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배드민턴, 볼링, e스포츠 부문에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도교육청‧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는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모인 1,926여 명의 선수들이 육상, 보치아, 플로어볼, 슐런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으며 꽃동네학교에서는 5개 부문 2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역도 권현(고2, 데드리프트 -70kg급 동메달) ▲볼링 김선미(고3,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동메달) ▲배드민턴 김예선(중2, 복식 동메달/지적부문) ▲e스포츠 이창성(초5, FC온라인 금메달/지적부문), 강은성(초5, FC온라인 은메달/지적부문), 김한솔(중2, FC온라인 은메달/지적부문), 최호수(중2, FC온라인 동메달/지적부문), 이지환(중3, FC온라인 금메달/지체‧청각부문), 남성은(초6, 닌텐도 테니스 동메달/지적부문), 조예림(초6, 닌텐도 테니스 동메달/지체·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박윤정)이 수행하고 공주대학교 교수, 학교 현장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전공과 입학 수요조사 분석은 물론 국내외 선행연구와 실태를 분석하고, 현황에 따른 추진 과제를 도출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추진 방향과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대학 연계 전공과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모델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연구 수행 내용을 준비지원단(TF)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질 높은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연구로 장애학생 진로선택의 기회를 다양화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청주 오창에 위치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및 BST-ZONE, 방사광가속기 구축부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먼저 방문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ICT디바이스랩 및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 인프라로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기술 실증, 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이어, 충북 이차전지산업의 중심지인 BST-ZONE(Battery Solution Testbed-ZONE) 내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 ▲MV배터리안전성평가센터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BST-ZONE은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기업지원 시설로 소재-셀-모듈-팩 전주기 R&D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충북은 2021년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2023년 이차전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19일, 제천 배론성지 일원에서 청렴동호회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청렴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청(淸靑)데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책임 있는 직무수행 태도 확립을 위해 청렴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선조들의 삶에서 청렴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천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된 응급처치 전문교육으로 시작됐다. 이 교육은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타인의 생명을 책임지는 자세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청렴 실천 교육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이 추상적인 가치라고 생각했는데, 역사적 인물의 삶과 유적지를 통해 청렴이 곧 실천이고 태도라는 걸 깨달았다.”며, “응급처치 교육과 연계한 점도 인상 깊었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는 '2025. 충북학생미술체험전'을 5월 19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충북학생미술체험전'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의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미술분야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이라는 주제로, 유리, 직조, 가죽, 옻칠, 한지 등 5개 분야의 전문 미술 작가가 직접 참여해 이끌며, 각 분야별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와 체험은 각각 지정된 기간에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실제 예술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된다. 5개 분야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리공예 '빛을 담은 유리정원' (5월 19일~23일) 유리와 빛이 어우러진 스테인드글라스를 직접 제작하며 예술적 성취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19일 영동군 용화면에 위치한 평촌교 등 10년 이상된 노후교량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역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노후화된 교량, 신축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측면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늘 현장점검에서는 전문업체와 함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량 바닥판 파손상태, 공중이 이용하는 부분인 난간 등 추락방지시설, 교면포장 안전상태 등을 민관협력자문단이 집중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영동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용자 측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은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4월에는 도내 취약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했으며, 이번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합동점검은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를 하겠으며, 향후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청 에너지과는 지난 5월 17일, 청주시 소재 열린행복밥집을 방문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전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행복밥집은 독거노인, 노숙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온 민간 급식소로, 이날 에너지과 직원들은 도시락 포장과 전달 등의 과정을 직접 도우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되,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一罰百戒)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수많은 평가 가운데 최근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청렴이 무너지면 공직과 도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만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품수수와 갑질, 소극행정, 직무관련성 비위 등 중대 비위행위는 공직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인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 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은 조직의 성과보다 앞서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집무실도 축소하고 장거리 해외 출장도 비행기 일반석(이코노미)을 이용하며 예산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고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에서 비롯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청렴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5월 19일자로 도내 모든 방역대 내 가금농장의 이동제한을 193일 만에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청주시 북이면(4월 4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하여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45호와 충남 천안시(4월 3일)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방역대에 포함됐던 청주시 소재 가금농장 4호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이다. 방역대 해제는 마지막 발생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해당 지역 내 모든 가금농가에서 정밀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이에따라,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돼 충북도내 가금농장은 입식과 출하 및 검사주기도 완화 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동안 우리도에서는 총 8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2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각 3건이 발생했으며 예년에 비해 산란계에서 발생 비중이 높아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19일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 이행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도내 11개 시·군의회 중 마지막으로 참여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주자로서 이번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이양섭 의장은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생은 물론 도민들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6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서원중학교 태권도부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일 의원(청주3)과 박봉순 의원(청주10), 박진희 의원(비례)이 참석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선수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그동안 열정을 다해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교육부에서는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국민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청 소속 학교는 통일교육집중 실시기간인 오는 6월 18일까지 통일교육주간 계기 교육 수업을 실시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미원초등학교(교장 이광우)는 전교생 대상 '평화통일 4행시 짓기'를 비롯하여, 국가상징 만들기, 통일 북아트 활동 등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솔밭중학교(교장 김정훈)는 26일과 27일 양 일간 등교시간 및 점심시간에 통일동아리 학생들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평화통일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해 글짓기, 4컷만화, 표어대회 등 교내통일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증평중학교(교장 연동열)는 28일(수)에 '하나로DAY'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평화소원 메시지 작성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과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고위직 70여 명과 본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소통&공감 '청렴라이브 공연'을 열어 청렴 상황극 및 샌드아트가 진행되고, 특강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법령 주요 내용을 알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재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도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올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소통 확대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청렴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경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목전지 지원사업을 지난 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수목전지 사업은 소규모학교 및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를 중심으로 올해 총 4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외에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교시설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소독(18교), 배수로 청소(5교), 운동장 평탄화(20교), 예초(6교)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학교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교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군 지역인 증평군이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주시를 제외한 시군 중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만큼, 실질적 수혜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서명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일, 이재영 증평군수와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이 증평군 발전의 가속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군민들과 함께 자발적 서명운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활주로가 신설되면 주민 항공 이용 편의는 물론, 증평산업단지, 도안농공단지과 에듀팜특구, 인삼유통센터 등 지역 산업·관광 인프라와의 연계 효과를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군수는 “청주공항은 증평과 가장 가까운 공항이자, 지역발전과 직결된 기반시설”이라며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서 누구보다 앞장서 서명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도내 골프장의 환경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건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 실시되며, 환경부 고시에 따라 시·군과 합동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도내 9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영동, 증평, 진천, 음성, 단양) 46개 골프장이며,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유출수, 연못)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이다. 지난해 도내 45개 골프장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 결과 저독성으로 분류되는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드 등 일반 농약(8종)이 미량 검출됐으며,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도내 골프장은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물환경보전법' 제61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