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7일 오후 1시,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백석대학교 GE(Good Education) 콘퍼런스(뉴노멀시대, 삶을 바꾼 만남의 수업)’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온ㆍ오프라인을 합산해 약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성공적으로 실천한 백석대학교 PBL 스토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교직원을 비롯해 전국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유튜브 중계)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교수학습개발원 금혜진 부원장의 개회사, 교육혁신단 홍경호 단장의 축사에 이어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가 ‘대면, 비대면, 외면: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을 펼쳤다. 이어 대학 교수진들의 ‘PBL수업을 통한 만남의 스토리’, ‘동료교수와의 수업성찰 스토리’ 등이 발표됐다. 이날 콘퍼런스의 좌장을 맡은 금혜진 부원장은 “백석대학교의 PBL수업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며 사제간 관계가 돈독해졌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뉴노멀시대 대학교육이 추구해야 할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3일 아산캠퍼스에서 충청소방학교 제15기 소방설비전기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에는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호서대 소방방재학과에서 보유 중인 소방점검 실습시스템을 활용하여 소방시설 점검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수료증 배부가 이루어졌다.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4년제 소방학과로 명실상부 국내 소방학과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으며,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설비, 가스계소화설비, 제연설비, 방화셔터 등 모든 소방설비의 작동 및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XR(AR/VR)기반의 소방안전관리자전용 초기화재대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시뮬레이터를 구축하는 등 최첨단 소방교육 훈련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방재학과 김시국 교수는 “우리 대학은 충청소방학교 및 충남소방본부, 한국소방시설협회 등 소방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소방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 제공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 최고의 소방방재학과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급식기구 교체 ▲급식실 노후시설 개선 ▲급식종사자 산업안전 분야 관리 강화 등 학교급식 전 분야 현대화에 나선다. 먼저, 낡은 급식기구를 현대식 기구로 교체해 쾌적한 조리환경을 만든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31억여 원을 투입하여 ▲조리실 유해물질 저감 및 조리방법 개선을 위한 다기능 오븐(14교, 4억여 원) ▲급식실 온도 저감 및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식 급식기구(33교, 7억여 원) ▲급식종사자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식기(애벌) 세척기(32교, 3억 6천여만 원) 등 22종의 급식기구 중 학교별로 필요한 품목을 232교에 지원한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과 환기시설 등을 개선해 급식종사자들의 복리를 증진시킨다. 이를 위해 도내 33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157억여 원을 투입하여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리모델링 ▲급식종사자 휴게실 면적 확보를 위한 증개축 ▲작년 환기성능검사 결과에 따른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산업안전 분야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24억을 투입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급식실 작업환경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충청남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01명을 7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29개 과목, 3,041명이 응시해, 제1차 교육학 및 전공, 제2차 예·체능교과 실기평가, 과학교과 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거쳐 401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20대가 340명(84.8%), 30대가 51명(12.7%), 40대 이상이 10명(2.5%)이며, 여성은 69.3%(여성 278명, 남성 123명)으로 전년 73.1%보다 3.8% 포인트 감소했다. 최종 합격자 및 개인별 성적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본인만 조회할 수 있으며, 사립학교(2차 위탁) 합격자 13명(3개 법인, 10과목)은 각 법인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합격자 등록을 실시하며, 임용 전 직무연수는 집합과 원격의 방법을 병행하여 8일부터 17일까지(7일간, 47시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지난 4일 홍성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졸업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회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이번에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1982년 개교 이래 졸업생이 총 2,906명이 됐다. 예년과 달리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가족·친지들이 축하의 마음과 뜻깊은 사연을 마음껏 나눌 수 있도록 ▲다같이 건강 율동 ▲3년 추억 영상 ▲선생님들의 영상 축전 ▲축하 노래 ▲축시 낭송 ▲가족 편지 낭송 ▲졸업생 중창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머니의 졸업을 축하하는 딸과 아들의 편지 낭송, 아내의 졸업을 축하하는 남편의 편지 낭송은 이날 장내를 숙연케 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최○애 교사는 “방송통신고 학생들을 만나는 모든 시간이 행복이고, 큰 보람이였다.”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졸업생 대표 윤○순은 “배우는 자의 고통은 잠시지만, 못 배운 자의 설움은 영원하다.”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졸업하기까지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국제언어교육원은 3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2022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행사는 국제언어교육원 김명신 행정실장, 전순일 팀장, 한국어 강사 및 한국어 연수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에는 방글라데시,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미얀마, 스페인 등에서 온 연수생 100여명 가운데 평균성적과 출석률, TOPIK 등 대학 기준을 충족한 31명이 영예롭게 수료했다. 2022년 가을·겨울학기 성적 평균 각 반 1위 학생 6명에게 성적우수상을, 학기 기간 중 출석률 100% 학생 5명에게 출석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TOPIK장려상, 모범상, 봉사상, 성실상을 각각 수여했다. 국제언어교육원장 김명신 행정실장은 “공주대에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연수생들이 공주대에서 배운 많은 교육과 경험 등을 토대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임은정)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학생과 교직원, 지역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외국어로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3일 2023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는 4월 8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3월 24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도내 14개 시ㆍ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서도 접수한다. 단,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현장접수보다 1일 단축하여 운영한다. 합격자발표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검정고시 담당부서(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가 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문대가 주관대학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선문대, 강릉원주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우석대, 한림성심대가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다. 각 대학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해 선문대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의 단장 및 센터장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올해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개발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Job Fair 등을 통해 우선적인 취업 연계와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협약식 후 지난해 11월부터 김용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방학 간 교원들의 예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전통음악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영화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1월 30일 ~ 2월 3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영화창작과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 영화 창작동아리 운영 방법 ▲시나리오 작성 방법 ▲촬영, 음향, 조명, 편집 등 영화 창작 전반에 대한 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연수를 통해 분임별로 영화를 한 편씩 제작하여 연수 마지막 날 시사회와 평가회를 통해 영화 창작지도 경험을 나눈다. ‘2023 전통음악 배움자리’는 2월 3일 ~ 4일 보령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본관에서 진행되며, ▲태평소 과정(강사 이시준) ▲민요와 장구반주과정(강사 한금채) ▲장구기초과정(강사 정종헌)이 개설돼 전통음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중등학교 교사 76명이 참여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겨울방학 기간 중에 추진되는 교원 대상 예술분야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게도 다채로운 예술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급 66학급 신․증설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 준비 ▲통합교육 지원체제 및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 ▲진로교육 운영 확대 강화 ▲장애인권 및 장애 공감 문화 조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확대 등 특수교육 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2023 충남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평균 40학급 정도 증설해 오던 특수학급을 66학급(특수학교 27학급, 특수학급 39학급)으로 확대 신‧증설하며, 시설이 노후된 학급을 포함하여 70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특수교육 발전 전담팀’을 구성해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업무를 계속 추진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관련 인력을 활용한 ‘통합교육지원단’ ▲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학생 학습지원 도움단’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기관(정다운유치원) ▲장애학생 행동중재 등을 확대 운영하고, 이에 맞는 장애 맞춤형 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이외에도 유치원 방과후 시간제기간제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정원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2위에 선정됐다. 2022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82개 업종, 335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백석문화대학교는 2017년 선정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초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한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에 오르기도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 100%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만족하며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해 선정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관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외국인, 고졸자, 일ㆍ학습 병행자, 만학도, 중년여성,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성인학습자 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새 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과 업무분장 시기에 앞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우리학교 업무분장 도움 자료’를 도내 전체 학교(유치원)에 발간‧보급하여 교직원 전체의 균형 있는 업무 추진을 돕는다. 자료는 지난 11월부터 학교 현장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업무최적화 지원단의 참여로 제작됐으며, ▲기본 방향 설정 ▲의견 수렴 ▲교내 인사관리규정 정비 ▲분장대상 업무 확정 ▲업무분장(업무배정) 등의 내용을 차례로 담았다. 구체적으로 단위 학교 업무분장을 위한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방향 설정을 통한 교무업무지원팀 역할 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학교 업무의 분류 기준별 목록 명세화를 통해 업무 조정 단계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기존의 업무분장 희망서를 수합하여 단순히 업무분장 조정이 아닌, 분장대상 업무를 확장하는 절차와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기술했다.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일선 학교 교직원 모두가 학교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교 사업 정비, 일하는 방식 개선 등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교육
(세종=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185명(남 52명, 여 133명)을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 185명은 ▲유치원 교사 32명 ▲초등학교 교사(지역제한 20명 포함) 13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0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 비율은 28%인 52명으로 전년도와 비율이 같았다. 합격자는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응시자 성적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신규교사 연수를 8일부터 14일까지 집합 및 원격, 화상으로 실시한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이 함께 26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겨울과정 통합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한민족교육문화원장,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민단본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과 한국이해과정(겨울) 수료생 총 86명의 수료를 축하하였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1962년부터 시작된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에 입학한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 교육생과 12월에 입학한 한국이해과정(겨울)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국어, 한국 문화․역사 교육,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유명인사특강,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수료생들에게 “한민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거주국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7월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연습해 온 갈라쇼 및 창작 뮤지컬 공연 “학교, 우리들은”을 무대에 올린다. 구체적으로, 선생님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1부 갈라쇼와 학교 현장의 모습을 여실히 담은 2부 창작 뮤지컬 “학교, 우리들은” 작품으로 이뤄져 공연을 진행하며, 2부 공연에서는 선생님의 자녀 역할로 학생 두 명도 함께 등장하여 학교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상처, 화해와 회복을 현직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몸짓으로 전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충남의 선생님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두 번째 공연을 축하하며, 선생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이 도내에서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 천안학군 5,144명, 아산학군 3,0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천안·아산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21일(금) 오후 5시에 천안·아산교육지원청과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배정결과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 특히,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는 1지망으로 학교 배정을 원하는 학생들로 대부분 충원되어 신설교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정받은 학생들은 26일 오후 2시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여하며, 예비소집은 해당 학교장 판단하에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천안·아산 지역의 교육감전형 배정은 지난해 12월 21일 추첨한 ‘출발기점·배정간격’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등학교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