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5일 청양군 소재 모가요주점에서 여자 종업원을 고용해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여종업원 및 성매수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가요주점은 지난 ‘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여종업원 5명을 고용하여 손님 20여명 상대, 1회 20만원씩 받고 총 120여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이번 사건은 여성인권단체가 위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신고하여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고, 약 3개월간 영업장부 등 거래내역을 추적․수사하여 검거하였으며 성매수남 중에는 공무원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은 물론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매매업소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투어2000 캄보디아·베트남 해외여행 상품이 엉터리라는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허위·과장 광고로 말썽이다. 롯데홈쇼핑에서 지난해 11월30일 방송한 투어2000은 캄보디아·베트남 해외여행 상품의 광고 내용을 진행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캄보디아 4곳의 주요 여행지 일정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 뒤늦게 들통났다. 또, 투어이천 베트남 여행 가이드는 선상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일부 관광지에서는 관광객들만 보내고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았으며, 일부 주요 여행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불만을 증폭시켰다. 최근 이곳 여행을 다녀온 K씨는 “롯데홈쇼핑에서 여행 중 스페셜 9대 특식을 해주겠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으나 일부 숯불돼지갈비 등은 아예 보이지도 않았다”면서, “하롱베이에서 개인별로 기념사진을 1장씩 주겠다던 내용도 허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서, “이번 하롱베이 여행 일정에는 비경관광이란 선택 관광이 없었으나 가이드가 선택관광을 강요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됐다”면서 “발마사지를 전신마사지로 해주겠다던 광고도 일부 발마사지만 실시한 것으로 확인돼 허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난했다. K씨는 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경찰청(청장 박상용)에 따르면 도내지역에서 과속 위반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은 천안 서북 성환 현대한솔@ 앞 사거리라고 밝혔다. 충남지역의 2013년 무인단속카메라별 단속현황은 △1위 천안 서북 성환 현대한솔@ 4가(9,586건) △2위 당진 대호만로 대동다숲@ 4가(6,290건) △3위 서산 잠홍2길 잠홍장례식장 4가(6,110건) △4위 홍성 남부우회도로 옥암교차로 500m 전(5,949건) △5위 천안 동남 남부대로 화성교차로(5,820건) 순이었다. 특히 천안 서북 성환 현대한솔@ 4가의 경우 하루평균 26건으로 매 시간 1건 이상이 단속됐다. 한편 2014년 충남지역에 배정된 무인단속카메라 총 47대(과속 33대, 다기능 9대, 이동식 5대)를 교통사고 많은 곳, 사고위험이 높은 곳 등에 설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무인단속카메라가 평소 사고위험성이 높은 곳에 설치돼 있는 만큼 단속 실적이 많은 곳은 그만큼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방증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언론중재위원회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 심의를 위해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2월 3일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심의위원장에 박기동 위원(57세, 변호사), 부위원장에 김도윤 위원(60세, 전 충남선관위 상임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2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뉴스통신에 게재된 선거기사(사설․논평․광고, 기타 선거에 관한 내용을 포함)에 대하여 자체심의를 하여 공정성․형평성․객관성 등을 위반한 언론사에 대해 사과문 게재 및 정정보도 등을 명한다. 또한, 위원회는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가 제기한 시정요구신청 사건과 정당 또는 후보자와 언론사간 합의가 결렬되어 회부된 반론보도사건을 접수 처리한다. 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경찰서(서장 김호철)은 뇌물을 수수하고 제공한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모면 총무계장 이모씨는 2012. 10. 말경 2,5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도로변 꽂길조성공사를 모면 협의회와 수의계약 한 후 그 공사비 중 10%상당의 200만원을 요구, 모협의회장인 김모씨는 같은면 토목직 유모씨에게 200만원을 건네주어 금품을 수수하여 소비한 공무원 2명과 뇌물을 제공한 협의회장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급공사의 수주비리와 관련 같은 유형의 공무원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 부패한 공무원과 편법 도급 업체간의 유착관계를 근절 청렴한 공무원 사회가 정착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회=충남도민일보] 롯데홈쇼핑 투어이천 캄보디아·베트남 해외여행 상품이 엉터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롯데홈쇼핑에서 내놓은 투어이천 캄보디아·베트남 해외여행 상품의 일부 내용이 진행되지 않는 등 기막힌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투어이천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면서 일정별로 출발하고 있지만 인원이 모자랄 경우 타 여행사와 연계해 인원을 보충해 출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어이천은 이번 일정을 진행하면서 롯데홈쇼핑 투어이천을 통해 예약된 인원이 5명밖에 없어 모자란 인원을 타 여행사의 관광객 7명을 보충하면서 고객에게 통보를 하지 않고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렇듯 투어이천은 타 여행사의 관광객을 보충하면서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살펴보지 않아 현지에서 일부 일정을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고스란히 동행한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활이 벌어졌다. 최근 롯데홈쇼핑 투어이천 상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K씨는 “나이가 80넘은 장애인 노인들과 함께 관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돼 일부 일정이 취소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최악의 여행을 보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서 “여행 일정 중 식당에서 똑같은 메뉴를 주문한 다른 테이블과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해 8월부터 1월까지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해외에 서버를 둔 채 약 7개월 간, 40억 상당의 인터넷 “바카라”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알선한 조직폭력배 등 20여명과 도박에 참여한 261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총책인 주 (남/39세)모씨는 기히 수배되어 외국으로 도피중인 최(남/40세)모씨와 공모하여 외국에 서버를 개설한 “바카라”도박 사이트를 조직폭력배인 최(남/39세)모씨를 통해 서울, 거창, 대전, 천안 등지의 조직폭력배 등에게 도박 사이트 당 각 2,500만원 ~ 5,000만원에 국내 공급하여 2억 6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도박사이트를 공급받은 조직폭력배 유(남/38세)모씨 등은 7개월간 불특정 다수인에게 휴대폰으로 문자를 발송해 접속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200여명에게 1인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약 40억원 상당의 도박사이트를 제공한 혐의다. 경찰은 조직폭력배들이 인맥을 통해 사이트를 거래하고, 사이트 운영도 수사를 피해 외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운영자 및 알선책 등의 금융자료 등 8,000여건의 자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6. 4 지방선거예정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3일부터 선거 종료 이후인 6월 20일까지 138일간 선거사범 집중단속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은 현재까지 6.4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사범 2건 3명을 검거했다. 앞으로 지방청과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총16팀/115명을 편성 운영하고, 수사․정보․보안․생활안전 등 全기능이 첩보 수집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품살포 및 향응제공 등 금품사범,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공표 등 네거티브 사범,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동창회 및 향우회 등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 운동 등에 대하여 강력하고 엄정한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정부는설날을 맞아, 서민 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자 국민생활과 밀접한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해여 29일자로 특별감면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은 ’09. 6. 30일부터 ’13. 12. 22일 이전에 도로교통법령을 위반하여 운전면허 벌점, 면허 정지․취소 등의 행정처분 및 면허시험 응시 제한기간(결격기간)을 부과받은 사람을 그 대상으로 결정했다. ① 운전면허 벌점 일괄 삭제 [279만여명] ② 운전면허 정지처분 면제 및 잔여집행기간 면제 [4만여명] ③ 운전면허 취소처분 면제 [375명] ④ 운전면허 결격기간 해제 [2만1천여명] ⑤ 생계와 밀접한 제2종 원동기면허만을 보유한 사람이 ①내지 ④에 해당하는 경우 특별감면의 혜택을 받는다. [3만4천여명] 특히, 이번 특별감면은 과거의 특별감면과 그 제외대상 등 선정기준을 달리하였는 바, 과거에는 음주운전자도 특별감면을 실시하였으나, 이번에는 음주운전의 경우 1회 위반이라도 특별감면에서 제외했다. 이는, 음주운전은 뺑소니와 같이 중대한 위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을 견고히 하고, 동일한 사람에 대한 반복된 감면과 상습위반행위에 대한 감면은 법경시 풍조를 조장할 수 있어 법질서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6일 오후 2시경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아파트 주변 상가 골목에 주차된 이모씨(57세, 남)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문모씨(36세, 남)을 현장절도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문씨는 아파트 주변 골목에 주차된 차량이 많고, 통행인이 없는 점을 노려 차문 손잡이를 당겨보는 수법으로 차량을 털려고 했다는 것. 홍덕기 천안동남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범죄 예방을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주민들도 평소 차량 시정을 확실히 하여 차량털이범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전북 고창․부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서천과 아산 등충남도 철새도래지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충남도청 AI방역대책본부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충남도청 AI특별방역상황실을 방문 현재 충남관내 AI상황을 보고 받고, “도청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충남지역 AI상황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경찰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충남도내 AI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박청장은 "지방청과 전북청 인접 4개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통제소(14개소)와 방역초소(11개소)에 대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경력지원 요청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부대(3개 중대)를 지정하여 사전 안전교육 실시 및 보호장비 확보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4일 2014년 경감 이하 승진시험에서, 총 26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정기승진시험에서 경위에서 경감으로는 천안동남서 김민석 경위 등 26명이,사에서 경위로는 세종서 오대규 경사 등 58명, 경장에서 경사로는 천안서북서 변근배 경장 등 121명 순경에서 경장으로는 천안서북서 고경진 등 57명이 각각 합격했다. 민생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이 34.7%(91명)이 합격했고, 하경감 승진합격자 중 92%(24명)가 순경공채 출신이 합격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두각을 보였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가 주관하는 ‘2014년 전국 지체장애인지도자 대회’가 23일 보령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7개 시·도 협회장과 230개 시·군·구 지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복지정책의 전달자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 정책은 핵심은 장애인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이라며 “충남도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입안하고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초도방문을 세종경찰서에서 시작했다. 특히, 취임 당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입주에 따른 세종시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박청장의 첫 방문지가 세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박상용 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세종경찰서를 초도방문 해 협력단체 및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조치원지구대 등 치안현장을 점검 한 뒤 아름파출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박 청장은 세종경찰서의 인력과 장비 확충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민경 협력 치안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주민 한 분 한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족과 형제처럼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며 “세종시 위상에 걸맞는 치안인프라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인 만큼 경찰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치안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찰 조직 밖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과 기법도 적극적으로 접목시켜야 한다.”며 “경찰이 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도내 1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전후 최대 12일간 오는 22부터 2월 2일까지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며, 허용시장에 대해서는 교통경찰 및 주정차 관리요원을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확산 조짐에 따라, 충남도청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대응하기 했다. 따라서 18일.부터 재난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충남도청 AI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핫라인을 구성한다. 충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총경 조항진)은 금일 오전 충남도청 AI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충남도청 축산과장(김종상)등 관계자와 경찰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 지원 요청 시 적극협조 방침을 전달했다. 또한, 전북도와 인접한 논산, 금산, 부여, 서천 등 이동통제소가 설치‧운용중인 경찰서에서는 해당 자치단체에 연락관을 파견하는 등 상시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