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충남예술고등학교(교장 정태수)의 제 26회 예술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충남예술고등학교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충남예술고등학교 중앙현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는 예혼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녁 7시에는 충남학생교육화원 대강당에서 음악과 공연이 펼쳐졌고, 14일 저녁 7시에는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의 호응을 받으며 수준 높은 무용과의 공연이 펼쳐졌다. 예혼전 개막식에는 고건필 운영위원장님과 류경선 학부모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운영위원님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고, 천안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국장님과 김공중 중등교육팀장님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저녁에는 음악과의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작곡, 성악, 피아노, 앙상블, 합창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열심히 준비한 우수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관객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예술제의 꽃은 금요일 저녁 7시에 실시된 무용과의 공연에서 활짝 만개하였다. 전국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전국에서 오신 학부모님들과 미래 무용가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 심상희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한 전임 교장선생님, 그리고 무용을 사랑하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경)은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 능력 배양을 위한 독서기반 교과융합 수업 16+1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금산여고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준비를 위해 학기당 수업량을 17회에서 16회로 줄이고 학기말 수업량 유연화 ‘16+1 수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융합교과 15팀이 기본형과 융합형으로 나뉘어 독서모임, 주제 탐구활동, 소규모 현장체험학습, 결과물 산출 등 각 팀이 사전 선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UD-SDGs) 주제에 맞게 교육과정을 특색있게 재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회장 나은빈 학생은 “자기주도적으로 탐구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참여형 수업이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되었고 2학기 동아리주도형 16+1 프로젝트도 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산출물 내용을 소책자로 발행하여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의 길라잡이로 추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백승경 교장은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내용 중 하나인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융합교육의 장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 예산에서 초등학생 31명, 중학생 38명, 고등학생 43명, 총 11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토론 주제는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로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해 보는 토론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초‧중‧고 학교급별로 모둠을 구성하여, 작은 모둠에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 후, 모둠끼리 모인 큰 모둠에서 구체적 대안을 정리하는 피라미드식 토론을 운영했으며, 모둠별 발표를 통해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제안한 내용은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 개선 △체험학습 확대 △공문 학생 알림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들이 제시됐다. 토론 이후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는 충남 교육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묻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솔하게 대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모든 정책의 시작점은 학생에 있으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쉼과 놀이가 함께하는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1교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서 충남형 저녁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학교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늘봄학교인 성대초등학교는 스포츠, 미술, 요리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저녁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오후 돌봄교실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계형 저녁돌봄교실인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개인위탁강사를 채용하여 지역아동센터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법연 교육장은 “충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성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위생용품(양치세트, 칫솔살균기)을 전달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는 교직원과 돌봄선생님께 감사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연계 저녁돌봄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금산=충남도민일보]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자문을 위해 18일 금산교육지원청에서 2023 금산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금산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관련 단체, 학부모대표 및 지역인사 등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정기회에서는 ▲금산 인공지능(AI)교육체험센터 구축 ▲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요구 ▲2023 주요 시설사업 추진 현황 등 4개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어서는 금산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금산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과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사업인 ‘금산 인공지능(AI)교육체험센터’ 구축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법연 교육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금산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많은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금산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2023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교육 정책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취업준비관 △현장면접관 등으로 구성·운영됐으며, 46개 업체, 6개 관련기관, 직업계고 학생 3,0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취업진로 설계에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른 일자리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전에 서류전형을 마감하고 행사 당일에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하고 기업체는 간소화된 채용절차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또한 1, 2학년 학생들은 3학년 선배들의 면접을 직접 참관하면서 취업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의회, 산업체, 교육지원청 등 기관 대표 22명이 함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며 우리 학생들의 취업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오늘 진행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지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17일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진로 탐색과 진로 정체감 형성을 위해 2023‘행복학급의 날’을 운영했다. 1~3교시는 학년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1학년은 도자기 만들기, 2학년은 자이언트얀 손뜨개 가방 만들기, 3학년은 담임 선생님과 고입 진로 상담 및 플라워 캔들 만들기 교실로 운영되었다. 4교시는 1학년 자아 탐색 및 진로활동 보고서를 작성하고, 2학년은 행복 교육 영상 시청, 3학년은 진로 체험활동 소감문을 작성했다. 1학년은 핸드페이팅을 진행하여 하얀 접시를 특수물감으로 장식하며 개성을 담은 자신만의 그릇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체험은, 색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집중함으로써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학년은 자이언트얀을 활용한 나만의 통통한 손가방을 만드는 활동을 했으며, 3학년은 고입 진로 상담 후 드라이 플라워를 활용하여 플라워 캔들을 만들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예술 관련 직업군, 온라인 클래스 직업군을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김수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
[금산=충남도민일보] 진산중학교(교장 권영선)는 14일 실내 체육관인‘꿈나래관’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동창회 관계자, 학부모님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진산중 윈드앙상블의 식전 축하 공연과 교육공동체 및 내빈들의 커팅식, 개관 축하 영상 상영, 학교장 인사, 교육장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꿈나래관은 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학생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체육관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의미뿐만 아니라 예술 교육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나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하기 위한 복합적인 공간이다. 이 일환으로 개관식 이후에는 시 노래 음악회를 통해 국어와 음악 융합 수업 결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진산중 학생회장은“다양한 행사와 실내 체육활동을 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는데 체육관이 생겨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권영선 교장은 “꿈나래관은 소규모 체육관으로 조성되었지만, 규모가 큰 어떤 시설보다도 많은 정성과 노력이 깃든 귀한 공간이다. 우리 학생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날개를 활짝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경)는 지난 10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산초, 진산중, 금산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산천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북극곰 비누를 만드는 지역 사회 연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학기 동안 관내 시민단체 대청호보전운동본부(금산네트워크)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금산여고 ‘사이니어스’ 과학탐구동아리 학생들이 분석한 금산천의 오염 심각성과 수질 정화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에 대한 연구 결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환경 퀴즈 부스>에서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귀여운 북극곰 도자기 모양이 첨가된 천연 고체 비누 만들기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환경에 유해한 기존 손세정제 제품들에 비해 고체 비누 사용이 수질 오염 예방에 훨씬 효과적임을 알렸다. 동아리 담당교사는 “기후 및 생태환경 변화가 가져오는 지속가능한 발전 과제에 대한 대응 능력 및 공동체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지역 연계 환경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승경 교장은 “앞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꿈·사랑·봉사 실천을 위한 ‘2023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운영했다.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하여 35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40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배치학교에 배치되어 상담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전통연희단 ‘꾼’의 축하 무대로 시작하여 23명의 신규 봉사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17명의 봉사활동 유공자, 4명의 장기근속 유공자, 1명의 연합회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스트레스 웃음건강법’라는 주제로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매사 헌신하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5개교, 7개 과, 15학급이 학과 개편 대상으로 선정돼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 직업교육을 적극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편대상 학과는 △장항공업고 IoT기계과, 신재생에너지과 △ 대천여자상업고 콘텐츠마케팅과, 세무에셋과 △합덕제철고 철강로봇융합과 △천안여자상업고 AI빅데이터과 △태안여자고 미디어콘텐츠과로 오는 2024년 준비 기간을 거쳐 2025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청에서는 도내 5개교, 7개 과, 15학급을 학과 개편 대상 학교로 신청하여 100%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향후 보통교부금 34억 5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실습여건 개선 △기자재 확충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교육과정 변경 비율 △이해관계자 동의 △교직원의 추진 의지를 검토해 학과 개편의 필요성과 타당성, 성공 가능성 등을 면밀히 심의하여 승인하며, 승인 학급 당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반도체고 신설을 포함한 ‘미래산업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3일(목)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 ChatGPT 활용 수업과 미디어리터러시, AI윤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AI윤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 신장 및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AI 연수를 통한 초·중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AI윤리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생들에게 AI 기술과 미디어의 이해와 평가 능력을 함께 개발시키는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천안교육지원청은 AI윤리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최신 기술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과 도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남=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해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 산학협력단(단장 서원교)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손잡고 유망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 양 기관은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 장준구 ㈜카데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아산시 배방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퍼스트라운지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호서대와 한자연이 체결한 이번 MOU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유망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매칭·기술이전 △기술이전 대상 기업 멘토링,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기술이전 대상 기업 입주 공간 및 시설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구 및 자문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호서대와 한자연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이번 MOU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10일에 학생들의 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제3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조례 공포를 기념하여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학생․보호자․시민단체 100여 명은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제정 전후 학교 변화와 학생인권증진 정책 제안 원탁토론을 실시하고, 토론 결과를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학생인권공모전 동영상 수상작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정책제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과 이상재 충남학생인권위원장의 축사 등 학생인권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인권의회 김태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계기로 만들어진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 분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례 제정으로 실시된 인권교육으로 학생, 교사, 보호자들의 인권의식이 함양되고 이를 통해 학생인권 증진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인권을 존종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 “원탁토론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을 반영하여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정착되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정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청의 올해 청렴정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유희상 감사위원을 초빙하여 ‘현대사회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슬기롭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렴인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에 잠시라도 쉼이 있을 수 없으니 충남교육 공직자 모두는 업무 전반에서 지속적인 자율적 내부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발생 요인의 사전 발굴 및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친절과 공정의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한 충남교육풍토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