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4일부터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를 실시 한다. 이번 조사는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4천여 호를 대상으로, 38명의 조사요원이 주택 현지에서 정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조사요원들은 각 주택의 다양한 특성을 평가하게 된다. 주요 항목으로는 △용도지역 △토지 용도 △고저 △토지 형상 △방위 △도로 접면 등 토지 특성과 △건물 구조 △지붕 형태 △경과 연수 △부속 건물 △부속 용도 △증개축 여부 등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 제공뿐 아니라 지방세, 국세 등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며, 주민의 조세 부담과 이어지는 중요한 자료다. 이에 군은 인근지역의 주택가격 및 전년도 가격과의 가격균형을 유지하여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검증이 완료되면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괴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 김장축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고유한 김장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괴산이 지닌 관광적 매력을 세계적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괴산 김장축제는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김치를 담그는 대표적인 행사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는 원스톱 김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된 인플루언서들은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즐겼다. 인플루언서들은 팸투어 이후 SNS를 통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자신들의 전 세계 팔로워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 김장축제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괴산과 김장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글로벌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팸투어가 괴산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국제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는 1일 남북한 주민 어울림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 위원과 북한이탈주민 50여 명은 2024년 괴산김장축제를 기념해 북한 김장 시연, 김치 시식 행사 등을 통해 북한식 김치와 깍두기를 선보였다. 장우성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남북한 주민 어울림 행사를 통해 북한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과 화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새삶인협의회 괴산지회 홍영선 회장은 “이번 어울림 행사를 통해 북한김치 담그기 체험 등 문화공유를 하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괴산군노인복지관 산림복지 나눔숲이 최종 선정돼 1억 1,3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숲 조성 사업은 복권기금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 마련을 통해 산림복지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내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랑원두’ 커피 동아리와의 연계로,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괴산군은 사업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노인복지관 내 기존 보드블록 광장을 철거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한 후 꽃과 나무를 심어 기존 화단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친환경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노인복지관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31일 불정면 목도강수욕장에서 낚시객 익수사고 수난 구조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50여 명과 괴산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낚시객이 어선에서 물에 빠진 사고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구조 활동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우성 괴산 부군수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훈련이 신속한 대응체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현장 복구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자연 속에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역시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축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김장마당 예술장터”를 주제로 지역예술인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체험마당으로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무대는 ‘장연면 농악대’와 청년밴드‘ENR2’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마술사‘쇼갱’의 마술·서커스쇼, 아카펠라그룹‘튠에이드’의 무대와 우리 고장 출신 작곡가이자 색소포니스트 ‘안용희’ 씨의 색소폰 연주,‘천태만상’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영권 장인의 ‘전통호드기(갈대풀피리) 만들기’,‘미니말 포토존 (토리·하늘이와 함께)’체험과 함께 지역공방 모임인 ‘고쿠락’의 판매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인 10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과 함께 즐거운 가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업회사법인(주)가시버시이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괴산 지역의 교육 지원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시버시는 2023년에도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윤 대표는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가시버시는 2020년 설립 이후 지역 농산물을 수매해 가공·판매하는 방식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으며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 명소로 자리 잡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본연의 화려한 황금빛 자태를 드러냈다. 10월의 끝자락인 30일,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단풍 명소답게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선사하는 황홀경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나무길에 조성된 황금빛 터널은 1년에 한 번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상쾌한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샛노란 은행잎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괴산 김장축제 기간에는 절정의 단풍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기간에는 '김장 그리고 구워 먹기'를 주제로 다양한 김장체험과 먹거리 체험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이 전국 최초로 '괴산김장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괴산김장의 날 선포식'이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공연예술페스타' 문화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트 뮤직 오브 블록버스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31일 오후 2시에는 '에이지 아젠지아'의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 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인 '캔들라이트 뮤직 오브 블록버스터'는 2,000여 개의 촛불 조명 아래 오케스트라가 영화와 TV 드라마 주제곡을 연주해 몰입감을 더한다. 이어지는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 콘서트'는 유명 뮤지컬 주제곡을 베이스 바리톤 최진호, 테너 박유겸, 여성 3인조 팝페라 그룹 엘로디가 협연하여 구성한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충청북도와 충북메세나협의회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페스타는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괴산뿐 아니라 증평, 옥천, 제천 등 충북 지역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괴산군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괴산군민 등록자가 8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이달 28일 기준 8만 3,078명으로, 지난 6월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군은 지난 6월, 이 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괴산고추축제, 레저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알리며 괴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괴산군 내 41곳의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괴산한지체험박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김장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 포함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김장축제 기간 중인 11월 2일 오후 1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열린다. 조항조, 박서진, 문연주, 임현정,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나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80만 원이 수여된다. 송인헌 군수는 “7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김장축제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서울에서 출발해 조치원역을 거쳐 괴산군 김장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특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절여~ 버무리고, 구워 먹고 힐링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괴산 김장축제장에서 괴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절임배추를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는 김치를 담가볼 수 있으며, 가을 단풍 구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 상품 비용은 1인당 11만 4천 원으로, 절임배추 10kg와 김장 양념 3.8kg이 제공된다. 담근 김치는 택배 서비스(고객 일부 부담)로 간편하게 집까지 보내준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고려해 여행자 보험과 족욕 체험 등도 포함돼 있으며, 괴산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괴산산 고춧가루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그고, 괴산의 아름다운 단풍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차 김장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4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말일까지 총 13,610kg의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29일, 괴산군 마을김치추진위원회가 릴레이의 시작을 맡았다. 위원회는 문광면에 위치한 숲골농원에서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기탁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일에는 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인 알파걸스,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희망봉사회,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김장나눔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청천면 적십자봉사회 △마을김장협의회 △칠성·소수·문광·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사리면 새마을회 △청안·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괴산군 간호사회 등 17개 단체가 11월 30일까지 김장 릴레이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오비맥주 청주지점(지점장 성창현)은 29일 괴산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오비맥주가 꾸준히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갖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3년부터 괴산군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청주지점이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3,600만 원에 달한다. 성창현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아동들에게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5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 현장 중심 군정 추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9일 군정자문단을 초청, 산막이 호수길 등 주요 사업장을 돌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정자문단은 40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군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자문단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얻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정자문단은 이날 산막이 호수길, 지방정원 조성사업 예정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등을 듣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좋은 의견과 조언을 구하기 위해 군정자문단 현장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군민의 목소리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에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재경 군정자문단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 보니 사업내용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