절여~ 버무리고, 구워 먹고 힐링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괴산 김장축제장에서 괴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절임배추를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는 김치를 담가볼 수 있으며, 가을 단풍 구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 상품 비용은 1인당 11만 4천 원으로, 절임배추 10kg와 김장 양념 3.8kg이 제공된다. 담근 김치는 택배 서비스(고객 일부 부담)로 간편하게 집까지 보내준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고려해 여행자 보험과 족욕 체험 등도 포함돼 있으며, 괴산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괴산산 고춧가루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그고, 괴산의 아름다운 단풍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차 김장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4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말일까지 총 13,610kg의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29일, 괴산군 마을김치추진위원회가 릴레이의 시작을 맡았다. 위원회는 문광면에 위치한 숲골농원에서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기탁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일에는 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인 알파걸스,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희망봉사회,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김장나눔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청천면 적십자봉사회 △마을김장협의회 △칠성·소수·문광·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사리면 새마을회 △청안·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괴산군 간호사회 등 17개 단체가 11월 30일까지 김장 릴레이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오비맥주 청주지점(지점장 성창현)은 29일 괴산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오비맥주가 꾸준히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갖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3년부터 괴산군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청주지점이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3,600만 원에 달한다. 성창현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아동들에게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5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 현장 중심 군정 추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9일 군정자문단을 초청, 산막이 호수길 등 주요 사업장을 돌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정자문단은 40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군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자문단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얻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정자문단은 이날 산막이 호수길, 지방정원 조성사업 예정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등을 듣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좋은 의견과 조언을 구하기 위해 군정자문단 현장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군민의 목소리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에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재경 군정자문단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 보니 사업내용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군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성인지 통계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통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북여성재단이 맡았으며, 성인지 통계의 의미와 필요성, 그리고 성인지 통계 지표 산출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단이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활동 역량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자유롭게 토의하며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한 참여자는 “성인지 통계라는 개념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교육과 토의를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번에 제작된 카드뉴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이 성인지 통계 자료를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괴산군에 적합한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소속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병기 중앙경찰학교 대외협력계장이 맡았다. 김병기 강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괴산김장축제”가 4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군에 따르면, 축제의 대표 체험인 ‘드라이브스루 김장’과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은 지난 21일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빠르게 마감됐으며, ‘명인의 김장간’, ‘어린이 김장체험’, ‘배추니의 김장여행’ 등 모든 체험도 사전 예약을 마친 상태다. 축제 기간 사전 예약자들은 차량으로 직접 행사장에 진입해 김장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전동카트를 이용해 체험이 끝난 김장통을 고객 차량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 ‘원스톱 김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군은 사전예약을 놓친 방문객들을 위한 즉석 김장담그기 부스를 지난해보다 5배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배추김치, 알타리, 파김치 등을 직접 담가갈 수 있으며, 김장마켓에서 완성된 김치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장 체험 외에도 집에서 김장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괴산군 공식 온라인쇼핑몰 ‘괴산장터’를 통해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11월 한 달간 관내 농가 11개소에서 ‘마을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괴산 트리하우스 가든'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며, 지역의 명소로서 자리매김했다. 괴산군은 28일, 산림청이 주관한 올해의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괴산 트리하우스 가든(대표 임철오)이 충북을 대표해 포함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정원의 특별한 이야기, 수종의 다양성, 전체적인 조화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30곳을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괴산의 트리하우스가든을 포함해 청주의 공간정원, 옥천의 천상의 정원이 선정됐다. 괴산 트리하우스가든은 귀농한 부부가 20년간 설계하고 가꾼 괴산군의 첫 번째 민간정원으로, 식물정원, 숲속 둘레길, 체험시설 등을 갖춘 다양한 힐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숲길 사이에 자리잡은 오두막과 트리하우스가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정원은 연간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마음치유농장'으로 선정돼 정서적·심리적 치유의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임철오 대표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