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남도민일보] 민족 대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서천군 읍·면에서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가 한창이다. 지난 28일 마서사랑후원회는 마서사랑후원회원, 마서면 이장·부녀회장, 마서면행복나르미,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천사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마을별 2가구 씩 총 74곳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복지사각지대·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천사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마련된 명절 나눔 꾸러미가 각 가정에 풍요롭고 행복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산사랑하원회는 29일 떡국 떡을 비롯한 각종 식료품이 들어있는 물품 상자를 준비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 등 총 36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문산면 18개 마을에 떡국 떡을 나눠줄 수 있도록 김일동 문산면 농촌지도자회장이 떡국 떡 한 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후원한 사랑으로 지역 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8일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슬로건으로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장항읍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지 요령,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시장화재 예방요령, 내 집 앞 눈치우기, 한파대비 행동요령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용 물티슈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을 배포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안전사각지대, 해빙기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안전신문고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군민의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기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대비해 철저한
서천형 지역사회 돌봄 사업 설명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회의실에서‘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 이장, 부녀회장,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서울대학교 이주열 교수의 주재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운영 방향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 보건·복지 연계방안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서천군의 의료 환경은 서천읍, 장항읍 등을 제외한 지역에는 의료기관 부재로 보건지소가 진료 및 보건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으로, 서천군보건소는 올 3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을 돌봄 대상자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개발하고 커뮤니티 케어 추진단을 구성해 6개 읍·면에 보건지소 중심 방문전담 T/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 5월에 열리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분야별 실행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꼼꼼한 준비를 통한 성공체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군청 33개 부서장·관련팀장, 유관기관 관계자 80명이 참석해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준비과정상의 보완점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자원봉사운영 협약식의 대상 기관 및 주요 기관관계자가 참석해 100여일 남은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앞으로 있을 실무준비단 회의에 앞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여종 준비위원장은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앞으로 100여일 남은 시점에서 각 분야별로 세심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 대회 경기장을 찾는 도민과 군민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서천군 이미지를 제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2월 1일 서천군청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성공 결의대회는 D-100일행사로, 대회 홍보탑 제막식과 개회식 입장식 형식의 길거리 페레이드가 서천군청광장부터 서천특화시장까지 이뤄지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설 귀성객에게 대회를
노박래 서천군수,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충남도민일보] 노박래 서천군수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에 나섰다. 28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29일 비인전통시장, 오는 30일 판교전통시장, 다음 달 1일 한산전통시장, 2일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한다. 노 군수의 전통시장 방문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가격과 안전 위해요소를 직접 점검한다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며 설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말 동백대교 개통 이후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설 명절 후원물품 떡국떡 전달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3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씨 가족은 지난 28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명 절 후원물품 떡국떡 68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설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가족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전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민식씨는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끓여 드시며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떡국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더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10년부터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애써 주시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을 위해 함께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씨 가족은 온양1동, 온양3동, 영인면 등에 백미, 떡국떡, 연탄, 계란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산시 소외계층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는 오는 2월 12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100일 개관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이제 우린 함께하는 뻔뻔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시 의결로 추진하게 됐으며 아산과 천안의 동반 성장을 기원하고자 아산시·천안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음악회는 아산·천안시립합창단 연합 공연으로 시작해 맥키스 오페라 공연으로 양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아산천안합창단 단원 80여 명은 버터플라이외 2곡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맥키스 오페라단은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외 7명이 부드러운 음색과 피아노의 선율로 시민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녹일 예정이며 공연곡에는 ‘축배의 노래’, ‘아베마리아’, ‘올댓재즈’, ‘오해피데이’ 등 풍성하고 아름다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맥키스 오페라단은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가 만나 웃음을 선사하고 남녀노소 3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을 펼친다. 아산, 천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해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지정석을 제외하고는 초대권 소지자는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초대권 문의는 맥기스 컴퍼니로 연락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공무원 산불비상근무 실시 산불감시카메라 7기 운영 산불진화차량 17대 전진배치 주요 등산로와 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배치 등으로 산불예방, 산불감시, 산불 초동진화, 뒷불감시 등으로 아산시 산불 제로화를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산불진화차량과 진화장비 등을 정비해 2018년에 이은‘2019년 무산불 달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산불조심기간내 산림인접지내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및 소각행위 등이 일절 금지한다. 해당지역 인화물질 제거시 산림과 및 읍면동에서 진행하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 대상지를 해당 읍면동에 사전 신청해 해당사항을 진행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입산객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19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 지급 상한액을 지난 ‘2018년 150만원에서 ’2019년 200만원으로 확대 시행키로 결정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는 농가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되어 규칙적인 수입이 없는 벼 재배농가에게 벼 수확대금의 일정부분을 월급처럼 나눠서 매월 선지급해 주는 제도로‘18년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벼 재배농가는 농협 수매대금의 60%정도를 매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받고 아산시에서는 선지급에 따른 이자를 보전하는 사업으로 2월~5월 동안 각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통해 계획적인 영농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과수와 채소 등 계약재배가 가능한 품목으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 추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둔포면 석곡리 및 음봉면 신휴리 소재 제1, 2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수목이 흡착·흡수하고 수림대가 미세먼지의 이동 면적과 유속을 저감해 침강시킴으로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한다. 또 도시숲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권곡문화공원에 조성하며 공원 내 불량수목 등을 교체하고 녹음수 등을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소음감소, 공기정화 기능으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 등 정서함양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2019년 2월 중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 성공리 완료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2019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지난 22일 여성리더십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각 읍면에서 10여 회에 걸쳐 열린 벼농사 교육에 참여해 농업인을 격려하고“농업인 여러분에겐 여전히 부족해 보이겠지만 아산 쌀은 고품질 브랜드, 즉석밥 등 가공용, 공공급식용 친환경쌀 등 유통체계를 다변화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다른 시군에 비해 쌀에 대한 판로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며 “풍년이나 흉년에 상관없이 제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산시 벼농사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령농업인에 대한 생력화재배기술 및 지원사업 확대,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아산시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농업기반 조성, 채소류 APC 건립 운영 등에 관한 농업정책 설명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농업발전 없이는 중진국까지 발전할 수는 있어도 선진국 진입은 어렵다”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쿠즈네츠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 농업은 국가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는 토대이자 뿌리인 기
2월부터 5651농가에 유기질 비료 공급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4648ha 농지의 5651 농가에 유기질 비료 49만8774포를 2월부터 공급한다. 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연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고, 신청자들은 지역농협과 엽연초생산 협동조합을 통해 영농기 이전인 2월부터 3월말까지 공급 받을 수 있게 돼 풍년 농사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기질 비료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 퇴비 등 발효 유기질비료 2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5억여 원을 포함한 모두 8억 7천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지원하며, 농가에서는 20kg 1포대 당 1400원부터 1700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3월말까지 자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비료를 인수하지 않는 농가는 지원 사업 포기자로 간주하고, 포기물량에 대해는 11월중 농가로부터 다시 신청을 받아 하반기에 공급할 계
올해 교육협력 21개 사업에 44억여 원 투입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심의회는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교육협력 사업을 심의하는 자리로,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경우 42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44건 9억6117만 원에 대해 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 사업비 조정을 통해 44건 7억35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23개 초등학교에 2억6269만 원 11개 중학교에 1억5957만 원 보령교육지원청 2개 사업 1억2500만 원 특수학교 1개 사업 773만 원 고등학교 7개 사업에 1억 8000만 원 등이며, 스마트교실 조성, 교육용 PC 구입, 특성화 동아리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는 2019년도 교육협력사업으로 21개 사업에 44억59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교육경비 지원 분야에 이날 심의한 7억3500만원과 함께 고교 특기적성 동아리, 동지역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을 지원한다. 또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로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학.관 협력기술개발 지원 사업이 큰 결실을 맺었다. 시는 29일 오전 보령엔지니어링에서 김인영 대표와 미얀마 조달청 구매담당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와 자동포구 청소기에 대한 200억 원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계약은 지난해 8월 미얀마 조달청에서 추진한 샘플 입찰전에서 미국과 중국, 프랑스 등 11개의 유명한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수한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계약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 이후 105mm와 155mm 자동포구 청소기 각 10세트를, 오는 4월에는 기갑부대 2종 각 10세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방글라데시와 샘플계약으로 오는 2020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뤘고, 올해 5월 이후에는 터키와 500억 원 대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태국, 이집트, 베트남 등 6개국과도 수출 교섭중에 있다. 특히, 이번 수출계약은 그동안 보령시가 자금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 아주자동차대학의 우수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보험 복지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갱신하고, 올해는 풍수해 보험 가입 권장과 재난배상책임 보험 가입 100%를 이끌어 내어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보험’과‘자전거보험’은 보령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전보험은 사고 건당 최고 1000만원, 자전거보험은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지난 2017년 6월 최초 가입 한 이후 현재까지 20건, 291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민간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보험으로, 재난 피해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소 55%에서 최대 87%까지 정부와 시에서 보조해준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이며, 시는 가입 권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부 지원 외에도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153건, 2017년 3225건 등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정주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연간조사계획과 올해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는 1월 기준 당진지역 내 수급자 1889세대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키로 했다. 또한 시는 올해 1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역자활사업에 지원해 자활근로 사업단의 내실화와 더불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근로역량 강화와 근로의욕 고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사실상 생활 형편이 어려움에도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근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 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