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변에 인접한 배수펌프장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강매제2배수펌프장 증설, 대화배수펌프장 증설, 장항배수펌프장 신설, 신평제3펌프장 조성 등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지역은 한강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기 때문에 집중호우 발생시 배수펌프장 배수처리능력이 침수예방의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배수펌프장은 재난예방을 위한 필수시설이지만, 대규모 예산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과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필수적이다”라며 “기후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재시설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매 제2배수펌프장 증설·유수지 확대 추진…방재성능 향상 강매배수펌프장은 성사천 하류에서 창릉천을 거쳐 한강으로 배수되는 위치에 있다. 집중호우로 창릉천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배수가 불가능해 배수펌프로 강제배수를 해야 한다. 최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해당 사업 대상자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건강지원, 안부 확인,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 지원,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센터는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해 있던 독거 중‧장년인 대상자를 발굴했다. 대상자는뇌졸중으로 신체기능이 온전하지 않고 돌봄 지지체계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 및 누구나 돌봄 서비스(생활돌봄)를 신청했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신체적, 경제적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례자는 “요양병원 생활이 불편하여 집에서 생활하고 싶어 퇴원했고, 자신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누구나 돌봄사업을 안내받고 삶에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신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관계기관 등과 협업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협약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배곧1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다섯 가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일, 라면, 세제 등) 꾸러미를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온 가족이 함께 먹거리, 생필품을 구입해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선물 꾸러미를 포장했다. 이날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까지 함께했다. 각 가구 대표들은 “우리 아이들이 나만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보다 주위를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우리 가족의 작은 선물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웃음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선물 꾸러미에 부모님들의 정성과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성용 신현동 체육회장이 지난 22일 신현동 미등록 경로당인 신촌 경로당에 신형 냉장고(520L) 1대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최근 신촌 경로당 냉장고가 고장 났다는 소식을 접했고, 어르신들이 여름철에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장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시흥시의회 성훈창 부의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성경) 및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승재) 회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이성용 회장과 함께 뜻을 모아 어르신들께 수박 2통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희 신촌 경로당 총무는 “오늘 함께한 여러분들의 마을 어른들을 생각해 주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는 지난 22일 19시 배곧도서관 1층 중앙정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첫 야외 음악회 ‘음악이 열리는 정원’을 개최했다. 당초 관람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사전접수자를 100명까지 받았으나, 당일 사전접수 인원을 웃도는 약 150명의 시민들이 배곧도서관에 모여 음악회를 즐겼다. 이번 야외 음악회는 도서관이 기존의 역할에서 벗어나 종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배곧도서관과 와이아트기획이 추진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공연에서는 바이올린‧플루트‧첼로‧건반 및 드럼 등 풍성한 악기를 통해 클래식 및 애니메이션‧영화 OST 등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음악을 연주했다. 시민들은 중앙정원에 비치된 매트 및 의자에 앉아 자유롭게 음악회를 감상하며 봄의 밤을 즐겼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30대 주부 A씨는 “아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반가웠고, 아이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더 좋았다” 라고 말했다. 평소 배곧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60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예쁜 마음이 장곡동으로 전달됐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생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을 후원 받았다. 주인공은 장곡초등학교 전교회장인 박범구(13) 군. 박 군은 용돈을 모아 마련한 양곡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박 군은 “전교 회장으로 활동하다 보니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누리지 못하는 이웃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부모님과 상의 후 양곡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곡을 전달받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과 도영찬 공공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초등학생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기탁 결정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수중펌프와 양수기 사용법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호우 재난 상황에 대비해 단원들이 직접 수중펌프와 양수기를 작동하며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자율방재단원 30여 명과 군자동 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중펌프와 양수기의 구조와 작동원리, 설치 및 사용방법, 작동 시 안전수칙 등의 설명을 듣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수중펌프와 양수기를 직접 작동시켜보기도 했다. 유희옥 자율방재단 단장은 “실제로 수중펌프와 양수기를 작동해 보니 생각보다 쉽고 간편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침착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기상이변으로 해마다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자체 교육은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 프로그램 ‘군자튼튼! 건강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건강면접 조사표를 통해 건강문제를 파악한 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자동은 시흥시에서 만성질환 및 치매 의료 이용률은 높고 건강검진 수검률은 낮은 지역으로 생활권 내 건강관리 프로그램 대한 갈증이 있었다. 이에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하반기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건강상담소 운영 및 치매조기검진, 동절기 대비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도 참여해 AI 간편 치매 체크 등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태블릿PC를 이용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그림 맞추기 등 마치 게임을 하는듯한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고종남 군자동장은 어르신에게 직접 실종 예방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가족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며 지역주민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 거북섬동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5년 거북섬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을 모집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키는 건강복지실천 계획이다. 거북섬동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요 의제 설정 ▲마을건강복지계획 실행 등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추진단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건강 및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열의가 있는 거북섬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에 대해서 주민이 직접 주인이 되어 고민하고 가꾸어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거북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가 영상제작을 통해 운영 중인 치매어르신 실종지원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실종지원서비스는 실종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다. 배회인식표, 지문사전등록, 안심귀가팔찌, 배회감지기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옷에 부착하는 배회인식표는 고유번호가 있어 경찰관이 어르신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지원서비스의 홍보 및 정보전달을 위해 시흥시청과 협업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은 길 찾기가 어려워진 치매환자가 실종지원서비스를 통해 귀가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기재해 접근성을 높였다. 영상은 지난 5월 17일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온라인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에 동시 게시됐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실종지원서비스 홍보영상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시흥시 내 어르신들의 실종 발생률을 낮출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의 과세표준 누락 기획조사로 29개 시군에서 479건을 적발해 취득세 등 30억 원을 추징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시가표준액으로 납부한 4,978건, 취득가액이 7억 이상인 건축물 8,198건, 시가표준액보다 2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신고된 163건 등 총 1만 3,339건을 조사했다. 이는 대부분의 공사비가 시가표준액 보다 높다는 점, 취득가액이 높은 건축물일수록 공사비를 축소해 신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현행 제도는 연 면적 200㎡ 초과 건축물 신축시 건설업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소요된 경비를 취득가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축비나 부대 공사비 등을 축소해서 신고하는 경우 추징 대상으로 2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주요 추징사례를 보면 A씨는 화성시에서 건물을 신축하면서 도급 금액이 약 19억 원이었지만 12억 원으로 축소 신고하고 취득세를 납부했다. 도는 도급법인의 장부가액을 조사해 누락한 약 7억 원에 해당하는 취득세 등 3천만 원을 추징했다. B는 수원시 신축건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는 2024년 제1회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는 연제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돌봄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초등돌봄사업 운영을 위한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온종일돌봄 사업의 운영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기 360° 돌봄’ 중 ‘언제나 아동돌봄’ 사업과 2024년 5월 9일 제정된 시흥시 ‘아픈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신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4년 신규 추진 사업인 ‘아픈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하반기 온종일 돌봄 사업추진위원회에서 그간의 준비사항과 추진방법 등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 날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를 주재한 연제찬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동에게는 보다 질 높은 돌봄을 보장하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지난 2월 안성 실내 번지점프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번지점프, 집라인 시설에 대한 ‘경기도 안전점검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번지점프, 집라인은 익스트림 레저시설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지만, 현재 관련 법령 부재로 인해 안전관리 부실에 따른 안전사고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번지점프 및 집라인 시설에 대해 시군 및 관리주체 등과 합동으로 도내 28개소(번지점프 9개 소, 집라인 19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안전점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 시군과 관리주체에 배포했다. 관광진흥법상 유원시설 검사기준, 국내외 안전관리 체계 연구보고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운영 매뉴얼 등을 참고해 시설 설치기준, 안전점검 종류 및 시기, 점검 항목 등의 내용을 담아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은 ▲와이어로프, 집라인 제동장치, 추락방지 안전망 등 시설 설치기준 ▲하네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섰다. 시는 5월 초 국유재산인 국유지를 수십 년간 무단 점유했던 은행동 소재 도로변 불법건축물을 철거한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안현동 212-76번지 일원 안현지하차도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도 완료했다. 은행동 불법건축물의 경우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철거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문제도 있었다. 시는 수년 간 무단점유자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고발 조치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유자의 자진 철거 이행 의사가 없음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진행했고, 5월 초 철거를 완료했다. 역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골칫거리였던 안현지하차도 일대의 불법경작지의 정비도 완료했다. 그간 해당 지역의 불법경작을 해결하기 위해 안내문과 현수막 설치, 현장 단속 및 계도를 지속해왔으나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행정대집행 카드를 꺼내들었고 약 1,700㎡ 규모의 땅을 원상 복구했다. 더불어 향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가 지난 23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거북이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거북섬 웨이브파크 해안로 일대 약 2.5km를 걷는 행사다. 다양한 장애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가 등 750여 명이 참여한 교류와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걷기 외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지체장애인 이해하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거북이 걷기대회는 주관단체인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그 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정왕보건지소,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해양관광 및 레저뿐 아니라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거북섬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가 작년에 장애공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는 2024년 12월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 예방 교육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사업은 청소년 대상-‘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는 나의 실천’, 대학생 대상-‘성인지 감수성 높이Go!’ 교육처럼 대상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디지털성범죄와 스토킹과 같은 신종 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기업,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모든 도민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이나 기관은 경기도 성평등옴부즈만 누리집을 통해 교육 제공기관을 확인한 뒤, 전화 등을 통해 원하는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폭력예방교육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모든 도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은 31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