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하고 지역경쟁력 발전을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2020년도 농림축산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밤 노령목 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유기질비료,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등 24개 사업이다. 신청은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임산물재배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사업대상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의 심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 예산 교부액에 따라 우선순위에 의거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농림사업설명회 및 임업인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공주시청 산림과 임산소득팀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선 임산소득팀장은 “농림축산사업 산림소득분야는 매년 초에 다음해 사업을 위한 대상자를 선정한다”며, “임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및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촌 지역 활성화와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량은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축 등 7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50동 슬레이트처리사업 80동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16동 등 4개 분야 총 216동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구옥 철거 후 연면적 150㎡이하 농가주택을 신축하려는 자,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을 대상으로 농협 융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은 취득세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미거주하거나 미사용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이 대상으로 사업신청은 빈집 소유자가 해야 하며, 빈집을 철거하고 실비정산을 통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에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을 대상으로 336만원 이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는데, 지난해 주택 소유자가 업체를 선정·철거 한 후 보조금 청구하던 방식에서 시와 계약한 업체가 공사 후 지원 금액 내에서 공사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는 슬레이트
군밤축제에는 역시 ‘군밤그릴체험’이 으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를 분석한 결과, 3일 간 총 6만 5476명이 방문했으며, 방문차량은 1만 964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장 입구를 비롯해 관람객이 드나드는 곳에서 일일이 핸디카운팅하는 방식으로 관람객 수를 집계했는데, 1일차 8032명, 2일차 2만 2684명, 3일차에는 3만 4760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방문객의 거주 지역별로 보면 대전시 25.2%, 충남 21.2%, 세종시 13.3%, 충북 13.3% 순이었으며, 방문객 평균 체류시간은 2시간 54분이었다. 축제 기간 밤 판매액은 1억 5천8백만원, 밤 가공식품 1억 5백만원 등 총 3억 2천150만원이 판매됐으며,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은 8만 5210원으로 지난해 4만 5443원보다 3만 9767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있는 체험프로그램은 군밤을 화로에 구워먹는 ‘군밤그릴체험’이 28.7%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군밤음식체험 10종’이 15.6%, ‘군밤대형화로체험’이 14.7%로 뒤를 이었다. 다만, 연일 몰린 수많은 인파로 인한 동선 혼잡, 관광객 쉼터
구룡면행정복지센터 산불방지 결의대회 가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구룡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구룡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면 직원,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참석자들이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 의식을 고취하고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산불에 안전한 구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 동참해 지속적인 산불홍보와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이 날 행사를 총괄한 김우수 구룡면장은 “구룡면은 특산물인 밤나무가 많이 식재되어있어 취약시기 산림 연접지 부근에 주민들이 농산부산물이나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며, 산불없는 구룡면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화면적십자회‘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펼쳐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충화면적십자회는 지난 23일 충화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충화면적십자회 회원 30여명은 손수 떡국,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충화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대희 충화면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음식을 차려준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 면에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희 충화면적십자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도와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관내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제1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부여군평생학습관이 2019년 제1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인지활동지도사 양성과정,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취직과 창업을 위한 직업능력향상과정 10개, 서예, 우쿨렐레 연주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생활문화과정 20개, 명품 피부 천연제품 만들기, 힐링요가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경쟁력 업그레이드 과정 17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하기, 어르신 ABC 영어교실 등 실버대상 프로그램 3개로 구성, 모두 4개 과정 50개 과목으로 개설하며 오는 2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12주부터 20주간 운영된다. 또한 이번 제1기 과정에는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다문화가정복지상담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인성예절지도사 과정을 신설했고, 생활문화과정으로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한국화 과정을 신설했다. 경쟁력 업그레이드 과정으로는 부동산경매, 홈 바리스타, 밥상 차리는 행복한 남자 과정 등을 신설해 개인 역량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부여군평생학습관에서는 그동안 교육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지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증가율 향상을 위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출산 축하물품과 분만교통경비를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산모가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아기 출생 신고 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작성으로 자동 신청된다. 분만교통경비는 분만의료기관이 없어 출산 때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부여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가구당 100,000원을 정액 지원하는 제도이며, 군은 2018년 모두 185명에게 지원했다. 출산축하물품은 월 2회 출산가정에 ‘소중한 아가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물품을 협력업체를 통해 직접 해당 가구에 배송하며 이 역시 2018년에 185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와 철분제를 지원과 더불어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외래산부인과 및 논산 모아, 공주 미앤맘, 대전 예담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맺어 산전 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초음파 검사 쿠폰 등을 지원하며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의
동절기 화재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3일 1호 광장 및 동부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화재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산시 서산소방서, 서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의 안전사용, 화재 및 산불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시기에 지속적인 캠페인 및 예찰활동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역량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행복키움팀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통합사례관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속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제대로 알고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기본 개념, 위기가구에 대한 단계별 관찰, 상담, 서비스연계, 사후관리 등 실제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보다 수준 높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 등을 실시해 내실 있는 사례관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설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 추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다음달 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주요 도로변 정체구간에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을 집중계도·단속하고 주요 취약지역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터미널, 동부시장, 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청결지킴이를 배치하고 주택가 뒷골목,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청소기동반을 투입하는 등 청소 민원 제로화에 나선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감량화 유도, 내 집앞 치우기, 종량제 봉투 사용 활성화 등의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맞이하는 시민 모두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배출시간 준수 등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석면 간월도리 큰마을영양굴밥 서산시 1호 백년가게로 선정 [충남도민일보] 부석면 간월도리 큰마을영양굴밥이 서산시 제1호 백년가게에 선정되어 지난 23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제막식은 서산시에서 최초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산시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지역 사회 전반에 명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박은경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사무소장, 이광노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 김자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산센터장, 표은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100년 이상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소상공인 육성사업으로 현재까지 충남지역 5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 총 81개 업체가 선정됐다. 서산시 백년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큰마을영양굴밥은 서산의 대표 특산품인 굴을 활용한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2대에 걸쳐 운영중이며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로 최종 선정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이
설 명절맞이 가로보안등 특별점검 실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가로·보안등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가로등 7,279개소, 보안등 11,701개소, 공원·터널등 1,405개소등 20,38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보수인력과 차량을 이용해 가로등 분전반 통신장애 상태 및 낙뢰, 누전 등으로 인한 차단기 작동 여부, 점·소등 정상 작동 여부, 노후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여부, 케이블의 단선, 절연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가로등 288개소, 보안등 168개소의 고장을 발견했으며 설 명절 전까지 보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격등 및 심야소등 운영되어 온 구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통해 야간 상시운영토록 재조정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2017년까지 추진해 온 절전형 교체사업을 2018년 LED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2,458개소를 교체했으며, 연간 약 2억4천만원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 고향을 찾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충남 서산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립한 ‘서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임재관 시의회의장,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은경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사무소장, 신동헌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민홍채 충남서부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 회원과 관내 소상공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성연면 테크노밸리내 6,049㎡의 부지에 지상 1층의 연면적 2,529㎡ 규모로 지난 12월 준공됐으며, 공산품 및 주류 판매장, 냉동창고장, 반품장, 사무실 등 유통물류 판매시설과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물류센터의 관리·운영은 지난 12월 서산시와 위수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충남서부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맡게 된다. 물류센터는 유통구조를 기존 생산자, 영업본부 ,영업소, 도매점, 소매점, 소비자의 5단계에서 영업본부와 영업소가 빠진 3단계로 축소시켜 제조업체와의 직거래·대량 공동구매로 구매원가를 절감해 소상공인과 영세상인들이 기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 도서문화쉼터 ‘무주공간’ 마련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서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1층 로비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도서문화쉼터를 마련했다. 사업소는 공연관람객 및 시설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세미나, 공연 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 1층 벽면에 서가를 설치하고 문학도서, 어린이도서 등 500여권의 책을 비치했다. ‘무주공간’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공간은 연중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도서 대출은 불가하다. 사업소는 반기별 신간도서 구입, 도서기증을 통해 도서보유량을 늘려 쉼터를 활성화하고 전당 방문객들의 휴식의 장이자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무주공간을 통해 예술, 문화와 함께 잠시나마 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룡의 문화예술발전과 시민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전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나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의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합리적인 소비와 물가안정으로 서민생활 안전을 도모하고자 ‘건전한 설 명절보내기’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인회, 주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관내 착한업소 및 계룡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안내하고 물가정보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또 설명절 에너지절약을 위해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적정온도유지 등에 관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절약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단체, 상인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민간중심의 자율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상인회의 자체적인 가격안정분위기 조성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명절기간 물가관리 추진체제 강화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오는 2월 6일까지 운영해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 소비자보호 신고접수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설 중점관리 성수품 수급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42일간 2018년 한 해 동안 생산한 임산물 생산조사를 추진한다.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산물 수립계획 등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군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생산한 임산물 품목, 재배면적, 생산량, 생산액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군은 도급조사원 6명을 채용해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산나물류, 버섯류, 수실류, 조경재, 약용식물 등 111개 품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통계산출을 위한 자료로만 사용되므로 임산물 생산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