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소수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소수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소수면 방범대는 소수면 발전위원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 지원, 소수다함께돌봄센터에 체험활동 지원, 전입세대 대상 지역 농산물 증정, 출산장려금으로 50만원 지급, 지역현안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창균 면장은 “십시일반 기금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소수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철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앞을 향해 서서히 한발 한발 성장하는 모습을 느낀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22일 오후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이사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과 2025년도 장학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1,000만 원 이상 장학금을 기부한 7개 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괴산군민장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올해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지역 인재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2025년 장학사업 계획 승인 등 5개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2025년에는 기존 장학금 지원 방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진학 장학금 중 중원대 Ⅱ유형의 지원금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자녀 장학금도 새롭게 신설됐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의 둘째 이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교에서 금산삼거리에 이르는 구간 1km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전봇대와 통신주로 인해 학생과 주민 안전에 위험이 있던 구간이다. 군은 2021년 정부 그린뉴딜 전선로지중화사업에 선정되며 총 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추진시 보행로 정비와 차도 개선작업, 노후된 가로등 LED 교체 등을 병행 추진해 도시경관 및 야간 시인성 개선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여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선 단선 및 정전 사고의 위험을 크게 줄였다. 군은 추가로 괴산대교에서 금산삼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한 차기 전선 지중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괴산읍 중심가가 더욱 세련된 도시이미지로 탈바꿈하고 괴산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 미관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 능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관내 40가구에 위문품(생활용품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김낙영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괴산군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제3기 괴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을 오는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군은 2023년부터 위원회를 운영해 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원 자격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선발된 청소년은 제3기 괴산군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 정책제안활동, 정기회의, 워크숍, 교류활동,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괴산군수 명의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추천, 소정의 참여수당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의 연간 추진 일정을 발표하고, 오는 27일부터 교육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11개의 과정으로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기, 예초기, 굴착기, 트랙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조작법, 작동 원리 등에 대해 이론교육과 1대1 실습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부터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441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정비 능력과 함께 고장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실습 교육의 주된 목표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과 농업기계화 농업기계화 촉진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괴산김장축제가 2025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9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김장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해 괴산김장축제를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 괴산군은 2,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축제 운영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024괴산김장축제는 ‘김장 그리고 구워먹기’를 주제로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괴산 절임배추와 김장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6만 6,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3년보다 두 배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고, 축제 매출 역시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6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군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5괴산김장축제를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문화를 유네스코 세계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비전 아래, 독창적인 콘텐츠와 인문학적 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에 31개 항목의 세부 계획을 수립해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추진 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 저녁 6시부터 1월 31일 아침 9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되며,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을 열어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통해 산불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귀농·귀촌 전입세대가 있는 마을이다. 신입 이주민이 많거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많은 마을을 우선 선정해 총 4개 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개소당 20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마을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사비와 재료비 등으로 활용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음악·미술·요가 등 복지 및 문화 활동, 외국어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교육 프로그램, 마을벽화 그리기와 같은 공동체 경제 활성화 활동, 주거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오는 31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층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괴산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 질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설 연휴 동안 인구 이동과 가족 간 만남이 증가해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방역 작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방역 작업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괴산군 보건소 전 직원과 읍·면 담당 공무원들이 협력해 지역 내 34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독을 진행한다. 군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반,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경로당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소독한다. 또한, 각 경로당에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되며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큰 시기”라며, “최근 독감 등 감염병이 유행하는 만큼 주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손 씻기, 다중 밀집 장소에서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지다. 오래된 거목과 기암절벽, 고즈넉한 산길과 잔잔한 호수까지, 괴산은 사색과 여유를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올해 설 연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찾아오며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휴식과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을 선물한다. 그러나 명절 이동의 대명사인 교통체증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피할 수 없는 불편함이다. 이럴 때 잠시 자동차를 멈추고 자연 속에서 숨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충북 괴산의 자연은 설 연휴 동안 잠깐의 여유를 갖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괴산의 연풍새재는 역사적 감성과 한국의 전통적인 자연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IC를 빠져나와 약 10km를 달리면 도착하는 연풍새재는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났던 '과거길'로 불린다. 과거 조령관 3관문에서 괴산과 충주의 경계인 소조령까지 이어지며, 총 8.3km의 숲길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자매결연지인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을 방문해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설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두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서는 사전 주문을 통해 준비된 사과, 사과주스, 냉동 대학찰옥수수 총 262박스가 판매됐으며, 약 1,0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장연면과 장암동은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며 우정을 다져왔다. 특히 명절을 앞둔 직거래 행사는 두 지역 간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현우 위원장은 "직거래를 통해 명절 준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농가주들과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관심을 가져준 도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경희 면장은 “올해도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를 비롯한 교류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각 읍·면 주민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존의 먹거리통합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던 방식을 벗어나, 읍·면을 직접 순방하며 농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마련됐다.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신규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를 포함해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는 로컬푸드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시작해 생산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 절차, 매장 진열 방법 및 수수료 체계 등을 교육했다. 기존 농가를 대상으로는 지난해 로컬매장의 판매 실적,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산물 품목과 판매 순위, 타 지역 매장과의 비교 분석 결과 등을 공유하고 올해 생산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일정으로는 20일 문광면, 21일 청천면, 22일 장연면, 23일 사리면, 24일 불정면에서 오전 1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군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새해인사 카드 3종을 제작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사카드는 JPG 디지털이미지 파일로 제작됐으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SNS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카드에는 괴산의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화양구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겨있다. 산막이옛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트래킹과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며 문광저수지는 가을철 단풍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양구곡은 조선 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사랑했던 유서 깊은 명소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새해인사카드는 누구나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괴산군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송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괴산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카드를 준비했다”며 “새해인사카드 공유를 통해 괴산군도 알리고 덕담도 나누는 풍성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가축 질병 확산, 축수산물 소비 감소, 운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109개 축산 사업에 1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사리면 꿀벌랜드 회의실에서 관내 축종별 축산대표, 괴산증평축협 조합장, 군 축산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군이 발표한 주요 사업 내용에 따르면, 축산 정책, 친환경 축산, 가축 방역, 수산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축산 정책 분야에서는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 ICT 융복합 사업, ▲가축재해보험, ▲양봉 화분사료 공급, ▲송아지 경매장 활성화 지원,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 시설지원 등 총 32개 사업에 29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지원,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사료작물 생산 지원 등 총 38개 사업에 1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가축 방역 분야에는 ▲가축전염병 예방사업,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조류인플루엔자(AI) 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7일 산불 대기소 5개소에 대한 산불 진화 장비 및 차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취약 시기를 앞두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사리면 산불 대기소 등 5개 대기소를 순회하며, 진화 장비와 차량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장비 상태가 완벽히 준비되지 않으면 골든타임을 놓칠 가능성이 커진다"며, "올해도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