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21일 학부모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 등 우리사회 주변에 있는 시설물, 전기, 가스 등 재난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안전훈련을 실시한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재난 훈련을 통해 교육가족의 재난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대응 능력을 심화시키고자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고양특례시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 10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은 감미료, 착색료, 표백제 등의 화학적 합성품등을 제조·가공하는 영업이다. 이번 점검 대상 선정은 위생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점검이력이 없는 업소 위주로 선정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수입신고 하지 않거나, 비식품용 식품첨가물을 그대로 소분·재포장 하는 행위 ▲혼합제제 식품첨가물 제조 시, 비식품용 원료를 혼합하는 행위 ▲자가품질검사 실시, 생산일지 등 서류 작성 여부 등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비식품용 원료 사용 등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 예정이며,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외에 고발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행복한봉사동아리가 18일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동아리 부분 장려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봉사동아리는 청송여자고등학교 1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소년 봉사활동의 주체가 되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실행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이다. 행복한봉사동아리는 어린이날(페이스페인팅),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비즈팔찌&마스크스트랩 만들기)에서 부스를 운영했고,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참여하여 국가 유공자분들에게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참여적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내 상가에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를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맹점을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 및 치매안심센터 등을 홍보하고,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 할 경우 임시보호 및 112에 신고하는 등 치매친화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205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6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백석2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추가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 일산동구 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인지교육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등을 실시하고, 일산동구 관내 상점들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2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2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시는 ‘진주시 서민자녀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서민자녀 중 25명을 선발하여 겨울방학 중 2주간(2023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으로 학생 1인당 약 200만 원의 캠프 참가비가 지원된다. 이날 협약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이 위탁운영하게 된다. 원어민 강사가 수업하는 몰입식 합숙형 캠프를 통해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권순기 총장은 “우리 대학 국제어학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시설, 교과과정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의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영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교육 부담 없이 우리 아이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주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한 ‘2022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금상에 김연희의 ‘촉석루 전경’ 등 60여 점이 선정됐다.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진주의 관광명소, 축제, 전통문화, 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하여 진주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접수한 올해 공모전에는 76명의 참가자가 297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지난 18일 7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금상 김연희 ‘촉석루 전경’△은상 김정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추경’, 임미란 ‘무제’△동상 최은영 ‘기쁨의 소리’, 심태호 ‘촉석루와 일출’, 이정규 ‘남강 소망등’△가작 조광규 ‘하모와 김시민배’, 조숙 ‘진주검무’, 최종옥 ‘진다례 말차 시연’, 허다윤 ‘투우1’, 김세훈 ‘가을정취’등이며, 그 외 50점이 입선했다. 시상 내용은 금상에 상금 300만 원과 진주시장상, 은상에 상금 100만 원과 진주시의회의장상, 동상에 상금 50만 원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장상,
(충남도민일보) 완주군이 세금을 과세해 전국으로 송달하는 ‘지방세 고지서’에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 뒷면 오른쪽 하단에 별도의 안내코너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지서 내 안내 코너는 “고향에 기부하면 혜택을 돌려받는 완주 고향사랑 기부제, 더 큰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부한도액과 세액공제, 기부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고 있다. 완주군은 “지방세 신고분과 체납분, 정기분 전 세목 등 연간 전국으로 발송할 지방세 고지서만 60만 건이 예상된다”며 “군에 기부하고 세액 지원도 받고, 덤으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등 주민 소득 증대와 주민복지 증진까지 1석5조 효과가 있어 많은 관심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 기부금을 주민복지 등에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취지가 있다. 기부액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안에서 답례품으로 지원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유희태 완주군수는 21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군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군 관리시설마다 조금씩 예산을 절약하면 큰돈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실·국·과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군 관리시설이 250여 개소에 달하고, 연간 운영비나 관리비로 총 200여 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군수는 “각종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 대책 마련이 요구 된다”며 “군의 재정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관리방안을 각 부서별로 적극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또 “앞으로 신규 공모사업에 대응하거나 신규 시설을 건립할 경우 설계 단계부터 충분한 내부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수익성 확보 방안을 포함한 운영비용의 절감 방안 등 다양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어 “부서별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내에 마무리 가
(충남도민일보) 완주군이 알제리 등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협력국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해 호평을 받았다. 21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지난주에 KOPIA 3개 협력국의 전문 연구원 3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 생산 기술’과 ‘무병묘에 양분이 함유된 물을 뿌려주는 분무경 수경재배시설에서 씨감자를 생산하는 기술’ 등을 직접 전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저장시설과 수확기, 농가 공급 등 씨감자 생산과 공급체계에 대한 현장교육을 함께해 협력국 연구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해외 연구원들은 조직배양실과 분무경 수경재배시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미니카 연구원의 경우 자국에도 분무경 수경재배시설을 꼭 설치하고 싶다며 관련된 기술공유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에 참여한 연구원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된 단기농업기술 연수로 초청된 사람들이며, 참여한 협력국은 알제리와 도미니카, 과테말라 등 3개국이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협력국 연구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코피아 사업의 성과를 끌어올려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
(충남도민일보)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어워즈 참여기구 부문에서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어워즈는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시상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등이 열렸다. ‘아띠’는 MZ시대에서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소통하자는 취지로 ‘세대공감 프로젝트 We(위)대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위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됐으며, 매 달 1회 테마에 따른 안마봉 만들기, 삼계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회장 김가영 청소년은 “올해 마지막 10대를 아띠와 함께 열심히 달렸는데, 다함께 고생했던만큼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굉장히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관장은 “올해 청소년 수련시설의 꽃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청소년들이 적극적이고 열심히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더욱 더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이 주인인 수련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
(충남도민일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14시 영덕군여성회관에서 주민주도형 복지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한 ‘영덕군 제1기 마을복지리더 양성 과정’ 교육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의 마을복지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이사장 박태영)와 연계해 ▲공동체의 이해와 지역복지 동향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개관 ▲자원조사의 이해와 실제 ▲의사소통과 집단역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실습 과정 등으로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의 한 참여자는 “오랫동안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몰랐던 분야를 새롭게 익히고 마을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을 자양분으로 소양을 길러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공적 서비스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무엇보다 민간 부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민간영역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및 마을복지리더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번 교육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영덕군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했다. 아동복지법 23조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1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관련 행사를 추진토록 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기념식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부모교육을 시행했으며, 이 자리에 지역의 아동센터, 마을돌봄터, 어린이집,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와 일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엔 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이 식전공연을 펼쳤고, 김창옥아카데미의 원장인 김수인 강사가 ‘성찰과 공감을 통한 소통형 부모의 말하기’라는 주제로 90분간 부모교육이 진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행사의 의미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아이들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가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창포해맞이공원 목공문화체험장
(충남도민일보) 밀양시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밀양문화체육회관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 ‘제4회 밀양 평생학습 축제’가 시민들에게 학습을 통한 나눔의 행복을 안겨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는데, ‘배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SHINING 평생학습도시 밀양!’이라는 주제로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돼 어느 하나라도 놓치기에 아까운 행사로 가득했다. 18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과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관내 평생교육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 강사, 시민 학습자들이 총출동했다. 개막식은 학습동아리 2개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성과 영상 보고, 학습동아리 축하 공연, 성인문해 우수 수강생 시상 및 시낭송이 이어졌고, 새로운 비전 선포를 위해 주요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대행사로 읍면동 동아리와 도비를 지원받은 동아리 10개 팀이 난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풍물 등을 무대에서 마음껏 뽐냈다. 읍면동 동아리 9개 팀은 인형, 어반스케치, 민화,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형태로 성과를 공
(충남도민일보)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연극 ‘지금 내려갑니다’ 공연을 진행한다. 연극 ‘지금 내려갑니다’는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 이해를 그려낸 코미디 연극으로 귀촌인과 토착민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과정을 통해 더불어 가는 세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 프로그램으로 밀양문화관광재단과 지역예술단체인 극단 메들리가 협업해 만든 창작 초연 공연이다. 지역특성을 살리고 현안을 다룸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수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밀양으로 귀농한 KBS 공채 탤런트이자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야인시대’, ‘구미호외전’, ‘불멸의 이순신’ 등으로 유명한 이상인 배우가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콘텐츠의 우수성과 미래형 도시 밀양을 알리고자 하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문제의 예방, 스트레스 해소, 자살예방을 위해 21일 세종고 및 밀양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경고 신호를 익히고,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 예방법을 실천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자체 제작한 마음돌봄노트가 배부됐다. 마음돌봄노트는 스트레스 이해와 정서조절을 돕는 내용 등으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맞춤 연습장이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금쪽같은 우리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기를 바란다”며, “마음돌봄노트와 정신건강 교육이 필요한 학교는 언제든지 연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 및 상담이 필요한 초·중·고등학교는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밀양시는 무안면 양효리에 위치한 양효소하천 정비가 완료돼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단면 부족과 제내지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는 도비 23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양효천 2.1㎞ 구간에 제방축제, 호안정비, 보 개량, 교량 재가설 등 재해예방 사업을 지난 2019년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아울러, 주민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박재권 밀양시 건설과장은 “그동안 양효소하천이 정비되지 않아 농경지 침수로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었으나, 하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이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하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