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상품권을 출시했다. 이는 지류 상품권의 낮은 휴대성과 모바일 상품권의 적은 가맹점 수, 결제 거부 등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시는 지난 4월부터 한국조폐공사, NH농협카드와 협력해 약 4개월 동안 준비했다. 8월부터 발급이 가능한 카드형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의 농‧축협을 방문하거나 지역상품권 스마트폰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NH카드 가맹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모바일·지류·카드 등 당진사랑상품권의 형태를 다양화하고 판매‧환전 대행점을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하나은행 등 55개소로 확대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충전) 한도액은 지류와 모바일, 카드를 합산해 월 50만 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10% 특별 할인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를 통해 상품권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의 상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9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1단계 LNG저장탱크 건설업체로 두산중공업(주)과 구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돼 가스공사와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LNG저장탱크는 2025년 12월말까지 27만㎘급 저장탱크 4기와 관련된 부속설비 등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착공 전 시와 가스공사, 도급사, 지역건설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지역건설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물품 구매, 지역인력고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건설협의체는 지난 5월 LNG기지 부지조성공사 시 토목·포장·울타리 공정과 건설자재 구매에 당진업체 직접 참여를 이끌어낸바 있다. 시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우리시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와 당진LNG기지 건설에 따른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상생 방안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당진LNG기지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과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부지에 사업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 SDSN Youth Korea가 30일 청년타운 컨퍼런스홀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공동 활동 및 청년형 SDGs 이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시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의 이우균 원장을 비롯해 SDSN Youth Korea 강동렬 총괄 간사, 한국지속가능발전청년협의회 김찬호 의장,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정책포럼 허예린 의장 및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박연희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및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력 및 청년형 SDGs 달성, YLPF Korea(한국청년정책포럼) 및 YSDA Korea(한국청년지속협) 활성화 협력, 국내외 SDGs 관련 공동 워크숍, 세미나, 연구와 컨설팅, 자문, SDGs 관련 정보와 자원의 공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등 지속가능발전 주류화를 위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한 토큰)거래소 아액스와 복합문화사업 기업 옹기그룹이 오는 29일 NFT사업관련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아액스의 장명준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NFT의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아액스와 옹기그룹은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별관에 갤러리&라이브 쇼룸을 오픈하였다. 선정릉, 강남 선정릉역과 인접한 600 제곱미터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미술품전시 및 미술품 경매, 라이브방송과 공연을 한곳에서 할수있는 시설로 미술품 NFT 거래소 아액스와 옹기그룹이 온오프라인 융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많은 기업들이 NFT시장에 신규사업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시점에 NFT거래소 아액스는 이미 NFT분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여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NFT분할거래소 아액스 관계자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8월에는 아시아 7개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NFT시장을 누가 선점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제=충남도민일보] 팬데믹시대에 변화와 혁신만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4차산업의 핵심중 하나인 코인거래소 비즈니스 플랫폼의 새로운 방향제시의 시기가 도래되었다. 대한민국 사이버시티 플랫폼은 지역단위로 온라인 한 공간에 한 지역의 공공기관, 정치인, 각종단체, 등을 모아 공동체로 만드는 매우 큰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역별 구축를 통하여 지역의 언론사, 공공기관, 직능 사회단체, 동호회등의 지역소재 기업들에게 비대면시대에 단체의 회원관리등 소통을 할 수 있는 전용 “인터넷 방송 시스템(홈페이지겸용)”을 제공하여 단체, 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 경제공동체로 발전시켜가며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블록체인기반의 지역페이와 코인거래소의 연동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양사의 협약으로 “제이비트거래소”와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는 상호 지분스왑 투자를 통하여 제이비트거래소의 공동운영을 위해 7월 29일 오후 5시 제이비트거래소”(대표 이서진)과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가 공동운영투자협정조인식(MOU)을 체결했다. 새로운 금융의 선두주자, 미래 금융의 리더, 종합 금융 플랫폼 H&B 제이비트거래소는 다년간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인분 주민세 2만3419건 2억5700만 원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7월 1일 기준 금산에 주소를 둔 세대주며 감면액은 개인분 주민세 1만1000원이다. 이번 감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처리되며 감면을 받는 모든 군민에게는 8월 주민세 감면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단,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은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군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주민세 감면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 군민들이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개인분 주민세 감면 외에도 지난 4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기한 3개월 연장을 실시 등 주민 지방세 납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각종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지난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 미래발전 동력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기재부 심의단계부터 힘을 모으기 위해 신규 사업 위주로 건의했다. 특히,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갑사호텔 건축물 정비 사업에 전 국민이 이용하는 국립공원의 공적 효과 등을 강조했다. 이어 세종과 공주의 도시 간 기능 강화는 물론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로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주~세종 광역 BRT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또한, 역사문화 향유 공간조성을 위한 공주목 정비와 공주·논산·부여가 함께하는 금강권역 스마트 역사문화 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당위성도 적극 설명했다. 김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쟁점 사항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국장과 담당관, 직속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가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94개 사업, 8,164억 원으로 전년 확보액 대비 10%(751억 원)가 증가한 규모이며, 대상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5,507억 원),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160억 원), 당진~대산고속도로 건설사업(130억 원),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고속도로 건설(100억 원),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18억 원) 등이다. 이중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2022년 어촌뉴딜사업(안섬포구, 마섬항, 멧돌포구) (168억 원),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80억 원), 자립형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70억 원), 삼화지구 배수개선사업(102억 원)등으로, 시는 공모 선정 확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모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관광 활성화 비전 마련을 위한 ‘충남 관광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 담당 공무원, 대학교수 및 관광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고, 주제 발표,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관광 활성화 추진단은 코로나19 종식 및 보령-태안 간 해저터널 개통 등 앞으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주요 관광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 연계 관광상품 개발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중장기 관광 메가 이벤트 발굴 등 추진단의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 ‘충남 관광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희성 단국대 교수의 발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국내외 관광 환경 및 충남 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충남 관광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3대 목표 5대 전략, 무장애 관광 등 7개 충남 관광 진흥 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숙박 인프라 확대 △고령화시대 대비 실버 관광 프로그램 발굴 △스마트 기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위원장인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양극화 해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총괄보고, 분과 운영 보고 및 과제 제안,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명 도 경제실장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추진한 상반기 정책 현황을 보고하고 실·국 단위 실행과제 62건의 성과와 하반기 정부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우선 도는 실행과제 62건 중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지역안전지수 향상 종합대책,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내실화, 충남 농어민수당 등 핵심과제 22건을 중심으로 상반기 성과를 설명했다. 올 상반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과제의 경우에는 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 집 근처 생활 공간에서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 추진(6월 30일 기준 3968명),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11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맞춤 교육 추진(6월 30일 기준 1952명) 등을 추진했다.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로는 상반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제해성 아주대 명예교수 등 77명을 ‘제2기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제 명예교수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이어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국가건축위원회 위원장, 제1기 충청남도 총괄공공건축가를 역임했다. 총괄공공건축가는 제2기 공공건축가를 총괄하고 도내 공공건축 정책 및 사업 자문활동 역할을 수행한다. 중진·신진 공공건축가는 도 공공사업의 전 과정에 걸쳐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하거나 또는 총괄·조정 자문을 한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활동한 제1기 공공건축가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 △충남미술관 건립사업 △충남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등 88개소의 공공건축 등 사업에 참여, 공공건축물의 사회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도는 제2기 공공건축가를 도 사업뿐만 아니라, 시군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에도 초기단계부터 적극 참여, 충남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디자인 품질을 향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건축행정에 제2기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이 접목돼 도 공공건축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거점 공간인 ‘충남내포혁신플랫폼’ 이 29일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이날 홍성군 홍북읍에 마련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양승조 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 입주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도민의 경제·자치·농촌·복지 분야 활동을 지원 중인 중간지원조직이 한 곳에 모여 협업하며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지난 2016년 7월 건립 기본계획 수립 이후 지난 5월 건물 준공을 마쳤다. 이곳에는 약 20여개 기관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충남자원봉사센터,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남시민재단, 충남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시민재단, 충남자활기업협회, 충남여성포럼 등 11개 기관·단체가 입주를 확정했다. 건물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부지 5886㎡, 연면적 2939㎡ 규모이다. 건물 2‧3층은 입주기관들의 사무공간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우연한 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8월 중 유휴 건물로 남아 있던 한국전력 청양지사 구사옥(임차)에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 1층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일자리정보센터 업무공간으로 활용하고, 2~3층은 청년 스타트업 사무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2층 일부 증축 건물은 행사 개최나 회의를 위한 공용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예비 창업기업, 사회적경제 조직의 초기 성장기반 구축과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이다. 특히 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 예산을 활용해 삶기술학교, 디자인, 앱 개발, 웹툰 제작 등 농촌지역에 도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청년 스타트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속적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명품 ‘청양고추’의 산업화와 규모화를 위해 4대 전략 16대 과제를 마련하고 민관의 역량을 총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산자단체와 농민대표, 농협, 행정조직 등으로 ‘청양군 고추산업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군은 지난 27일 회의를 통해 ‘다 함께 지키는 청양고추, 고추로 나아가는 1등 청양’을 공동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에 대한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청양지역 고추 재배는 1차 농업구조를 탈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산 고추의 공세와 자급률 하락,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여러 가지 악재를 안고 있다. 특히 관세(27%)가 낮은 냉동 상품을 중심으로 값싼 저품질 고추가 수입된 후 국내에서 해동과 건조과정을 거쳐 건고추, 고춧가루로 유통되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수입 재가공 고추는 서울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가격이 1kg에 7,500원 정도로 국산 건고추 평균 2만5,680원에 비해 30% 수준에 불과해 소비시장 파괴력이 높다. 이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군이 마련한 4대 전략은 ▲안정적 재배 회복 ▲건고추 수매체계 혁신 ▲전문 가공․유통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구민 생활안정 등을 위한 2020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은 ▲코로나 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현안사업 중점 편성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부담액 등 법적·의무적 경비 위주 예산 편성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정원 변경 사항 반영 등이다. 구는 각 실·과 예산안 편성 요구서 심사 후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 짓고, 오는 8월 27일까지 대전 동구의회에 제출한 뒤,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동구의회 정례회에서 예산 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 등을 생각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코로나 19 극복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21일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5757억6034만 원에서 일반회계 288억4699만 원, 특별회계 37억4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활력제고와 침체된 옥외광고사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중구 소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및 신규간판 설치 시, 업소 당 156만5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업, 약국, 사행성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중구청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