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3일 고양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대표학생과 멘토교사 3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주도성 역량 강화를 위해 퍼실리테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주도적 의사결정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진행은 ▲학교별 프로젝트 활동 계획 공유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네이밍을 위한 회의로 운영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삶이 곧 앎이 되는 배움으로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2024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업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수업 구현을 위해 고양의 교사들이 수업 공유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이다. 1부에서는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2024.1.15.고시)에 담긴 학습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기 교수-학습 방향인‘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며 만들어낸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며 △ 탐구, 실행, 성찰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 수업 △ 진도 쫓기지 않으면서 학생 모두 참여하는 질문 수업 △ 교과 융합형 에듀테크 활용 수업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융합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수업 △ 디지털 시대의 아트브릿지 △ 창의성을 깨우는 에듀테크 활용 협주곡 등의 주제로 14개 교과가 동시에 연수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2부에서 배운 수업 사례를 내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14개 교과별 수업동아리를 구축한다. 고양 수업나눔한마당은 일회적 행사로 그치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수납정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도 돕는 ‘2024 가정관리사 교육 및 무료알선사업’을 운영한다. 24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문화관에서 개강했고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한다. 25명이 참여한다. 가정관리사 이해, 수납, 청소, 세탁, 정리기법 등을 강의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검정 필기시험을 본다.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 등을 배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며 “가정관리사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됐다. 튀르키예 지진구호금 전달, 명절음식 나눔행사,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다문화 한가족축제 지원 등 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5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손으로 직접 모(정다미, 수원 지역특화 쌀)를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였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 체험 ▲논 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베기 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2024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25일 저녁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 열렸다.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는 수원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이다. ‘봄날,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에일리, 이솔로몬, 류지현, 뮤지컬 배우 카이, 유소리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관객들과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고즈넉한 성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4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를 제주도가 반드시 유치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스트필드 수원 타워아트리움에서 열린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 행사에 참석한 후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환담했다. ‘제주의 하루 인 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미디어타워를 활용해 제주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돌담과 제주항아리로 꾸민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제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홍보하는 행사다. 이재준 시장은 “제주도의 ‘2025 APEC 제주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오영훈 지사는 “수원시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의 경제적 결합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APEC 정상회의를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서 두 차례 개최했다. 정부는 6월 말에 최종 개최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기업지원정책 등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은 경제특례시를 설계하고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더 고삐를 움켜쥐고 선택과 집중으로 경제특례시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기업지원정책으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금융투자 생태계 조성 ▲캠퍼스 타운 조성 ▲지역 상권 보호도시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수원시 R&D 사이언스파크, 광교테크노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매탄·원천 공업지역 혁신지구 리노베이션 등으로 고리형태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금융투자 생태계는 스타트업, 유망기업의 성장을 돕는 수원기업새빛펀드, 3000억 원 규모 저금리 대출지원사업 ‘새빛융자’ 등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그곳에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정왕본동에 위치한 참숯불생선구이식당 구이가에서 2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무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이가 원용선 대표,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나눔을 받은 김치는 저소득이며 김치 등의 반찬을 직접 마련하기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숯불생선구이식당 구이가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분기별 식사권(30개)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1년 우리동네 선한 가게로 선정됐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용선 구이가 대표는 “혼자 거주하는 청장년, 어르신 그리고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분기마다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을 하며 이번 열무김치로 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까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청수정화㈜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정왕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 실버카 10대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청수정화㈜는 정왕2동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로, 깨끗하고 청결한 시흥시를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정왕2동에 후원 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청수정화㈜ 임직원, 장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후원받은 실버카는 지역 내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청수정화와 같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정왕2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라며, “후원받은 실버카는 어르신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 마을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으로 배곧2동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진행됐다. 5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배곧2동 일대에서 주민과 일대일 인터뷰 및 주민자치 홍보를 진행했다. 배곧2동의 개선 및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배곧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배곧2동 일대를 돌아다니는 동네한바퀴 활동을 하기도 했다.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배곧2어울림센터 1층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주민자치를 홍보하는 것을 끝으로, 20일 넘게 진행된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의 대장정을 마쳤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향후 배곧2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주민총회와 2025년 자치계획 수립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마을 주민들이 원하고,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추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2025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경기도는 27일부터 ‘미리 On 경기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팝업도서관과 메타월드와 추리게임형 체험앱을 활용한 온라인 경기도서관 사전 홍보를 시작한다. 먼저 경기도청 1층에 운영되는 ‘팝업도서관’에서는 ‘경기도서관’의 건축과정과 층별 공간계획 등을 담은 전시물을 통해 경기도서관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로봇 사서를 통해 경기도서관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고, 세계의 도서관 전시를 통해 다른 나라의 우수 도서관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생태큐레이션(생태환경분야 추천도서 전시) ▲생성형 인공지능(AI) 창작프로그램(Chat GPT4o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 ▲씨앗도서관 체험(씨앗을 심어 식물을 길러볼 수 있는 체험키트 제공) ▲소원나무(경기도서관에 바라는 소원쪽지 적어 나무에 걸기) 등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팝업도서관은 경기도서관 개관전까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도청 로비 1층에서 상시 운영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수지구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참여형 연극’ 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시에서 내달 개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용인문화재단 이벤트 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연극 3편을 3주간 1편씩 상연했다. 이번 공연은 방정환 선생의 동화를 팝업북 연극 형태로 연출한 ‘시골 쥐의 서울 구경’, 별주부와 인어공주가 만나 바다를 탐험하며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이야기하는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텀블링 고수를 찾아 떠난 도깨비 모험을 담은 ‘텀블링의 고수’ 등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등 총 390여 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람과 함께 팝업북 만들기와 퀴즈쇼 등의 참여 활동을 제공했다. 연극이 끝난 뒤에는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8379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총 30만원 이상 내지 않았거나 그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밀린 체납자다. 시가 지난 4월 말 기준 집계한 체납액은 약 70억원에 달한다. 시는 징수과와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총 53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체납자에 대한 차량을 일제 단속해 체납 차량에 대해선 번호판을 영치한다. 아울러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차량 앞 유리판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시청 징수과나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전액 완납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체납자가 1개월 이상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후 차량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천300명을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연령·소득 기준·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천 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공고일 5월 24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대상 연령·소득 기준·지원 인원은 18세 이상 34세 이하 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4천 명이었다. 모집 기간은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4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무료로 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개발자(초급) 양성 과정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되고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매주 3회(회당 3시간씩) 6개월이다. 수업은 기흥구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우정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은 소정의 훈련 수당도 지급받는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미취업자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 뒤 인원이 미달하면 타 시‧군 거주자를 선발한다. 이 과정은 실감미디어를 비전공자를 위해 개설된 교육으로 비전공자를 우선 모집한다.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수행하는 경희대학교는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을 갖추고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비해 ‘1인 개발이 가능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번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 오후 1시까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와 경희대학교 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