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세정과는 청렴·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내부 공모를 거쳐 청렴·탄소중립 실천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세정과는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청렴 슬로건 27점,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 25점을 접수했으며 서류심사 및 직원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작(1인) 및 우수작(2인)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 슬로건 최우수작은 △잘가요 부정청탁, 어서와요 청렴세정이 우수상은 △청렴은 레벨 업(Up), 부패는 제로(Zero)로 △청렴과 어깨동무, 부패와 거리두기이다.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 최우수작은 △싹싹싹 비우고, 착착착 모으면, 짝짝짝 탄소중립실천, 우수작은 △탄소를 줄이고, 푸르름을 더하다 △오늘 심은 씨앗, 내일의 숲이 되다가 뽑혔다. 선정된 슬로건은 청렴·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지서 이면을 활용해 납세자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청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삼아 조직 전반에 청렴·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29일까지 1차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8일 개막한 2025년의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으로 오는 5월 3일과 4일 오후 2시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시장 내 전시작품과 공간을 감각적 자극의 매개로 활용해, 청각·시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차례로 집중하며 인식하는 ‘감각 명상’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마인드풀 뷰티랩 대표이자 웰니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옥진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다. 회차당 20명 이내의 소규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로 마감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공예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공예관은 이번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에 이어 오는 5월 22일 두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 중인 윤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청북도 교육문화원에서 ‘청주시민대학 정원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과 연계한 것으로 시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3개의 정원문화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5월 9일에는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모퉁이에 비추이는 태양’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세 차례 금상을 수상한 황 작가는 한국 정원의 특성과 미래 비전을 조망한다. 이 강연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5월 10일에는 △베러가드닝 대표 김장훈 정원사가 ‘자연주의 정원 여행 : 세계의 정원’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자연주의 정원을 소개하며 △김선미 기자의 ‘정원이 주는 위로와 기쁨’ 강연에서는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강연 모두 회차별 선착순 80명 모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청주시민대학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16일, 22일 2회에 걸쳐 아이돌보미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만의 꽃신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신던 검정 민무늬 고무신에 물감으로 꽃을 그리며 다양하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건강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참여한 동료 돌보미들과 자신의 몸 건강·마음 건강 비법을 나누며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돌보미는 “어린시절 추억도 생각나고 서툴지만 만들고 나니 알록달록 너무 예뻐 보여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서는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건강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대상 다양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족센터는 돌봄 인적 자원 대상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아이돌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스템코㈜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스템코㈜는 1995년 일본 도레이(TORAY)와 삼성전기의 합작으로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04년 청주로 이전해 고정밀 연성회로기판 및 파워인덕터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 ID-Coil은 IC(집적회로)에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하는 핵심 부품이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성능 향상과 수요 확대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D-Coil 신사업은 스템코가 오창 사업장 내 1,3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와 충북도와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템코는 지난 2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핵심 기업”이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스템코의 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3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들의 연구모임인 ‘파머 리더스 포럼’을 우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파머 리더스 포럼은 기술과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의 장이다. 포럼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운영되며 위원 간 교류를 통해 지역 농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운영 방식도 다양하다. △지역 정책 이해와 경력 개발을 위한 기관장 및 농업단체장 특강 △경영전략 강화를 위한 기업 CEO 초청 강연 △농업 고도화 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포럼위원들이 직접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머 리더스 포럼은 기존의 경직된 포럼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위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농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3일 시 전역에 걸쳐 맑은 고을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직원들과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 회원 등 300여명은 내수읍 석화천 일원에서 하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4개조로 나눠 제방도로와 하천 둔치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 각종 생활쓰레기 등 100리터 마대 800개 분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천 정비활동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노력해주시는 모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곳곳에서 다양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도 진행됐다.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원 50여명은 문화제조창 일원과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주우며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은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문화재단이 2022년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S컨벤션에서 2025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 개별 요구에 맞춰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주교육지원청은 올해로 시범교육지원청 2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업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복합위기학생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 박진식 과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한 명 한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미술여행 함께 해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서 60건 넘게 응모하며 약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모는 미술 소비문화 확산과 동시에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미술 자원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관에는 각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의 의미를 확장한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중심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당산벙커, 청주시립미술관 등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잇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부터 아티스트 토크, 공예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청주시 농가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보급된 기술은 ‘논 균평-이앙정밀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쟁기질, 마른로터리, 써레질 등 복잡한 논갈이 과정을 자동화 기술로 정밀화해 농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트렉터, 이앙기에 AI 자동조향 핸들을 부착하고 GPS 정밀 센서가 탑재된 균평 작업기를 활용해 논 높낮이를 2cm 오차로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 로터리, 균평작업 등 기초 작업을 기존 1ha당 12시간에서 6시간 내로 줄여 손쉬운 농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기계 운전을 종일 하면 어깨와 목이 많이 아픈데 자동주행 모듈 부착으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 체력 소모가 확 줄었다”며 “정말 농사가 훨씬 쉬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로터리, 균펑작업을 두 번씩 하던 것을 한 번에 하다 보니 편해졌다”며 “많은 시간이 걸리던 균평작업을 GPS 균평기계가 정확하고 빠르게 해줘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내덕동 동부창고 일원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시민과 기업이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민, 관, 기업 등 매년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행사를 하나로 모아 친환경교육 대축제로 탄생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행사장은 △GRIN존(무대·행사) △UP존(체험 및 전시) △PRE존(자유체험) △RE존(토론회 및 강연) 등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4개의 공간으로 꾸민다. GRIN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대표발의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이 22일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심사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가속화되며 데이터의 수집부터 공개 및 활용, 관련 역량 강화 등의 중요성이 커졌고, 행정 분야에 대한 데이터의 도입 및 활용도 지속 확대되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청주시 각종 데이터의 수집·분석·공개·활용 등에 있어 제한적이고 산발적으로 관리되어왔다는 지적에 따라, 구체화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에 조례 제정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시행계획(성과평가·전문인력 채용 등) 수립,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실태점검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근거를 마련했고, 향후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정재우 의원은 "행정데이터의 중요성 확대에 따라 청주시도 구체적인 데이터 관리 및 확산이 필요하다"라며, "장차 청주시 데이터플랫폼 시민이용 활성화, 데이터 전문가 투입 등을 통해 전반적인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화)에 2025. 초등 저경력교사 맞춤형장학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청주 관내 공․사립초 신규교사 및 3년 이하 저경력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업혁신 우수사례를 통한 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와 동료간 소통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본 워크숍 연수는 교직에 처음 입문하는 새내기 교사의 학교생활을 격려하고 교직 적응을 도와 사기진작을 높임으로써 교실수업 개선 및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도록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청주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깊은 배움과 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교사로서 나만의 교사정체성을 키우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교직에 첫 발을 내딛은지 얼마 안된 새내기 교사들이 모여 그간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선배들에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종원 교육장은 “앞으로 저경력교사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학교교육력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더 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2일 초정치유마을에서 2025년도 시정발전연구모임 시정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팀 내 선·후배 공무원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성과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업 및 공유 미션을 통한 팀빌딩과 ‘마음챙김’을 주제로 하는 역량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연구팀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비전 아래에 △도심 속 유휴공간 활용방안 △원도심 활력 증진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 주요사업 및 시정방침과 연계된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64명(12팀)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팀은 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컨설팅 등의 연구활동을 수행한 뒤 8월 중 최종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팀원들 간에 상호작용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주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새마을회는 2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새마을제창 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정진철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지도자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지도자표창으로는 △안호근 가경동지도자 등 2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을 △곽한균 산남동 협의회장 등 3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을 △김준기 미원면 협의회장 등 8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임인배 낭성면 지역지도자 등 41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최병국 용암1동 지역지도자 등 4명이 청주시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북도새마을회장 표창 10명 등 총 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진철 청주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청주시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읍면동 지도자분들이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도 새마을운동의 슬로건인 녹색새마을, 건강새마을, 문화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청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지현상)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 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개회 선언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최영철과 농아인으로 구성된 방탄노년단(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의 댄스공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축하한마당 무대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45주년 장애인의 날을 축하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뇌병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확충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 △최중증 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사업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