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공모사업에서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전년도보다 3억 원이 늘어난 약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친환경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4년에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등 5개 지역에 총 28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902kW, 지열 525kW 등 총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2025년에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 도비 15억 원, 시비 9억 원, 자부담 6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25개소(868kW), 태양열 1개소(6㎡), 지열 39개소(682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충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신재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위한 도유지 교환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립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대상지인 충주시 용탄동 산33-1번지 도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호 권역과 연계해 충북 북부 지역의 식물 유전자원 수집, 보전, 연구 및 증식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전망대를 조성해 충주시가지와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계명산 자연휴양림, 테마임도, 종댕이길, 심항산 순환루트, 충주댐 명소화 등과 연계하여 계명산 권역을 산림복지 복합문화시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택견협회 문대식(63세) 총재가 충청북도가 주관한‘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13일 도지사 표창을 조길형 시장으로부터 전수했다. 문대식 총재는 지난해 폴란드 그단스크에 한국택견협회의 첫 해외 전수관을 개관하며, 전통 무예 택견의 세계화에 앞장섰다. 또한, ‘송암배 전국 택견대회’와 ‘세계 택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택견 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해외 시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하고,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택견을 보급하며 전통 무예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또한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 시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하고, 유럽,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 택견을 보급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택견의 해외 전파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문 총재의 주도로 올해 한국택견협회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을 모집해 아동 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택견단은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기념행사에서 첫선을 보이며, 우륵 문화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2025년 충주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시민강사를 지역의 우수한 강사 인력으로 확보함으로써 경력 단절 인재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양질화가 될 수가 있도록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면 평생학습관 또는 충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 강사로 위촉되면 3월부터‘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도심 지역의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소외계층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평생학습 보장권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7인 이상 학습 소모임이 신청하면 시에서는 시민강사를 지원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강사들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문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관계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 더불어 읍면동 단위로 지역 주민과 함께 자살 관련 생명지킴이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동과 대소원면 2개 지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13개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고자 생명 존중 안심마을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자살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올해 첫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할 기관, 단체를 모집 중이다. 구체적으로, △병의원 등 보건의료 기관 △학교, 학원 △사회복지시설 △슈퍼마켓, 농약 판매점 등 유통판매업소 △노인회 등 직능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등 지역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유휴 인력을 연결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충주시에 있는 제조업(중소·중견), 사회복지 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이며, 소상공인 자격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광/제조업, 건설, 운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는 우선하여 지원한다. 구직자 자격은 충북에 주소를 두고 단기간 근로(1일 4~6시간)를 희망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미만 미취업자다. 참여 기업과 소상공인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고,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근무일에 교통비 1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 모두 근속 인센티브 20만 원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인력난과 인건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3일 (사)한국수달보호협회와 손을 맞잡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수달을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수달의 건강한 서식과 생태 보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사육관리와 보전, 교육, 전시, 홍보, 연구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수달은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류로이며, 몸길이는 63~~75cm, 꼬리 길이는 41~55cm이고, 주로 강, 바다 등 물가, 바위틈 등에 서식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도 수달이 발견되며,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충주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반영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수달이 자연 속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보호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수달을 안전하게 사육하고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5월 8일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천명의 소리 시민합창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3년 만에 충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만의 색깔을 담은 시민 참여형 개회식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국악을 주제로 한 공연이 개회식 전반을 채우며, 도민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5월 8일 개회식 당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환영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내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충북도민이 하나 되는 순간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충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주지회)을 통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창 동아리와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단체 티셔츠, 도시락, 간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위한 도유지 교환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립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대상지인 충주시 용탄동 산33-1번지 도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호 권역과 연계해 충북 북부 지역의 식물 유전자원 수집, 보전, 연구 및 증식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전망대를 조성해 충주시가지와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계명산 자연휴양림, 테마임도, 종댕이길, 심항산 순환루트, 충주댐 명소화 등과 연계하여 계명산 권역을 산림복지 복합문화시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이들은 행복하고, 청년들은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인구문제를 포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및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및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간담회 및 수요처 관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업무 수행 지침 및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년 2회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관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봉사자 관리에 힘써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요처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2025년 제13기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충주시 농업인 대학은 지역 농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시대 흐름과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스마트농업(16명), 사과(33명), 가공 창업(21명) 3개 학과로, 엄격한 세부 기준과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70명의 학과생을 선발했다. 교육 과정은 총 100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 80시간과 온라인교육 20시간을 포함한다. 학과생들은 전체 수업 과정의 70% 이상을 수료해야 졸업할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2025년에는 농업인 교육의 종합적 질을 높여 하이브리드-러닝(대면+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라며,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마이스터대학의 우수 강사들을 활용해 고품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철저한 학적 관리를 진행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농업인 대학은 2013년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30억 5천6백만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다발 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 6천만 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 다발 지역 4곳에 4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정비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안보면 물탕공원 앞, 힐데스하임 정문 앞, 금호자동차매매단지 옆 3개 교차로에는 11억 9천만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노후 교통 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하는 데 7억 6백만 원을 투입해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건강 운동 분야 12명, 여가 분야 13명, 총 25명에 대한 여가문화 강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촉된 강사들은 건강, 음악, 미술,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서, 공개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지역 읍․면․동 경로당 300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1시간) 직접 방문해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거점으로 활용해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회에서는 위촉된 강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법정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업무에 대한 연찬도 이뤄졌다. 이상희 지회장은“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모두에게‘찾고 싶은 경로당, 가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1일, 2025년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한 달 동안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별 업무 활동 수칙과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활동 수칙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세부 사업 내용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7개 수행기관이 54개 사업단을 구성해 추진된다. 참여 인원은 6,006명(공익활동 4,974명, 역량 활용 600명, 공동체 사업단 240명, 민간기업 취업 알선 150명 등)에 이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정년을 마치신 어르신들의 재취업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더불어, 환경부의 업무 지침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 또한 기존의 목제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설치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LPG 보일러를 포함해 총 169대의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기본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등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이다. 단, 일반 가구는 작년부터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사업 신청은 시청 대기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