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천시 금고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지난 4월 개최하고, 제 1금고에 NH농협은행, 제 2금고에 신한은행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18일 동안 제안공고를 실시하고,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금고지정 신청서 및 제안서를 접수 받았다. 이후 제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접수된 2개 금융기관에 대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 사업 등 세부항목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1순위 은행인 NH농협은 제 1금고인 일반회계와 기금을, 2순위인 신한은행은 제 2금고인 특별회계를 맡아 5월 중 정식으로 금고계약을 체결한 후,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을 관리·운용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202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등 2억 2,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미술 공간이 없는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각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그 목적이 있다. 문화재단은 제천시가 보유 중인 중앙시장 내 빈 점포 3곳에 대한 전시 공간 조성 및 관련 교육 사업 추진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Art Gradation(아트 그리다;아트그라데이션)'이라고 명칭한 이번 사업은‘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두 분야가 그라데이션처럼 어우러져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시민 도슨트 교육을 시작으로 기존 점포 내부 공간을 살린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중 작은미술관 개관 기념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최근 연이은 전시·미술 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천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공식 외국어 누리집(영어, 중국어, 일본어)이 새롭게 구축되어 전 세계 관람객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이번 다국어 누리집 구축은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각 언어권 사용자들이 엑스포의 개요, 행사 일정, 전시 내용, 관람 안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한방과 천연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시아 국가들을 타깃으로 일본어와 중국어 누리집을 마련하고, 해외 홍보 확대를 위해 영어 누리집도 동시에 오픈했다. 이를 통해 제천의 우수한 한방자원과 천연물 산업 인프라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해외 기업의 참가 및 비즈니스 연계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다국어 누리집 구축은 글로벌 엑스포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해외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엑스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미래, 더 나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5월 17일‘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의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된 날이다. 이에 군은 고혈압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먼저 혈압 측정 인증샷 이벤트인 ‘워크온 챌린지’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군 공식 커뮤니티‘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에 가입한 후, 기간 내 하루 6천 보를 달성해야 한다. 이후 걸음 수를 캡처한 파일과 혈압 측정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12일에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15일에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만 8천 1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대비 2.09% 상승했으며, 공시지가 기준 진천군의 토지 가액은 10조 5천 800억원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토지소유자 열람과 의견접수 후,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시 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이 토지 특성,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자로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라윤서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 복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공시된 가격이 적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읍‧면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홍성군 의료급여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읍·면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 이용절차 ▲현금급여 지원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 등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촘촘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급여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관련 민원 서비스의 질과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업의 발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3일 내포 보부상촌에서 열린 ‘제19회 생활원예(반려식물) 경진대회’(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주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일상 속 생활원예 실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원예 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정원 모델을 제작하는 경진이다. 올해 19번째로 진행되는 경진은 ‘작은 정원, 큰 위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경진대회는 충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15명의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 동안 작품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에 대해 설명하여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들의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 대표로 참가한 우은희(홍북읍) 씨가 ‘엄마의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큰 감동을 주어 대상을 수상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 반려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모델을 제시해 위로를 줄 수 있는 정서적인 치유의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은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 지인 등의 자살사고를 경험한 자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살위험자이다. 신고 방법은 자살 위기 상황을 인지한 홍성군민이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에 연락하고 신고된 대상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한 경우 신고건별로 5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다만 자살위험자 신고 의무자인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자살위험자 당사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해 자살 징후를 보이던 A씨를 한 생명지킴이의 신속한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는 자살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내포천애’ 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사용 승인 업체에 대한 품질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후관리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계획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내포천애’ 제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공동상표 사용승인 업체가 스스로 상표 사용 기준 위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품질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자체점검표를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동상표 품질규격 준수 여부 ▲허위 또는 과장 표시 여부 ▲사업장 관리 상태 ▲승인받지 않은 품목에 상표 사용 여부 ▲품질 인증 및 추천 등의 유효 기간 경과 여부 등으로, 자체점검표를 활용하여 공동상표 사용승인 업체별 자체 전수 점검을 실시한 후, 군에서 현장 방문을 통한 표본점검을 진행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7월 중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부적합 사항 발견 시 해당 업체에 신속한 시정·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추사홀에서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군정발전 유공 주민 및 분야별 업무추진 유공 주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 뒤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경찰수사연구원 소속 소은선 성평등정책행정관이 성희롱·성폭력 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의미, 한국사회 여성차별 실태, 젠더기반폭력 발생 구조 및 개념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조직 내 성희롱 대응 절차, 2차 피해 예방 행동 수칙 등 직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성인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성인지(젠더) 감수성은 조직 내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과 제도 등을 보다 명확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총 43명이 수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8회차,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이해 △유기농자재 활용 및 토양 관리 △농업 회계 및 농지 구입 요령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됐다. 특히 서부내륙고속도로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어서오샵’과 선배 귀농인이 운영 중인 쌈채소 스마트팜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이 포함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예산군에서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귀농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농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대상 가구를 추가로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의 중간밸브 부분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모집 대상은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 가운데 가스타이머콕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일반 가구로 자부담금 약 1만2000원을 추후 납부해야 하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65세 이상), 치매 환자,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무료로 보급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을 진행한 뒤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만9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동체 유산기록’ 대상마을에 봉산면 옥전리와 고덕면 상몽2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유산기록 사업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고 현재의 생활상을 함께 담아 마을지로 발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마을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가운데 공동체 가치를 복원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보존해 농촌의 미래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옥전리는 2015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한 마을로 마을 입·출구가 하나인 구조를 갖고 있으며 신씨와 이씨 집성촌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들은 ‘옥전재미만들기회’를 조직해 그림 그리기,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상몽2리는 2023년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한 마을로 정해열·정귀희 부녀의 실존 이야기를 마을 역사로 엮어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마을 대표 자연경관으로 아그로랜드가 위치해 있다. 군과 센터는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안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향토사학자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채록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답례품 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프라이팬 세트 △전통옹기 △나박김치 △고구마 △서리태 등 총 5종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현재 군은 △사과 △쌀 △버섯 △한우 △사과와인 △장류 △사과즙 △기름 △국수 △한과 △더덕장아찌 △사과빵 △수세미세트 △모노레일 탑승권 등 기존 14개 품목의 답례품으로 제공 중이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19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예산군 알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자치단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지역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태안군은 지난 7일 이원면 포지리 12.7ha 면적의 논에서 태안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안지역에서는 지난해 기준 8464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군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 군은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에 74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관내 마을안길 및 배수로 등 총 173개소를 대상으로 비포장 마을안길 포장과 주택가·농경지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1~2월 설계를 거쳐 3~4월 발주 및 착공에 나섰으며 상반기 중 사업을 80% 이상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 중 토지 협의 진행 및 대상지 변경 등의 사유로 아직 발주가 되지 않은 21개소의 경우 이달 말까지 발주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총 173개소 중 46개소가 이미 준공됐고 현재 106개소가 공사 중으로,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줄여 살기 좋은 태안군을 건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