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내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하는 감사편지 쓰기 '고맙습니다, 그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일(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내포초등학교 간에 체결한 미래세대 보훈문화 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6학년 학생들 약 4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보훈지청은 학생들이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엽서에 직접 손으로 쓴 편지들을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를 통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드릴 예정이다. 홍경화 지청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가치를 기억하고 간직하는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이번 편지쓰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편지 중 25개의 편지를 선정하여 해당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 여성위원회(위원장 이화선)는 22일 오후 13시부터 홍성문화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평화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 인식 확산 및 북한이탈주민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여성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이 한 곳에 모인 의미있는 행사였다. 첫 번째 통일공감 토크 순서로 통일안보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통일메아리악단 유현주 단장의 ‘북한이탈여성의 삶과 남북한 문화차이’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두 번째 평화공감 '통일노래 개사대회'에서는 충남지역 15개 협의회에서 여성분과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익숙한 북한노래를 통일노래로 개사하여 경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1등 통일상은 아산시협의회, 2등 평화상은 공주시협의회, 민주상은 천안시협의회, 인기상은 금산군협의회에게 주어졌으며 심사위원 점수가 집계되는 동안 통일 메아리 악단의 아코디언 연주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충남지역의 북한이탈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농기원 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반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와 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충남 스마트팜 확산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 농기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시장개방 확대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김겨레 그린마스(주) 컨설턴트의 ‘스마트팜 기술의 이해와 실제’ 강의에 이어 충남의 스마트팜 확산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의 문제점인 작물 재배 시 데이터를 활용한 시설 자동화적용에 대한 어려움을 비롯해 현장컨설팅, 교육확대, 첨단 자동화 장비 설치 후 이용 후기 등 개선점을 논의했다. 도 농기원은 스마트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고, 반영해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팜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학헌 원예연구과장은 “충남 스마트팜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적용기술 이해와 관계기관·농업인의 참여와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농가에 필요한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현장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일선학교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체육 진흥 지원단 운영 등 당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효율적인 현장지원을 위해 학교체육 진흥 지원단으로 선정된 교사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체육 진흥 지원단은 광범위한 학교체육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방문해 체육행정, 교수학습 방법, 우수사례 자료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즐거운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년 초 선정된 18명의 고경력 체육교사 지원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위촉장 수여 ▲학교체육 진흥 조치의 추진 배경과 세부 지원내용에 대한 실무연수 ▲학교현장 방문지원 사례 발표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토론 순으로 운영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즐겁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학교체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체육활동들이 운영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11대 충남도의회가 제337회 정례회를 끝으로 4년 임기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 등 의안 5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선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 및 교육행정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민 안전과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강화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11개 특위는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명선 의장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충남도의회는 마무리 된다”며 “제11대 의회가 쌓아온 경험과 성과가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의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다”며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220만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오는 6월 20일 홍성군 광천읍 소재 충남드론항공고에서 거행되는 故한상국 상사 추모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한상국 상사의 모교 장학재단인 광천제일장학회(이사장 김주호)가 주관하는 한상국 상사 추모제는 2002년 서해 NLL을 침범한 북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고 한상국상사를 기리고 그 고귀한 용기와 투혼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식은 홍성군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한상국 상사의 선배와 모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함께 공부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동문들과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깊은 슬픔과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홍경화 지청장은 추모사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하는 자식을 떠나보내고 기나긴 세월을 고통과 커다란 슬픔 속에서 살아오신 한상국 상사의 부모님께 진심 어린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모교 후배들을 향해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선배! 한상국 상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오는 29일로 제20주년을 맞이하는 제2연평해전 기념일을 맞이하여 '서해수호의 날 사진 전시회'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여름철 무더위 시작 전 토마토 바이러스병 확산방지를 위한 병원균 매개해충 방제와 차단 요령을 제시했다. 22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과 토마토황화바이러스병(ToCV)은 담배가루이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감염되면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생육이 위축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TSWV)은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증상으로는 잎에 반점이 나타나고, 병이 진전되면 새순이나 줄기는 갈색으로 변색, 열매에는 얼룩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러스병은 별도의 적용약제가 없어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에 대한 방제로 감염 매개충 제거가 필수적이다. 바이러스 매개충은 대부분 크기가 작아 먼 거리 이동이 어려우므로, 발생초기 및 사전 예방 방제로 해충 밀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변에 해충 발생이 심할 경우 연동 온실에서는 측창을 닫고 천창으로 환기하는 것이 유리하고, 단동 온실은 해충 유입이 우려되는 쪽의 측창을 닫는 것이 좋다. 온실주변 해충들을 유인하는 콩, 호박 및 잡초 등을 제거하는 것도 매개충 밀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이희경 과채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22일 장마철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에 대비해 배수관리를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황은 경옥고, 쌍화탕의 주재료로 충남은 전국 생산량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지황뿌리썩음병 경감을 위해서는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전용약제로 예방 방제를 해야 한다. 지황은 뿌리의 껍질이 얇아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면 뿌리 호흡장애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뿌리가 썩게 된다. 발병 초기에는 진행이 느려 외관상으로 피해유무를 구별하기 어려우나, 병이 진행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장원석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장은 “뿌리썩음병에 감염된 지황은 치료가 어렵고 수확이 불가능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로 정비와 방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마늘 농사에서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종구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2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마늘 주산지의 강수량(3-5월)은 평년대비 60㎜ 정도 적어 마늘 작황이 지난해 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늘 수확 후 건조 시기도 장마 기간과 겹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저장 중 마늘이 부패해 상품성이 크게 하락할 수도 있다. 저장 중 인편의 수분함량은 65% 정도면 잘 건조된 상태로, 인편 내 마늘 화경이 잘 말랐으면 건조가 잘 된 상태이다. 마늘 종구 저장 방법은 망저장, 묶음저장, 상자저장 등이 있으며, 구 부패율은 묶음저장, 상자저장, 망저장 순으로 묶음저장에서 구 부패율이 가장 낮다. 재배면적이 넓거나 공동 집단재배 등 마늘 종구 양이 많을 경우에는 저장 시설에 통풍시설을 설치하는 등 장마기 고온다습한 조건에 대비해야 한다. 이때 종구로 사용할 마늘을 냉장 시설에 넣는 우를 범하기도 하는데, 이는 벌마늘(2차 생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저장 중인 마늘은 생리적으로 보면 체내에서 일정한 기간의 휴면을 거치게 되고, 이듬해 발생시킬 잎이나 뿌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뭄에 주로 발생하는 진딧물과 응애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나방류의 방제도 당부했다. 22일 도 농기원 해충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농작물 주요 해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박과 작물의 주요 해충인 ‘목화바둑명나방, 파밤나방’ 등의 나방류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태에서 장마에 접어들 경우 나방 성충들이 하우스 내부로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서 꿀풀과 종류인 방아풀, 쥐깨풀과 야외 호박 유묘에서 파밤나방은 평균 10주당 4마리로 2020년 조사 대비 4배 많은 수준을 보였다. 박과류에서는 목화바둑명나방 성충이 높은 밀도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최근 발생량이 많은 미국흰불나방 1세대 유충이 출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미국흰불나방은 방제에 소홀할 경우 2세대 성충출현이 급격히 증가해 광엽성 과수류인 배, 감, 오디 등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해충팀 관계자는 “현재 발생하고 나방류가 장마철 시설 농경지로 대거 유입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여름재배 박과 작물인 오이, 수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서해수산연구소는 21-22일 이틀간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심한 천수만 일대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을 운영했다. 이번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 운영은 여름철마다 반복 발생하는 천수만 해역 고수온 및 어류 질병에 의한 폐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진료항목은 세균, 기생충 등 질병이며, 현장진단을 통해 질병 발생 어가에 대해서는 치료·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양식장 예찰 및 고수온 대비 어장관리 및 어류 관리 요령 등도 전파했다. 김칠봉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철저한 어장예찰 및 신속한 질병진단으로 천수만 일대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수산생물 질병관리 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홍성읍 홍북읍에 위치한 내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호국나비 프로젝트’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6.25전쟁 제 72주년을 계기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호국나비 프로젝트(종이나비 접기)’는 6.25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6.25기념식 정부행사의 오프닝 영상과 기념식 퍼포먼스 등에 활용되고자 마련되었다. 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기념식에 활용될 호국나비는 총 175,801개로 이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용감히 싸운 국군전사자 137,899명과 유엔군 전사자 37,902명을 상징하며 태극을 담은 빨간색과 파랑색 색종이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배정받은 파란색 색종이에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평화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아 삼삼오오 나비접기에 동참한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경화 지청장은‘호국보훈의 달은 전쟁을 모르는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아픔과 그를 이겨낸 희생과 헌신을 가르쳐줌으로써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금년도 제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연계하여 추진할 민생치안 시책을 조율하여 실효성있는 추진방안과 예산확보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과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저출산보건복지실, 건설교통국 및 여성가족정책관실, 충남경찰청 경무・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과 그리고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안전총괄과 소속 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기관별로 각각 추진해 왔던 범죄예방・교통안전・사회적약자 보호 등 민생치안 과제들을 통합하여 실효성 있는 시행방법・주관부서 협력방안을 명정하였으며 내년도 필요예산 확보 대책도 협의했다. 이처럼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주민의 입장에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가 이루어지면 민생치안서비스가 꼭 필요한 위치와 계층에 제공되어 질 것은 물론이고 사업비 절감과 처리기간 단축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위원회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금번 실무협의회에서 협의된 주요 협력사업은 다음과 같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도내 설치된 방범용 CCTV 2만
(충남도민일보)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 교육발전특별위원회는 21일 천안 백석대에서 민선8기 교육 분야 공약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석 위원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교육발전특위 황환택 위원장과 류해일‧염서영‧이명희‧이연우‧장주경 위원, 전문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교육 분야 공약 및 정책 관련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제에서는 장주경 위원(전 부여고 교장)과 류해일 위원(충남교육혁신포럼 공동대표)이 ‘충남도민 교육비 지원 방안’,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 추진’을 각각 설명했다. 또 이명희 위원(공주대 교수)은 ‘충남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드림투게더 구축’을, 이연우 위원(초려문화재단 이사장)이 ‘지역대학,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각 발제에 대한 지정 토론에는 박종관 백석대 교수, 길병옥 충남대 교수, 강명규 서울교육혁신공정위원회 위원, 최선기 백석대 교수 등이 참여, 민선8기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준비위는 민선8기 교육 분야 공약으로 △충남 소재 기업-대학 상생 협력 체계 구축 △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소관 2021회계연도 결산과 기금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했다. 충남도 결산 승인안을 보면, 2021회계연도 예산현액은 총 9조 6224억 원으로 수납액 9조 7825억 원, 지출액 9조 2519억 원, 잉여금 5306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노인·청소년 지원, 기초생활보장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 2조 9988억 원, 농업‧농촌 지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조 3190억 원이 각각 투입됐다. 충남도교육청의 예산현액은 4조 3900억 원으로 수납액 4조 4131억 원, 지출액 4조 2510억 원, 잉여금 1621억 원이다. 세부적으로 인적자원운용에 2조 339억 원, 학교 재정지원관리 6630억 원, 학교 교육여건 개선시설 4516억 원이 지출됐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조세 형평성을 감안해 지방세 결손처분은 줄이고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하고, 자금 없는 이월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과계획서와 성과지표의 적정성, 목표 수준의 합리성이 확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이달 26일까지 도내 모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공동체 활동실(학부모회실) 이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 내 학부모 교육공동체 활용 공간인 ‘학부모회실’의 ▲학부모회 활동공간 ▲학부모 상담공간 ▲학부모 학습공동체 활동공간 ▲학부모교육(연수)공간으로써의 기능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학교 교육활동 참여의 의미를 함축한 최적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가족은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각 학교로 안내한 공문과 충남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자세한 계획 및 심사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와 표절에 대한 공개 검증을 거쳐 총 4편을 선정, 교육감 표창과 시상품을 수여하고, 최종 선정된 이름은 학부모회실 구축 학교에 현판으로 제작·배부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도내 많은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이 공모에 참여해 학부모회실의 참신하고 친근한 새 이름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