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3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3월 18일 예정된 제118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9개 부서에서 13건의 당면업무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전통시장(나~라동) 철거 및 임시점포 조성'에 대해 설명하며, 시설 노후화로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전통시장 구역을 철거하고 임시점포를 조성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상연 의원은 전통시장 철거 후 재건축 문제, 전전대 문제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강조했다. 또 다른 의원들은 철거 과정에서 상인들의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임시점포 운영으로 인해 상인회 내부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응 또한 당부했다. 농업정책과에서는 2025 ~ 2034년까지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당진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에 대해 설명하며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서비스 확충, 경제·일자리 활성화, 환경·경관 보존을 포함한 종합적인 농촌 재생 및 관리 방안을 제시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1일 ‘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7회 임시회를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월 18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21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제118회 임시회에서도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회의를 마친 후 곧이어 2025년 제1차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 ▲예산·결산 연구모임 활동을 승인했다. 승인된 연구모임은 향후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12월 10일까지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며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균 위원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하고 가시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를 3월 11일 개회하여 18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청양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2일에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청양군 재난 안전용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사업장 답사를 진행한다. 13일에는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청양먹거리 직매장 2호점 △청양먹거리 직매장 3호점 등 3개소를 14일에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전처리센터 △대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 등 4개소를 방문한다. 또한 15일에는 △자원순환처리장 복합센터 신축사업 △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유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직원 상호 간의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지칭하는 직원은 시의원을 포함하여 의회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이는 충남 도내 ‘괴롭힘 금지 조례’ 제정 첫 사례이자, 직원에 의원을 포함하여 명시한 첫 사례로, 시의회 내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수희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직장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의회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서산 부석사를 방문해 일본에서 건너와 부석사에 임시 봉안 중인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친견하고 국외반출 문화유산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고려 충숙왕 17년) 부석사에서 제작됐으나 현재 소장처는 일본 대마도 관음사이다. 고려말 일본에 약탈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의 복장유물 가운데 ‘결연문’에는 ‘서주(현 서산) 부석사’라는 명문과 불상이 조성된 경위 등이 담겨 있다. 부석사 불상은 2012년 국내로 밀반입되어 10여 년간 일본과의 소유권 소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3년 10월 대법원 상고기각을 통해 일본 환부가 최종 결정되어, 오는 5월 일본에 반환된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부석사 관계자로부터 불상이 부석사로 돌아온 경위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반환 계획과 반환국인 일본에 제안할 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본래 우리의 것이었던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시 돌려보내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항 및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등 2건, ▲문화관광과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등 2건, ▲문화유산과 ‘2025 국가유산 야행’등 3건, ▲가족행복과 ‘부여 노인회관 용도변경 추진계획’, ▲경제교통과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부여 굿뜨래 농산물 활용 디저트산업 육성사업’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다뤘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지난 11일,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 절차 및 관련 법률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강의는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이선구 사무과장이 진행했으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 일정, △지방의원후원회 설립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사항을 포함한 총괄 교육 등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순관 의장은 교육에 앞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교육 내용을 철저히 숙지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11일 제27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병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의회의 서류제출 요구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여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기관이 보다 책임감 있게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류제출 요구 및 제출 방법 규정 ▲원자료 제출 요구 근거 마련 ▲제출 기한 명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자료 제출 기한뿐만 아니라 원자료 제출 요구를 명문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검토와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하 의원은 “이번 조례가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불충분한 자료 제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특히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과정에서 필수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은 점과 행정 보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서천군의회가 22일 서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3월 의원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경제 의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서천군의회는 ▲성립 전 예산 사용 보고 ▲서천군 홍보 관련 조례 정비 추진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소곡주) 추진 ▲2025 오사카엑스포 서천군-코레일유통 업무협약 체결 보고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 공모 추진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추진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추진 ▲서천군 유소년 야구장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청취했다. 이어 홍성희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운영위원회가 진행됐으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주요사업장 방문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해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를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8일간 진행하고 19일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관외현장방문을 그리고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관내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김경제 의장은 “정기적인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협의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사)부성사는 3월 10일 오전 11시 부성사 사당에서 신라 후기 학자이자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을 추모하는 2025년도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특히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아헌관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신라 후기의 학자이자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덕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유교 의례로, 한석화 의원의 참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의미를 가졌다. 한석화 의원은 이번 제향에서 아헌관으로 참여하며 제례 의식 중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남성이 주도하던 유교 의례에서 여성 리더십이 새롭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사회에서 여성 지도층의 적극적인 역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한석화 의원은 "최치원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역사를 계승하고, 지속적인 고증을 통해 서산시 역사적 가치를 한 층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는 3월 10일 장곡2리 안홍섭 이장님을 찾아가 ‘제3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전재옥 의장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통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9년 가까이 고남면 장곡2리 이장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태안군의 숨은 일꾼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 이장은 매일 아침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문안 인사를 드리고 건강상태 및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을 확인하는 등 마을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마을 지킴이 역할은 지난 폭설로 온 마을이 하얗게 뒤덮인 새벽에 더욱 빛났다. 제설차가 운행되기도 전인 이른 새벽에 홀로 마을 내 낙상사고가 없도록 제설작업에 두 팔 걷어 올리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수상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우리 이장 같은 사람이 상을 안받으면 누가 받아”라시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1,2,3동)이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종만 의원은 “천안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가 많고 교통의 중심지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며 '국가유산기본법'제27조에 따른 “국가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보 7호 봉선홍경사 갈기비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할 때 이에 걸맞은 관리 및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당시 저잣거리를 재현하여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관광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천안의 국가유산 관광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관광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야간 경관 콘텐츠를 통해 천안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거점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김영한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서두에서 “불과 1년 뒤도 내다보지 못하는 도시개발사업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일부 민간 사업의 계획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구룡배울구역, 신흥방산마을, 성거소우구역 주 출입구와 공용주차장 부족 문제를 차례로 지적한 김 의원은 특히 “성거소우구역은 청양군 인구와 비슷한 수준의 인구가 들어올 예정이지만, 주 출입구 및 주변 차선 등이 상당히 부족하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반드시 도로 확장과 육교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한 의원은 “이미 준공한 신방통정구역이나 현재 진행 중인 용곡 눈들지구는 미래를 내다본 사업을 했으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공원 및 학교 운동장, 지하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천안시가 진정 시민 편인지, 민간 업체 편인지 묻고 싶다”며 “민간 업체는 준공 후 이득금만 챙겨 철수하면 그만이지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발언에서 "배달 대행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의 사고율이 영업용 자동차보다 7배, 개인용 오토바이보다 15배 이상 높다"며, 오토바이 난폭운전이 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륜차 단속 강화를 위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후 이륜차 법규 위반율이 1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안시에서도 시범 운영한 9곳에서 단속된 차량의 절반 이상이 이륜차로 확인되는 등 높은 단속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후방무인 단속카메라 확대 △공익제보단 운영 활성화 △오토바이 운전자 대상 정기 교육 △유관기관 합동 단속 △법적 제재 강화를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세종시의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처럼 시민 신고 활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성동·봉명동·성정1동·성정2동)이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인사청문회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아영 의원은 발언에서 “이번 천안시에서 처음 시행된 인사청문회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정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었다”고 이번 인사청문회 성과를 말했다. 복 의원은 천안시 공공기관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천안시에는 공기업 1곳, 출자기관 2곳, 출연기관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의 기관장 임기 종료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후보자의 능력, 도덕성,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이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천안시의회 자체적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절차를 마련해 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7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당진문화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총무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원 김윤숙 원장은 "당진문화원의 주요 지역문화사업과 함께 개원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의회와 간담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당진문화원의 사업 방향과 지원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지역 문화 발전에 미칠 영향과 타당성을 고려하여 신중히 논의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문화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향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