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년 3월 6일 재단법인 예수의 꽃동네유지재단 음성꽃동네 정신요양원과 음성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업무 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성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기관 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추진을 통해 서비스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정신건강 복지사업의 상생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번에 실시된 음성꽃동네 정신요양원과의 업무협약은 기존 입소자의 정신건강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이동상담, 종사자 및 입소자 정신건강 교육, 생명돋보기 모집 등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실시됐다. 협약 이후 종사자 및 입소자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검사, 우울 및 자살 위험성 선별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등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강표 센터장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기관인 음성꽃동네 정신요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음성군민과 종사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7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 14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및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광복회 회원들의 활동 사항,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유족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후대에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독립유공자 유족은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후손들로 현재 음성에는 유족 18명이 거주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6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상반기 특별강좌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상반기 특별강좌교육과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특별강좌교육은 축제 정책과 주민 주도형 축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및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 지도를 위한 집합·방문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방문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수강생과 별도로 협의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장소에서 3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오는 5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예정된 ‘음성N품바 경연대회’에 직접 참가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야말로 지속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축제”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음성군 축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저학력 학습자의 학력을 보완하고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은 8월에 있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을 대비해 이론 수업 운영과 더불어 학습자들과 관내 대학을 현장 견학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했으며, 12명이 합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조병옥 군수는 “경제적 어려움 또는 여러 이유로 제때 배울 수 없었던 군민도 늦게나마 배움의 뜻을 이루도록 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장학회는 성인 학습자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군민평생장학금’을 지원하고 관내 대학 입학 시 ‘관내 대학 진학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관내 청년들이 국방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술비, 입원 일당 등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월 도내 최초로 ‘음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발생한 사고에 대해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개별 가입된 각종 보험과 중복보장도 가능해 수술비 등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3월 1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면 누구나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이나 타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단,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진단 시 5000만원 △수술비 20만원 △입원 일당 2만원(최대 180일) △골절 및 화상 진단금 3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200만원 등 총 15개 항목이다. 군은 충북지방병무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 배부,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2030 음성시 건설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 포함 총 1,500여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목표가 설정됐다.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사업으로 △금왕읍 도시재생 사업(250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220억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80억원) △실내 테니스장 건립사업(68.5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44.2억원) △로컬브랜드 활성화 사업(15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략적 예산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고려해 지역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방점을 두어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 동력 연계 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양질의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양파의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월동 후 관리의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웃거름(추비)은 주는 시기나 양에 따라 작물의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월동 후 1차 웃거름은 식물체 뿌리가 활동하는 생육 재생기로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까지 주어야 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다. 요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사용하면 생리 이상으로 구 비대가 불량해지고 저장력도 약해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생육 중에는 2차 생장(벌마늘)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늦어도 3월 하순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하고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어 살포하면 비료의 손실을 막고 효과도 증가한다. 또한, 냉해와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냉해를 입거나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거나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약화, 구조물 붕괴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옹벽, 급경사지, 절토사면, 노후 건축물, 공사현장 등 총 13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안전점검분야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구성했으며, △구조물의 균열·침하·포트홀 발생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건축물 주변 배수시설 상태 △석축·옹벽 등 균열 및 변형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강·보수 또는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 통제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5일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윤효숙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새롭게 선발된 윤효숙 센터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된다. 윤효숙 센터장은 그동안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내 여러 봉사단체에서 4000여 시간 가까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윤효숙 센터장은 “일선에서 직접 봉사해 온 경험을 토대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봉사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다양한 계층의 봉사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5일 금왕읍 유포리(성본산업단지 내) 일원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2500여개 이상의 입주 기업체로 인한 화물자동차 증가로 인근 주택가와 시가지 주변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해 많은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화물자동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 등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군은 추진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으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에 지속적인 사업비 증액을 건의해 특별교부세 4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금왕읍 유포리 694번지(성본산업단지 내) 일원 3만 3575㎡의 부지에 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다가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과 함께 2025년 여성친화도시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구매한 접목 선인장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를 기념하고 성평등 사회를 위한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군민이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민간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 1만5천여 명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를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UN에서 1977년 3월 8일을 여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장양원 지회장은 지난 2월 21일, 음성군 내 소이면 후미3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경로당급식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흥섭 대한노인회 소이면분회장이 함께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급식의 질과 운영 개선 사항을 살폈다. 장양원 지회장은 “경로당급식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보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니 더욱 즐겁고, 귀찮아서 거르곤 하던 점심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게 되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음성군지회 관계자는 “경로당급식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이달 14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2025 니나농 농촌관광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음성군의 매력적인 농촌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지역단위 농촌관광 지원사업 ‘니나농’으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여행 모습과 군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한다. 군은 이달 4일에 이어 10일에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홍보 행사를 진행해 소정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며 농촌관광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군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봄을 맞아 ‘니나농’의 특별한 여행상품인 ‘복사꽃 길따라’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관광버스를 타고 복숭아 마을로 이동해 복사꽃 마을 워킹 투어, 지역 맛집 탐방, 복숭아 디저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감곡면의 복숭아 마을을 배경으로 한 꽃길 테마 여행으로, 일 년 중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 소문내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봄기운이 가득한 4월 27일 음성군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널리 알리고 참가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간은 3월 26일 18시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SNS 채널 중 1곳을 구독하고 반기문 마라톤 대회 포스터 또는 리플릿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6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4월 7일 이후 군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적으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성군 SNS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참가 신청 모집 마감일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조병옥 군수가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로 선출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의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사업, 관련기관과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관계자 연수,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 역할을 통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3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해동안 자살사망자수는 겨울철(12월 부터 2월) 3,047명인데 반해, 봄철(3월~5월)에는 3,742명으로 다른 계절보다 많았다.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뜻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사안으로,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켜 우울증 심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및 전화번호를 안내한 포스터와 전단지를 제작하여 음성군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관내 아파트 및 병의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생명지기 실천가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터와 전단지에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자가검진 QR코드를 삽입하여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의 정보를 담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