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직영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지난 17일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제1회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종사자 7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허희태, 장진순 전담사회복지사와 이강연, 이부영, 윤종순, 조영숙, 정재숙 생활지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희태 전담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로서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에게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 돌봄은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업무”라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괴산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질 높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4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해 개최한 축제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 괴산축제위원회 관계자,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괴산축제위원회와 군 관련 부서가 각 축제에 대한 자체평가를 발표했으며,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 괴산고추축제는 26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괴산의 대표 축제로서 성공적인 기록을 남겼다.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76억6천9백만 원으로 분석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철저한 현장 관리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외에도 △핫·쿨댄스페스타 △냉동고체험 △더드림콘서트 △동행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더위를 고려해 그늘막과 미스트 존, 물놀이 시설을 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7일 2024년 저출생 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충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저출생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제천시와 증평군을 제치고 최우수 지자체로 뽑혀 총 3억 원의 상사업비 인센티브를 받았다. 충북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로, 도내 각 시군의 임신, 출산, 돌봄 정책과 신규 시책을 평가해 저출생 대응에 앞장선 지자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송인헌 군수의 대표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급 정책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된 종합적 대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셋째아 출산장려금으로 5천만 원을 지급하며, 지난해 셋째아 출산비율 28.6%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10월 기준 전체 출생아 중 셋째아 이상 비율이 39.3%에 달하며, 출산장려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괴산군은 이 외에도 도내 유일의 숲 태교교실 운영, 신생아 출산가정 기저귀 지원,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민생 불안과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주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송인헌 군수 주재로, 군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재난 안전 관리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군은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 점검 △지역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접수 △적극적인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국내 정세의 혼란과 지역 경제 침체가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지방·중앙 협력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두레학교는 지난 14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성인문해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년간 배운 내용을 어르신 학습자들이 가족과 지역 주민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괴산두레학교는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각 읍·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활용한 찾아가는 한글교실 동네방네 두레학교를 운영하며, 14개 분교를 통해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본교와 분교 어르신 학습자들이 손수 쓴 편지를 낭독하고 글솜씨를 뽐내며 지난 1년간의 학습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배움을 서로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품목별 영농기술 외에도 치유농업,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같은 최신 농업 트렌드와 경영 전략을 폭넓게 다룬다. 교육과정은 △고추 △GAP(농산물우수관리) △감자 △배추 △콩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치유농업 △복숭아 △농산물 가공 △옥수수 △사과 △친환경농업 △미생물과 토양 △양봉 등 14개 과목이다. 모든 강의는 평일 오후 2시에 하루 한 과목씩 진행되며, 교육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2025~2027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영농생활기록장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청정농업을 지향하는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품목별로 심도 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5,471건 7억 8,304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괴산군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소유 차량의 세액에 따라 납부 시기가 달라진다.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에 한 번만 납부하면 되지만, 10만 원을 초과하는 차량의 경우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뉘어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부과됐다. 군은 고지서를 16일까지 차량 소유자의 주소지나 사용본거지로 송달할 예정이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본인이 선택한 방식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과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면 된다. 또한, CD/ATM기에서도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군 관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1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나 건전성 위주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재무보고 책임과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괴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중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과 예·결산 자료 공시와 재정공시 등 재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발간해 재정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결산검사위원의 지적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사후 이행관리 등 주민과 소통의 창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관리를 통해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13일 괴산고등학교 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수험생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능과 입시 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마련된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설문조사 통해 학생들이 보고 싶어하는 두 편의 최신 개봉 영화를 선정하고 괴산극장 1관과 2관에서 동시상영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며 긴장을 풀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영화 관람 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이 제공되어 참여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학생은(괴산고, 3학년)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긴장이 풀리고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고3 학생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괴산읍 상가 및 읍내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일 선포된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의 첫 번째 단계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괴산읍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은 비닐봉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도로와 골목 곳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가꾼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환경 보호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괴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14개의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괴산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상담관리, 철저한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에 맞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경로당, 읍면 노인대학 등 46개 기관을 방문해 총 980여 명에게 흉부엑스선 무료검진을 진행했으며, 결핵 의심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 등 추구검사를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결핵 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태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연말을 맞아 재난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12일 괴산군보건소에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 및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응급상황 신고법 등이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보건 안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12일 괴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덕)는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연탄 5000장과 쌀(20kg) 6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겨울철 난방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괴산제일교회는 지난 10년 이상 무료 경로 급식 봉사와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이종덕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금은 ‘괴산사랑희망나눔’ 전용 계좌에 입금돼, 내년 괴산읍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괴산읍 사창1리에서는 노인회장 류창희 씨와 이장 류건희 씨 형제가 20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괴산읍은 지난해 정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인&아이 마음건강 챙김 프로젝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1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지역주민, 기관, 단체, 기업, 괴산군공직자 등이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성금전달식에는 괴산하나어린이집(원장 윤예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연합회장 정승환) 등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과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나눔 릴레이가 펼쳐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보여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이 퍼져 온도탑이 따뜻한 열기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을 체육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강군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괴산군은 12일 올해 체육 분야의 주요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더욱 강화된 스포츠 정책과 체육 시설 조성을 통해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024년 전국 단위를 비롯한 각종 체육 대회 40여 개를 개최하는 등 체육 분야의 주요성과를 기반으로 입지를 다졌다. 상반기에는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2024 자연특별시 괴산 전국 피클볼 및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괴산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go! 괴산이 개최됐다. 대회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300% 증가한 약 35,000명의 방문객이 괴산을 찾았으며, 약 2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노후 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체육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괴산읍 정용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며, 연말 준공을 앞둔 스포츠타운, 괴산반다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 10일 KT·G 음성지사는 괴산군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취약계층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KT·G 임직원들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으며, KT·G음성지사는 작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도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으며, KT·G는 복지재단, 장학재단, 봉사단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종호 KT·G 음성지사장은 “작은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