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지원 추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및 경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의 환경 및 시설개선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6억 원을 숙박업에 특별 지원하고 12억 원은 일반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사업자 등록 업체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3천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또는 KEB하나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소상공인의 육성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3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해양수산부의 국고보조사업인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낚시레저인구의 무분별한 자원남획, 어구 손괴와 일부 김 양식어업인들의 불법시설에 따른 어구 손실 등의 피해에 따라 생계를 위협받던 소형 어선어업인들의 소득 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로 주꾸미가 산란·서식하고 관련 어업인들이 다수 종사하는 서면 월호리~비인면 선도리 해역과 마서면 죽산리 부근 해역 등 2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3월까지 사업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중 1개소를 최종사업지로 선정한 뒤 오는 5월 중 본격 사업 착수에 돌입하며 앞으로 5년 동안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꾸미 자원을 증강시킨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지역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의 자원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23일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박여종 부군수, 전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9개 사업 국비 2,000억여 원 확보를 목표로 부서별 추진계획, 중앙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지휘부 중심의 전방위적인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건설 60억 원,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150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농업용수 개발사업 55억 원, ,신성리갈대밭 핑크브릿지 조성사업 6.5억 원, ,서천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30억 원이 선정됐다. 또,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42.6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28억 원,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시장 사업 5억 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배양인프라 구축 및 운영 26.5억 원, ,장애인복지관 확충 및 보호작업장 신축 17억 원 등 총 10건을 주요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천군은 이번 보고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24일 저녁 7시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시 지역경제활성화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정섭 시장의 직접 주재 하에 최근 경제 저성장 고착화 및 국가적 장기 불황 속 지역경제 현장의 생상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 애로사항을 살피고 공주시만의 독자적 경제 문제 해법을 찾고자 하는 자리다. 또한,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정책 및 충남도 시범사업인 공주모바일상품권 사업홍보 등 주요 경제 지원 대책을 관련기관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소상공인 및 골목경제 자영업자, 영세사업주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정섭 시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 당면한 경제현안 속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예산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김정섭 시장의 인사말으로 시작으로 2019년 공주시 경제현안 및 소상공인, 청년창업, 골목경제분야 정책 설명 시민 제안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며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골목경제 등에 관심 있는 누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기념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삼일절인 오는 3월 1일부터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까지를 기념사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계획에 대한 토의를 거쳐 4개 분야 16개 사업을 확정했다. 기념행사로는 기미3.1독립만세 제100주년 기념식, 3.1절 기념 특별기획 공연, 3.1만세 운동 재현행사, 공주 항일 역사유적 탐방,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 마곡사 백범명상길 걷기 행사, 초·중·고 학생 대상 나라사랑 호국보훈 체험행사, 정안 석송 3.1독립만세 기념식 등 이 진행된다. 또한, 보훈부문에서 공주의 숨은 독립운동 영웅 찾기, 독립운동 시설물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 추진되며, 교육부문에서는 공주항일 독립운동 학술대회 및 사진전, 교육교재 출판사업 및 순회강연, 공주 독립운동사 골든벨, 공주 3.1 독립만세 100주년 기념영상 제작 등 4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국립박물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를 ‘2019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설, 풍요로운 설, 편안한 설, 행복한 설, 청렴한 설 등 5대 분야 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산성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안전점검과 재난예방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에 대비하고 있으며,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품목 20개의 물가 동향 파악 및 매점매석, 담합, 저울류 부정·불량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합리적이고 검소한 설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쾌적하고 편안한 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국토대청소와 생활주변 환경정화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관리 및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시민과 귀성객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25곳과 사회취약계층 가정 4천8백여 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기간 ‘나눔으로 모구가 행복한 설 명절’ 캠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신방동 취약계층 자녀 중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진학·취업준비 장려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령한 적금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고등학교 3학생을 대상으로 목돈을 마련해 대학등록금과 취업준비 전반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1대1 매칭을 통해 월 20만원의 적금에 가입하고 1인당 총 24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가입해 올해 수령하는 대상자는 총 10명으로 2017년 9명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의 어머니는 “이 적금이 있었기에 국가장학금으로 부족했던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었다”며 “지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동미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지정기탁 후원이 지속되는 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청룡동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다음달 25일까지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속적인 복지정책의 확대와 홍보에도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원이 거주사실 확인조사를 진행하며 저소득층 위기 우려 가구를 발견·신고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상담해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만상 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일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대상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회를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이웃들의 지속적인 관심인 만큼,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다면 담당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에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충남가톨릭 농수산물지원센터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전달하는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병천면 신상인회에서 후원한 떡국 떡도 함께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살펴보고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물품나눔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상천 면장은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봉명동은 봉명동 소재 용마루식당이 지난 2017년 8월부터 매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맛있는 해장국을 5인분씩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근 대표는 “해장국 나눔이 든든한 한 끼가 돼 힘이 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봉명천사의 집을 통한 나눔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동장은 “한 분 한 분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모여 우리 지역에 큰 물결을 일으킨다 생각하고, 이렇게 후원받은 든든한 해장국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웃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서북구가 사회와 단절됐던 출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사회와 단절됐던 출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출소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23일에는 개방교도소에 이어 천안교도소 출소예정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사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북구는 교육을 통해 출소 후 예상되는 막막한 생계와 주거 문제를 복지급여 신청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선자 서북구 주민복지과장은 “교육 이후 출소예정자들의 긴급복지지원 및 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이 크게 늘었으며, 안내교육이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재범 발생률을 줄이는 사회안전망으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신안동은 천안아산 한살림농산물위원회가 23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배 5kg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후원처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선한 농산물을 후원해 주신 한살림농산물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품에 담긴 정성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 한살림농산물위원회는 지난 7월에도 감자 20박스를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천안시농업대학’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 천안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1기 ‘배’ 과정을 시작으로 11기까지 총 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배 이외에도 오이, 포도, 한우, 친환경벼 등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생산자 과정과 웰빙식품, 발효기술, 로컬푸드,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비자반 과정까지 총 21개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양봉과정’과 ‘전자상거래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봉과정은 양봉 농업인 또는 양봉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을 초빙해 양봉 사양관리 종합기술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선도농가 견학 등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전자상거래과정은 농업인 또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는 모바일 마케팅과 운영 등 농업분야 전자상거래 전문교육과 실습이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대학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지원서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교육지원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6일 개별로 통지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1층 북카페 내 한뼘미술관에서 심리학 교수이자 화가인 김희수의 11회 개인전 ‘중년살이’를 개최한다. 화가 김희수는 현재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교수이자 학생상담 센터장으로, 13년 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림에 입문해 꾸준히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희수가 중년을 받아들이며 인생의 역경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겪게 된 자신과 그녀가 만난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쓴 저서 ‘중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에 삽화로 소개했던 작품들을 선보여 대중들과 소통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 전시와 달리 작가의 작품 설명 글과 독자들이 작품을 보면서 느낀 감회를 남길 수 있는 독자들의 공간을 마련해 미술관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년 여성이 혼자, 혹은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차를 마시면서 인생을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올바른 수유방법 교육 제공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임산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2019 건강맘·해피맘 모유 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모유수유교실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엄마 젖의 우수성과 모유 수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 올바른 수유방법을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코칭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아토피, 천식 등에 대한 질병의 저항력 향상 및 지성·감성발달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엄마의 산후회복과 우울증,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 수유는 아기와 엄마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과정이며,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기엄마들과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많은 예비맘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유 수유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 또는 수유부는 동남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ICC 호텔 컨벤션홀에서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는‘2019년 전국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연찬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는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지방유역환경청, 환경측정대행기관 등 전국 1,500여개 시험실에 속한 1,7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국제적기준에 적합한 분야별 분석 숙련도와 각 기관의 현장평가 추진방향 및 관련규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하고, 시험·검사 기관의 능력 향상 및 정보 강화를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원은 매년 실시하는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서 10여 년간 연속으로 우수 적합 기관으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시험 검사기관이 되기 위해 시험능력 향상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과학의 도시 대전, 특히 대전방문의 해에 열리게 돼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행사 참가를 계기로 대전을 방문하신 분들이 대전의 역사문화 유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