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을학교 운영자 공개모집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19년 아산 행복마을학교 사업운영자 공개모집 신청을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마을·학교·지역주민이 함께 그 지역의 아이를 키우는 사업을 계획하거나 추진하는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 비영리 기관·단체이다. 시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학교를 활성화해 주민과 아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작년부터 시에서 추진했으며 13개 마을을 운영한 결과, 주민의 교육참여 기회 확대와 학생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마을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운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동체의 활성화 방안 사업의 효과성 등 세부선정기준에 따라 시의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결정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9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신관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해 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와 행정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교육청소년과 ’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명절 및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25일 오전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한국중부발전 임직원 등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겨울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전통시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수칙,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및 풍수해보험가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설 연휴기간 급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도 배부했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에는 동대천 장로교회 이규정 목사로부터 성금 150만원, 재천안 보령향우회 이준원 회장으로부터 성금 200만원, 장고도 염전 박상배 대표로부터 518만 원 상당 쌀, 라면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또 25일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대표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김세트 500개, 전통민속문화보존회 김현길 회장으로부터 160만 원 상당 생활용품 30세트, 정낙선 농협보령시지부장으로부터 120만원 상당 떡살 200kg를 기탁 받았다. 시는 명절 전까지 읍면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에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갓바위식품과 공장 신설투자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일현 갓바위식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설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갓바위식품이 청소농공단지에 58억 원을 투자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빠른 시일 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의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갓바위식품은 사업계획서상 투자계획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솔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갓바위식품는 지난 2002년 설립돼 보령시 명천동에서 조미김, 자반, 마른김, 김 스낵 등을 생산해오고 있고, 지난해에는 우체국쇼핑과 일반판매 등 국내에서 37억여 원, 수출로 30억여 원 등 67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특히, 청소농공단지에 911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생산량이 대폭 증가하고, 27명의 지역민 추가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갓바위식품은 뛰어난 품질관리와 맛으로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해 해운법 개정과 올해 하반기 연료운반선 준공으로 도서주민들의 생활연료 공급이 대폭 확대돼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육지와 떨어져 있는 도서민이 사용할 유류와 가스 등 생활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해상운송비 일부를 보령시에서 민간 특수화물선을 임대해 지원해왔으며, 해당 예산은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각각 30%와 70%를 부담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해운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돼 올해 6월부터는 정부가 50%를 부담하고, 충청남도와 시가 각각 15%, 35%를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원산도를 비롯한 15개의 유인도 도서민은 연간 가구당 최대 액화석유가스 100kg, 난방유 800L 범위 내에서 운송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안전하고 정기적인 생활연료 운송을 위해 추진한 연료 운반선이 건조돼 이후부터는 시에서 직접 운송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연료운반선 건조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빠르면 내달 건조
임신부·영유아 건강관리 체계적 지원으로 출산장려 환경 조성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임신부와 영유아 건강관리의 체계적 지원으로 출산장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보령지역의 인구 1000명당 태어난 출생아 수의 비율인 출생률이 지난 2015년 6.37명, 2016년 6.1명, 2017년 5.3명으로 매년 급속히 감소하고 있고,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은 1.17로 전국 1.052명 보다는 높지만, 충남 1.276명에 비해 낮아 출산장려 환경 조성이 절실하게 대두돼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가임기 여성 및 신혼부부 대상 건강 검진, 임신 테스트기와 부부 모두에게 엽산제 3개월분을 제공하고,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제와 출산용품, 기형아·초음파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모유수유 및 신생아 관리 등 출산 준비교실 운영, 산후 우울증 검사와 가정방문 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김동일 시장과 조영석 참산부인과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장 마련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4개 권역별로 묶어 1박 2일 씩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주민자치위원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워크숍을 마련한 이유는 1, 2기와 달리 공개모집과 추첨 방식으로 3기 위원들을 선발하면서 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신-구 위원 간 소통의 계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워크숍에는 당진지역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80여 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주민자치위원 간 원활한 소통방식과 상호 존중의 대화법, 공동체 의심함양을 통한 화합 등의 주제를 학습했다. 특히 시는 신-구 주민자치위원간 소통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후 2년 간 당진형 주민자치를 이끌어 갈 기반을 조성했다. 14개 읍·면·동 381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당진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워크숍 이후 주민총회에 기반 한 자치활동 사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3동 김기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들이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각종 강연과 전시, 체험, 학술, 토론 등 다양한 독서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독서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개최지 선정은 단체장의 개최의자와 행사장의 적합성, 시민참여 호응도, 개최 역량, 행사 후 지속방안 등을 평가위원들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시에 따르면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지난 11일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4일 2차 현장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이달 말 3차 종합심사만을 남겨 놓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현장심사에서 시는 김홍장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예정 장소를 순회하며 평가단에게 개최계획과 추진의지를 적극 설명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3차 종합심사인 프레젠테이션에는 김홍장 시장이 직접 참여할 계획”이라며 “시의 강력한 개최 의지와 노력을 적극 표명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8월 독서대전 유치를 위한 자문단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2019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신규 사업과 여성·아동 친화도시 관련 사업을 포함해 올해 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은 557개 사업에 이른다. 전체 사업에는 100대 공약사업과 시정 최상위 정책기조인 지속가능발전목표의 224개 단위사업과 관련된 사업들의 추진계획 포함돼 있다. 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는 시민 행복중심 소통행정 구현 청년타운 조성 안전도시 당진 만들기 새마을 마을자치 시범사업 사회복지관 건립 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노인회관 건립 신중년 지원센터 조성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어촌뉴딜300사업 우강·정미·대호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이다. 또한 민선7기 공약과 역점 중 균형발전 로드맵 수립 개방형 감사제 도입 주민총회 모델 확대 실시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성역화 사업 평생학습관 건립 워킹맘을 위한 아이돌봄 확대 아동·여성 친화도시 조성 소상공인 지원시책 발굴 및 육성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신평~내항 간 항만
구급차 사고 예방 ‘특별교육’ 추진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내달 13일까지 구급대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동이 잦은 구급차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하고, 환자의 안전 확보와 소방의 인적, 물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7년간 경찰청 교통사고 조사를 맡은 박현덕 교수가 교통사고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법규의 중요성을 특강했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교육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도내 소방관서 전 직원에게 전파,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김오식 119광역기동단장은 “1분 1초가 소중한 구급현장에서 교통사고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피해방지와 환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내달 14일까지 대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19년 베트남 하노이종합박람회’참가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하노이종합박람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하노이에서 열리며, 선정기업에게는 박람회 참가비용 및 항공료 일부와 현지 시장조사 등이 제공된다. 베트남은 비즈니스 한류 열풍으로 해외마케팅이 용이하며, 하노이종합박람회는 23개국 500여 개국 기업이 참가하고 1만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 전시회로,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신청 게시판을 통해 2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전국 중고등부 농구 스토브리그가 25일부터 5일 동안 대전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등 전국 20개 팀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협회장기 전국대회 우승팀인 울산 무룡고와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농구대회 우승팀인 안양호계중이 참가해 우리 지역의 우수팀인 대전고, 대전중과 격돌할 예정이어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신규 대회로, 대회를 통해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토브리그의 경기방식은 2개부로 나누어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되며, 40여회 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올해 신중년세대 일자리창출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대전소재 자영업자며, 지원조건은 만50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고 6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할 때 인건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300만원으로 신규채용 후 6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에게 일괄 지원되며, 지원인원은 1명이다. 다만, 4대보험 미가입자,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외국인, 1개월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근로자와 최저임금액 이하로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신청접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를 준비 중인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힘겨운 자영업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안전 점검·지역적 대응 방안 모색 유관기관 회의 개최 모습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세종본부·충남본부, 충남노사민정 사무국 등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 발생에 따른 산업안전 점검 및 지역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산업재해 통계자료를 보면, 충남은 노동자 재해 비율이 전국 평균과 비슷하나, 사망자 수는 전국 사망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광업, 사업장 규모는 50인 이하 사업장,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높게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도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함께 힘을 합하기로 했으며, 도 전체와 15개 시·군의 산업재해 통계자료를 관리하기로 했다. 또 상호 사업과 정보 공유, 유관기관 간 정기 회의체계 구축, 산업안전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산업안전 합동 지도 단속,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및 민관 협력기구 구성, 협력 사업 등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현재 도내 산업안전 관련
문재인 대통령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특별시참석 모습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전국경제투어 중 5번째로 대전에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대전시청에 방문해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특별시’행사에 참석한 후 항공우주연구원에 들러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원도심에 들러 지역경제인과 칼국수를 먹은 후 으능정이 거리와 성심당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과 대덕특구 재창조에 대해 깊은 교감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대전의 대덕특구는 국가차원의 원천과학기술 개발에 큰 공헌을 해왔으나 성장한계에 부딪힌 것이 사실”이라며“대덕특구를 단순 R&D기관이 아닌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청년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4차산업혁명의 시대는 우리의 시대이며, 대전의 시대임을 강조하면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서 미래과학의 꿈을 키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재창조 비전과 전략 발표에서“대덕특구 재창조는 기술사업화 활성화, 대덕특구 혁신공간화, 첨단산업단지 조성,
박순영 주무관, 제4회 수돗물시민대상‘최우수상’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상수도지부는 상수도사업본부 마케팅과 ‘박순영’ 주무관이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공식 후원하는 ‘제4회 수돗물 시민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수돗물 시민대상’은 수돗물의 소중함과 음용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 국민과 상수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 빌딩에서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박 주무관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에 솔선수범하고 상수도의 발전 및 수돗물 음용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상수도 종사자로서 수돗물 관련 시민단체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