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등산객의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년부터 2024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만1330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325명, 부상 6,348명에 달했으며, 특히 사악 사고 건수(49%)와 인명피해(54.1%)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돼 발생됐다. 봄꽃 등 볼거리가 많은 봄철 시기에는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산행을 하게 되면서 준비운동을 소홀히 하거나 몸상태를 파악하지 않고 무리하는 경우가 많아 부상의 비율이 높다. 특히 봄철 해빙기 등산로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작은 충격에도 바위나 흙이 부서져 머리 위와 발밑을 조심해야 하며, 꽃샘추위 등으로 인한 날씨 변화가 심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산악사고 예방 방법으로는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과 돌 등최대한 밟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겨울철에 준하는 보온용품 지참 △최소 2명 이상 동행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협의회장 박우양)는 지난 25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영동군협의회의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이 발표됐으며, 탈북민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리더 청년 초청 좌담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북한이탈주민과의 성품 나누기 △8.15 광복절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무안군장애인복지관장)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영동군의 일라이트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농산어촌에 위치한 36개 장애인복지관 회원 기관이 참석해 기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활발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가입한 두 개 기관이 함께하며 회원 기관 간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회원기관 우수 종사자 표창 △직원 역량강화 강의 △협회의 2024년 연구사업 결과 보고 공유 등이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격려사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릴 영동 힐링관광지에서 워크숍이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며 “참석자들이 영동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오는 9월 국악엑스포 기간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구강보건센터는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 입원환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임플란트 및 틀니 관리법 △입 체조 교육 등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참가자들의 구강 상태에 맞는 구강위생용품과 틀니용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노년기 구강관리 사업인 ‘노인 치아 지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를 찾는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해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치근면 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계자는 “노년기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단계적 전국 확대 계획에 따른 조치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면서도 더욱 편리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금융기관 △공공기관 △병원 △편의점 등에서 신분을 확인할 때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IC 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발급이다. QR 코드를 이용한 방식은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 공무원이 생성한 QR 코드를 90초 이내에 촬영해 발급받는 절차로 진행된다. IC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방식은 IC 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후, 이를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태깅하여 발급하는 방식이다. QR 코드 방식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이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1,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음악 △교양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노인복지관은 25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의 운영을 알렸다. 개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기관단체장, 프로그램 이용자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동군 농업인대학’의 문을 열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블루베리학과 △스마트정보학과 △와인학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85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각 학과는 오는 11월까지 18회 이상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사 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학습 등 실용적인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스마트정보학과는 △유튜브 △AI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농업에 접목하는 방법을 교육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블루베리학과는 3월 5일, 스마트정보학과는 3월 6일, 와인학과는 3월 17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영동군농업인대학이 농업 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동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인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접수 기간을 기존보다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와인축제’가 ‘2025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경제·특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특산물 축제로 인정받았다.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동군은 전국에서 특산물과 연계한 축제 중 가장 우수한 축제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축제의 우수한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30개 축제 중 예술성·경제효과·글로벌 영향력 등이 뛰어난 6개 축제가 △글로벌 명품 △예술·공연 △콘텐츠 △경제·특산 △관광·생태 △문화유산·역사 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이 중‘경제·특산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축제 관련 산업·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진행했다. 특히 축제의 규모보다 콘텐츠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상 축제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심의위원단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소방 구조견 일구를 활용한 위험물제조소등 금연표지 포스터를 제작하여 지역 내 주유소 등 위험물 관련 시설에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험물제조소등 금연표지 제작은 영동소방서에서 자체 추진하는 “일구(소방 구조견)는 제조소등 금연감시자”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은 물론 이용객들의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금연 표지 포스터는 국민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소방청 일구(소방 구조견)캐릭터를 활용해 이용객을 지켜보며 흡연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감시자 역할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영동소방서는 관내 195개 위험물제조소등 대상 중 이용객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관내 주유소에 우선 배부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으며 나머지 대상도 추가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위험물 표지는 영동소방서 2층 예방안전로 방문하면 무료로 수령이 가능하며, 기타 위험물 관련 민원 상담은 소방민원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7월 31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위험물제조소등(제조소·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새마을회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새마을회는 24일 양강면 마포리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후원금 170만원과 쌀 20kg을 전달했다. 피해 가구는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 화재로 거주 공간을 잃은 부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김성윤 영동군 새마을회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애자 양강면 새마을부녀회장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과 아픔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해 가구주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막막했지만, 새마을회의 따뜻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쌀로 재기할 용기를 얻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17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348개 재해예방사업 지구에 대해 △상·하반기 사업 추진 상황 △안전관리 대책 수립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정률 및 집행실적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점검해 이뤄졌다. 영동군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간 △최우수 3회(2016년·2019년·2020년)△우수 3회(2017년·2018년·2024년) △장려 2회(2021년·2023년)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재해예방 행정력을 입증해왔다. 지난해 영동군은 △풍수해생활권(삼봉) 1건 △재해위험지구(묵정·노근·수원·두평·송호·한석) 6건 △급경사지(계산2·산막·가람) 3건 △재해위험저수지(명덕·신항) 2건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오정천·소계천·도동천·구정천·공암천) 5건 등 총 21개 사업에 228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사업 조기 추진 및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는 민병수 전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민 의장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지역원로회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선출은 지역원로회의의 미래 방향 설정과 협력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진행됐다. 민병수 의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원로들의 신뢰를 얻으며 의장직에 올랐다. 민 의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며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 원로들의 지혜를 모아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역 사회의 주요 의사결정을 논의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신임 의장 선출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동 지역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성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건강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있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영동군민 10명이다. 대상자 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초과될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자는 3월 11일과 13일 이틀 동안 사전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 위험 요인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상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 △당뇨 △갱년기 등의 질환 유소견자 및 위험군인 중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사전·사후 신체기초검사 및 심리검사를 비롯해 질병 맞춤형 건강 관리법, 체력 단련, 1:1 영양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상반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20일 레인보우(주)와 영동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자원과 민간 주도의 연계 사업을 통해 영동군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노천탕과 힐링 테마 산책길 조성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영동군의 대표 자원인 일라이트와 와인을 연계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레인보우(주)는 △시설 조성 △운영 △관리 △홍보를 담당해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또한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일라이트 업체 △와인연구회 △유원대와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레인보우(주)는 이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당시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102실 규모의 3성급 호텔과 18홀 정규 대중제 골프장을 조성·운영하며 영동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품목별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2025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과정 운영을 변경하고 추가 모집을 한다. 이번 추가 모집 학과는 △스마트정보학과 △와인학과 두 개 과정으로, 각 학과별 10~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마트정보학과는 혁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과정이며, 와인학과는 K-와인에 대한 이해와 부가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 졸업식까지 진행되며, 학과별로 총 15여 회,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정보학과는 △유튜브 △AI △스마트스토어 등 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농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배우는 과정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