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와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043-871-2357)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관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 후 자격증(1종, 2종)을 취득하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채기욱 소장은 “드론이 짧은 시간에 많은 농작업을 할 수 있어 지난 3년간 꾸준히 조종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자격증을 취득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실무 방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까지 농업인 80명을 선정해 드론 1종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용 드론과 방제용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1월 1일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 대상을 결혼 여부 관계없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최대 3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시행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의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만 지원했지만, 새해부터는 대상과 지원 횟수를 확대해 미혼자도 지원한다. 모든 20~49세 남녀에게 주기별 1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해당 주기는 총 3주기로, 1주기 20~29세/ 2주기 30~34세/ 3주기 35~49세로 만 나이 기준 최대 3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희망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을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여성은 13만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초음파), 남성은 5만원(정액검사)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조기에 생식기능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재해예방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저수지와 용·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도에도 국·도비를 포함한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수지 개보수 및 준설, 용·배수로 정비,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종합 정비한다. 군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구라우, 오궁, 배냄이), 생극지구 배수개선사업, 충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영농 활동과 밀접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조기 착공해 농한기에 최대한의 공정률을 끌어올려 경작 농민들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연재해의 위험도가 높은 50년 이상 된 노후 저수지와 흙수로 구조물화, 용·배수로 등 기존 수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농업용수 개발 등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군수는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9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24년은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며 군민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고 내일의 꿈을 현실로 이뤄낼 성과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선 한 해였습니다. 3조 3천억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민선7기 이후 연평균 2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인당 GRDP와 15~64세 고용률은 도내 1위에 올랐고 지역활동인구는 군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하여 충북경제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선정과 시스템반도체 특화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국 최초 화훼산업 진흥지역 지정으로 음성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는 4+1 신성장산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목공동아리(목업튀) 청소년들이 목공체험지도사 3급(10명) 자격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에 구성된 청소년 목공 동아리(목업튀)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 활동과 회의를 진행했으며, 12월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은 목공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새로운 활동의 기틀을 다졌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에 더욱 귀를 기울여 청소년들의 욕구 충족과 재능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진로·직업체험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듬대로(댄스실) △음표대로(보컬실) △상상대로(창의실) △창작대로(진로체험실) △행복대로(돌봄실) △나름대로(안무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비상대비 자원관리(비상대비 분야)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비 자원관리 분야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음성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은 매년 분기별로 중점관리자원에 대해 임무수행 능력과 단계별 자원동원 실행력, 문제점 개선 등을 실시했다. 특히 3년마다 실시하는 충무훈련을 통해 관내 중점관리업체 2개소(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와 GC녹십자 음성공장) 현장점검을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한 유관기관 간(군·관·경·소방·민간) 비상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조치 연습을 실시했다. 그리고 올해 총 5월 충무훈련, 8월 을지연습, 10~11월 화랑훈련 총 3개의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민·관·군·경·소방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음성군민에게 안보태세확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가족의 안전이 곧 국가안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 군수는 “2025년에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불확실한 정국 속에서 민생에 소홀함이 없도록 군민 안전과 복지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6대 군정 추진과제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도시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 조성 ▲기후대응 농업 육성으로 잘 사는 농촌 조성 ▲함께 나누고 누리는 평생복지도시 조성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문화도시 조성 ▲안전한 생활, 쾌적한 환경이 보장된 안심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조 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산산단과 휴먼스마트밸리산단에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음성 테크노폴리스산단과 삼성 테크노밸리산단 착공, 계획 중인 5개 산단의 순차적 조성으로 투자 유치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30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무안 제주항공 참사 애도 △지역 경제 활성화 △농어촌버스 무료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병옥 군수는 29일 무안공항 대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며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 축제성 행사는 취소하고, 반드시 필요한 행사는 검소하고 차분하게 치뤄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내수 침체와 환율 폭등, 혼란한 정국으로 말미암아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조 군수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은 물론 현안 및 공약 사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겠다”며 “특히 발주는 지역업체를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 생산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강조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농어촌버스 무료화와 관련해 시외버스 업체가 시외버스 중간 정류소 매표 중단과 무정차를 예고했다. 이에 조 군수는 “군민 불편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진천군과 협력해 시외버스와 택시업계를 설득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설성각에서 예정되어 있던 제야의 타종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예총(지회자 강희진)에서 주최‧주관하여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나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인해 전국적인 애도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예총 강희진 지회장은 “예총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던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행사 취소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연말연시 행사는 애도하는 마음으로 취소 또는 간소화하겠다.”며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민원 행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2024 민원행정 유공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유공 표창에서 도시과 김다미 주무관이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김다미 주무관은 개발행위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조정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인허가 과정에서 신청인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찾아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 행정 업무 발전과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원행정 유공 으뜸상에는 일자리경제과 최현호 주무관, 민원과 김우현 주무관, 건강증진과 정초원 주무관, 음성읍 김혜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며, 민원인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원제도 개선 우수 공무원에는 청소위생과 서동헌 주무관과 서정희 주무관, 음성읍 김도훈 팀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제도를 개선하고, 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본격적인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대설, 강풍 등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유형 및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해 개인 부담이 적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파손 정도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이 돼 실질적 피해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은 기습적인 대설로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하지만, 온실과 주택의 사유 시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시내버스 광고, 안전 캠페인, 재해 문자 전광판,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사정리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원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연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사정저수지 인근 급커브로 인해 자전거와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아 자전거도로 선형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1억6천만원(특교세 8천만원, 군비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400m 구간의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하고, 저수지 안쪽 군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명품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가드레일 교체, 디자인 펜스 설치 등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쉼터에 △방초매트 및 자갈포설 △등의자 △공원등 및 수목투광등 △LED바닥등 설치 등으로 도로 이용자의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한 자전거도로 쉼터는 벚나무와 무극저수지의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인구감소의 긴 터널을 벗어나며, 인구 증가 궤도에 올랐다. 군의 내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내국인 인구수는 지난해 말 기준 인구수 9만1183명 대비 37명 증가한 9만1220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자연 감소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은 민·관·산·학이 함께 합심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아울러 군은 △전입지원금 확대 △인구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 발굴 보고회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전담제 △청년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음성군 청년센터(청년대로) 운영 △공동주택 단지 유치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인구 유입정책과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번 인구 증가를 계기로 군은 25년 신규 인구정책 발굴, 지역 경제와 일자리 확대,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인구 회복은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삼성면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한 삼성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면 덕정리 540-1번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삼성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연면적 3213㎡,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준공을 완료했다. 군은 총 114억원의 사업비(국비 10.12억원, 도비 9.56억원, 군비 94.32억원)를 투입해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전기실, 지하주차장 △지상 1층에는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착한가게를 조성했다. 또 △지상 2층에는 대회의실, 작은 도서관 △지상 3층에는 소회의실 및 휴게공간 등 다목적 공간이 갖춰진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했다. 군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7일 금왕읍 신평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상상대로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상상대로 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불빛피난유도장치 시연 및 소화기 전달식 △소화기 안전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성소방서에서는 마을 가구별 소화기 44대를 지원·보급했다. 화재 없는 상상대로 안심마을 지정된 신평리 마을은 3개 안전센터(금왕·대소·삼성)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각 안전센터와 7km 이상 떨어져 있어 출동에 10분 이상 소요되는 원거리 마을로, 화재 발생 시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초기 대피가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군에서 설치한 불빛피난유도장치는 안심 사이렌 경보를 통한 이웃 간의 화재 발생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마을 주민 대피를 쉽게 유도해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화재로 연기가 나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은 점을 고려해 탈출구 방향으로 빛을 내 알려주고, 동시에 음성 안내 지원으로 취약계층(장애인, 독거노인 등) 등이 쉽게 자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음성청소년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K-POP댄스 △3D코딩 △제과제빵 △가족프로그램 요가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9세~19세)이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각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