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 이하 기경위)는 제362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경위는 산업경제실로부터 인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피해 현황, 물류·공급망 영향, 경제 지원 대책 등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형 물류시설 화재로 발생한 기업별 재고 손실, 입주기업의 영업 차질, 물류 지연에 따른 도내 제조업 생산 차질 가능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도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신속한 대응으로 주변 기업으로의 화재 확산을 막아 주신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소방대원들이 추가 위험 없이 안전하게 진압 작전을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안전 조치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화재로 일부 기업에서 유리 파손 등 직접적 피해가 발생했고,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도와 천안시는 기업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先)지원 대책을 신속히 검토하고, 복구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불편 없이 받을 수 있게 행정‧재정적
(충남도민일보=충남) 정연호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지난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ㆍ단체ㆍ개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성, 지역특화 사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리브투게더’ 공급 ▲공공주택의 친환경 단지 조성 ▲주거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하자센터 운영 등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노력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은 “충청남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세계적 전자담배 브랜드 SKE가 판로 확대와 차세대 전자담배 기술을 앞세워 한국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기업 성장세가 새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영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시장에서도 폭넓은 유통망과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성장세의주된동력은편의점과맺은파트너십의확대에있다. 소비자들의관심이크고점포내회전율이높고, 편의점에서 SKE 주력제품에대한인지도가높고반복수요도많다. 또시인성과접근성이중요한한국의편의점시장에서 SKE의제품포지셔닝또한한국소비자의니즈에맞아떨어졌다. SKE는편의점외에 OG9, 샤슈(Sia
샌프란시스코, 2025년 11월 15일 /PRNewswire/ -- '퍼스널 모빌리티'를 재정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야심 찬 스타트업 기업 스트럿(Strutt)이 '스트럿 데이(Strutt Day)'를 열고 언론 및 주요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술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창립 배경과 획기적인 성장의 토대가 된 기술들을 직접 확인했으며, STRUTT ev¹의 첫 실사용 데모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CES 2026 공식 제품 공개에 앞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첫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스트럿 데이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브랜드를 이끄는 사람들과 비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트럿의 창립자인 토니 홍(Tony Hong) 최고경영자(CEO)는참석자들에게스트럿의 설립 배경과'직관적이고 안전하며 인간 중심의 퍼스널 모빌리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바니 메이슨(Barney Mason) 디자인 총괄은 '조용한 역량 강화(Quiet Empowerment)'를 강조하는 스트럿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사용자에게 자신감•독립성•즐거움을 선사하는
시안, 중국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체외진단(IVD) 솔루션 공급업체 상하이 케후아 바이오엔지니어링(Shanghai Kehua Bio-engineering Co., Ltd., KHB)이 세계적 의료 산업 전시회인 MEDICA 2025에서 최신 소형 화학발광 플랫폼 Polaris V150 자동 화학발광 면역분석기를 선보였다. 올해 KHB 부스의 핵심 전시 제품인 Polaris V150은 자동화 진단 분야에서 이룬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준다. 중소 규모 실험실은 물론 대형 병원과 외부 독립 검사기관의 STAT 및 응급 검사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Polaris V150은 효율성과 정밀성, 사용 편의성을 하나의 탁상형 장비에 집약했다. 0.36m²의 설치 공간에 내장형 터치스크린과 컴팩트한 설계로 외부 장치 없이도 실험실에서 강력한 면역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작은 설치 공간과 효율적인 워크플로 0.36m²의 좁은 설치 면적에도 Polaris V150은 시간당150건의 검사를 처리해 제한된 환경에서도 실험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시료•시약•반응 컵을 연속으로 로딩할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기준으로 한 평가 인도 노이다 및 샌프란시스코,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AI 에이전트 기반의 품질공학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람다테스트(LambdaTest)가 이번에 처음 발간된 '2025년 가트너 AI 증강 소프트웨어 테스트 도구 부문 매직 쿼드런트(2025 Gartner® Magic Quadrant™ for AI-Augmented Software Testing Tools)'에서 챌린저(Challenger)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개발 프로세스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화의 정확도와 의도 인식부터 어조의 일관성과 복잡한 추론에 이르기까지 모두 검증할 수 있는 람다테스트의 최신 A2A(Agent-to-Agent) 테스트 플랫폼이 기업의 AI 에이전트 테스트 및 검증 방식을 재정립하고 있다. AI 애플리케이션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테스트 방식으로는 AI 애플리케이션의 역동적인 특성을 감당하기 힘들다. 그런데 람다테스트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이러한 중대한 간극을 메운다. 다양한 혁신을 토대로 구축된 람
(충남도민일보=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유산(사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20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홍성의료원 관계자,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원, 공무원 등 임산부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 논의를 위해 민·관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석했다. 최종 보고는 충남사회서비스원 김평화 박사가 맡아 고위험 산모들의 유산과 사산 이후의 건강 및 심리상태, 그리고 이후 임신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고위험 임산부 정책적 ·심리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연구모임은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 마련 과정에 적극 반영해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한 제도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정병인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더욱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충남도가 마련해야 할 지원 체계를 명확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시된 연구 결과는 향후 추진되는 정책에 반영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매년 전국 25개 지역 문화유산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추진 지침에 따른 사업 운영 적정성 점검과 우수 사례 발굴 등을 통해 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평가 결과,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는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S등급으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19일에 열린 2025년도 문화유산돌봄사업 합동 연수회에서 최우수 표창 및 포상을 수여 받았다.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는 국비인 복권기금과 도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 충청남도 동남 6개 시군(부여, 논산, 공주, 금산, 서천, 계룡) 449개소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상시·긴급 모니터링과 경미수리, 일상관리를 통하여 선제적 예방 관리와 사후 보존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는 각 분야에서의 선진적인 돌봄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 국가유산의 포괄적이고 상시적인 관리 체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였다. 특히 상시 모니터링과 경미수리, 일상관리 업무 뿐아니라 국가유산 재난
베이징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칭화대학교가 11월 16일 '2025 현대 거버넌스 포럼(2025 Modern Governance Forum)'을 개최했다. '변혁의 시대 글로벌•공공 거버넌스(Global and Public Governance in an Era of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자, 정책결정자,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행정학회(Chinese Public Administration Society)가 후원하고 칭화대 공공관리학원(School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 SPPM)이 주관했다. 궈용(Guo Yong) 칭화대 중국공산당위원회 부서기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심대한 변화 속에서 대학이 글로벌 공공 거버넌스 연구와 실천을 진전시키는 역사적 임무를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체계적 혁신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하며, 최근 칭화대는 중국 공공 행정의 독자적 지식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공공 거버넌스에 '중국식 지혜'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리바오룽(Li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홍성백반페스타’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문화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이틀간 총 5,3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천문화시장 100주년을 기념해 ‘광천 한상을 담다’를 주제로 홍성 로컬푸드의 풍미와 전통을 담은 미식 축제로 펼쳐졌다. 핵심 프로그램인 진수성찬존에는 광천 김, 광천 젓갈, 광천토굴새우젓, 홍성 유기농 쌀 등 지역 대표 식재료로 구성된 백반 한 상이 판매됐으며, 홍성의 12가지 경치(12경)를 담은 반찬 메뉴로 미감도시 홍성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식문화를 동시에 선보였다. 또한 ▲7080 체험(옛날 교복 대여, 김 구이 체험, 구두닦이 체험) ▲백반체험존(백반 도시락 키링 만들기, 목조젓가락·숟가락 만들기, 백반미니어처 제작, 백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전시존(광천 백년 역사를 담은 대풍상회 영상·사진전) ▲공연존(벌룬마술공연, 버블퍼포먼스, K-POP 복고 댄스 공연 등) ▲스탬프 투어(광천 100년의 시간) ▲방문객 선착순 이벤트(매일 선착순 2천명
(충남도민일보 =서산)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오는 11월 2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연 높이 날리기 분야 ▲청소년·어린이 ▲외국인 ▲가족 등 3개 부문과 창작연 날리기 분야 1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전국의 많은 연 동호회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연날리기 시연과 연 비행,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가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날리기는 연을 끊어 날려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며 “대회를 통해 그간 좋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 모두 날려버리고 좋은 기운만 받아 연처럼 비상하는 2026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연구사업의 추진 현황과 그동안의 주요 위험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또한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 부서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며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재난·사고 통계와 사례를 바탕으로 잠재적 위험요소를 분석했으며, 이·통장 등 아산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해 주민이 체감하는 위험 요인을 연구에 반영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위험목록은 추후 안전관리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며, 재난안전 관련사업과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해 지역 사회의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잠재적인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 체계를 한층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헝친, 중국, 2025년11월20일 /PRNewswire/ -- 2025년11월17일미국플로리다주올란도에서열린'IAAPA 레전드: 명예의전당축하행사'(IAAPA Legends: A Hall of Fame Celebratory Affair)에서치메롱그룹(Chimelong Group)의수지강(Su Zhigang) 회장이중국인으로서는최초로2025 IAAPA 명예의전당에공식헌액되었다. Su Zhigang Becomes the First Chinese Inducted Into the IAAPA Hall of Fame 수회장으로서는2024년에테마엔터테인먼트협회(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 줄여서TEA)에게받은버즈프라이스어워드(Buzz Price Award) 이후잇따른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돌봄노동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산시 돌봄노동자 힐링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방송인·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가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일상 속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긍정적 에너지 유지법, 스트레스 관리, 일의 의미 찾는 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돌봄노동자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강의가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돌봄노동자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정서회복과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육쪽마늘 종자섬’ 근흥면 가의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특성화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기의 결실을 거두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가의도 주민들과 함께 육쪽마늘 및 해조류 등 가의도 산 원물을 바탕으로 ‘마늘고추장’, ‘마늘된장’, ‘마늘간장소스’ 등의 가공품을 개발, 최근 행안부 주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군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는 2032년까지 가의도 주민들과 함께 섬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 및 관광 활성화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섬 주민이 직접 조직체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주민이 중심이 된 지역 발전을 이뤄낸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가의도 특성화 사업은 총 4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마을자원 발굴 및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에서는
(충남도민일보=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산한 906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8549억원으로 2025년 대비 303억원(3.67%)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515억원으로 19억원(3.93%)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7월 발생한 수해 복구사업과 준공을 앞둔 대규모 사업, 각종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2170억원(25.3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급여) 178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61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08억원 △기초연금지급(지자체보조) 844억원 △시설장기요양보험지원(시설급여) 40억원 △부모급여 43억원 △영유아보육료지원 36억원 등이 포함됐다. 농업 분야에는 1768억원(20.68%)을 편성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충청남도농어민수당지원 107억원 △기본형공익직불제지원사업 303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48억원 △예산군농촌공간정비사업 31억원 △산림재해복구사업 44억원 △수리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