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과 융합형 ‘2023 대화형 AI 챗봇(ChatGPT 4.0) 활용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보급한 ‘2023 대화형 AI 챗봇(ChatGPT) 활용 도움자료’에 이어 2번째로 개발된 이번 도움자료는 지능정보기술의 빠른 발전을 보여주는 ChatGPT 4.0의 특징을 활용한 교사용 수업 지원 자료이다. 도움자료 1부는 대화형 AI 챗봇(ChatGPT) 소개, 특징, 변화된 기능 소개, 회원가입 방법, 화면 구성, 올바르게 질문하는 방법,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 이미지 핵심어를 활용해 질문하는 방법,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교원역량강화 연수 계획 등을 제시하고 있다. 도움자료 2부에서는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초·중·고)에 따라 교과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학급 운영, 기타 활동 교육 사례를 제공한다. ▲교과 연계형은 미술 교과와 연계한 ‘저작권을 지키며 인공지능과 함께 사진으로 주제 표현하기’ 외 41주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은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답변을 비판적으로 확인하기’ 외 10주제 ▲학급 운영은 ‘인공지능과 함께 1인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대학원)이 충남 소재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전환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 포럼’을 운영한다. 이번 CEO 아카데미는 아산시 지원으로 호서대 MOT대학원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10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 및 임원, 지자체·공공기관장 및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기업가 정신과 혁신(호서대학교 이종원 부총장)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인공지능 및 Chat GPT가 열어갈 미래(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진동환 이사) △전환기 세계경제(고려대 송경모 교수) △기술사업화와 자본 조달(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박준수 부사장) △이순신으로부터 배우는 기업 경영 전략(100년경영연구소 김동회 원장)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아산시 박경귀 시장) 등 기술과 혁신, 경제 금융, 인문에 걸쳐 종합적인 과정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지역기업의 글로벌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 해외산업 시찰 및 베트남 현지 CEO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허상회 천안시협의회장이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30일 교육청 3회의실에서 도내 지역협의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도 협의회장에는 허상회 천안시협의회장을 선출했고, 수석부회장에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 부회장에 이상민 금산군협의회장, 이창엽 홍성군협의회장, 문선희 공주시협의회장, 송호진 부여군협의회장 각각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종규 예산군협의회장, 최재훈 논산계룡시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고, 사무총장에 석양기 서천군협의회장(서천초 위원장)이 임명돼 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허상회 협의회장은 “각급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기구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도록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단장 김길희)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현판증정식을 거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관 연구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지자체, 참여 중견기업 등 3개 얼라이언스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여 사업계획 발표, 현판증정식 등을 통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책임을 맡은 전의식 교수(천안 친환경모빌리티클러스터 단장, 공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충남이 특화된 자동차부품산업이 향후 미래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석박사 인재를 중견기업 채용연계형으로 양성하고, 참여 중견기업인 ㈜용산, ㈜코넥과 공동 R&D과제 수행을 통해 충남지역산업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는 향후 5년간 60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학 내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구축하고 총 30명의 미래모빌리티 R&D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PBL(Problem-Base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사업단은 30일 오전 11시, 교내 창조관 202호에서 ‘창의융합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사업과 관련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창의융합교육센터는 △‘메타버스’ △토론학습이 가능한 ‘스페이스’ △웹툰 실습을 위한 ‘유니버스’ △3D영상 체험 공간인 ‘코스모스’ △AR/VR실로 조성됐다.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접근 편리성을 모두 고려해 공간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모든 학습실에 스마트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대형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비치했다. 또한 3D프린터, 태블릿PC, AR/VR 등 디지털 기기를 구비해 창의적 학습활동, 연구활동,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문을 연 창의융합교육센터는 학생들이 모여 토론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융합하고 발전하여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성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창의융합교육센터를 비롯한 대학의 다양한 교육 시설을 활용해 채용약정 협약을 맺은 50여 개
[충남도민일보] 천안용소초등학교(교장 이흥호)는 26일,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르갤러리에서『학교로 찾아가는 명화 전시』와 더불어 학부모 도슨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명화 감상 수업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명화 전시는 학생들에게 명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천안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고 있다. 도슨트 활동은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1시간씩 3명의 학부모 도슨트가 5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재미있는 그림 이야기, 서양 미술사’를 주제로 20개 작품이 전시되었고, 학생들은 학부모 도슨트를 통해 미술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느끼며 그림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직접 들으며 명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감상 활동에 참여했던 한 여학생은 “그동안 그림을 보이는 그대로만 살펴보았는데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그림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그림에서 보이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명화 해설사 한 분은 “제 이야기에 집중하며 들어주는 친구들을 보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뿌듯했고 그림을 보며 궁금한 점을 다양하게 질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ㆍ보건에 관한 교직원 의견청취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 누리집 내 ‘산업안전보건 제안 게시판’을 운영하여 ▲청소관리 ▲급식관리 ▲시설관리 ▲통학차량 지도ㆍ관리 ▲행정사무 분야 등에 관련된 의견을 제안받고, 반기별 공문 시행 등을 통하여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는 건의함 운영, 주기적인 회의, 작업 전 안전미팅 활동(TBM:Tool Box Meeting) 등 자체 절차를 마련하여 의견 청취를 수시로 추진하도록 했다. 의견 청취를 통해 발굴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안전보건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고,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에 아차사고 및 위험요인 등을 공유함으로써 유사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내 교직원이 안전보건 확보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반영ㆍ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4일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 513호실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착수보고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구모임 회의는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 방법으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됐다. 연구용역은 7개월 동안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현황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고, 올해 11월 말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조영훈 교수는 “현재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은 문화유산 교육의 본질인 역사적 사고의 증진이나 문화교육이 이루어지기보다 디지털 플랫폼에 문화유산을 단순히 옮겨 놓기만 한 전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교사, 대학생, 초·중·고등학생에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육과 학습이 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4일 낮 12시 30분,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이진형 대표를 초청해 ‘데이터는 사람을 행동하게 한다’라는 주제로 올해 네 번째 백석다빈치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이진형 대표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새롭게 일할 때가 되었다는 의미”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전통적인 구조를 디지털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디지털이라는 변화의 DNA를 우리 삶에 이식해 활용하는 것들의 겉과 속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홍보영상 제작 사례’를 예로 들며 “수동인 과거에는 30일이 걸렸던 홍보영상 제작이 반자동인 현재에는 30분, 자동인 미래에는 30초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린 데이터 분석은 인공지능에 맡기고 창의(Creative)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실용음악학부 2학년 최은지 씨(21ㆍ여)는 “이번 강의로 새로운 기술의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3일과 24일 양일간 도내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담당자 및 문해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시민대학 최유경 교장의 ‘문해교육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사례’, 초․중․고 작가와의 만남 최다 강연자인 권오준 작가의 ‘강연자를 위한 강연_재미와 감동으로 행복하게 소통하라’, 경산대안교육센터 최덕진 교감의 ‘문해교육 기획 및 개발’ 등 실무중심의 현장 맞춤형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들의 편의를 배려하여 논산 조치원문화정원과 홍성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두 곳에서 1, 2차로 나눠 진행했으며, 학습자 상담기법, 학적 관련 기록물 관리, 진학,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 수업 노하우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전문가의 조언과 상담을 통해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이희정 문해교원은 “학습자의 자신감을 향상하고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의 마음을 되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24개 기관에 49개(초등 33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존‘다문화교육 주간’을 확대하여 5월 한달간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문화체험의 달’을 맞아 ‘따스함으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세계 시민’을 주제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뜨락 ▲따스함으로 마음을 이어봐 you! ▲동고동락(同苦同樂) 다국어 번역왕 ▲동고동락(同苦同樂) 홍보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아침 출근길에 모인 김지철 교육감과 직원들은 ‘따스함’으로 마음을 잇는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나와 너, 우리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며, 평화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삶을 다짐했다. 이후 요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국어 간판, 광고물 등을 번역 앱을 이용하여 번역하는 활동, 세계 여러 나라를 소개하는 전시물 관람,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모든 교육공동체가 세계 시민의 일원으로서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따스함’을 담은 인류애로 함께 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경제 기관, 기업들이 손잡고 인구 절벽 극복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유학생들의 국내 기업 취업을 유도해 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다. 지역 소멸 위기 극복,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입학자원 부족 문제 해결,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가 좀 더 구체적인 목표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유학생 유치를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는 충남은 한국 유학에 관심이 많은 중앙아시아 5개국과 손을 잡았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한국 주재 대사관과 국내 230여 기업체가 23일 선문대학교에서 ‘충남·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천안시·아산시는 산업별 인력 수급 계획과 관련한 불법 체류 등 규제 개혁에 나선다. 중앙아시아 5개국은 한국 대학에 학생을 선발, 파견하기 위한 학생 교육과 지도, 대학과의 연구·강의 교류를 준비한다. 지역산업체는 육성된 인재의 현장실습 및 채용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 지식과 기술 교류는 물론 연구 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한다. 이날 서명에 참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차 모임에서 방문한 섬 지역 폐교와 분교의 상황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폐교 재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폐교 및 학교 통·폐합에 따른 학교이적지(이전 추진 중인 학교의 현재 부지)와 폐교 활용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부지별 활용 기본구상안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폐교가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서의 역할을 되찾고, 충남지역의 차별화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1일 발족한 이 연구모임은 편삼범 의원이 대표를,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과 당진시의원, 대학교수 등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3 충남형 인공지능 특수교육 도움자료(중등)’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개발,보급한 ‘2022 충남형 인공지능 특수교육 도움자료(초등)’에 이어 2번째로, 이번에 보급하는 도움자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급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특수교육 도움자료를 완성한 것이다. 도움자료에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4가지 영역(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융합, 인공지능 윤리)을 모든 특수교과 교육과정에 실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40개 주제로 나뉘어 ▲국어 교과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하여 상황에 어울리는 기분 좋은 말로 대화하기 ▲정보 교과에서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목소리로 열리는 자동문 만들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수학 교과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물건값 계산하기 ▲체육 교과에서는 인공지능 앱으로 건강한 식사 습관 기르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속에서도 ‘인공지능교육을 제대로 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교육에 참여하고, 모든 선생님이 함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아산중학교ㆍ아산고등학교 1곳에서 진행되며,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오는 6월 10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응시표는 5월 23일 오후 1시부터 충청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다. 다만, 5월 26일 오후 6시부터 5월 30일 오전 6시까지는 차세대 나이스시스템 관련 작업으로 시스템 접속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완화된 방역지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으로 시험 당일에 격리나 격리권고를 받은 응시자는 시험 전날인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시험응시 사전신청’을 하여야만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0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사전에 필기시험 성적을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의 '2023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9일 공주생명과학고에서 영농학생회원, 지도교사, 충남교육청 관계자,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충남영농학생축제(FFK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인재 양성의 주역, 충남FFK’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 도내 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 8개 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이 ▲과제이수발표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FFK골든벨 ▲글로벌리더십경진 등 20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장 곳곳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과제이수발표 분야인 경영․연구과제, 농생명 창업 아이템, 농산물마케팅 등의 경연 종목에서는 실생활과 접목된 다양한 주제가 발표돼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수준과 과제 이행 능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외국어 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도입된 글로벌 리더십 경진분야는 해를 더할수록 참가자들의 영어표현능력이 한층 향상돼 가고 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식육처리 방과후 수업과 연계한 NCS 축산식품가공 수업이 전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한 공주생명과학고 장미옥 교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