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9일(수) 천안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 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는 정기회를 통해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추진 ▲2023 천안 AI특화도시 구축 협력 방안 ▲천안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등 교육 현안 해소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 발굴에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천안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 간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첨석한 천안시 관계자 역시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가 천안교육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만큼 지속적으로 협력 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도내 학교의 안전관리를 위해 9일 재난 상황 관리전담반을 구성하여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태풍과 관련하여 도내 학교에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줄 것과 재해 발생에 따른 연락‧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관련 현황 파악 및 대응을 신속하게 해줄 것을 안내했다. 교육청은 7월 말부터 태풍에 대비하여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 대상 비탈면, 옹벽 등 재해취약시설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특히 취약한 시설을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감 이하 주요 간부들이 나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 및 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특보 발령 시 △등하교 시간 조정 △돌봄·방과후 프로그램 조정 △수업시간 단축 등 학사 운영을 검토하여 신속히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태풍은 경로 파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상되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중순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계룡, 부여, 청양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도내 학생 28명(18가구)으로, 긴급생계 및 학습준비물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2,188만 원과 교직원 성금 및 지역 복지 연계 자원을 활용한 지원금 3,142만 원, 총 5,330만 원을 피해 가정에 긴급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으로 수해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하여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거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과 학생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으로, 특히 안전망 내에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생계 물품 및 학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일, 2023년 9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01명(교(원)장 84명, 교(원)감 65명, 교육전문직원 52명), 중등 111명(교장 53명, 교감 47명, 교육전문직원 11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 교육장, 부여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장, 청양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 충무교육원 정명옥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미래교육 평가체제 전담기구를 마련하고, 충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삶과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참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원인사를 반영했고,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하여,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원인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학교지원센터는 7일 국악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국악기 사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국악기 나눔 사업이란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잠자는' 국악기를 발굴하여 조율하고 수선하여 다시 학교에 되돌려주거나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내용 연한이 지나고 사용하기 어려운 악기를 수거하여 심의를 거쳐 대신 폐기도 해주며, 국악기를 사용한 수업에 부담을 느끼는 교사들을 위해 연 2회 국악기 사용 역량 강화 연수 등을 개설하여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국악기 사용 역량 강화 연수는 2023년 올해에 벌써 2번째로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엔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8월 7일부터 11일 5일 동안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가야금, 거문고, 해금, 장구)의 국악기 사용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는데 배움의 열기만큼이나 인기가 만점인 연수 과정이다. 가람초등학교 도00 교사는“국악기 나눔 사업을 통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3번째 참여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국악기 연주 음악수업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어서 수업에 대한 자신감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경)에서는 미래를 열어가는 진로 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의 뜻깊은 여름을 채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는 반응형 어플리케이션 개발 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를 바탕으로 반응형 앱개발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와 UI디자인 개발 실습과정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자의 진로에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정책제안 캠프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이 캠프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며,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현재의 정책들과 제안하는 정책의 비교, 정책에 필요한 현실적인 예산 규모 등에 대하여, 토론과 제안을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캠프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 중이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스마트 에코 도시를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메타버스 공간의 모델링, 영상 공유, 게임형 상호작용 등을 연습하여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 가능성
(충남=충남도민일보)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을 4일에 방문하여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결정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 청구 관련 의견 표명 결정문을 전달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회의실에서 서울시 및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와 관련 전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의 인권보장 요청에 반하고, 학생인권 침해구제의 공백 초래 및 학생인권 사무의 체계적, 안정적 수행 저해의 우려가 크므로, 학생인권조례를 존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대전인권사무소 박병수 소장은 “아동들의 권리보호에 대한 어떠한 퇴행적 조치도 허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라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국제인권규범의 인권 보장 요청에 반하는 것이다.”라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존중하며 중요한 의견 표명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충청남도교육청은 향후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박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2023 우주과학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2명, 6학년 29명이 참가했는데 천체 관측소에서 블랙홀에 대해 알아보고, 천체 망원경을 사용한 수퍼문과 여러 별들을 관찰, 우주의 수많은 행성들을 눈앞에 바로 있는 것처럼 볼 수 있는 SOS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가지 우주 장비들을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3일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게 금방 지나갈 만큼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박3일의 녹록치 않은 일정을 불평 없이 소화해내고 시간마다 늦지 않고 질서 속에 참여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기특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 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피해 학생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것으로, △사안처리 컨설팅 △피해학생 심리상담‧치료 지원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법률 대응 지원의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센터 내 피해회복과 피·가해학생 간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한 피해전담관(심리상담 전문가 등), 상담·갈등 중재 전문가, 법률 지원을 맡을 교육청 변호사 등을 배치해 상황에 맞는 조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의 사안처리 전문성 신장과 동시에 피해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부터 11일까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과 직무스트레스 누적 교원들을 대상으로 숙박형 교원치유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 대한 심리적 치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7년부터 숙박형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숙박형 치유캠프를 올해부터 더 확대하고, 교원 160명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산림치유원(영주), 한국문화연수원(공주), 깊은산속 옹달샘(충주)에서 5차례 추진한다. ‘숲속에서 조금 느리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숲치유, 아로마 테라피, 다도명상, 원예치료, 공감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권보호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교원안심공제를 통해 배상책임비용과 소송비 지원, 상해(심리)치료비 지원, 손해물품비 지원, 긴급경호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칙 개정을 통해 수업 방해나 생활지도 불응 시 일시적 수업배제나 교실퇴장 명령 등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긴급조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추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라오스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교류 연수를 마치고, 2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수료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흘간 펼쳐진 이번 연수에서 연수단은 △ICT 활용 △PC 유지보수 관련 교육을 받고,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 방문하여 충남의 우수한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의 추진 상황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도 방문하며 한국의 멋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인타봉마니통 라오스 연수단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ICT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연수단을 위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충남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하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예방 환경 조성'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돼 관련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불법촬영 관련 실태조사 △국내외 사례 연구·정책 자료 개발 △학교 불시 점검단 구성‧운영 △원활한 불법촬영 점검 현황 관리‧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사업 위탁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학습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교에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연 2회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서 교육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불법촬영 관련 현황을 촘촘히 살피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31일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여 학생의 생명을 구한 교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도내 한 중학교에서 체육수업 중 심정지 학생이 발생하여 쓰러졌고, 이에 안준필 수업교사(체육), 이순주 교사(보건)가 즉시 협력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에 신고하여 골든타임을 사수했다. 또한 사안을 인지한 공세진 교사(체육)가 119 이송을 돕고 학급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사후 조치에 적극 참여했다. 이후 학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고, 심정지 상태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자격연수(BLS) ▲중앙소방학교 연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연수 등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학생 대상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소중한 학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학부모협의회는 지난 29일 서천군 서면 일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금산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서천군 서면 서도초등학교 인근에서 각종 침수물과 오물 제거(생활쓰레기 제거) 등을 진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희망을 갖고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법연 교육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급식, 시설, 청소, 통학차량지도, 운전직 등 현업업무종사자 5,88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교육기관에 교육 운영을 위탁하여 총 12회에 걸쳐 실시하며, ▲산업안전보건법 법령의 이해 ▲유해위험요인 및 재해예방 대책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업병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업무상 사고가 아닌 직장 내 갑질, 따돌림 등으로 발생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누적된 유해요인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질환 등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직장 내 괴롭힘 방지’과 ‘직업병 예방’을 강조한다. 이기영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교육감은 31일 교육청 민원실을 찾아 담당자들과 함께 당면해 있는 교육 민원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민원 담당자들의 고충과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민원실 내 안전시설 확충 ▲다국어 통‧번역기, 비대면 양방향 마이크 등 민원 편의용품 확보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찾아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서비스’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