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을 운영하고 있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뜻으로, 흥겨운 감정을 담은 표현 ‘니나노’를 활용해 브랜드화한 것이다. 이번 모집은 농촌의 체험, 교육, 농가 맛집, 숙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 농촌관광 참여를 희망하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관내 농가, 사업체 등이다.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에 선정되면 음성군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관광객 이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3월 10일이다. 한편 잼토리는 현재 지역 내 여러 농촌관광 운영사와 협력해 체험,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의 사계절 농촌을 경험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올해 개정된 농지법 시행으로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 방지 등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농지를 개량하려는 자(농지 소유자·사용자 등)는 △농지개량신고서 △사업계획서 △피해방지계획서 △농지의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춰 음성군 농정과 농지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오염조사기관,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의뢰할 수 있으며, 토양오염기준(중금속 8종 등), 토양성분 기준(pH, EC, 모래함량)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성토 또는 절토하려는 필지의 면적이 1천㎡이하,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cm이내,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 대상,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에는 농지법 위반에 따라 원상회복 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가 합의한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1달여간 신청을 받아 1주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월 7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음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이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카드형)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 방식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한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되며, 동거인의 경우 별도 세대로 간주해 직접 신청하고 개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음성행복페이 카드 소지자가 ‘그리고’ 앱 또는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시간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는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소지 읍·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세 번째 연두순방지인 원남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원남면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1-2공구 증평 도안~원남 하당구간(12.6km)과 2공구 원남하당~충주 주덕 구간(13.3km)이 올 9월 전면개통을 앞두고 있어 공사 완공시 지역발전의 본격화가 기대된다. 또한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음성박물관 건립사업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삼용교)사업 △오성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으로,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조성해 주변시설인 캠핑장, 품바재생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돌봄 지원 ‘AI 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황선영 NHN(주)-와플랫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식회사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AI 시니어 안심케어는 어르신의 휴대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시 SOS알림 발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일정관리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 지원 등을 제공하는 AI기반 모바일 서비스이다. 군은 NHN(주)와플랫의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NHN(주)와플랫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을 맞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토양 내에 유기물, 토양산도,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규산 및 석회소요량 등 식물이 활용할 수 있는 양분의 함량 및 화학성분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토양 상태에 가장 적합한 작물별 맞춤비료사용처방을 받아 볼 수 있다. 토양에 알맞은 비료를 사용하면 양분이 과도하게 집적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이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비료 사용으로 농업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화학비료나 퇴비를 뿌리기 전, 경작지의 표토 1cm를 걷어낸 후, 작토층의 토양을 5개 지점으로 균일하게 채취해 섞어 종이컵 3컵 분량의 토양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기욱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 토양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이라며 “정기적인 토양검정을 통해 현재 토양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정한 비료 사용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전기울타리, 철선·철망울타리, 조·수류퇴치기, 방조망 등이다. 군은 올해 총 3400만원을 들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은 40%다. 또한 다수 농가 지원을 위해 농가당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 관내 소재 농경지에서 경작하고 있는 농가로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장소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장소 △과수·화훼, 특용작물 재배 장소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이달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 제고를 위해 상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야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6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이달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과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공고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음성군 농정과, 농촌활력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에서 할 수 있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 연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른 ‘음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에 제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예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새해 두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맹동면을 방문해 구도심과 충북혁신도시 간 조화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돼 있는 곳이고,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대우받는 ‘맹동수박’으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그리고 21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한 시간대의 생활권으로 충북의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미래의 땅이다. 군은 지역 첨단화와 자연생태의 보전·활용 등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첨단도시 기반 및 정주 여건 조성 △힐링‧치유 공간 및 관광자원 조성 △주택공급 △공공 및 농업 인프라 확충 △도로확충 및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충북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주민의 건강을 살필 국립소방병원은 금년 12월까지 개원 준비를 거쳐 26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도마재 터널 건설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첨단소방산업 육성 등 병원건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0일 새해 첫 연두 순방 일정으로 음성읍을 찾아 군민공감 콘서트를 가졌다. 1956년 읍으로 승격된 음성읍은 군청 소재지로서 위상을 가지고 있으나 중부고속도로와의 거리로 인해 지역발전이 지체돼 왔었다. 하지만 2013년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 분기점-충주 분기점 구간 개통 이후 편리해진 교통과 용산산단 조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건설 등으로 지역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음성읍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용산산단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 △공동주택 공급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정주환경 개선 △체육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먼저 용산산단은 약 100만㎡ 규모로 2025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며, 군은 일양약품(본사) 착공지원 등 용산산단 입주기업의 본격 가동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사업(4873억원)은 특별건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를 열었다. 기획실무위원회는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음성예총 임원과 음성품바축제 행사 추진을 담당하는 사회단체장 등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7명을 위촉하고 분야별 추진에 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번 축제 주제는 5월하면 품바축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오월엔 품바야!’로 정했다. 주요 변화로는 수정교 다리 밑 인도 부분에 ‘최귀동 시간의 거리’ 콘텐츠를 구간별로 리뉴얼했다. 인도 건너편은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의 향수를 산타할아버지와 접목한 ‘5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하우스 짓기 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반려식물 키우기대회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품바 패션쇼 등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강희진 기획실무위원장은 “26회를 맞는 축제를 흥미롭고 안전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협의체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현황을 보고했다. 기획예산분과는 △긴급구호사업 △‘맛난-day’ 사업 △‘벌레야 물럿거라’ 해충방제사업 △고독사 예방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주거환경개선분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비스연계분과는 1일 one-stop 이불세탁 지원사업과 영양제 지원사업 등 분과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왕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자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갑연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승희 금왕읍장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월 중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100가구에 각각 30만원을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가구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특히 군은 이번에 긴급 지원하는 난방비 예산 전액을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이는 그동안 주민, 기업체가 음성군민을 위해 사용하기를 희망하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음성군 지정기탁금을 사용하는 것이다. 조병옥 군수는 “십시일반 모인 후원금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겨울철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달에도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400가구에 각각 10만원의 명절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승용차 최대 1160만원(차종별 상이),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908만원(차종별 상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지원 대수는 전기승용차 180여대, 전기화물차 80여대 등 총 260여대로, 보급 여건 및 예산 범위 내에서 변동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이거나 관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이며,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사업별 선정 방법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닐 경우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고, 이 밖에도 지원 신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로 극한의 폭염, 한파는 물론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매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성의 기반 산업인 농업의 피해도 증가하면서 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과 무극, 목골, 등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를 정비하고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제방을 강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하천에는 장마철 하천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이수 기능을 강화한다. 군은 절골 소하천정비사업을 올 하반기 중 착공하고 오근리도당, 찬샘골은 연말까지, 갑산 소하천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무극, 목골, 도청, 소석, 방금이, 모래내 지구의 호안과 교량 등을 정비해 홍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생극면과 감곡면 일원 응천-청미천이 합류되는 지점은 극한 강우 시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상습적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지동희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장은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무공훈장 대상자 故지동희 일병은 50년 입대해 5사단 35연대에서 작전을 수행했고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달되지 못하고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제라도 훈장이 제자리를 찾아 기쁘고 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군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음성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