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미애)는 지난 18일 고읍동에 위치한 아산재건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조훈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나눠달라며 백미 3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훈식 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조훈식 원장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음과 정성까지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안양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19일~25일)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행사에서는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모한 사행시 우수작을 시상하고,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키오스크 메뉴판에 부착하는 학대예방홍보샵 ‘동행#’2개소를 위촉했다. 또 아동학대 사례관리 우수 가정의 인터뷰 영상을 상영해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가 없는 안양이 되도록 안양시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며“학대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해 심층적·전문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셨다는 점에서 더 뜻 깊다”면서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으로 19일 SNS를 통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아침 8시10분부터 장재초등학교 일대 등굣길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학교폭력 근절은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를 주제로, 진주교육지원청, 진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장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3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했다.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멈춰!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조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배려에서부터 시작되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는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장장이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등의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안양부흥초등학교는 10월 27일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딩수업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차 산업시대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엔트리’를 활용해 초등학교 6학년 실과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수업을 들은 6학년 학생은 “컴퓨터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서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춘 교장은 “코딩 수업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의 창의력, 논리력, 컴퓨터 사고력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25일까지 10차시 동안 수업을 들으며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주관내 92개 학교를 대상으로 관계회복 지원 프로그램의 학교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교원위원(교감) 20명을 비롯하여 진주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지원단으로 위촉된 17명의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관계회복에 대한 의미와 갈등대처에 대한 관계회복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 관계회복지원 프로그램이 향후 학교 공동체에 미치게 될 영향, 관계회복지원 프로그램 신청 절차 및 학교폭력 당사자들에게 안내할 시 필요한 회복적 질문 방법 등을 컨설팅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각 단위 학교의 교감, 인성부장, 학교폭력책임교사들은 관계회복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했고, 해당 프로그램이 정착된다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모두의 회복과 성장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가 구현될 수 있으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갈등 조정과 관계회복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는 연수를 확대하겠다”며 관계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함에 있어 학교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2022 안양과천 창업역량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위한 특별강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2 안양과천 창업역량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안양과천 청소년의 창업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 및 실천중심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도 창업인재육성 사업으로써 ‘안양과천 스쿨창업크루’,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교육 스쿨’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기업가정신 특별강사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의 협조를 얻어 역량 있는 관내 기업 CEO분들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식 및 강의 유의사항 연수, 지역 내 창업진로교육을 위한 협력 요청, 자문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교육 스쿨 특강은 △ 4차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 △ ESG 기업생태계의 이해, △ 조직의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 △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위한 기업 프로젝트 활동의 이해, △ NCS 기반 기업활동 이해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이사는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교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한 ‘학생 안전 특별 기간’과 발맞춰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8시부터 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건물 사이 외진 골목 등을 순찰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3 수험생 학부모는‘모두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올바른 여가 문화를 즐기고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 곳이라도 더 들여다보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 최유빈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폭력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해남군이 2022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저출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 확산시킴으로써 타 지자체에 접목 가능한 사례를 공유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심사위원・국민 심사(투표 포함)를 통해 11개의 지자체가 본선에 올랐다. 해남군은‘땅끝 섬 아이들 행복 공간 어불마을 공동육아방’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어불도는 땅끝마을 송지면의 14개 섬 중 유일한 유인도로, 109세대, 232명이 거주하는 해남에서 가장 큰 섬이다. 육지와 배로 5분 거리로, 아이들은 도선을 이용해서 육지 내 초등학교를 다닌다. 특히 만3~5세 어린이는 어불도 안에 있는 어란진초분교 유치원을 다니지만, 3세 미만 유아 대상 어린이집이 없어 육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어불도내 취학 전 영유아는 19세대 33명에 이르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지난 2020년‘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을 통해 주민 건의된 사항을 전격 수용, 군비 1억 1,700만원을 투입해 유휴
(충남도민일보) 1호선에 문화로 좋은 일이 일어난다. 부천문화재단은 부평, 영등포, 수원 등 법으로 지정한 문화도시 3곳, 한국철도공사(KORAIL)와 손잡고 ‘문화1호선’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1호선’은 경인선(1호선) 인근 문화도시와 협력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현재 부평, 영등포, 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을 관통하고 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해온 1호선을 중심으로 문화를 통한 시민의 행복한 이동권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호선은 지하철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 깊은 노선이나 오랜 운영에 따른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문화와 결합해 다양한 활동을 이곳에서 펼친다. 문화1호선 이번 활동은 ▲캠페인 ‘좋은 일이 있어요’ ▲역사 및 객차 내 문화도시 음성 안내 ▲역사 내 문화도시별 특징을 담은 홍보물 게시 ▲1호선에 담긴 추억을 그린 시민작품 전시 등 올해 12월 말까지 다채롭게 이뤄진다. 캠페인 ‘좋은 일이 있어요’는 1호선을 문화공간으로 긍정 인식할 수 있도록 이용객 누구나 수도권 전철과 역사 안에서 문화 가득한 도시 ‘문화1호선’에 대한 내용을 듣고 볼 수 있다. 표어에 쓰인 ‘일’은
(충남도민일보) 해남군은 11월 들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평균 32명으로 10월 대비 2배이상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해남군의사회, 약사회, 관내 병의원 등 7개기관 13명으로 보건의료대응 협의체를 구성고, 신속한 환자 이송, 협약기관 간 업무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코로나19 및 신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현장대응반 2개팀 8명을 구성해 시설 내 확진자가 발생됐을 때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현장을 방문, 확산 방지 및 감염병 대응에 따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3개소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12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19 소아 환자의 의료대응을 위해 해남종합병원과 협력해 소아 환자의 입원진료를 위한 일반격리 병실도 확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날씨가 추워져 실내활동이 늘어나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노출되기 쉬워 감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과 환기 및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개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2022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시상식이 11월 18일 오후 2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또는 출판 경력이 없는 신인 만화가에게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함께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8월 22일 예선투표를 시작으로 3차례의 50위전을 거쳐 10월 4일 투표를 종료했으며, 망공 작가의 '나의 보이소프렌드'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야채광인 작가의 '급발진 로맨스', 우수상은 글비, 나우 작가의 '학생만 하면 안될까요?', 장려상은 ▲비한 작가 '상봉 서고에서 만나요!' ▲스페트 작가 '괴물 의상실' ▲노뱀 작가 '운명해주세요' ▲제다 작가 '무제인간' ▲최아서, 꿍베 작가 '일파만파'으로 총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최우수상은 5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300만 원과 100만원의
(충남도민일보) 부천문화원에서는 2022년도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탐사대 112명, 향토역사안내택시 100명에 대한 교육 및 활동 지원에 전력하고 있다. 지역의 자료를 수집·기록하는 일은 국가기록물을 수집하는 것보다 더 광범위하고 어려운 일이다. 그중 향토역사안내택시가 부천에서는 새로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수단인 택시가 지역의 다양한 역사를 전달하며 안내자의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향토역사안내택시는 문화원에서 8시간 집체교육을 이수하고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향토역사안내택시로 활동이 가능하다. 올해 중순 첫 교육이 진행됐으며, 부천의 다양한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문화 매개자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방법은 대면교육과 특별교육(기관초청교육), SNS를 활용한 교육 등 시대적 여건에 맞게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포인트는 여기에 있다고 생각된다.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부천의 다양한 정보들을 SNS를 통해 기사님들께 지속적으로 전달해주고 지역의 국제행사에 주최 측에서 향토역사안내택시 기사님들을 초청하여 교육하고 탑승객에게 부천의 알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문화원
(충남도민일보) 명현관 해남군수는 21일 정례회의를 통해“최근 김양식 해역에 발생하고 있는 붉은갯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품질 김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수온이 상승하면서 해남 일부 김양식 해역에 붉은 갯병이 발생하면서 군은 해양수산과학원과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 지도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0월말 생산을 시작한 2023년산 물김은 11월 중순까지 생산량은 5,232톤, 위판고는 49억 3,900여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3,361톤, 6억1,000여만원 증가한 규모로 올해 김양식에 호조세를 띠고 있다. 명군수는“붉은 갯병이 11~12월 수온정체기에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대비해 품질이 하락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관리계획의 매뉴얼 제작과 시행, 물 부족에 대비한 물관리 종합대책 수립, 매일시장 개장을 앞둔 상인교육 등 마인드제고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낙엽 재활용 방안과 꿀벌 월동 피해 방지, 고병원성 AI 대비 등 계절성 군정현안에 대한 의견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응급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실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21일일 12월 23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일 80명씩 2천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청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심정지환자의 반응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유사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한편 대전시는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사, 공단, 출연기관 등 모든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기관 자체계획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이번 교육은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 등에서 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충남도민일보) 영광군은 영광군을 대표하여 전국 승마대회에 참가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부터 5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개최된 2022년 익산시 전국 승마대회에서 영광홍농중학교 2학년 이시우, 영광여자중학교 1학년 박의진, 해룡중학교 1학년 김재훈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홍농중학교 이시우 학생은 장애물(30cm)와 장애물(허들) 부문에서 각각 2위, 3위에 입상했으며, 영광여자중학교 박의진 학생은 장애물(50cm) 1위, 해룡중학교 김재훈 학생은 KHIS-7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영광승마장 실내승마장 조성에 따라 대회 준비 여건이 좋지 못했음에도 불과하고 승마단원들의 갖은 노력으로 이룬 값진 결과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오는 12월 실내승마장 조성사업 준공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매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승마대회에 영광군을 대표하는 유소년 승마단원들이 참가해 활약하는 모습이 대단히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여건 마련과, 수준에 맞는 마필구입
(충남도민일보) 전통시장 상인들과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이 의기투합해 시도하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동네 한바퀴'가 주민들의 마음에 신선하게 다가와 이목을 끈다. 부천 상동시장과 육성사업단이 펼친 이번 프로젝트는 이들이 특별한 아이디어를 짜내 전통시장을 홍보하자는 일에서 비롯돼 추진했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연계해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하고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의 각 지자체가 주관하고 있으며 이에 부천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상동시장은 이번에 상인회와 육성사업단과 함께 시장의 대표적인 상품 10개를 선정했다. 일명 ‘부천 상동시장 보물10선(選)'이다. ‘보물'은 그동안 숨어 있었던 시장을 대표하는 경쟁력을 잠재한 상품으로 자부한다. 선정은 각 분야 전문가가 평가 지표를 만들고, 그 지표를 적용해 엄격하게 평가한 결과다. 평가 지표는 상품경쟁력, 점포 위생 상태, 상품 진열, 맛, 서비스 마인드, 고객 응대 태도 들의 여러 가지 지표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부천에 거주하는 주부로 구성된 ‘미스터리 쇼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