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겨울철 한파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27일부터 4주간, 서비스 이용자 890명을 대상으로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한파와 폭설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기후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마련됐다. 괴산군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한랭 질환 및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혹한기 대비 행동 요령, 한파·대설 대비 안전 수칙, 저온 화상 및 동상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방한 용품을 활용한 간단한 운동과 산책 등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송인헌 군수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1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확대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질환이 나타난다. 또한 감각 이상,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생 1회 접종하는 대상포진 백신 특성상 과거 접종력이 없어야 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난 뒤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괴산군 보건소 또는 각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괴산군보건소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2024년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납액 징수 활동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체납액 징수 노력, 자체 계획 수립 여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감물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천면은 우수상, 칠성면, 사리면, 청안면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군은 세수 감소에 따른 세입 확보 방안 및 체납처분 등을 확대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지방세 징수율은 98.1%에 달했으며, 이월 체납액 5억 9천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 5,532건의 재산을 압류하고 약 14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도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및 금융재산 조회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해 체납액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 곳곳은 문화와 예술로 활기를 띠었으며, 총 184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와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괴산군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5월 처음으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7만 명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는 8월에 개최돼 26만 명의 발길을 모았으며, 이어 11월에 개최된 김장축제는 제2019회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6만 6천 명이 찾으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축제와 더불어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을 스며들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괴산 전역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칠성청인약방 일원을 시작으로 열린 공연들은 지역 예술인들과 공방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문광저수지에서 펼쳐진 창작오페라 ‘은행나무연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24일 충북 괴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관계자는“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여 서로 ‘상생(相生)’하는 것은 우리 종단의 가장 중요한 교리이자,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장 큰 의무”라며, “약소하나마 온 도인들의 ‘성(誠)·경(敬)·신(信)’을 통해 상제(上帝)님의 덕화(德化)가 온 세상에 선양(宣揚)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사회복지현장의 현안사항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괴산군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주길 당부드린다는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사회복지사업,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을 3대 중요사업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충북 괴산군 소재 중원대학교(대진교육재단)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우일학원)에 운영기금을 출연하는 등 교육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연말 괴산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 재난재해 현장,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원이 24일 국회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정책을 추진하고 자치단체의 정책 감시와 견제에 앞장선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신송규 의원은 제7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의원과 제9대 전반기 의장을 거쳐 현재까지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송규 의원은 “주민을 대표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의정 행정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4만여 괴산군민께서 주신 상으로 알고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조례와 제도,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근력운동 교실 ‘걷고 뛰고 건강해유’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12주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개근상과 정근상이 수여됐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운동 교실은 10월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실버라인댄스, 짐볼, 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으로 구성됐다. 운동과 함께 보건소는 참가자들의 혈압, 혈당, 체성분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6차례에 걸친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운동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에서 10년 넘게 동굴을 파서 화제를 모았던 故 신도식 씨의 아내 이재옥 씨(84세·여)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 신도식 씨는 괴산읍 동부리 남산 밑에 거주하면서 2004년 우연히 발견한 동굴을 2018년까지 망치, 정 괭이만을 사용해 100m가 넘게 파냈다. 이 굴은 ‘명산 영성동굴’이라 불리며, 굴에서 나오는 샘물이 ‘신비의 지장약수’로 알려져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샘물을 먹고 소원을 빌며 동전을 두고 갔는데, 신 씨는 이렇게 모인 돈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군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19년 초 신 씨가 별세한 이후에도 아내 이 씨는 남편의 뜻에 따라 동굴 방문객들이 두고 간 두고 간 동전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옥 씨는 “많은 분들이 동굴을 찾아주신 덕분에 생전 남편의 뜻을 이어받아 유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대화위성(大和爲成)’을 선정해 발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대화위성(大和爲成)’은 ‘큰 화합이 성공을 이끈다’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이상기온, 긴축재정과 고물가 행진, 탄핵 정국 등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괴산군의 미래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군정 철학이 담겼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144건 선정과 함께 총사업비 7천346억 원을 확보하는 등 튼튼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았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분야별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올해 성과와 내년 청사진을 내놨다. 송인헌 군수는 23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송 군수는 금년 10대 성과로 △역대 최대 정부사업 144건, 7,346억원 확보 △민선8기 이후 민간투자사업 7,115억원 유치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산촌 구현 △괴산도 철도시대 ‘연풍역’ 개통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행복지수 UP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살기 좋은 괴산 건설 △군민 모두가 건강한 괴산 △안전한 괴산으로 삶의 질 업그레이드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을 뽑았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144건 선정, 총사업비 7천346억원 확보를 꼽았다. 그러면서 “연이은 대규모 정부사업 선정으로 괴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동시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7천억 원이 넘는 민간투자 협약을 이끌어낸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세부터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26개 항목의 기본검진과 선택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진 과정에서 질환이 의심될 경우, 추가 확진검사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높은 수검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와 예방적 조치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현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제도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청소년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납세자들의 지방세 이해를 돕고 적기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세정 달력’ 1,2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정 달력은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납기 내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달력에는 지방세의 납부 시기를 비롯해 2025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 지방세 절세요령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배부 대상은 관내 법무사와 세무사, 유공 납세자, 마을 이장, 법인 등이며, 군청 재무과와 신속민원과 취득세 창구, 읍·면사무소에도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송인헌 군수는 “납세자들이 달력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알 수 있어 납부시기를 놓쳐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 불이익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지방세 안내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2024년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장은애 주무관(44·사복 6급), 김진태 주무관(32·농촌지도사), 민헤만 주무관(43·지방계약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은애 주무관은 장연면 소속으로 가족관계등록, 환경, 찾아가는 복지 상담 등 복지 업무를 총괄하며, 주민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호평을 받았다. 추천인들은 “어려운 업무를 맡고도 항상 웃으며 주민을 대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진태 주무관은 기술지원과 소속으로 농업인 교육을 담당하며,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업무 수행으로 주목받았다. 추천인들은 “농업인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민헤만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축제 계획 수립 및 추진을 맡아 괴산 축제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했다. 추천인들은 “축제 참여 중 발생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줘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군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가 이달 20일 열린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6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 5,015억 원을 확정하고 군정 질문과 예산 심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다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심사에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부서별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예산 배분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기타보상금과 사회복지 현금성 지원 확대와 같은 재정 효율성 이슈를 지적했다. 김주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국가적 재정 긴축과 복지 수요 증가 상황에서 사업의 중요도와 긴급성에 따른 예산 배정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 4건과 군수 제출 조례 25건을 포함한 총 29개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로는 ‘괴산군 청소년 바름나무 바우처 지원 조례안’과 ‘괴산군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12월 20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11개 읍·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한 사업 결과와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2대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방승욱 회장은 “2024년은 지부별 화합활동과 군 단위의 협력 강화, 한마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협의회에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괴산군의 발전과 귀농귀촌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군 협의회와 11개 읍·면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 대상 스토킹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 안전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 상황에서 스스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여성들의 자기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호신술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비호태권도 이운연 관장이 직접 여러 상황별 호신 교육을 지도했으며, 괴산군 여성단체 협의회 및 군민참여단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 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상세히 다뤘다.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강력 사건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을 위한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평소 호신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유익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며 “괴산군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괴산군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필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