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2021년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7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기업의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幼(you) 老(know)? 사회적 경제」 교육 ▲지역문제해결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 ▲사회적 경제 기업 교류·협력 네트워크 행사 등 총 4개 분야로, 주제별 공모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관내 기업(사회적 기업 4곳, 협동조합 3곳)이 선정되었으며,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8월 중 지원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간 협력과 연대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여, 사회적 경제 기업 자립성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8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실행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지역에 필요한 탄소중립 및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해 숙의와 실행을 통해 해결해 가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대전시민이 참여한‘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와 ‘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타운홀미팅’에서 발굴된 의제를 중심으로 최종 5개가 선정되었다. 7월에 ‘일회용품’, ‘재생 에너지 확대’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한 실행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7월 공모에서 선정하지 못한 ‘채식문화 확산과 실천’,‘탄소중립 인식 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친환경 개인 이동수단의 활성화(자전거, PM)’등 3가지 주제에 대한 실행팀을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접수 대상은 대전시 거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8월 17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선정될 3팀에게는 12월 10일까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혁신지구는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개별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공동 활용 스마트플랫폼 조성을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05억 원이며, 4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대덕구 평촌지구에 공동활용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대상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정밀가공, 측정후가공, 시제품제작 금속3D프린터), Post 코로나 공동플랫폼(AR/VR 스튜디오, 비대면 회의시스템), 네트워크 협업공간을 조성하여 기계․금속관련 200개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8월 대전시가 발표한 「평촌동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엔진니어링센터 건립」 사업을 이번 공모사업과 연계하면 평촌동 공업지역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낙후된 평촌지구를 되살리고 주변기업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29일 6946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번 추경은 지난 23일 확정된 정부 제2회 추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부담 분을 매칭하고,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편성했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는 6836.3억 원 증가한 5조 7766억 원, 특별회계는 109.8억 원 증가한 1조 409억 원이다. 코로나19 피해 시민 지원과 고용유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경기 활력 도모를 위한 소비촉진 예산도 반영했다. 구체적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소득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026억 원, 코로나피해 업종 공공요금지원 135억 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지원 76억 원, 소상공인 균형성장 특례보증 40억 원 등 코로나 피해 지원금을 편성했다. 또한, 중소기업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신규채용 지원 106억 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을 위한 희망근로사업 53억 원,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 12억 원 등을 배정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총 9,095가구를 발굴·지원해, 복지지원실적이 전년 동기 6,802가구 대비 33.7%(2293가구)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지지원 실적 상승의 배경은 빅데이터(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있다. 단전·단수 등 공공 및 민간기관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예측·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상담·조사한 후 총 9,905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중 267가구에게 사회보장급여로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186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통합사례관리 가구 등록 등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로 해당 가구가 위기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외에도 상반기 중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물품 모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연계 ▲위기정보를 활용한 기 수급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인대학에서 ‘제14회 충남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본원에 행사 세트장을 설치한 후 온라인 중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유튜브를 통해 방송을 중계하고 인터넷 회의 사이트 줌(Zoom)을 병행해 쌍방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행사는 도내 인터넷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는 농가가 참여했으며, 정보화농업인의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경진대회는 블로그 100일 포스팅 등 6개 분야가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7월 최종 심사결과 30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또한 도내 정보화농업에 공헌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4점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유공 기관은 농업인 조직화, 컨설팅 그리고 교육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을 인정받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철휘 연구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으며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며 “본 행사를 통해 수집된 우수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 등 정보화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말미에는 탄소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국내 최저 수준인 1% 이내 대출금리의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총 10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이번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소망대출 혜택을 받지 못한 업체와 지역화폐에 가맹한 업체가 주된 지원 대상이다. 지역화폐 가맹점의 경우 보증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업체의 금융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1차 소망대출 또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이나 올해 중앙부처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보증 규모는 △신규 기업 3000만 원 이내 △기 보증기업 2000만 원 이내이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업체가 부담하는 실부담금리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1% 이내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1% 이내의 초저금리 대출상품은 국민·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의 과감
(충남도민일보) 한낮 온도가 35℃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충남에서 올해 국내 처음으로 벼를 수확하는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시험포장에서 벼 수확과 함께 타작물을 식재하는 ‘논 이모작 활성화 시범재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국내 쌀 중 생육 기간이 가장 짧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 품종이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이앙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이 80일 안팎에 불과한 극조생종이다. 지난해 빠르미를 이용한 이기작 성공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을 극대화시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옥수수, 감자, 강낭콩 등을 3∼7월 재배한 뒤 빠르미를 심거나, 4∼7월 빠르미를 키운 뒤 들깨, 감자, 배추 등을 심어 또 다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배 기간이 짧아 농약 등 농자재 비용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빠르미는 또 짧은 생육 기간 덕분에 물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쌀 1g 생산에 물 250g이 필요하고, 연간 국내 수자원 이용량의 절반가량이 농업용수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에게 지역건설업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28일 대전에 위치한 정부투자기관, 대학, 연구기관, 군부대 등 79개 주요기관에 지역건설업체 수주기회 확대 및 적정공사비 책정 등을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 허 시장은 대전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대전의 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지역업체의 도급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설품질과 안전기준 강화, 환경문제 증가, 최저임금 상승 등최근 변화된 건설 환경을 반영하여 공사발주 시 적정공사비를 책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우리 대전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계의 타격이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관장님들께서 우리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전시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제
(충남도민일보) 노박래 서천군수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총사업비 171억 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구축(총사업비 206억 원) △장항항 종합발전계획수립(총사업비 275억 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총사업비 244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총사업비 2076억 원) △장항 Re-Fine: 문화재생활력사업(총사업비 110억 원) 등 2022년 지역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앞서 노박래 군수는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서천군 소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2022년 예산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조창상 심의관과 면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유부도 갯벌과 연계한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강조하며 2022년 실시설계비 15억 원 반영을 건의했으며, 장항화물역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Re-Fin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공평한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 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8월부터 여민전 개인 월 구매한도를 종전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와 함께 월별 발행한도를 폐지해 하반기 잔여 발행물량 약 1,600억 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매방식도 추첨방식이 아닌 자동 및 수동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시가 지난 20~22일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줄이더라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이 가능한 방식에 대한 시민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축소해 가능한 12월까지 발행하는 1안과 현행 50만 원 한도를 유지하되 예산 소진 시 발행을 조기 중단하는 2안 중 1안에 대한 선호도가 69.5%를 차지한 것이다. 개인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줄일 경우 여민전 구매가 가능한 시민은 기존 4.5만에서 9만 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행안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민전 발행물량을 당초 1,500억 원에서 2,400억 원으로 증액하는 한편, 여기
(충남도민일보) 올 상반기 충남도 내 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도는 올해 1∼6월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 집계 결과, 지난해 상반기 5451만 달러보다 56.1%(3058만 달러) 대폭 증가한 8509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러한 도의 수출액 증가율은 같은 기간 전국 수출액 증가율 14.1%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전국 1위에 해당한다.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16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지난해 도정 첫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매우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도내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이 전년 동기 3959만 달러 대비 39.3% 증가한 5513만 달러를 기록, 전체의 64.8%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에 이어서는 △김 2515만 달러(98.4% 증가) △기타수산물 156만 달러(72.3% 증가) △어육 108만 달러(전년 0달러) 등으로 나타나 모든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3723만 달러로 전체의 43.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대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762만 달러보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가 운영하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22일 충남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사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투자, 게임콘텐츠, 게임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은 입주기업의 현안 컨설팅과 투자상담, 게임 퍼블리싱 등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24개사 입주기업 대표들은 충남VRAR제작거점센터 시설을 관람하며 XR스튜디오와 최신 모션캡쳐 장비 등 신기술과 게임콘텐츠의 접목을 논의했다. 또한 투자 상담, 게임 퍼블리셔 연계 등 다양한 현안 컨설팅을 통해 기업성장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VRAR을 기반으로 최근 뜨거운 이슈인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현실감 있는 품질 높은 게임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게임이 탄생 할 것이란 의견을 나누었다. 입주기업 펜타게임의 박진아 대표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게임 서비스와 투자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으며, 그간의 고민 사항이 해결된 것 같다”며, “이제 회사가 다음 단계로 나아 갈 수 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윤동현 부시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2022년 국비 7,857억 원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윤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와 도로건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당진시 현안사업인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선정과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당진시 하반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사업비 152억 원의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 다함께 플랫폼 조성 ▲ 문화공감 플랫폼 조성 ▲ 버그내 순례길 조성 ▲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버그내 순례길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관광객과 원도심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업비 472억 원의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 사업은 합덕읍 운산리와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를 잇는 국도로 4.94㎞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감소효과와 함께 충남 서북부 新산업지대와 서해안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할
(충남도민일보) 70억 원 규모의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3년 차에 접어든 청양군(김돈군 군수)이 전국적인 선도 지자체 반열에 오르고 있다. 지난 5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부문 '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이 단적인 예다. 26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군은 공모 선정 이후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면서 지난해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라 H2O(Human, Healing, Organization) 아카데미 운영, 스타트업 양성, 액션 그룹 성장학교 운영, 행복동행 프로젝트 가동, H2O 비즈니스 구축에 나섰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기존 사업과 달리 전체 사업비의 30% 이상을 교육과 소프트웨어 지원에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군은 H2O 가치를 바탕으로 전체 사업비의 64%에 달하는 45억 원을 군민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15~45세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양성사업과 차별화된 주제를 가진 10인 이상 단체를 육성하는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와 시정 혁신 및 시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방안, 창업아이템 등 자유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분석분야 15팀, 아이디어분야 29팀 등 지난해보다 15팀이 늘어난총 44팀이 참여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분석분야 우수작 3건, 아이디어 분야 우수작 3건, 특별상 1건을 각각 선정했다. 분석분야에서는 곽승연 외 2인(한남대학교)이 공모한 ‘대전시 공원지표의 필요성 제안 및 구체화 방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민 삶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제를 선택하여 도시 재생 관점에서 잘 풀어내었으며 공원의 물리적․질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data를 분석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정인철 외 1인(을지대학교병원)이 공모한 H-Talk(자연어처리 학습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병원추천 서비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