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국인의 정서를 잘 담은 가곡 ‘그네’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 금수현 선생의 서거 30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유일한 오페라인 '장보고'가 오는 2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장보고'는 지역 신진 예술인들의 연주단체인 아르떼예술단협동조합의 창단음악회로 기획되었으며, 부산오페라연합회협동조합과 공동 주최하는 공연이다. 지휘- 장병혁, 장보고- 오세민, 나나- 오예은, 경응- 전병호 등이 출연하고 오랜 시간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창작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부산 출신 연출가 김성경이 연출을 맡았다. 그랜드 오페라 '장보고'는 7년의 세원을 걸쳐 591페이지짜리 자필로 된 총보를 1991년에 출판하였는데, 대본은 물론 작곡과 연출선, 심지어 절판되고 없는 이 스코어에는 무대그림을 직접 그려넣는 등 많은 애정을 담아 창작한 사실이 엿보인다. 이 오페라는 초창기 서양 음악의 씨앗을 뿌린 금수현 선생의 음악과 그 업적을 재조명하고, 직접 수기로 쓴 그랜드 오페라 '장보고'를 복원하여 공연을 올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장보고'는 1992년 서울오페라단과 초연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금수현 선생의 건강상 이유로 끝내 무대에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 인사아트센터 3층 G&J갤러리에서 김동석 작가의 24번째 개인전이 11월 16일(수)부터 21일(월)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일수사견(一水四見) -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이라는 테마로 기획하였으며, 사전적 의미는 ‘한 가지 물을 네 가지로 본다’는 뜻으로, 같은 물이라도 각기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즉, 세상은 있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존재하며,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생각과 해석(판단)의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일수사견(一水四見)” 연작시리즈는 소통의 도구로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호들’을 차용하여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을 시각적 회화(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했다. 일수사견 (一水四見) -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 ‘같은 물이라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을 이르는 일수사견이란 말처럼 세상은 있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존재하며,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생각과 해석(판단)의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 이번 “일수사견(一水四見)” 연작시리즈는 소통의 도구로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호들
부산MBC 주최,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20일 열린 부산 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회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이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여자성악가 진윤희와 함께한 부산여성실내악단 연주회로 진행되었으며, 특별출연으로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함께하여 코로나로 지친 부산시민들과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설레임,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세계 유명 클래식곡들과 함께 한국 가곡과 민요, 창작곡 등의 공연으로 진행이 되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 음악회였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여자성악가 팝페라여자가수 진윤희와 테너 류정필과 함께 노래한 ‘아름다운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웅장한 노래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진윤희 성악가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새롭게 맞이한 가을, 사랑 가득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세련되고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감성을 담아내는 여자성악가 진윤희는 미국 뉴저지 상하원 표창장, 러시아 야쿠츠크 문화부
10월 20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부산 MBC 주최, (사)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음악회가 열린다. 시각적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현악위주의 프로그램 한계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가까지 가고자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성악가인 소프라노 진윤희, 부산여성실내악단, 김현국 지휘자가 음악회를 이끌며, 류정필 테너와 남문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함께 공연 할 예정이다. 여자 오페라가수, 팝페라가수이며 여자 성악가 진윤희 소프라노는 “설레어 그리웠던 순간 통하여 마음 가득찼던 추억 사랑의 시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남녀가 사랑을 할때의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설레임,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한국가곡과 창장곡들을 공연한다. 아리아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멜로디인 드보르작의 song to the moon 을 부산여성실내악단의 반주로 공연할 예정이며, 민요 노래에는 장구, 꽹가리 연주자 이현서, 전정현이 출연하여 행사에 흥을 더 할 예정이다. 마지막 곡인 '아름다운 코리아'는 오페라가수, 팝페라가수이며 여자 성악가 진윤희 2집에 들어가는 곡으로 바리톤 고성현과 호흡
신용순 교수는 1992년부터 30년간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지난달 31일자로 정년퇴임을 하였다. 시각디자인 분야 발전과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03년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광고동아리 ‘발광’을 조직하였고, 방과 후는 물론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을 지도하여 디자인 창의력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노고와 헌신 결과, 학생들이 각종 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국규모 대상, 금상 등 본상을 100여 회 수상하였다. (LG AD AWARD 대학생광고대상 금상, 조선일보광고대상 대상, 2005국민광고대상 대상, 대학생관광광고대상 공모전 대상·금상, KT&G 광고공모전 대상 등) 또한 신용순 교수는 시각디자인학과 캡스톤디자인(광고디자인) 실습교과목을 통한 실무형 프로그램 교육으로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 및 취업 후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 디자인분야 인재성장에 많은 공을 세웠다. 신 교수는 1983년~1992년 LG애드 광고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한 후, 1992년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올 8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디자인학부 학부
데뷔 18년, 한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랩퍼이자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등 2권의 책을 출간하고 1년에 700회 이상의 강연을 하는 작가이자 강연자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최근 화가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어 화제이다. 올해 6월 현대백화점 미래형 플래그십 스토어 ‘CREATIVE GROUND’ 더 현대 대구점에서 팝업 스토어 & 전시와 토크 콘서트를 열며 자신의 작품 5점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던 아웃사이더는, 작가 데뷔 첫 작품 ‘비단 운룡도 / 840 x 113 cm’를 1,100만원에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고, 이번 달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Masion & Object) 페어에 자신의 브랜드 ‘ANIMADE’와 함께 전시에 참여, 새로운 작품 ‘비단 어변성룡도 / 109 x 146 cm’를 유럽 시장에 소개했다. 한국적 색의 아름다움이 담긴 민화 채색 위에 초록빛 영롱한 빛깔의 비단벌레 등껍질을 갈기로 활용한 '비단 어변 성룡도'는 더 높이 뛰어 오르기를 바라는 인
태허 손외경 작가는 2017년 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 SNBA에서 금메달을 수상, 프랑스 살롱 데 아티스트 앙데팡당에서의 판매,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 및 전시회를 꾸준히 참여하며 주목 받고 있는 현대미술작가이다. 태허 손외경 작가는 39세부터 명상과 설법으로 인한 깨달음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3개월간 매일 5시간의 명상과 10시간의 점묘작업 시간이 걸린다. 손 작가는 명상과 소통을 통해 생명 탄생과 삶 그리고 우주에 이르기까지 인간 존재에 대한 주제를 놓고 인간의 삶을 작품에 표현한다. 이번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의 개인전(Speedy Gallery, 명상과 치유전)은 2017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살롱 드 보자르 2017'(Salon des Beaux Arts 2017)에서 한 갤러리스트가 태허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잊지 못하여 4년 동안 수소문해 그를 찾아내 성사된 초대개인전이다. 원래 계획은 한 달간의 전시였는데, 미국 현지 반응이 뜨거워 많은 요청으로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3개월간의 전시로 진행되었다. 마이애미 SCOPE행사에서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크게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WSG워너비,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신곡을 공개했다. 이보람은 30일 새 싱글 '한 밤의 꿈처럼'을 발매했다. '한 밤의 꿈처럼'은 어쿠스틱 기타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 하모니카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다. 여기에 이보람 특유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설렘과 행복을 전한다. 펀치(Punch) 지훈 작사, 한밤(Midnight), 송찬란(Chanran) 작곡 · 편곡했다. 특히 이번 곡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사랑하니까 (2021)'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이보람의 더욱 풍부해진 감수성과 탄탄한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보람은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해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쳤다. 또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출연해 그룹 '가야G' 멤버로 발탁된 이보람은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를 통해 음악 방송 및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보람의 새 싱글 '한 밤의 꿈처럼'은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퍼민 (민화작가 대표 조은정)은 오는 9월 한국 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을 주제로 이성근화백, 설촌 정하정 선생과 더불어 국내작가 64명과 함께 대규모 문화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안동 예끼마을에 위치한 근민당, 예갤러리, 물빛갤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국내작가 64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퍼민의 문화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의 고유성이 ‘대지’ , ‘강’과 같은 자연으로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나타내며 자연과 인간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안동의 새로운 아트페어 페스티벌이다. 태백산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오랬동안 문화적 자부심을 지켜온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민화, 민화가구, 한지 채색화, 판화, 실크화, 섬유설치, 섬유바느질, 유화, 염색 패브릭 설치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구성되어 우리시대 예술의 유산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후원사인 SDG마케팅 코리아 등과 함께 한국의 예술가 들을 전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현대미술의 거장 문재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설촌 정하정 선생이 초대된 이번 전시는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
국가대표 속사포 랩퍼아웃사이더 1년에 700회 이상의 강연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청년 동기부여 강연자로 10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2권의 저서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디자이너, 아티스트들과 공동 개발하는 WALL Design 브랜드 <ANIMADE>의 Creative Director로 참여,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미래형 플래그십 스토어 ‘CREATIVE GROUND' 더 현대 대구점에서 지난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팝 업 스토어 & 전시와 무료 토크 콘서트 & 싸인회를 열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작품 ‘원심’ <살아가, 살다가>, <비단 운룡도>, <비단 어변성룡도> 등 5점의 작품을 첫 선보였다. 아웃사이더가 직접 Creative Director이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한 작가로 참여한 <ANIMADE>의 이번 팝 업 스토어 & 전시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주는 아니캔버스, 예술적 감각으로 디자인된 아니클락, 일상을 예술로 전환한 파이프 아트
소프라노이자 팝페라 성악가 진윤희, 멀티 테너 류정필 등 다수 출연하는 평화와 화합, 희망을 노래하는 필컴퍼니 기획공연 ‘대한민국 희망콘서트’ (부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이 오는 2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독보적 음색과 매너를 자랑하는 최정상 멀티 테너 류정필과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클래식 타임즈 상에 빛나는 우아한 음색과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소프라노 여자 성악가 진윤희를 주측으로 코아모러스 앙상블, 소리꾼 안소은과 함께 관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협연을 선사한다. “2022 대한민국 희망콘서트”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in 부산 “함께 가자) 공연을 주최하는 제작사 필컴퍼니 관계자는 “클래식은 오랫동안 잊히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사랑과 존경받는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들어 갈 모든 노래들을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대중음악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으로 음악여행을 함께 떠나는 즐거움과 기쁨을 드릴것” 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연 주최 관계자는 “공연장에 모인 아티스트와 청중 모두가 출연자가 되어, 같이 노래를 부르듯, 그것이 박
따듯한 감성을 담아내는 소프라노 진윤희가 오는 6월 21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의 자랑스러운한국인 대상-음악 부문 후보에 올랐다.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서울 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세계 평화 염원 특별 콘서트’에 함께 했다. 소리꾼 장사익, 성악앙상블의 오유석, 황태석, 윤승환, 이세영, 바리톤 고성현, 국악소녀 김태연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와 특별히 우크라이나 출신 세르게이 살로, 러시아 출신 크랴제바 올가 바이올린 연주자가 한 무대에서 연주하여 코로나 뿐만 아니라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콘서트에 참석힌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르라이나 대사는 “한국의 관객들이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단순한 다른 나라의 일이라고 여기지 않고 마음을 보여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칙 성공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다. 하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팝오케스트라와 바리톤
내달 6월 21일에 진행하는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소프라노 진윤희 성악가가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 -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음악부문’ 대상 후보에 올랐다. 여자 성악가 진윤희는 서울대 대학원 성악과 석사, Temple Uuniversity 성악과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했고 KBS, TBS 등 다수의 공중파 프로그램과,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에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실력파 음악가다. 오페라 활동 초기 잘 알려지지 않은 팝페라의 장르를 오페라 무대에 올라 대중에게 알려지며 성악가 진윤희라는 음악가가 있음을 정확히 알렸다. 기존 성악창법에서 대중성을 입힌 팝페라 보컬로 그녀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2018년에는 베세토오페라단의 ‘춘향전’에서 향단 역을 해학적으로 연기한 공로로 대한민국오페라단 연합회 기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9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 베세토오페라단의 오페라타 ‘플레더마우스 : 박쥐’ 아델레 역을 맡으며 그의 실력을 다시 재 입증했다. 오페라타 ‘플레더마우스 : 박쥐’는 1980년대 국내에서 ‘박쥐’ 초연을 한 한국 최초 여성 연출가
오는 6월 ENA채널(구 SKY채널),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감독 유인식)는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이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배우 강기영이 출연한다. 뛰어난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은 배우 박은빈이 맡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은 배우 강기영이 연기한다. 정명석은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고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라는 커리어를 달성한 그에게 특이한 사고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맡으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그와 멘토-멘티 관계가 된다. 정명석역의 강기영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내 뒤에 테리우스’와 영화 '자산어보', '교섭', '휴가' 등을 촬영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었다. 오는 6월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똑똑하고 부
덕수고 총동창회(회장 김복진,64회)는 새로 신축한 덕수고 송파캠퍼스 2층 강당에서 4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덕수동문작가전(Art Fair)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동문작가전은 지난 2010년 덕수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지 12년만에, 새로 신축한 송파교정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금년 3월에 송파구 위례지역에서 신입생을 맞이한 이후 하는 동창회의 첫 행사이다. 또한 개막식 날은 덕수고 개교112주년이 되는 날로 개교기념일로 덕수고 이전과 함께 새로 입학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덕수고의 전통과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모교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김복진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권영후 덕수장학재단 이사장, 배원기 덕수포럼회장 등 주요동문100여명이 참석한 식전행사에서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이전한 신축교정에서 첫 번째 행사로 동문작가전을 개최한 것은 송파 이전에 맞추어 110년 전통의 덕수고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일로 앞으로 많은 후배들이 뒤를 있도록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2층 전시장 앞에로 이동하여 개막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후 전시장을 둘러본 동문들과 관람객들은 출품작가들의
우주뮤직(대표 최우수)는 박수복 화백의 목판 화각작품인 가이아시리즈를 선정, NFT 콘텐츠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수복 화백은 인생의 문제들에 접근하며 사랑과 화합, 인간 내면의 생명과 우주의 섭리를 동서양을 접목한 기법으로 일필휘지로 그려내는 화가이자 종합예술가이다. 그는 국내외 130여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온몸에서 발현되는 거대한 에너지를 화폭에 담아내는 퍼포먼스와 해프닝을 결합한 ‘퍼해밍액션퍼포먼스’로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이슈를 몰고 다닌다. 글로벌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한국인 중 4번째로 작품이 등록된 작가로 2019년 ~ 2021년 이베이 경매에 런칭 되었다. 이베이에 런칭된 그의 작품은 200억 원대의 가치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 1000억 규모의 이커머스 온라인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 우주뮤직은 미술 작품과 첫 콜라보인 박수복 화백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생태계 구축과 K미술 글로벌 시장 확산에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박수복 화백이 보유한 목판 화각 작품 ‘가이아’ 작품 약100점을 기반으로 NFT 개발 및 운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