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감물면 구무정리 마을에서 올해 마지막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리 교육은 지난 2월 21일 청천면 삼송2리 마을에서 시작해 163개 마을을 돌며 감물면 구무정리 마을까지 1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군은 올해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2,025대의 농기계를 수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농기계 수리 시 겪는 고비용, 시간 낭비 문제를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수리뿐 아니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기계 안전 교육과 실습 교육도 병행하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군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상징 되어온지 오래”라며, “현대 기계화 영농으로 편리하게 농사 지을수 있는 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응급실 방문 환자 중 한랭질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발생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건강 문제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1,883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노인, 소아,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한랭질환에 더욱 민감한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감시체계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한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운영 방식을 면밀히 점검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군민들에게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올해 일 잘한 행정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27일 송 군수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연이어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144건의 대규모 정부공모사업을 따내, 총 7천3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공모사업으로는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를 적용해 특색있는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만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칠성면 성산별곡, 242억 원)이 있다. 또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공장 등을 정비하고 주민수요를 반영해 거주환경 정비 및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 공모사업(사리 280억 원, 청안 52억 원)에도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을 마련했다. 송 군수는 괴산 농특산물 수출 및 판매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신선·가공농산물 수출 및 판매 계약을 통해 총 351만 달러 규모의 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괴산경찰서,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특히 괴산읍 내 성인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의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시정명령을 통보하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가 지난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민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대표는 기탁식 자리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괴산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괴산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에코비트워터는 2021년 1월부터 괴산군 공공하수도시설 31개소를 관리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6일 청안면 읍내리 일대에서 청안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및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군민장학금 전달, 송인헌 군수의 격려사, 임대농기계 시설과 장비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청안농기계임대사업소는 군이 올해 개소한 3번째 사업소이자, 군 전체에서 9번째로 개소하는 임대사업소이다. 사업소는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에 착공해 11월에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5,171㎡, 연면적 690㎡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보관창고 2동, 사무실, 부속실, 실습장, 콩 선별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기계 25종 70여 대를 구입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청안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내실있게 운영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문화원은 광복 79주년 기념 보훈테마활동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선현들의 애국정신을 체험하며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개 단위로 구성됐으며, 4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이화령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연기에 도전해 보훈테마 음악영상물을 제작한 ‘10분극 괴산의 중심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다!’, ▲ 형석중학교와 증평중학교 학생들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전쟁기념관을 탐방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 ‘나라사랑순례단’, ▲ 괴산군 중학생들이 쇼츠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 ‘우리고장 독립운동 알려드림’이 진행됐다. 괴산문화원은 참여학생 및 관계자들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제적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21명을 추가로 발굴하며 보훈수당 지급에서 발생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조례 제정 이전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경우, 지자체에 정보가 없어 배우자가 보훈수당 지급 대상에서 누락되는 문제가 지속됐다. 국가보훈부 역시 제적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정보를 확보하지 못해 적극적인 지원 안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난 8월부터 충북북부보훈지청으로부터 876명의 제적 참전유공자 명단을 제공받아 배우자의 사망 여부와 보훈수당 수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1명의 유공자 배우자가 보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군은 배우자의 현재 주소지가 괴산군 외 지역인 경우, 해당 지자체와 보훈지청에 관련 내역을 통보해 수당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내에 거주 중인 미신청자에게는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지원 신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참전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 25일, 충북 괴산군의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용역업체 ㈜에코비트워터, ㈜영진엔지니어링, ㈜한국환경기술이 괴산군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김치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절임배추(20kg) 155박스와 김치(20kg) 68박스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기탁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제 ㈜영진엔지니어링 대표는 “겨울을 맞아 김장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기술 구호서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기업들의 따뜻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울타리나눔회는 25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울타리나눔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울타리나눔회는 반찬 봉사활동, 독거 어르신 나눔 활동 등 봉사를 위해 조직된 단체다. 매월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바른 먹거리 점심을 제공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정임 회장은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평소 지역 내 자원봉사에 앞장서시는 와중에도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괴산군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관내중·고 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서 청안정미소를 운영하는 김홍섭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12포대를 25일 청안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안정미소 김홍섭 대표는 “고향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소리에 정미소에서 나오는 쌀이라도 후원해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전달한 쌀은 청안면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나눠질 예정이다. 장경수 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홍섭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추진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했으며, 점포 145곳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점포의 외관과 내부 환경을 개선해 소비자에게는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특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총 6억 6천만 원의 군비를 투입해,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점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업은 괴산읍에 위치한 81개 점포와 10개 면 지역의 64개 점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점포들은 △점포 외관 정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조명 및 설비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지원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점포가 새롭게 단장되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달라졌다”며, “앞으로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4-H연합회 소속 박혁진 대표가 경영하는 ‘선인화밀’이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온라인스토어 우수업체(건강분야 꿀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품질 벌꿀 생산에 주력하는 ‘선인화밀’은 박혁진 대표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벌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서 양봉학을 전공한 박 대표의 과학적 접근과 자연 친화적 양봉 방식은 선인화밀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러한 영농지식과 정보를 관내 청년농업인 단체인 괴산군4-H연합회에서 공유하여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도 청년농업인인 박혁진 대표의 성공 사례는 괴산군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 대표와 같은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청천면 솔뫼농장에서 ‘2024년도 아이유학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우성 부군수, 손희순 교육장, 아이유학 참여 가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감물초, 송면초, 백봉초 등 3개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된 괴산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아이유학’ 사업의 추진 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참여 가족들은 석 달간 괴산에서 머물며 경험했던 농촌 생활과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공유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유학 프로젝트를 통해 괴산에 정착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지역이 직면한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도시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한 달 동안 괴산에 거주하며 지역 학교에 다니고, 농촌 생활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송 군수는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혀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9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송 군수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에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취임 후 뚜렷한 군정목표를 세우고 분야별로 맞춤형 사업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4만여 괴산군민과 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칠성면, 감물면, 불정면,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고, 9,4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칠성면은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와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1,150박스를 판매해 4,600만 원의 소득을 기록했다. 감물면은 의정부시 송산1동와 의왕시 고천동에서 290박스를 판매하며 1,200만 원의 수익을 올렸고, 불정면은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절임 배추와 표고버섯을 판매해 1,600만 원의 성과를 냈다. 청천면은 의왕시 오전동에서 500박스를 판매하며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각 면은 절임 배추 품질 관리와 직거래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도농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장터 준비와 운영으로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농가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상생하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