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비인면 비인어촌계와 서면 요포·공정 어촌계가 충남도 주관 ‘2018년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 평가결과 우수어촌계로 선정돼 각각 사업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은 최근 지역 어촌계의 고령화 추세 속에서 귀어인등 신규인력이 어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어촌계 진입장벽을 허물고 어촌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비인어촌계와 요포·공정 어촌계는 신규인력 유입을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귀어인 등 총 18명을 신규계원으로 가입시키며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천군 담당자는 “서천군에서 2개소 어촌계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만큼 군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계 진입장벽완화 사업을 통해 어촌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다양한 해양수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사업은 해양수산 보조 및 융자사업에 관한 규정에 적용되는 사업으로 수협,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등에 지원하는 보조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어업인, 기타 해양수산관련 기관 또는 단체, 수산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이력서 등을 작성해 서천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한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3월말까지 충남도에 예산을 신청하고 예산이 확정되면 자금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과 25일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항 어업인 김 모 씨는 “평소 해양수산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지방문 설명회를 통해 신청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설 명절 선물은 서천 자연 담은 ‘서천특산품’으로 [충남도민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천에서 나고 자란 특산품, 서천 조미김과 한산소곡주 등이 인기 명절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천군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천김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만점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상품이다. 서천 조미김과 마른김은 1만원, 한 톳 8천원부터 구입 가능 하다. 서천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 명주로 불리는 한산소곡주는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술로 독특한 맛과 깊고 그윽한 향이 일품이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인 한산소곡주는 750㎖, 1.5ℓ, 1.8ℓ 등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설을 맞아 세트 상품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실속 있는 명절 선물로 모시잎차, 멸치, 도토리묵 등 다양한 서천 특산품을 찾는 이들이 많이 있으며, 서천 특산품 구입은 서천특화시장, 서천군특산품판매장 등에서 가능하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올해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살아가는 정주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사용, 도로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서천 정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농촌마을의 활력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마을만들기,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판교면 현암리와 화양면 옥포리 일원에 사업비 약 77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체육공원,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다. 또, 기산면 영모리, 한산면 마양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약 28억 원을 포함한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개선, 노인회관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지역 어디서든 군민들이 기초생활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종천면 종천리 복지마을 내 건설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20세대는 이번년도부터 21년까지 3년간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농촌지역 65세 이상 고령자뿐만 아니라 전체 세대수의 30%이내는 만40세 미만의 청년 귀농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가 지난 24일 청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 차미숙 부의장, 김기준·김옥희 의원을 비롯 청양군지회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2018년 사업정산 후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보연 지회장은 “2018년 회원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보다 진취적인 생각과 적극성을 갖고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행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연시총회를 갖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지난해 여러분들은 재활용품 모으기를 시작으로 고추장 나누기, 읍면별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등을 적극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여러분 덕에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가 한 발짝 앞당겨졌다”며 “앞으로도 가지고 계신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 총동문회 총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귀농귀촌학교 총동문회가 2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6대 총동문회장으로 7기 수료생인 조삼만 씨가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8기 수료생 송재득, 김재임 씨가 선출됐다. 회원들은 조삼만 신임회장의 진행으로 2018년 사업결산 후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총동문회는 2018년 12기까지 3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양군내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삼만 신임회장은 “귀농귀촌은 한국사회의 새로운 흐름으로 확실하게 나타났다”며 “귀농귀촌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농활동, 순조로운 정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는 총동문회 외에 기수별 모임도 활성화되어 있다. 동문 간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면서 청양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30명을 선정해 4박5일 합숙과정으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귀농귀촌인은 2월중 귀농귀촌팀에 신청하면 된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에 한해 긴급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군이 25일 확대계획을 밝힌 긴급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질병, 부상 등 사유가 발생해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우선 지원하는 제도다. 올 상반기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자살고위험군이면서 생계가 어려운 가구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1억1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1인기준 생계비 44만1900원, 의료비 300만원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지원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장 등 민관이 함께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보건복지콜센터나 청양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내 농촌체험학습장 5곳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우수품질인증을 받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국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파한다. 우수인증을 받은 5곳은 남양면 해맞이목장, 목면 계봉농원, 운곡면 송조농원, 비봉면 칠갑산목장, 대치면 칠갑산산꽃마을이다. 이들 5곳은 지난 24일 청양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촌체험학습 운영성과 보고회’를 통해 각각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청 농촌체험학습인증제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전파가 가능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충남도내 농장이나 마을 중에서 선정된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의 내용과 대표의 전문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전문가 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선정된 곳의 자부심이 높다. 해맞이목장은 산양을 중심으로 한 동물체험농장이다. 산양 젖을 이용해 천연비누를 만들 수 있고 청양 특산물 구기자가 들어가는 천연샴푸를 만들 수 있다. 계봉농원은 누에체험학습이 가능한 6차 산업의 산교육장이고 식당에서 뽕잎밥상을 받을 수 있다. 번데기주름축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민박이 가능하다. 송조농원은 흑염소와 방목돼지를 주제로 한 농장투어를 제공해 방문자들을 사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새롭게 출범한 청양읍 주민자치회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에 나선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청양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청양형 주민자치를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위촉된 위원 39명은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했던 그간의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문제해결과 사업 발굴 등 스스로 움직이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들어간다. 지난 2002년 1기 청양읍주민자치위원회로 시작된 청양읍주민자치회는 16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주민자치 활성화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공모사업’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청양읍주민자치회 출범을 계기로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발굴한 지역 특색사업을 자체적으로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매월 열리는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현안과 갈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하고 신규 주민자치위원 역량교육 마을리더 역량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자치를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부터 주민세 수입을 주민자치
천안 성성2지구 도시개발사업 오는 3월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천안 성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3월 성성2지구 사업을 끝으로 마무리돼 본격적인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성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2139억원이 투자돼 총면적 72만7000㎡에 공동주택 8220세대와 공원, 학교, 도로, 상업시설 등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북구 성성동 업성저수지 일원에 추진했던 국제비즈니스파크조성사업이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해 국내외 부동산 경기 침체를 겪으며 2012년에 최종 무산됐었다. 이후 시는 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으로 성성1지구 15만1000㎡, 2지구 19만2000㎡, 3지구 23만5000㎡, 4지구 14만9000㎡를 조성했다. 성성지구는 주거용지 38만6000㎡ 업무상업시설용지 1만8000㎡ 기반시설용지 32만3000㎡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성성2지구에 대해 이달 중 구역 내 도로를 임시 개통해 지구 내 입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조기에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인계·인수 절차 등을 마칠 계획이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전체 도시개발사업 면적의 31.1%에 해당하는 13
허 시장, 시도지사協 지방분권특별위원 위촉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도지사를 대표해 제6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8차 회의를 갖고, 지방분권 추진과제 연구발굴, 정부·국회 등에 지방분권 추진 관련 정책과제 건의, 지방분권 범국민 공감대 확산방안 논의·발굴, 지방분권 추진기구 협력·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자치발전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 산하 조직으로, 제6기 위원은 광역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장, 기초자치단체장 등을 비롯해 국회의원,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등 약 30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1년이다.
남간정사 국가문화재 사적 지정 추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시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에 대해 국가문화재 사적지정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간정사의 국가문화재 사적지정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는 남간정사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국가지정문화재 신청자료 보고서 작성용역을 추진했다. 용역결과, 남간정사의 국가지정문화재 신청 종목은 국가에 역사적·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저명한 인물의 삶과 깊은 연관성이 있으므로, 국가사적 신청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돼 사적지정 신청을 최종 결정했다. 동구 우암사적공원 내 남간정사는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 우암 송시열이 1683년 직접 입지를 선정 건립하고, 당호를 명명한 강학처다. 남간정사는 우암 만년에 학문 수양과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던 뜻 깊은 건축물로서, 우암 사후에 소실됐다가 1794년에 중건됐으며, 1989년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됐다. 남간정사는 조선 중후기 정사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데다가, 남간정사 주변은 자연경관을 잘 활용한 고정원이 일품이다. 일찍부터 대전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서 사철 내내 관광객이
공유토지 분할 신청 적극 홍보 앞장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2020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유토지분할 신청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저촉으로 토지분할이 불가능했던 토지를 분할이 가능하게 해주는 제도로, 부여군은 작년 12월 기준 현재 43건에 대해 분할을 완료해 토지소유자의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의 불편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공유토지 분할 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를 분할 등기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며, 신청 절차는 공유자 총수의 1/5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군 민원봉사과 지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간편한 절차에 의해 토지를 분할해 개인별로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역상권 살리기와 군민들의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사비로 등 시내 주요 단속구간 7개소에 대해 오는 2월 7일부터 강화된 불법주정차 단속제도를 전격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도심 소재지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이 극심한 교통혼잡을 야기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해 선진주차질서 확립과 지역상권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우선 기존 단속구역에서 단속구간을 부여농협동부지점까지 확대하고, 단속 유예 구간이던 성왕로와 나루터로구간에 대해는 2월 7일을 기해 단속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한 단속 운영시간을 주말을 포함 매일 상시 단속으로 확대하고, 단속 유예시간도 20분으로 단축 운영하며, 상습 교통 혼잡지역 3개소에 불법 주정차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민원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단속강화와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점심시간 단속유예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하고, 부여 5일장이 서는 날은 단속이 재개되는 성왕로 구간만 운영하며 봄·가을철 관광주간의 주말 및 공휴일에는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휴진 및 약국 미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 발생 시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센터 백제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다수의 의료기관인 병·의원 34개소와 약국 33개소 역시 시민들의 진료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을 게시해 홍보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보건복지콜센터 혹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응급조치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비상진료체계를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경영체 육성 본격 ‘시동’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과 24일 2회에 걸쳐 2019 강소농 경영체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선도농가의 농업 비즈니스 모델개선 교육지원을 통한 소득증대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추구하는 농업 성장동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22일에 실시된 1차 기본교육은 강소농경영체 등록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월18일까지 강소농신청서를 제출한 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좋은 세상 바라기 대표 최병석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농업경영의 필요성과 강소농 이해하기’, ‘농산물의 상품과 그 가치’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박상숙 교육정보팀장의 강소농 운영계획으로 진행됐다. 또한 2차 기본교육에서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강소농을 유지하고 있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넥서스브레인컨설팅 조영빈 박사의 ‘4차산업 환경변화와 강소농 성장전략’ 특강과 자율모임체 운영 교육 등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새내기 농업인인 귀농·귀촌인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 농업경영 분야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소농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