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안) 채택, 정관 제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로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인가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앞으로 임원 구성·직원 채용, 사무실 환경 구축 등 필요한 제반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11월 사무실을 개소한 후, 내년 1월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으로 그동안 공주, 천안 등에서 자금 지원을 받던 관내 상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이 한층 가까워졌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충남도민일보) 부실공사와 시장 질서 교란을 야기하고 있는 ‘페이퍼컴퍼니’를 공공 공사에서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부적격 업체에 대한 단속을 중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기술, 능력, 자본금, 시설·장비·사무실, 보증가능금액 등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적격 업체와 건설업체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 조례안을 바탕으로 도는 △등록기준 미달 △건설기술인 배치 위반 △재하도급 △직접 시공 의무 위반 △장기 체납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사전단속제도를 도입,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사전단속제는 도 발주 공사 입찰 참여 업체 중 적격심사 대상에 오른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기간 중 자본금과 사무실, 기술인력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전단속을 통해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로 드러날 경우, 입찰 기회 박탈은 물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실시한다. 낙찰자로 선정됐거나 계약을 체결한 업체도 페이퍼컴퍼니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비전과 전략, 세부 사업 등이 제시됐다. 그린·관광·스마트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방안이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UAM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최종보고회는 용역 결과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미래 혁신 사업 중 하나인 UAM은 지상의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충남 UAM산업 육성 비전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충남형 그린·관광·스마트 UAM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전략 목표는 △그린 UAM 실증 기반 생태계 조성 △충남형 UAM 거점 문화관광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스마트 UAM 연계 확대로 잡았다. 전략 방향은 △수소 특화형 UAM 실증 기반 마련 △UAM 추진 산업단지 정주환경 개선 △수도권 연계 거점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플랫폼 구축 △문화관광벨트 연계형 버티포트 구축 △기존 사업과 UAM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대전지역본부에서 주관하여 우리지역 및 충남·북 지역 19개 농가가 재배한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축산물, 지역 업체가 생산한 흑마늘 등을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장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이루어지는 직거래 장터를 추석을 맞아 하루 더 연장하여 15일까지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저온 피해,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절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전국 최대 밤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군이 2022년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부여군은 밤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면 옛 남성초등학교 부지 6,000㎡에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부여밤 클러스터 센터’를 건립해 생산기반‧가공유통‧R&D는 물론 교육·체험·알밤축제를 활용한 6차산업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부여밤은 매년 100ha 이상의 수종갱신을 통한 젊은 밤나무에서 나오는 맛있는 밤 생산량이 전국 1위로 전체 생산량의 24%를 차지함에도, 밤 생산자의 고령화, 저장고 부족, 원물 중심의 산업구조 등의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타 지역 브랜드로 출하되는 등 밤 산업이 전반적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부여군산림조합 등 관내 15개 밤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머리를 맞대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꾸린 결실이라는 평이다. 특히 부여밤 클러스터 센터에는 최신식 밤 박피기와 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민간분야 일자리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상담은 동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동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방문하며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일자리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상담에 참여 가능하며 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이달 16일 종료됨에 따라 희망근로 지원사업 종료예정자와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탈락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민간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블로그와 각 동밴드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697건 69억 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연납으로,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고지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에 대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정 운영에 필수적인 중요한 재원”이라며 “군 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인 만큼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젊은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내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규창농과 영농정착 디딤돌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 계획에 따라 개소당 5000만 원에서 1억 원(도비 15%, 군비 35%, 자담 50%)을 차등 지원한다. 군에서는 분야 구분 없이 총 4명의 추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충남농업기술원의 면접 및 발표 심사 등을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1982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금산군 거주 주민이다.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신규 창농 분야의 경우 독립경영은 3년 이하 농민으로 창농 기반시설·장비 및 기술 지원·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영농정착 디딤돌은 독립경영 3년 이상에서 10년 이하까지 농민이 대상이며 농업 신기술 도입, 디지털 농업, 융복합 등 영농업그레이드를 위한 기반구축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가 맥문동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삼과 작약, 황기 오미자, 산약, 감초 등 주요 한약재의 경우 GAP 인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양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의 경우는 GAP 인증 경영체가 없었다.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의 이번 인증 획득은 재배농가들이 지속적으로 GAP 인증 교육을 받고, 토양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증 획득에 따라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 농가들은 토양·농업용수 분석을 통한 재배 환경의 안전성과 농약 안전 사용 기준 준수 여부 등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구기자연구소 최현구 재배이용팀장은 “앞으로 청양에 GAP 인증 맥문동 전문 생산단지를 구축, 차별화된 생산체계로 맥문동 유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농업기술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남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은 바다에서 이뤄지는 활동, 특성,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해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미리 정하고 관리하는 계획으로, 무분별한 이용과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한다. 이번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안에는 서천갯벌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천혜의 해양 생태자원 보호와 더불어 전국 어획량의 85%를 차지하는 키조개 등 도내 수산물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지역의 의견을 반영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9개 해양용도구역 중 가장 넓은 구역은 어업활동보호구역으로 총면적 7645㎢ 가운데 45.2%에 달하는 3458㎢ 규모다. 그 외에는 면적 규모는 항만·항행구역 640㎢(8.4%), 환경·생태계관리구역 603㎢(7.9%), 해양관광구역 125㎢(1.6%),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 31㎢(0.4%), 에너지개발구역 4㎢(0.1%) 순이다. 도와 해수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며, 충남 해양공간관리 지역위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경제위기 돌파구 마련을 위해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추진 방안 및 지속가능경영(ESG) 이슈 대책을 모색한다. 도는 13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제2차 비상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 경제 관련 주요 이슈 대책 논의를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경제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방만기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발제와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현 경제상황 진단 분석을 통해 최근 주요 경제 이슈로 △가계대출 추이 △100대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변화 △충남 소재 상장사 실적 분석 △일본 수출 규제 이후 변화 등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연구원이 ‘ESG 경영이 지역에 미칠 영향과 대응 전략’을 주요 경제이슈로 꼽고, 코로나19로 도입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84억 원(11만4000건)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에 대한 것으로 토지분은 467억 원, 주택분은 5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8.2%인 4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시행, 토지 공시지가 상승(8%)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연세액 20만 원 이상 주택(주택분 1/2)에 대해 과세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기를 이용해 가능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잊지 말고 납부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지역방송, 홍보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납부 홍보로 기한 내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26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덕e로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주일 동안 대덕e로움 사용누계액 10만원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자격이 주어지며, 매주 2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e로움 SNS(페이스북, 밴드, 밴드 이벤트방)를 참고하면 된다. 또 13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중리시장과 법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를 내 손으로 살려보겠다는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모여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된 지역화폐로,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국민체육기금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중구는 국민체육센터 시설보수에 국비 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0년 준공 후 12년이 지난 국민체육센터는 오래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있고, 체계적인 시설 안정성을 구축하고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안전점검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영장 방수층 균열로 인한 보강공사와 외벽 마감재 교체 필요 진단을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 사업비 8억원 중 4억원의 국비지원 결과를 얻었다. 구는 내년 수영장 타일과 건물 외벽 마감재 전면 교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연간 4만명이 이용하는 구의 대표적인 종합스포츠센터로, 수영·아쿠아로빅·헬스·배드민턴·요가와 줌바 등 GX 프로그램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는데, 이번 대대적인 시설 보수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청양군민 전체에게 국민상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원금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자영업자와 맞벌이 부부들의 피해, 경계선 내외 군민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전 군민 100% 지급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군수는 “우리 군에 지난해 4월 마련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가 있는 만큼 예비비를 전격 투입하면 추석이 되기 전 대상 군민들의 신청을 받아 지급에 나서는 데 문제가 없다”며 “지급대상은 정부 지급 기준인 6월 30일 현재 군내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청양군민은 모두 1,769명으로 인구 대비 5.8%이며, 소요 예산은 1인당 25만 원씩 4억4,200여만 원이다. 김 군수의 전 군민 지급 결정은 도내 다수 시·군이 100% 지급 의견을 표출하는 상황에서 종합적 검토를 거친 결과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해에는 실직자 생활지원금 2억 원, 택시 종사자 생활안정자금 6억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제5차 산업시설[임대] 입주기업'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이며, 입주 완료한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 할 핵심공간이다. 지난 1∼4차 입주기업 공개 모집으로 롯데정보통신, 바이브컴퍼니, 세종테크노파크, KAIST바이오합성연구단 등 총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는 네이버데이터센터, KDI, 국책연구단지, 정부청사, 오송BIO 특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4층부터 5층까지 총 8호실(873.32㎡, 전용면적 기준)을 모집할 계획이며, 면적은 A TYPE(101.8㎡), B TYPE(104.34㎡), C TYPE(131.21㎡), D TYPE(201.16㎡)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자율주행, 바이오산업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주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