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1일 취약계층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원도심 문화예술의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도심 소공연장 8개소와 ‘청소년 문화누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안종원 소명아트홀 대표, 천은영 예술나눔터 대표, 문길곤 정심아트홀 대표, 이훈희 북문누리아트홀 대표, 이혜연 AG아트홀 대표, 박서연 공간;춤 대표, 고두영 더 퍼포머 마술극장 대표, 김창선 오즈아트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소공연장들은 9~24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원도심 소공연장 공연 관람료를 지원한다. 시는 공연 홍보 및 관람 신청 접수 등을 맡고, 소공연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관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추진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같은 법정 취약계층 청소년뿐만 아니라 읍·면과 같은 문화취약지역의 청소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개인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공연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벚꽃개화기 나들이 명소인 무심천 일대에 시민 및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무심동로와 무심서로 남사교부터 제1운천교까지 3.1㎞ 구간에서 집중 안전관리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청주시 대표 벚꽃 명소로,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특히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청주예술제 및 푸드트럭축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10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한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청주시지회, 특전사동지회 청주지회, 4개구 자율방범연합대 등 9개 봉사단체와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2천100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들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지도, 질서유지, 응급의료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순찰 강화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상황 관리 △위험요소 사전 점검 및 제거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오감만족 가족 체험 꽃나무 정원 만들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식목일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회관 제1관 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꽃나무 정원의 이해 △식물의 생장 과정 △정원 가꾸기의 중요성 △나무가 주는 다양한 혜택 등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부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참여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금속·섬유공예 분야 상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시민의 공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공예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칠보, 라탄, 왁스카빙, 데님 리사이클링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만 무려 49개에 달해 다양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명 이상 그룹을 구성해 체험일 기준 14일 전까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비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일상에서 공예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며 “금속과 섬유공예를 중심으로 하는 상시 체험 외에도 디지털 장비와 공예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개설해 삶 속 공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각 체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봄철 텃밭 관리법과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봄채소 씨앗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텃밭농원 참여회원 및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도시에서도 쉽게 텃밭 재배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텃밭 및 다양한 작물 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봄철 텃밭활동을 위해 봄채소 7종(청상추, 적상추, 꽃상추, 알타리, 대파, 부추, 아욱) 씨앗을 나눠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텃밭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난 29일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빈틈없는 산불 대비를 강조했다. 신 부시장은 이날 오전 상당구 미원면과 낭성면 일원을 돌며 산불 발생 여부 및 화재 요소 등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성묘나 입산 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으며, “만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초기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시 직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40여명을 투입해 △낭성·미원 △가덕·남일 △오창·옥산 △내수·북이 △현도·문의 등 크게 5개 지역으로 나눠 점검을 추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청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킨 독서 운동으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사전에 설정한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에 달성하는 캠페인이다. 참가종목은 △시립도서관(1.5km, 750쪽) △철당간(3km 1,500쪽) △수암골(5km, 2,500쪽) △상당산성(10km, 5,000쪽) △정북동토성(21km, 10,500쪽) △초정행궁(42.195km, 21,098쪽) 등 6개 종목이다.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북동토성, 초정행궁 종목은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한 뒤, 청주시 15개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대출해 책을 읽고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한 완주자를 선별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도심 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띠녹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순환로 산남2사거리에서 CJB센터까지 구간(0.6km) △엘지로·송화로 교차로부터 외북교까지 구간(0.4km) 등 2개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착공했으며 5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을 투입한다. 띠녹지에는 화살나무, 낙상홍, 사철나무 등을 블록별로 구분해 다채롭게 식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높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도심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띠녹지 조성을 통해 도심 속 녹지율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녹지 확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향후 추가적인 띠녹지 조성을 검토해 도심 내 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가입률을 높이고자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란 가정,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가정에는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에는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한다. 시에 거주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자 2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누리집에 직접 회원가입을 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해 서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청주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중 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고 보조금 5천750만원을 포함 총예산 1억1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인문해 교육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적인 읽기·쓰기·셈하기부터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기기 활용 교육 등이 운영된다. 올해 신규로 지원되는 생활문해교육은 건강·안전 등 가정·여가·경제·생활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초문해교육 분야에서는 청주시평생학습관, 다사리학교(장애인평생교육기관)가 선정됐다. 디지털문해교육 분야에는 다사리학교와 야간학교늘푸른교실이 선정됐다. 또한, 신규사업인 생활문해교육분야에서는 청주시평생학습관과 야간학교늘푸른교실, 다사리학교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청주시는 2006년부터 2024년까지 19년 연속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외 없는 일상생활을 위한 기초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해오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오창 커뮤니티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오창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도의원, 오창읍 직능단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창 커뮤니티센터는 오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160억원(국비 112억, 시비 48억)을 들여 기존 노후한 스포츠회관(2003년 준공)을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조성했다.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3천568㎡ 규모 공간에 체육관, 대회의실, 다목적실, 청소년 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이곳에서 오창읍 주민 복지를 위한 교육, 훈련, 홍보,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창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28일 오전 무심천 주변 일원에서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운동에는 시 경제투자국 직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부 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벚꽃 군락지인 무심동‧서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하며, 청주대교와 제1운천교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무심천의 계단, 경사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 보호는 사소한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나들이 나온 시민들께서도 담배꽁초나 커피 컵 등 작은 물건이라도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정발전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연구모임의 연간 운영과정을 공유하고, 12개 연구팀에서 연구주제와 연구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연구팀들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청주 오스코 연계사업 발굴 △교통안전지수 개선 방안 △‘mz-노인세대’ 동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오늘 발대식 이후 12개 연구팀은 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시정워크숍 등의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한 뒤 8월쯤 연구 성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구팀의 연구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청주시정연구원과 협업해 팀별 연구과제물에 대한 그룹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매년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며 “연구팀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이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등 균형발전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해 청주시 균형발전 시행계획(안)과 1회 추경예산편성(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균형발전 시행계획(안)과 관련해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2021~2025)’에서 제시된 사업과 올해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편성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4개 구별 특색있는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균형발전 종합계획에 제시된 사업은 총 53건이다. 이 중 ‘옥산면 복지회관 이전 신축’을 포함한 27건이 추진 중이며, 완료 16건, 지속 검토 사업 4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1회 추경예산편성(안)에 대해서는 올해 준공 예정인 현도면 ‘죽전-품곡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읍면을 대상으로 한 26건 사업에 19억2천500만원 편성을 심의․의결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된 균형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균형발전 사업이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28일 어린이집, 학교 등 실내 단체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홍역‧백일해 등 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매년 4~6월에 유행하며 사람이 유일한 감염원이다. 결막이나 상기도 점막을 통해 감염된다. 생후 12~15개월에 1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홍역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환자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 침입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구진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예방접종은 2회 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차 접종 후, 4~6세에 2차 접종을 실시한다. 12개월 미만의 아이가 홍역 유행국가 방문 시, 가속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역 유행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접종이 권고된다.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받지 않은 6세 이하의 소아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은 28일 무심천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상춘객이 몰리는 개화기와 다음달 열리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장 인근 사전 환경정비를 위해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일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무신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대를 여러 주민자치위원들과 합심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개화기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무심천에서 벚꽃과 함께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민선8기 청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