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증평)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 공직자들이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생수 7천여 병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 생수 지원에 사용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의 송수관로 파손으로 1만7천여 세대가 3일간 단수 사태를 겪은 바 있다. 당시 군은 민관이 힘을 모아 신속하게 대응하며 위기 극복 능력을 발휘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절실히 체감했다. 이번 강릉 지원은 바로 그때의 기억에서 비롯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가뭄피해로 불편을 겪는 강릉시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군도 단수로 급수차 지원이 필요했던 아픈 경험이 있기에 주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 하루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도 가뭄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9월 13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꿈을 Job다! 내일을 Job다!”라는 주제로 ‘2025 DJ(Dream&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12교가 연합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진로 선택을 돕고자 대전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입학 상담 및 학과 소개, 명사 특강 등을 한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1일 차인 9월 12일에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신산업·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 체험 부스와 관심 학교에 대해 입학 상담을 할 수 있는 진학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과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진로 특강 및 마술사 최현우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행사 2일 차인 9월 13일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며, 오전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2026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2026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3명(장애 1명), 초등학교 34명(장애 3명), 특수학교(초등) 9명(장애 1명)으로 총 46명(장애 5명)이고,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선발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 실시되고,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 ~ 9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28일 10시 예정이다. 자세한 시험 일정, 응시원서 접수 요령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산자부 주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조치원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노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디자인 도입과 근로자 쉼터·녹지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과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조치원산업단지는 1988년 조성된 이후 3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산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거리 환경이 조성되면 지역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가로정비 등 경관거리 조성(460m) ▲아트월 등 랜드마크 설치 ▲근로자 쉼터 및 소공원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8억 6,000만 원이며 국비로 사업비의 70%인 20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오는 10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별 시공을 거쳐 2028년까지 차질 없이 사업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청 관계부서와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도 참석해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세종시청 교통정책과·노인장애인과·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부서와 세종점자도서관, 세종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등에서 총 17명이 자리해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3년 전국 보행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세종시는 점자블록·음향신호기·볼라드 설치 적정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보행약자의 안전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필요한 곳에 정확히, 표준에 맞게 설치·관리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정책과는 보행안전 기본계획과 교통안전 교육
경제부 장관, 추가 기업 유치 촉진 독일 드레스덴 및 대만 타이베이, 2025년 9월 10일 /PRNewswire/ -- 독일 작센주가 세미콘 타이완(Semicon Taiwan)에서 유럽 최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클러스터인 '실리콘작센(Silicon Saxony)'을 소개하고, 첨단 제조와 연구의 프리미엄 거점으로서의 강점을 내세워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세계 최대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의 첫 유럽 공장이 들어서면서, 작센주는 고도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서 북미, 아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이 입지를 더욱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디르크 판터(Dirk Panter) 작센주 경제부 장관는 작센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드레스덴에서 진행 중인 독일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와 수십 년간의 경험, 대규모 투자를 효율적으로 집행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는 안정성, 신뢰성, 혁신성, 그리고 국제 파트너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더 많은 기업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연호기자/ 충남도는 9일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지방정부 및 지역의 노동정책 추진 방안 마련 집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노동권익센터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도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집담회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발표에 따라 중앙정부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 노동권익센터, 시군 비정규직지원센터, 노사단체, 인사·노무 담당자, 도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집담회는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집담회에선 정흥준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이 ‘중앙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발제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의 핵심을 살펴보고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도내 상황에 맞춘 지역 노동정책 과제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는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현실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라면서 “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충남도는 오는 12∼14일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이스포츠 페스티벌 인 충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류 문화와 이스포츠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일본 나라현과 시즈오카현, 구마모토현의 청소년을 초청해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서바자주 청소년까지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이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협동심을 배울 예정이며,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을 방문해 게임 산업의 최신 흐름도 체험한다. 또 충남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화재·재난 대응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청소년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쟁’보다는 ‘소통’과 ‘우정’을 핵심 가치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세계 관계망 형성의 기틀이 다져지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 정례적인 케이(K)-이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를 세계적인 이스포츠 중심지로 육성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의사회와 약사회가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에서 일원에서 열리는‘2025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료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홍성군과‘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지원은‘의료부스’와‘봉사약국’2개 부스에서 운영되며, 의료부스에서는 찰과상 등 경증환자 치료를, 봉사약국에서는 복통, 두통 등 경미한 증상에 필요한 일반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소속 직원 80여 명이 4일간 교대로 참여해 응급처치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축제장 위생을 위한 위생지도·점검도 함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에 최선을 다한다. 특히,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는 야간(18:30~21:00)과 주말에는 홍성군의사회 소속 의사들과 홍성군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직접 현장에 투입하여 전문적인 의료봉사로 축제 속 안전을 빈틈없이 챙길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
(충남도민일보 아산)정연호기자/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가 2025년 9일 아산시(오세현 시장)를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 2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장 신인철 상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을 빛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진행하는 ‘친환경 차량지원사업’은 천안, 아산, 화성, 용인, 평택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기업 매칭 기금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 절차를 통해 지원 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아산시 관내 두 곳의 사회복지기관이 선정돼 친환경 차량을 전달받았다.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장 신인철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늘의 나눔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9일 용화체육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용화체육공원은 2022년 착공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전체 면적 230,313㎡ 중 약 70%인 161,991㎡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68,322㎡는 공동주택(1,588세대) 등 비공원 시설로 개발한 뒤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다목적 잔디마당, 실내체육관, 숲속 힐링원, 공원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실내체육관 조성 현황과 공원을 가로지르는 신설도로 터널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세현 시장은 “민간특례사업의 좋은 취지와 시민을 위한 명품공원 조성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를 시행사와 관련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 아산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9월 한 달간 관내 농업기반시설 628개소(저수지 19, 양수장 51, 취입보 39, 관정 519)를 대상으로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군은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상태 점검 △육안검사 △노후화 여부 확인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군은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전 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점검 과정에서 취약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하고 긴급한 사안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선적으로 복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반시설은 단순한 농업용 수리시설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종합해 보완·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의 청년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 천안시는 ‘천안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 10명을 선발하고,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를 확보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 실무능력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 미취업 청년과 천안 소재 대학(원)생 123명을 대상으로 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초·중급 과정을 운영했으며, 화상 면접 등을 통해 직무 체험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펙타고라, 아르고스, 코싸인온, Wasd3r 등에서 이달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명씩 2개 조로 나눠 40일간 직무 체험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해외 직무 체험 이수생 사례 발표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디지털 청년인재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내 기업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 상반기 추진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이와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혜전대학교 협동관, 청운대학교 수신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전입축하금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접수창구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타시군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일 혜전대, 10일은 청운대에서 접수 창구를 운영했으며, 현장에서 전입신고 절차와 전입축하금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전입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전입축하금이 지급되며, 관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간 총 100여 명의 학생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 중 다수 학생이 전입을 완료했거나 신청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번 운영은 복잡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수업과 병행해 쉽게 전입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은 군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전입 지원 정책을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9일 시민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3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약 600여 명이 함께해 지역복지의 의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되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의 날 노래 합창, 복지 계룡을 위한 다짐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열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 힐링토크 콘서트가 주목받았으며, 가족과 복지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과 음악 공연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3부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20여 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고민 파쇄기 ▲발달장애인 피싱 범죄 꼼짝마 ▲어르신 용품 체험관 ▲우리 지역 복지를 알자 ▲나만의 거울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건강암호 풀자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얻고 체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