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준비해야 할 일을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탄핵 심판 선고로 새로운 국면이 시작돼 60일 이내에 대선이 치러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민생안정 대책을 보다 철저하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모니터링은 물론 개선방안은 없는지도 이번 기회에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선 시기에 공직자 정치중립 의무를 어겨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리지 말고 현안 사업과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무심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청주시 벚꽃축제에 대해선 “많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고생한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범석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니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농산물 장터, 감성 포토존, 그리고 새로 조성된 무심천 데크길 등 모두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4월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충북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김현기 회장은“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방의회가 지역을 넘어 전국의 재난 대응에 함께하겠다는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내버스 무정차를 방지하고 승강장 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 10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객체 인식이 가능한 혁신기술을 탑재했다. 대기 승객이 감지되면 승강장 외부 모니터에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표시돼 무정차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시내버스가 진입하면 대기 승객을 대상으로 ‘차도로 나가면 위험하다’는 경고 방송을 송출해 승객 안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설치된 곳은 현도면 달계리 승강장 등 시 외곽 농촌지역 10개소다. 이용자 수가 많지 않아 무정차가 발생하기 쉽고 주 이용자가 교통약자인 곳을 선정했다. 편의 향상과 함께 농촌-도시 간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비로는 1억100만원이 투입됐다. 조달청 주관 2024 혁신제품 시범 구매 수요조사 공모에 청주시가 선정돼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추진한 것으로, 시 예산도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혁신제품 설치 사용 후 시민과 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편의 설문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사업 공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미래지테마공원에는 오토캠핑장 이용객 등 찾는 사람이 많았지만, 어린이가 즐길만한 주변 놀이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기존 놀이터 틀에서 벗어나 아동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유아용 킥보드, 전동차 등을 탈 수 있는 약 330m 길이 순환형 트랙과 660㎡ 규모 모래놀이터를 새로 조성한다. 모래놀이터에는 네트조합 놀이대, 짚라인, 다인용 그네, 회전놀이기구, 세족시설 및 햇빛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 연령층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신규 녹지도 335㎡ 규모로 만들 계획이며, 노후한 산책로 등 650㎡에 대한 포장 교체도 추진한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초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에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2025 벚꽃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흘 동안 진행된 제22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제3회 청주 푸드트럭축제, 그리고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르장에는 총 4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 유지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일부 공연을 취소 및 축소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만개한 벚꽃을 보러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길로 곳곳이 온통 북적였다. 지난 4일부터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청주예술제 야외 공연은 환호와 박수를 자제한 가운데서도 지역 예술인의 성악, 색소폰, 국악, 무용 공연과 청주 출신 초대가수 윤서령, 요요미의 축하공연으로 벚꽃이 만개한 봄밤의 여운을 더했다. 5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일장과 사생대회에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현장 벚꽃노래방에도 당초 계획한 20명보다 많은 시민이 참가해 가수 못지않은 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5일 박물관 광장 등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진행한 봄맞이 행사에 가족 단위 방문객 2천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행사에서는 ‘함께 즐겨 봄!’을 주제로 꽃 비누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컵받침(티코스터) 만들기 등 꽃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제작 시연, 충북대학교 해드림봉사센터와 함께한 캐리커처, 나만의 키링 만들기, 푸른 뱀 행운부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물관에 새롭게 조성한 어린이체험실 꼬마발굴체험 및 3D펜 체험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을 찾은 시민 김모(40) 씨는 “봄처럼 화사한 꽃을 활용한 체험도 하고, 어린이체험실, 캐리커처, 푸드트럭까지 아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청주고인쇄박물관 봄맞이 행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을 인증하기 위해 5월 2일까지 ‘여성친화 인증기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30% 이상이면서 여성의 고용 안정과 인재 육성, 근무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여성친화 인증기업 현판 △300만원 내외의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기업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지원 △우수기업인 표창 시 추천 △청주시 유망중소기업 선정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신청은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기업 현장 실사를 마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의단을 구성해 6월 중 8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력유지와 일․생활 균형은 여성 친화적인 근로환경이 조성돼야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는 여성친화기업 인증 확산을 통해 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색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ˑ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다온빌’이다. 상시 개방되는 녹지 공간을 조성해, 복지시설 이용자뿐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 모두 이용 가능한 녹색 쉼터가 될 예정이다. 시는 총 1억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복자기 등 교목성 수종을 주축으로 손이 덜 가는 수종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장애인과 노인, 휠체어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 전망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달 공사를 시작해 5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휴식공간이 생길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세정과는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2월 말 기준 청주시 교통 과태료 체납액은 220억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된 지 60일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아파트 단지, 상가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주 2회 이상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액 500만원 이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월 넷째 주마다 집중적으로 영치를 실시하고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나 자금압박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하면 분납이 가능하다. 담당자와 상담 후 매월 성실히 분납을 이행하면 영치를 비롯한 압류 등 체납처분을 보류할 수 있다. 김훈아 시 세정과장은 “차량 번호판 영치는 조세형평을 구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이 상당하니 과태료를 자진 납부해주길 당부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5일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취미‧오락‧사행성 업소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가격 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며, 영업장(주방, 매장 내, 화장실)이 청결하고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업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신청 업소를 평가해 오는 5월 중 신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을 부착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등 맞춤형 물품 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4일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주한옥마을에서 정신질환자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가족나들이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전통문화체험, 무령왕릉 및 왕릉원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진행된 가족나들이는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보건소는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매회 다른 장소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4일 시가 건립비용을 보조한 강서초등학교 다목적교실 ‘다온관’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다온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온관은 2022년 7월 착공해 2025년 3월까지 약 33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999㎡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9억9천900만원 중 시에서 6억6천300만원을 지원했다. ‘다온’은 ‘좋은 일이 다 온다’를 뜻하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좋은 일,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다온관은 학생들이 기초체력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몸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서 학생들의 소통, 화합, 체험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다목적교실에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잠재력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경동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지킴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가경동은 흥덕구에서 독거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보건소는 가경주공6단지 경로당 등 경로당 6개소를 선정해 주 2회 운동프로그램 및 만성질환 예방, 금연, 절주, 구강, 신체활동 등 통합건강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노인 건강돌봄사업(방문보건, AI-IOT사업 등) 및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개인별 맞춤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건강 소식지를 배부하고,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서 건강 강좌, 운동 교실을 운영하는 등 가경동 내 전반적인 독거노인 건강지킴 체계를 마련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청주시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에 대한 보건사업 수요도 또한 높다”며,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행태 변화를 통해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봄꽃 7만본을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된 꽃은 데이지, 버베나, 크리산세멈, 꽃잔디, 비올라, 페츄니아 등 6종이다. 배부된 꽃은 각 읍‧면‧동에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유휴지, 취약지 화단 조성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꽃 배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위해 직능단체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봄, 여름, 가을에 연간 총 3회에 걸쳐 계절 꽃을 배부한다. 꽃은 모두 시가 직영으로 생산‧운영하는 꽃묘장에서 공급된다. 월오, 문의 총 2개소에서는 연간 계절화 120만본을 생산해 도로화단 및 교통섬 주요 180개소에 식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참여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매력적인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족센터는 4일 오전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상호 원활한 사업 운영과 지역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한 ‘2025년 1인가구사업 운영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8개 종합복지관과 다각적 자원연계가 가능한 청주복지재단, 긴급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소속 담당자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청주시가족센터 1인가구사업 운영경과 및 현황, 각 기관별 1인가구사업 안내를 비롯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1인가구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사회보장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1인가구의 비율은 43%로 약 17만1천 가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인가구 관련 정책 및 지원을 늘려가는 추세이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관계형성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과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가족센터 1인가구 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 2기 국외프로그램’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국내프로그램을 이수한 현 중1, 고1 학생 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7월에 예정된 국외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청주 글로벌 스쿨은 지역특화 인재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기 국내프로그램에서는 △‘꿀잼도시 청주’ 발전방안 프로젝트 △영어 의사소통 활동 △청주 지역 역사‧문화 교육 △인문‧예술탐방 등 학생들의 세계 시민의식과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국외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2주간 호주 현지에서 진행되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지 학교 교육과정 참여, 홈스테이 체험을 통한 문화 교류, 다양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국어 능력은 물론, 문화 이해도 및 국제적 감각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