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월 2회 이상 저탄소 초록(채식) 급식의 날을 운영해 기후 위기 및 건강증진에 대한 학생·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비만·당뇨·고혈압 등 식사조절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영양표시제’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영양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9일(목)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교급식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모색했으며, 충남 무상급식 정책 변화로 인한 무상급식비 지원 방식 변경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충남도 내 학교급식이 큰 사고 없이 운영된 것은 업무담당자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8일 베트남 하노이의 동아시아기술대학(총장 딘반타잉 DINH VAN THANH, EAST ASIA UNIVERSITY OF TECHNOLOGY)을 방문해 학술 및 인적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과 최세운 국제교류팀장, 동아시아기술대학 딘반타잉 총장과 팜응옥투엔 대외협력부서장(PHAM NGOC TUYEN)이 참석했다. 백석대와 동아시아기술대학은 이날 협약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별히 베트남 내 태권도 문화 확산과 엘리트 태권도 전공자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데, 이런 때에 동아시아기술대학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협약내용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국내외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 동아시아기술대학은 2008년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경영학부, 관광학부, 공학부, 식품공학부 등에 1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1월 기준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약 33%, 가스요금은 39%가 인상되어 학교 현장의 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약 14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의 추가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현장 속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역별 ‘마주온’ 운영 강사를 지원한다. 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수업 지원과 혁신이 가능하다. 교육청에서는 8일부터 2일간 예산에서 도내 교사 1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주온 운영 지원단 강사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마주온 기본 프로그램 설치 ▲마주온 관리자 업무 이해하기 ▲마주온 활용 수업 사례 ▲마주온 활용 학교업무 최적화 방안 ▲마주온의 다양한 서비스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미래인재과장은 “마주온 활성화를 통해 교과 융합형 미래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원장 하채수)은 경비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이상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비업에 취업하려면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10개 교과목에 대해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지난 2020년 경찰청 고시 제2020-6호 민간경비교육기관 선정에 의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문대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3일간 24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후 평가를 거쳐 이수증이 발급된다. 강사진으로는 선문대 법·경찰학과, 무도경호학과의 경찰·경호·경비 분야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에서는 경비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하며 취업 알선도 진행한다. 하채수 원장은 “선문대에서도 아산시와 연계해 경비업 관련 취업 알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으로서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지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일반인반’과 ‘경비전문업체반으로 나눠 운영하면서 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일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연구 결과물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전에는 교육청 1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20여 명이 교육감을 만나 자신들이 연구한 충남 교육정책 발전방안을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예비교사들은 이 자리에서 그간 연구해온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조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과학 수업에서 학생들의 탐구 역량 신장 방안 ▲고교학점제 미이수 학생 정서적 지원 방안 ▲자유학기, 진로연계학기의 향후 과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형 온라인 플랫폼의 사용 현황 분석 및 제안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학협력 사업으로 연구하고 제작한 ‘이슈페이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교육개발원 박효원 박사, 공주교육대학교 이우진 교수, 공주대학교 김현정 교수가 참여하여 ▲행위 주체성 이해 ▲인류세에 대한 개념과 방향 탐구 ▲IB교육과정,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서의 시사점 연구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고민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4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직종 71명을 추가로 공개 채용한다. 충남지역 조리원 정원증가와 기관 신설 등 추가수요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공개 채용은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9일 오후 안내 예정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원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채용과 관련된 향후 일정은 23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28일(화)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3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은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23일 별도로 공고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충남 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이번 채용시험에 응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채용시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7일 오후 1시,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백석대학교 GE(Good Education) 콘퍼런스(뉴노멀시대, 삶을 바꾼 만남의 수업)’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온ㆍ오프라인을 합산해 약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성공적으로 실천한 백석대학교 PBL 스토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교직원을 비롯해 전국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유튜브 중계)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교수학습개발원 금혜진 부원장의 개회사, 교육혁신단 홍경호 단장의 축사에 이어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가 ‘대면, 비대면, 외면: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을 펼쳤다. 이어 대학 교수진들의 ‘PBL수업을 통한 만남의 스토리’, ‘동료교수와의 수업성찰 스토리’ 등이 발표됐다. 이날 콘퍼런스의 좌장을 맡은 금혜진 부원장은 “백석대학교의 PBL수업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며 사제간 관계가 돈독해졌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뉴노멀시대 대학교육이 추구해야 할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3일 아산캠퍼스에서 충청소방학교 제15기 소방설비전기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에는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호서대 소방방재학과에서 보유 중인 소방점검 실습시스템을 활용하여 소방시설 점검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수료증 배부가 이루어졌다.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4년제 소방학과로 명실상부 국내 소방학과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으며,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설비, 가스계소화설비, 제연설비, 방화셔터 등 모든 소방설비의 작동 및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XR(AR/VR)기반의 소방안전관리자전용 초기화재대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시뮬레이터를 구축하는 등 최첨단 소방교육 훈련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방재학과 김시국 교수는 “우리 대학은 충청소방학교 및 충남소방본부, 한국소방시설협회 등 소방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소방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 제공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 최고의 소방방재학과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급식기구 교체 ▲급식실 노후시설 개선 ▲급식종사자 산업안전 분야 관리 강화 등 학교급식 전 분야 현대화에 나선다. 먼저, 낡은 급식기구를 현대식 기구로 교체해 쾌적한 조리환경을 만든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31억여 원을 투입하여 ▲조리실 유해물질 저감 및 조리방법 개선을 위한 다기능 오븐(14교, 4억여 원) ▲급식실 온도 저감 및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식 급식기구(33교, 7억여 원) ▲급식종사자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식기(애벌) 세척기(32교, 3억 6천여만 원) 등 22종의 급식기구 중 학교별로 필요한 품목을 232교에 지원한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과 환기시설 등을 개선해 급식종사자들의 복리를 증진시킨다. 이를 위해 도내 33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157억여 원을 투입하여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리모델링 ▲급식종사자 휴게실 면적 확보를 위한 증개축 ▲작년 환기성능검사 결과에 따른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산업안전 분야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24억을 투입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급식실 작업환경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충청남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01명을 7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29개 과목, 3,041명이 응시해, 제1차 교육학 및 전공, 제2차 예·체능교과 실기평가, 과학교과 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거쳐 401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20대가 340명(84.8%), 30대가 51명(12.7%), 40대 이상이 10명(2.5%)이며, 여성은 69.3%(여성 278명, 남성 123명)으로 전년 73.1%보다 3.8% 포인트 감소했다. 최종 합격자 및 개인별 성적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본인만 조회할 수 있으며, 사립학교(2차 위탁) 합격자 13명(3개 법인, 10과목)은 각 법인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합격자 등록을 실시하며, 임용 전 직무연수는 집합과 원격의 방법을 병행하여 8일부터 17일까지(7일간, 47시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지난 4일 홍성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졸업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회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이번에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1982년 개교 이래 졸업생이 총 2,906명이 됐다. 예년과 달리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가족·친지들이 축하의 마음과 뜻깊은 사연을 마음껏 나눌 수 있도록 ▲다같이 건강 율동 ▲3년 추억 영상 ▲선생님들의 영상 축전 ▲축하 노래 ▲축시 낭송 ▲가족 편지 낭송 ▲졸업생 중창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머니의 졸업을 축하하는 딸과 아들의 편지 낭송, 아내의 졸업을 축하하는 남편의 편지 낭송은 이날 장내를 숙연케 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최○애 교사는 “방송통신고 학생들을 만나는 모든 시간이 행복이고, 큰 보람이였다.”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졸업생 대표 윤○순은 “배우는 자의 고통은 잠시지만, 못 배운 자의 설움은 영원하다.”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졸업하기까지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국제언어교육원은 3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2022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행사는 국제언어교육원 김명신 행정실장, 전순일 팀장, 한국어 강사 및 한국어 연수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에는 방글라데시,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미얀마, 스페인 등에서 온 연수생 100여명 가운데 평균성적과 출석률, TOPIK 등 대학 기준을 충족한 31명이 영예롭게 수료했다. 2022년 가을·겨울학기 성적 평균 각 반 1위 학생 6명에게 성적우수상을, 학기 기간 중 출석률 100% 학생 5명에게 출석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TOPIK장려상, 모범상, 봉사상, 성실상을 각각 수여했다. 국제언어교육원장 김명신 행정실장은 “공주대에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연수생들이 공주대에서 배운 많은 교육과 경험 등을 토대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임은정)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학생과 교직원, 지역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외국어로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3일 2023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는 4월 8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3월 24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도내 14개 시ㆍ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서도 접수한다. 단,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현장접수보다 1일 단축하여 운영한다. 합격자발표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검정고시 담당부서(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가 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문대가 주관대학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선문대, 강릉원주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우석대, 한림성심대가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다. 각 대학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해 선문대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의 단장 및 센터장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올해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개발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Job Fair 등을 통해 우선적인 취업 연계와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협약식 후 지난해 11월부터 김용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방학 간 교원들의 예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전통음악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영화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1월 30일 ~ 2월 3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영화창작과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 영화 창작동아리 운영 방법 ▲시나리오 작성 방법 ▲촬영, 음향, 조명, 편집 등 영화 창작 전반에 대한 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연수를 통해 분임별로 영화를 한 편씩 제작하여 연수 마지막 날 시사회와 평가회를 통해 영화 창작지도 경험을 나눈다. ‘2023 전통음악 배움자리’는 2월 3일 ~ 4일 보령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본관에서 진행되며, ▲태평소 과정(강사 이시준) ▲민요와 장구반주과정(강사 한금채) ▲장구기초과정(강사 정종헌)이 개설돼 전통음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중등학교 교사 76명이 참여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겨울방학 기간 중에 추진되는 교원 대상 예술분야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게도 다채로운 예술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