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교통교육관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교통안전과 자전거 및 킥보드 안전교육을 매주 월~금에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관은 단체 예약 시 영상교육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쓰리디(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법규 교육과 체험활동을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가족 단위 일반 관람자는 예약 없이 방문하면 딸랑딸랑 안전 자전거, 씽씽 안전 킥보드 체험 부스, 운전사고 예방을 위한 퀴즈 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 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 교통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교육관 체험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쾌적한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지역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즐겁게 방문하는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교육관은 지난 2021년 5월 신축 개관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뿌리기업 대표들과 만나 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 논의의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구 소재 6개 뿌리기업대표와 시 경제정책과, 디아스포라유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산업현장 인력난 대응을 위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도 산업현장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들이 산업 현장에 조기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과 사업주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남동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검단과 서구산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정주지원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정책방향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에 선정돼 만성적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아태지역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참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2022년 10월 암참과 지자체 최초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힘쓰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아태지역 허브로서 한국의 경쟁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조연설(한국을 아태지역 본부로), 특별좌담(아태지역 허브로서 한국의 경쟁력), 한국 기업환경 주제 발표(노동시장의 역동성,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 가속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발, 외국인직접투자(FDI) 국제 교육의 역할), 패널토론(한국을 아태지역본부로 만들기 위한 주요정책 안건)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자체 유일의 특별투자발표, 제물포르네상스 홍보영상 상영, 투자유치 상담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글로벌 기업과 앵커 기관의 본격적 유치에 초점을 뒀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은 4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을 만나 2026년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4월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천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고, 불과 열흘만인 16일 F1 관계자들이 인천을 찾아 도심 서킷 대상지를 둘러보는 등 대회 유치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2026년 개최 목표인 ‘F1 인천 그랑프리’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보고, 사안의 긴급성과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학노인복지관은 연수구야구소프트볼협회와 지난 23일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연수구야구소프트볼협회 장수용 회장이 참석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와 동시에 후원금 100만원도 함께 기부하여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연수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장수용)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수구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펼쳐 사회공헌 활동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연수구야구소프트볼협회 장수용 회장의 연계로 후원받은 마스크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배부했으며 이렇게 지역사회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앞으로 다가올 어버이날 행사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양구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 당뇨병) 환자이다. 지원 금액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측정기, 연속 혈당측정용 센서) 구입 시 부담한 본인 부담금 30% 중 20%로, 1인당 최대 1,238천 원 한도이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의료비 지원 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주민등록등본(주소 변경 내역 포함), 신분증 및 통장 사본, 구매 영수증(원본) 등이며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계양구청에 직접 제출하고 8월 5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 사육농장·도축·생개고기 유통은 지역경제과로, 개고기 원료 식품유통·식품접객업은 위생과로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 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계양구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 시 업무별 각 소관 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운영 신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을 홍보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지난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함께 열어가고 같이 가는 길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임·직원의 다짐을 박성민 이사장부터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지속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임직원 수어 교육 ▲유니버셜 디자인 교육 ▲장애인 편의시설 합동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민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에 공단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이번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태경)는 지난 19일 계양구 2차 심층평가 연계 학교 관계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정서·행동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정서·행동사업’은 청소년들의 성격특성과 정서발달의 경향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매해 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2차 심층평가 기관으로 연계해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차 심층평가 기관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연계된 청소년들에게 심리 도구를 활용해 심층평가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계양구 관내 19개교 91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한태경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교육청의 지원으로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불안과 우울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에게 개입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위기 청소년에게 적절한 상담지원서비스를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태경)는 지난 19일 관내 자녀를 둔 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들의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MBTI를 활용한 자녀 양육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경험하고 있는 양육의 어려움을 MBTI(성격유형검사)로 이해하고 자녀의 성격유형에 맞는 양육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MBTI 전문 강사인 인천예그리나통합심리상담센터의 이지은 센터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지은 센터장은 “틀린 성격은 존재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가족 환경 안에서 소수의 성격을 가진 가족 구성원을 틀린 성격이라고 인식하고 그로 인해 갈등이 유발되고 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과 존중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에 첫걸음이다.”라며 성격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집중검진 대상자인 75세 진입자(1949년생)와 75세 이상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치매 조기검진을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이기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연중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집중검진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매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검사 독려 내용을 담은 우편엽서를 발송하고 있다. 해당 엽서에는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치매검진 일정’을 함께 안내해 선별검사 실시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검진 실시로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주간 지역 내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24시 편의점 1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은 여성이나 아동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SOS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해 긴급 대피와 안전 귀가를 돕는 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업체 정보 변경, 비상벨·현판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편의점 종사자들에게 사업 내용과 매뉴얼을 안내했으며, 지정 편의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과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으로 시작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와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합동으로 진행되며, 총 15명의 조사 인력이 참여해 반복 신고, 수사 이력, 사례관리 및 가정방문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율은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16%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11.9%20년 → 14.7%21년→ 16.0%22년)이다. 이에 계양구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정례회의체인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고위험군 아동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사와 아동 보호조치가 진행된다. 한편, 계양구는 구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아동행복 가이드북 발간․배부, 아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2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정서적지지, 고립감 완화를 위한 ‘행복한 문화생활 누려孝’ 체험 활동을 오는 23일부터 3회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문화생활 누려孝’는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정보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사회관계를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화생활은, ▶4월 23일에, 행복한 실버대학과 연계하여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실버행복 대잔치’ 노인 맞춤 돌봄 어르신 40명이 참석하여 부채춤과 건강체조, 연극 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5월 30일은 돌봄 대상자 60명에게 늘 똑같아 보이는 일상속에서 새로움, 다름, 특별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변주, 새로움의 시작’ 콘서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7일부터 21일은 ‘목화솜 피는 날’ 영화를 통해 꽃 피고 열매 맺은 후 탄생되는 목화솜으로 아기들의 기저귀부터 장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선배시민(어르신) 100명이 참여한 ‘초록지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선배시민이 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현상과 각종 환경 문제들을 배우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는 환경보호 실천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완성된 화분은 1세대(어르신)와 3세대(초등학생) 간 교류를 통해 차세대 지구 지킴이인 부마초등학교 3학년 123명의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양미희 노인문화센터장은 “초록지구 만들기는 선배시민이 차세대 지구지킴이 아이들과 함께 지구 환경 문제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지역치안 및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의장, 이정수 부평경찰서장, 김선권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부평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기관 간 협업 추진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 활동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와 부평·삼산경찰서에서 제안한 사업을 논의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및 치안에 관한 각종 제안과 주요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지역 치안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과 경찰,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 대책을 같이 모색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