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서북구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상원 서북구청장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해 관내 경로당과 유관기관 등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방문했다. 서북구는 설 명절을 맞아 읍 면 동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줄 것과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성환읍에 홀로 거주하는 102세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사람이 그리운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고, 주변의 도움으로 아직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상원 구청장은 “홀로 사시는데도 밝고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생활이 어려운데도 법적제도적 사유로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체감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2019 봄학기 개강 [충남도민일보]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30일부터 2019년 예술아카데미 봄 학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학기 예술아카데미는 오는 3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6월까지 3개월간 강좌별 10회부터 12회에 걸쳐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2개의 문화예술 강좌가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인문분야 문학 미술사 음악감상 등 3개 강좌, 성악분야 성악Ⅰ 성악Ⅱ 등 2개 강좌, 미술분야 사진 한국화 회화창작실기 뎃생&드로잉 등 4개 강좌이며, 무용분야에 한국무용 1개 강좌가 신설됐다. 특히 기획 강좌로 연출가 윤중강의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와 큐레이터 차은영의 ‘그림 읽어주는 큐레이터’가 편성돼 눈길을 끈다. ‘아리랑에서 트로트까지’는 공연콘텐츠 연출가이자 ‘국악평론가 1호’윤중강의 강연으로, 지난 100년 동안 한국음악의 변화와 발전을 집중조명하며 시대의 흐름과 함께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노래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림을 읽어주는 큐레이터는 국내외 근현대작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림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유용한 자원인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제안된 사업으로, 한국전지재활용협회의 협조 아래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20개를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인당 AA 또는 AAA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시는 다음달 7일부터 새 건전지 200세트 소진 시까지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해 보기로 했다. 폐건전지는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되면 매립되거나 파손돼 각종 환경오염과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폐건전지 분리배출하면 함유된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송태호 청소행정과장은 “폐건전지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한 분리배출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만큼 무심코 버리기 쉬운 폐건전지의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 구축을 위해 ‘시청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민원실 앞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 천안배를 비롯해 잡곡, 오미자, 표고버섯, 전통장류, 천안흥타령쌀, 제수용으로 사용 가능한 연미주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관내 농협, 농업인 등 17개 생산자 단체에서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홍승주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는 판로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지난 ‘2018년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청소년정책 평가는 시·군·구 11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시행한 청소년 정책 중 활동과 참여 분야, 보호·복지, 정책 추진체계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해 실적이 우수한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2017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개 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는 성과를 거뒀으며, 청소년참여기구 운영, 천안시청소년중장기발전계획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구본영 시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의 미래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스스로 나아가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박장원 초상 및 함 충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충남도민일보] ‘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과 ‘천안 박장원 초상 및 함’이 각각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4호, 제245호로 지정됐다. ‘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조선시대 세조의 원찰이자 충청도를 대표하는 명찰로 이름이 높았던 전통사찰 광덕사가 화재로 전소된 대웅전 등을 중창하면서 1728년 수조각승 취단과 보조화승인 명철 등이 제작했다. 석가불, 약사불, 아미타불 삼존으로 이뤄진 목조삼세불좌상에서는 불상과 대좌, 그리고 발원문 등 복장물이 출토됐다. 특히 대좌에는 1728년에 작성된 조성기 묵서가 발견됐다. 불상은 조선후기 불상 양식을 따르면서도 타원형의 얼굴에 양감이 없는 평면적인 이목구비를 갖춰 친근한 인상의 상호와 괴체감이 있는 신체표현,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연하면서 두께감이 있게 표현한 옷주름 등에서 독창적인 조각 기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제작연대와 제작자가 분명해 미술사적 가치가 높으며, 조성시기의 발원문과 복장물이 남아 있고 18세기 전반 광덕사 중창 불사를 반증하는 자료로 사료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박장원 후손이 소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지난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 천안시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2017년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시민중심 행복 천안’을 비전으로 달려온 민선6기 주요성과들을 계승·발전하고 민선7기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지난 민선6기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면서 복지도시를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원칙으로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수요자 중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 복지자원 발굴, 폭 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천안시복지재단 개소는 물론 천안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확충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읍·면·동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년치 선납하면 10% 감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년치를 선납하는 경우 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선납 할인은 연 2회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신청자에 한해 연 1회에 선납할 수 있도록 하고 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선납 신청을 받고 3월에 10% 감면된 환경개선부담금을 고지할 계획이며 선납 희망자는 서산시청 환경생태과로 전화 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는 경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 차량 소유분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이는 대상기간 내에 소유권, 부과지역 등의 변동 및 변경예정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은 연2회부과하며, 정기분 고지 시 납부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는 5월과 11월에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인터넷,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선납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반기별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할인혜택까지 받을
설맞이 민속행사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기해년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 등 귀성객들에게 잊혀져가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19년 서산해미읍성 설맞이 민속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해미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민속가옥 및 동헌에서는 복식체험, 짚풀공예, 삼베짜기, 장작패기 등 전통공예가 시연된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는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꽃마차를 타고 해미읍성 일대를 관람하는 꽃마차 체험 프로그램도 편성되어 있다. 김영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해미읍성 설맞이 민속행사를 계기로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16일 서산해미읍성에서는 ‘제8회 해미읍성 연날리기대회’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산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외치는 영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운영 중인 야외스케이트장이 겨울철 놀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에 하루 평균 8백여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2,300여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사상 최악의 겨울철 미세먼지, 올해부터 시작된 늦은 방학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방문객이 다소 감소하기는 했으나, 개장 이후 현재까지 52,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 야외스케이트장은 국제 규모를 넘어서는 2천100㎡의 아이스링크를 갖춰 동시에 7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하고 의무실과 휴게실은 물론 포토존과 북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별도의 얼음썰매장을 300㎡규모로 조성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했으며, 따뜻한 겨울 날씨에도 올해 냉동기구 용량과 성능을 대폭 개선해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초보자용 연습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주 4회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 진행으로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얼음썰매, 팽이치기, 윷놀이,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성묫길이 되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7200여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설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과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으로 편성된 대책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당일에 집중되는 성묘객들을 대비해 대책반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 평촌삼거리까지 예산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군내 응봉사거리 외 8곳에 ‘차량질서 유지협조’ 현수막을 게시하고 명절 당일 혼잡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묘를 자제해달라는 안내문자 1만 2000건을 발송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아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성묘 집중기간을 피해 편안한 성묘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추모공원에서도 임시분향소와 상황실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면서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예산군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 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정부지원을 받지 않았으며 각종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고장·사고로 인한 폐차 상태 또는 신청 접수 전 폐차된 차량, 자동차중고매매상사에 등록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예산군 환경과 환경관리팀에 방문 접수하고 차량 상태를 확인 받으면 된다. 접수기간 내 신청차량이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중량이 3.5톤 미만일 경우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LPG화물차를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설을 앞두고 30일 청사 정문과 후문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월 1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정부패 없고 청렴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평가에서 대전·충남권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더욱 향상된 청렴수준을 이어가고자 반부패·청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2019년은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올해도 전 직원이 청렴도 1등급에 걸맞은 깨끗한 행정, 연고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월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월례모임 시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선서문을 낭독함으로써 전 직원에게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 연두방문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8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2019년 읍·면 연두방문’을 지난 29일 신암면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 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연두방문은 예산군 지명탄생 1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군정방향 및 향후계획 등을 소개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에는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했으며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대화 시간을 대폭 늘려 진행됐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의사항은 연두방문 기간 중 선 조치하는 등 발 빠른 행정 처리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간 중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379건이며 전년에 비해 71건 증가했으며 이중 도로, 배수로 등 지역개발과 마을회관 및 경로당 여건개선에 대한 건의가 다수를 차지했다. 예산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분류해 관리카드화 하고 해당 부서로 전달해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치계획을 수립, 향후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현장의견은 부서의 검토를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3일까지 연휴를 전·후해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등 환경오염 관리·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위법행위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 연휴 중, 연휴 후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1단계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감시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악성폐수 배출업체,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취약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2단계 설 연휴 중에는 상수원수계, 곡교천 등 오염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3단계 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동안 가동중단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 및 상담창구를 정상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사고 없는 쾌적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
서울고등법원 주관 ‘2019 신년음악회’초청연주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립합창단은 지난 28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서울고등법원 주관으로 열린 ‘2019 신년음악회’에 초청받아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열린 ‘2019년 신년합창제’는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된 합창제로 서울고등법원 관내의 5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법원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합창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는 합창제이다. 이날 공연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은 다른 법원 합창단의 공연 열기에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첫 번째 곡으로 'Why We Sing'을 선정해 청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내용을 전하며 청중들에게 감동을 줬으며 마지막 곡은 ‘놀리기’로 대한민국의 전래놀이 정서를 선율에 담아 신년음악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산시립합창단은 2000년 8월에 창단한 아산시 소속 유일한 예술단으로 세밀하고 정교한 음악으로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줬으며,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아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