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주)휴온스네이처가 7월 21일, 기술개발과 지역 인삼산업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금산군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미래형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한 ‘복합 기능성 제품 다변화,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 공동 협력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김영수 원장은 “금번 MOU는 지역 인삼약초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만족형 제품화 기술개발 및 복합 기능성 제품 다양화의 초석으로서, 향후 관내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양 기관은 금산인삼의 고부가 상품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충남도가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 과제의 협력 파트너로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경계분쟁 등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기 위하여 사업 예정지에 대한 정사 영상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에 대하여 자체 인력으로 정사 영상을 구축하여 사업 타당성을 우선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와 협의하여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방안이다. 구축된 정사 영상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 예정지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때 활용하면 주민들의 이해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을 도입하여 사업추진의 효율성이 증대되었으며, 경계 협의가 마무리되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경계를 확정하여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재조사사업에 민간측량업체 2곳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계분쟁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보령마리나항만’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공모에 나섰다. 보령마리나항만 건설사업은 대천항을 기반으로 신흑동 954-8번지 일원에 서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요트와 레저보트 계류장은 물론 호텔과 상업시설, 클럽하우스 등 복합해양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리나항만 건설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리나항만 및 기반시설조성에 약 1200억 원의 민간자본 투자와 향후 호텔·상가·숙박업소 등 조성에 총 4000억 원 이상의 민간자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해양레저·관광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복합마리나 조성방안 및 민간투자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마리나 전문가를 영입하여 민간투자 사업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을 수행할 투자 유망 기업체 발굴 및 투자유치 사업체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민간사업자 공모 신청 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도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경제‧일자리‧기업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 범도민정책서포터즈 및 도민 189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10대 도정과제 중 중점투자 분야 및 우선투자 분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경제‧일자리‧기업분야가 20.3%로 1위를, 저출산‧보건‧복지분야는 18.4%로 뒤를 이었고, 3위는 재난‧안전분야(11.6%)로 조사됐다. 이어 △4위 미래산업분야(9.7%) △5위 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분야(9.6%) △6위 기후환경분야(8.0%) △7위 문화‧체육‧관광분야(7.5%) △8위 농림축산분야(7.3%) △9위 건설·교통분야(4.7%)△10위 해양‧수산분야(2.6%)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경제‧일자리‧기업 분야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 확대와 노동시장 활력 제고’가 꼽혔다. 저출산‧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재난‧안전 분야는 ‘사회재난 대응역량(감염병 등) 강화를 우선 투자해야 할 사업으로 응답했다. 미래산
(충남도민일보) 충남 인삼이 소비 패턴 변화, 건강기능식품 다양화 등으로 소비가 감소하며 가격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인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수삼 팔아주기 행사, 대형마트 홍보·판촉 등을 중점 추진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인삼 도매가격(금산수삼센터 4년근 10뿌리 750g 기준)은 2019년 5월 4만 4000원에서 지난해 5월 3만 4100원, 지난 5월 2만 8000원으로 하락을 거듭했다. 2년 새 36.4% 빠진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코로나 이후 농수축산물 구매는 대면·방문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한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금산수삼시장 방문객이 급감하며 인삼 소비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면·전화주문판매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금산수삼시장에서는 전국 미계약 생산 물량(1만 1608톤)의 73%(8500톤)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인삼 대체 건강기능식품 다양화 △산양삼 부각 △부작용 및 잔류 농약 우려 △관행적 등급 규격 △소포장 상품 결여 등도 소비 감소 원인으로 도는 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단기적으로 △수삼 팔아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역 농산물 물류비 절감과 신선도 확보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로컬마트 공급체계’를 더욱 확대한다. 도는 2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하나로마트 및 산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마트 공급체계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는 앞서 지난해 9월 지역 농산물을 타지 유통 거점을 거치지 않고 인근 마트로 곧장 공급하는 ‘충남농산물 로컬마트 공급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 공급체계는 당초 ‘농가→산지유통인→도매시장→중도매인→소매상→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 과정을 ‘농가→농협→도내 마트→소비자’로 줄인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도내 마트 타지 농산물 판매 문제를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도내 38개 매장에 지역농산물 31개 품목을 공급, 지난 10개월 동안 5억 49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하나로마트 바이어 초청 상품을 제안‧홍보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향후 현재 38개 매장을 수요 조사를 통해 46개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이마트와 홈플러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대코배달(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3000천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코(Daeco)배달은 비대면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내 오픈한 배달서비스로, 구는 그동안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적극 펼쳐왔다. 이번에는 가맹점주와 운영회사(코나아이)가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50%씩 부담하는 반반 할인쿠폰을 발행하게 됐다. 대덕e로움 가입자면 누구나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대코배달 앱에서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가맹점을 선택해 주문을 하면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추진하는 정책과 이벤트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코(Daeco) 배달은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고 PG수수료도 기존 배달업체보다 낮은 것이 장점이다. 온라인 주문 결제는 대덕e로움으로만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0%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13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2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두루누리 사업 및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이 종료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단체,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제외한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이전 분기에 신청한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되지만, 대표자 또는 근로자의 입·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보령 청소농공단지에 위치한 수산물 수출기업을 찾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은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사업이다. 서산 해미비행장에 2025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 공항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지역 주민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 △충남
(충남도민일보) 충남 내포신도시 내에 조성 추진 중인 골프장이 내년 문을 열 전망이다. 도는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9홀)과 블록형 단독주택(골프빌리지)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20일 자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예산 수암산 밑자락에 자리 잡는 내포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는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 목표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퍼블릭 골프장 면적은 38만 2455㎡이며, 골프빌리지는 5만 5666㎡의 부지에 166세대가 입주한다. 도는 개발계획 승인 시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에 대한 동시 사업 시행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는 예산군으로부터 조만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연내 착공하게 된다. 퍼블릭 골프장 공사 소요 예상 기간은 10개월이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이면 퍼블릭 골프장이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빌리지는 퍼블릭 골프장과 함께 준공 예정이며, 분양 일정 등은 사업자가 정한다. 도 관계자는 “조만간 준공돼 개방될 예정인 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장, 축구장, 2023년 하반기 개장하는 충남스포츠센터와 함께, 이번 골프장은 내포신도시 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경영비와 인력을 덜 들이면서도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가능하게 해 농업인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두 곳의 임대사업소는 농용 굴삭기, 퇴비살포기, 쟁기 등 농기계 68종 79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빌려 쓸 수 있다. 농기계 임차를 원하는 사람은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빌리거나 홈페이지 예약, 전화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시 조작 요령과 작업 방법을 알려주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임대 농기계를 사용한 농가는 2,339곳이며 임대일은 총 3,284일로 농가들이 받은 감면 혜택은 3,055만4,000원에 이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에 경작지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전국=충남도민일보] 수원지방법원 철거 집행관이 국가철도공단관계자와 동우전기 공장 직원들과 강제 집행을 두고 몸싸움을 벌였으나, 동우전기 직원들은 공단 측의 무력에 속수무책으로 공장을 빼앗겼다. 동우전기㈜ 공장 앞 공터에는 ‘집행’이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수십여명의 용역원들이 대치를 하고 있었으며, 집행관 측은 공장을 지키려는 직원들을 힘으로 끌어냈다. 32℃까지 올랐던 무더운 날씨에도 이들은 법원의 철거 강제집행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공장 인부들과 철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었다. 중소벤처기업청이 선정한 100대 강소기업인 ‘동우전기’는 이날 공장을 힘에 눌려 빼앗겼다. 집행관들은 공장 부지에 포승-평택 철도가 들어서기 때문에 공무 집행을 할뿐이라며 철거집행관들은 무력으로 공장 직원들을 끌어냈다. 공장을 지키려는 직원들은 몸으로 밀고 들어오는 수십여명의 집행관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멱살을 잡고 서로를 미는 등 집행과정에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했다. 집행관들 앞에 직원들은 속수무책이었고, 작업 중이던 전기 자재들을 내려놓고 현장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지만 거리두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올해부터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와 8월 주민세(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됨에 따라 기존 재산분과 균등분을 각각 납부하던 납세의무자는 두 세액을 합산해 오는 8월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과세체계 개편으로 인한 세금부담 증가는 없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이 제한돼 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의회 의결을 얻어 주민세(사업소분)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또한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중 개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복잡하던 주민세를 올해부터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하는 등 과세체계가 납세자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구 예산군청 부지에 지어지고 있는 행복주택의 입주 포기자 발생을 대비해 예비입주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비 모집 주택유형은 21㎡(대학생, 청년) 7세대, 26㎡(대학생, 청년,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14세대, 36㎡(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1세대, 44㎡(신혼부부, 고령자) 4세대 등 총 36세대이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217만2000원부터 2852만원, 월 임대료는 7만2010원부터 16만8740원이다. 신청 대상자는 대학생, 만19세∼39세의 청년, 소득업무 종사기간이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 혼인 7년 이내인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주거급여수급자 및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이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신혼부부 및 고령자 기준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 등 요건을 갖춘 자이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터넷 신청을 원칙으로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에서 접수한다. 신청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공공자전거 명칭을 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도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내포신도시 공공자전거 명칭 도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실천서비스 항목으로 공공자전거 시스템(U-bike)을 도입했으며, 내년 상반기 운영 목표로 335대의 생활교통수단 자전거를 보급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신도시 개발계획에 있어 자전거 이용이 자유로운 ‘자전거 천국도시를 기본 방향으로 정립하고, 자전거 명품도시 조성을 통해 인간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을 구상한 바 있다. 내포신도시 내 자전거도로는 28개 노선 70.1㎞로 계획됐으며, 신도시 동서 간 2.5㎞, 남북 간 5㎞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는 명칭공모 선정과 관련하여 △상징성 및 이미지 △대표성 △독창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도민 공모에서 선정된 명칭과 전문기관을 통해 도출된 명칭을 종합해 전문가 심사, 도민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 최종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며, 명칭으로 선정되면 공공자전거, 스테이션(거치대) 등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시도별 국내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충남도는 양적·질적 지표 순위가 모두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0년 국민 여행 조사·외래 관광객 조사’ 결과, 국내 관광객 수가 전년 5위에서 4위로, 외래 관광객 수가 12위에서 7위로 각각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의 지난해 국내 관광객 수는 1964만 5000명으로 집계돼 경기, 강원, 경남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외래 관광객 수는 14만 4000명으로 서울, 경기, 부산, 인천, 강원, 제주에 이어 7위에 올랐다. 또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순위는 7위에서 6위로, 재방문 의향은 10위에서 8위로, 타인 추천 의향은 12위에서 9위로 상승해 질적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엠제트(MZ)세대를 겨냥한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도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 활성화(구독자 수 2019년 11만 명→2020년 24만 명) △지역축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