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1/2, 토지분) 1천 88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현황을 보면 재산세 1,641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46억 원, 지방교육세 198억 원이다. 과세대상별로는 주택분이 610억 원, 토지분이 1,275억 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보다 137억 원(7.8%)이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6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억 원이 감소한 반면 토지분 재산세는 1천 2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2억 원이 증가하였다. 재산세 증가의 주요원인은 공시지가 인상(전년대비 평균 10.34%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액이 증가하여 전체 부과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인하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전년보다 감소하였다. 구청별 부과현황은 유성구 688억 원(전년比 9.5%↑), 서구 526억 원(전년比 8.2%↑), 대덕구 239억 원(전년比 8.9%↑), 중구 224억 원(전년比 4.0%↑), 동구 208억 원(전년比 4.8%↑)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그린과 10일 소정면 고등리 일원에서 조상호 경제부시장, 이재현 세종시의원, 입주예정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단은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84만 5,000㎡ 규모로 2,44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북부권 산업단지 한 축을 담당해 시 자족 기능 향상이 예상된다. 시는 현재 국비 230억 원을 투입해, 소정면 고등리~전의면 관정리까지 총 연장 1.9㎞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추진 중으로 입주기업의 산업단지 접근성도 개선된다. 또한,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배후 주거단지인 공동주택 964세대, 단독주택 130세대 등 지원단지 입주민의 교통 환경 개선도 동시 확보된다. 일반산단은 기존 북부권 산업단지와의 연계해 동반 성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지원단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종사자, 이주민 등을 위한 정주환경이 마련되는 등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세종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 양질의 대규모 일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카드사 제휴은행 창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시민은 이날부터 지급 방법에 따라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그동안 카드사 누리집, 앱 등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시행 첫 주 주민번호 출생연도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토·일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따라 가능하다. 시행 첫 주 이후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으로 국민지원금을 지원받길 희망하는 시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희망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으로, 신청자 본인명의 카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카드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여민전 선불카드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수령하면 된다.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 등 대상자 본인 외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며, 대리신청 시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본인-대리인 관계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여민전 선불카드는 특성상 무기명으로 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아산시, 호서대와 함께 ‘충남노사포럼-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대응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아산시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환경 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망을 살펴보고 지역 노사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아산시 관계자, 고용노동부, 자동차산업 노사, 전문가, 호서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 일자리 및 노사관계 전망(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완성형 전기차에 필요한 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방안(최준혁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무) △기계형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기차 부품산업으로의 전환 방안(전오철 디와이오토 본부장) 등 3가지 발제를 통해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 또 전체 토론을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으로 전환되는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전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포럼 결과를 토대로 지역 노사 차원의 대응 전략을 발굴·추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류(종이) 상품권 사용에 한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그동안 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육성 발전이라는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고려해 하나로마트의 가맹을 불허했으나, 지난해부터 농어민수당이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읍·면 지역 농어민들의 실질적 활용이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하나로마트에서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시는 농어민의 이용편익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이라는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방안으로 지류 상품권에 한해 이번 달 10일부터 이용을 허용하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은 10월 10일 이후부터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본 전제를 가지고 소상공인과 농어민 모두에게 득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며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과 농어민 모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카드형 상품권 출시를 계기로 가맹점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당진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46억 원이 발행돼
(충남도민일보)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이 오는 2024년까지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8년간 641억(민자174억 포함)규모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유기농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로 기간 만료가 도래한 유기농업 특구에 대한 기간 연장 승인을 거쳐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164억(민자11억 포함)을 투자하여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군은 앞으로 차별화된 유기농업 모델 구축, 유기농산물 브랜드 가치향상, 군민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유기농 특구지역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1,200억 원, 고용유발효과 480여명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기농업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확대 추진하고, 친환경농업 생산자조직 체계화, 유기농산물의 생산ㆍ유통ㆍ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0일 2022년 충청남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 510원(월급 219만 659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내년 생활임금 시급은 올해 1만 200원보다 3%(310원)가 늘어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4.7%(1350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한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도 직접고용노동자 248명, 도 출자·출연기관 40명으로 총 288명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도 재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정 임금 지급을 통해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코자 올해 도 물가지수 상승률 등을 반영해 결정했다”면서 “생활임금을 민간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7일 도민 대표와 노동자, 사용자, 노동 전문가 등이 참석한 ‘2021년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액을 심의·의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0일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FIZ)을 도내 7번째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신규 지정·고시했다. 이로써 도내에는 이번에 신규 지정한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을 포함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전국 30개소 중 전국 최다인 총 7개소(23.3%)*가 조성됐다. 면적으로는 전국 811만 4000㎡ 중 18.4%인 149만 6000㎡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갖췄다.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 8만 5337㎡ 규모이며, 국비 387억 원 등 총사업비 645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번 지정으로 향후 5년간 수출 효과 2조 8750억 원, 매출액 4조 8476억 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1조 8357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는 토지가액 1% 상당의 임대료, 50년 장기 임대 등 재정 지원 및 각종 지방세·관세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현재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총 1억 1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해 반도체 관련 외투기업 3개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올 연말까지 이들 외투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면 아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대회에는 서면평가를 통과한 6개 시군 세무 공무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논산시가, 우수상은 천안시와 서천군이, 특별상은 당진시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논산시는 “로봇으로 만들어 내는 또 다른 세(稅)상”을 발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오는 11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발전 포럼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성관 도 세정과장은 “이번 대회는 도와 시군 간 정보 교환, 신세원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각 시군이 발표한 내용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 “사회복지 분야 지출 증가와 세입 불안정 등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외부 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제적인 노력을 통해 세수 목표를 달성, 안정적인 도정 운영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성안당은 2022년부터 내년부터 바뀌는 경찰공무원 시험에 맞춰 '최신 지텔프 코리아(G-TELP KOREA) 문제제공 기출문제 해설집 Level2'을 출간했다고 9일 전했다. 해당도서는 7회분 지텔프 실제 기출 문제와 OMR 답안지를 담은 [기출 문제집], 별책 [청취와 독해와 어휘 영역 고득점을 위한 암기노트]가 한 세트로 출간되며 점수대별 공략법과 수준별 학습 플랜,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고득점 전략을 제시한다. 2022년 바뀌는 경찰공무원 어학시험 지텔프로 대비한다 순경 공채, 경찰행정 경채는 지텔프 43점 이상, 경찰간부 후보생은 지텔프 50점 이상의 영어 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하는 변경된 경찰공무원 시험 소식으로 단기간에 영어 점수를 획득하여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영어능력평가 지텔프(G-TELP) Level 2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다른 영어 시험에 비해 객관식 절대평가 방식인 데다 문항수(80문제)가 적고 시험 시간(90분)과 시험 확인 시간(1주일)도 짧은 지텔프는 군무원이나 각종 공무원 시험의 영어 시험 대체용으로, 기업 입사나 승진시험 대체용으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 핵심 내용 반복 학습 - 문법 영역 문법 영역에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9일 도청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연구단’ 3차 회의를 열고, 연구 주제별 추진 상황을 살폈다. 도 관계 공무원, 연구단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연구 주제별 상황 보고,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연구단은 올 연말까지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활동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사례 분석, 추진 모델 발굴 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회의 이후 도내·외 역량 결집을 위해 추진한 2022 충청권(4개 시도) 공동 연구과제 선정, 지속적 출자기업 방문, 도·시군 업무협약 등 도 차원의 행정 사항을 공유했다. 또 연구단이 추진 중인 6개 연구 주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각 과제를 교차 검증해 보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4개 시도지사 업무협약 및 범도민 추진단 결성을 통해 도내·외 역량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며 “연구단과 함께 과제별 세부 내용을 보완해 짜임새 있는 지방은행 설립 근거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신개념 고령자복지주택 조성으로 정부 주목을 받는 청양군이 9일 ‘청양형 건강 100세 복지 사이클’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 5년간 434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의료형 교통망 조성 등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면서 농촌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 선도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가 말한 농촌협약은 군민 누구나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확장판이다. 군은 농촌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 가지 방향을 설정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첫째 의료형 교통망 구축 등 청양형 정주 모델을 만들고 둘째 푸드플랜과 사회적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먹거리 공급 등 순환 경제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여기에 지역 공동체 활동의 고도화를 합해 군민 행복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보건의료 복지와 농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하나의 사이클로 패키지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청양군 고령화율은 36%에 이른다. 또 전체의 65%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심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탄력적 이월 체납액 징수와 현년도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대덕구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한 비대면 홍보활동 강화, 자진납부 독려, 납세상담, 민원편의 등을 새롭게 제공하고 CMS분할납부, 실익 없는 장기압류재산 일제정리 등을 통한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이외에 기피형 체납자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의 제공,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년도 체납에 대한 실효성 있는 채권확보를 위해 부서별 시행하던 부동산 압류를 ‘바로바로! 세입금 코칭·멘토링제’를 통해 일괄적으로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입체적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구민행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3,329건 223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10만원 초과)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같은 금액으로 부과된다.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 하여준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하여 준다. 착한임대인은 2022년 2월 28일까지 구청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유흥주점에 대한 지방세 지원책으로 재산세 236백만원을 감면해 주었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수수료 없음)이체 ▲가상계좌 (하나은행 및 농협)이체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기 ▲위택스와 지방세 ARS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재산세는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임으로 납기 내에 꼭 재산세를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샤인머스캣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샤인머스캣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샤인머스캣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당도가 높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프리미엄 포도로 이날 평가회는 샤인머스캣 재배 및 시범사업 현황보고, 유럽종 포도 품종별 비교평가, 재배기술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샤인머스캣과 함께 5가지 색상의 유럽계 칼라포도를 상품화시킨 “오색포도”를 지역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재배농가-농업기술센터가 함께 모여 브랜드 홍보, 유통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샤인머스캣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형 대등농원 대표는 “서천은 현재 15농가 2.5ha의 소규모 면적에서 샤인머스캣을 재배 중이지만 소비자 기호변화에 맞는 품종선택과 높은 재배 기술력으로 산도가 낮고 당도가 높은 샤인머스캣을 생산 중이다”며 “다양한 품종의 실증재배와 지역 공동상품인 서천 오색포도를 출시하는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샤인머스켓은 품질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보고 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0년도 지방보조사업 194건 40억여 원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부서별 성과평가가 객관적이고 타당하게 평가되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검토를 위해 열렸다. 위원회 심의결과 ▴보통이상으로 평가된 163개 사업은 계속지원 ▴미흡으로 평가된 14개 사업은 지원축소 ▴매우미흡으로 평가된 1개 사업은 지원중단 ▴코로나19로 추진되지 않은 16개 사업에 대해서는 심의 보류를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심의 결과는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보조사업이 예산에 편성되어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 집행이 이루질수 있도록 보조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