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지역 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이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중등학교 교육복지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학교 교육복지사를 통해 발굴된 부부 중심 6인 가구를 대상으로 부부 불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청소년 자녀들의 자살 위험과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민관 기관이 상호 소통과 협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가 지역 핵심 산업인 운수업(항공·항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운수업의 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4일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각 당사자는 인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일자리 취업 채움 지원금’과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운수업은 코로나19 이후 공항 정상화와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으로 구인 수요는 증가했으나 낮은 임금과 부족한 정주 여건 등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기존 뿌리산업 지원을 위해 구축된 거버넌스와 사업 노하우를 운수업에 확대 적용하여 올해 처음 운수업 대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은 운수업 신규 근로자가 3개월·6개월·12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 원씩 1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의 지원 대상이 제조업 종사자 만 34세까지인 것을 감안해, 대상 산업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가 봄맞이 장봉도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옹진군 장봉도 야달선착장에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 작업에는 북도면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5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시는 22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민간단체 ‘영종국제도시영종봉사단’과 ‘연가지기’를 선정하고 강화‧인천연안‧옹진 등 권역별 단체의 연안 정화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민간단체는 시민들과 함께 해양오염 취약 지구에 대한 연안 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관광객이 많이 찾고 해안 쓰레기에 취약한 섬 지역 및 인천 연안에 대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인재 양성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과 윤승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손동현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 ‘전국 최초’로 센터 내 장비 기반시설(인프라)를 활용하고 전담 인력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해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과 관련된 정부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캐시플로우(CashFlow) 경제금융 보드게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을 위한 장비 실습 교육(5축 가공기, 삼차원측정기 등 각종 측정장비) 등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인천기계공업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지난 19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2개소), 장애인그룹홈(2개소)에 소속된 성인 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등 모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동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천대공원 조각정원에서 꽃 나들이 및 기념사진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기념 선물 증정식을 통해 소속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큰 호응을 했다. 신성재단 김남희 이사장은 “이번 자체 행사를 개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장애인의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신성재단 구성원 모두가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2012년 12월 설립 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2개소 (바다의 별, 샛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하고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이다. 4월 기준 지역 내에는 295곳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다. 인천 서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5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자는 관내 위생등급 지정된 음식점을 이용한 후에 인증사진 필수 2종(음식사진, 지정표지판)과 해시태그 필수3종(#업소명#위생등급#인천서구맛집)을 함께 SNS에 업로드 한 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위생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하여 『 봄을 맞아 국가암검진 해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안에 국가암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서구 거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검진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지를 지참하여 보건소(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품은 글라스락 정사각 2조 세트와 치약칫솔 세트로 구성됐으며,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된다. 올해는 짝수년생 출생자가 대상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검진 기관에 예약하여 수검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을 통하여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며 “암검진을 통하여 건강을 챙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경로당,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업체를 방문하여 혈당·혈압 측정, 체성분 검사 및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더불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정보와 6개월 후 추가 검사도 제공한다.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도 균등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2024년 5월 31일까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여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창 시의원, 구의원,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좌2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1996년 준공되어 민원 및 복지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래 교실, 요가 등 12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과 푸른샘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하루 1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가좌2동은 원도심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약자뿐만 아니라 방문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자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4월 23일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1․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찾아가는 주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주변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추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지역 내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노력하여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인구 62만을 넘어서 63만을 바라보는 서구의 외적 규모에 걸맞은 내실을 다지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동축제 기획단 ‘라온’이 직접 기획하여 ‘행복과 화합 아동 축제의 시작’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축제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메인무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개회식과 2024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중앙광장에서는 ▲대형챌린지 에어바운스 ▲버블폼 놀이터 ▲흙밟기체험 ▲컬러링로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된 소무대에서는 ▲매직쇼 ▲풍선쇼 ▲단체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50여개 동의 만들기와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별도의 쉼터와 푸드트럭 존도 준비될 예정이다. 아동축제기획단 ‘라온’은 “우리가 열심히 준비하며 만들고 있는 축제에 친구들이 많이 와서 재미있게 놀다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중국 선양시 선베이신구와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망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망록 체결은 서구와 선베이신구의 경제 및 기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양시 선베이신구 위원회 서기 우쥔(吴军) 일행이 서구를 방문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을 접견했다. 체결식은 인천광역시 황효진 부시장과 선양시 돤지양(段继阳) 부시장이 참석한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비망록에 따르면, 양 도시는 지역경제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식품산업 중심의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문화, 관광, 체육 등의 교류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업, 연구원, 정부 관계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양 도시는 지원을 약속했다. 선베이신구 우쥔 서기는 “이번 비망록 체결로 양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 민간교류와 기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8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2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어린이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 정책 제안, 관련 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참여민주주의 및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예산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말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25일과 26일 고철운반차량 방진덮개 설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부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합동으로 고철운반 차량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방진덮개설치) 이행 여부 및 방진 덮개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차량 운행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의 집중관리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위반사항 확인시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적법한 조치와 함께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관련 사업장과 고철운반차량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비산먼지 저감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알림조명(로고젝터)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림조명(로고젝터)은 어두운 환경에서 LED조명을 이용해 바닥이나 벽면에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자살 시도가 많은 야간에 운영되는 만큼 자살 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알림조명(로고젝터)는 작년 중부경찰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자살신고 다발구역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내 5곳에 설치됐다. 설치된 알림조명(로고젝터)에는 “많이 힘들었죠?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지치고 힘들 때 고민 말고 전화주세요” 등 총 4가지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안내가 송출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생명사랑 알림조명(로고젝터)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 및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반려견 소유주는 매년 1회 반려견의 광견병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 접종대상은 2개월 이상인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이며, 미등록 반려견에 대해서는 동물등록을 한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무료이다. 동구는 올해부터 광견병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기존 소유주의 자부담 비용을 구비로 전액 지원한다. 구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980두 분량을 관내 2개 동물병원에 공급했으며, 해당 동물병원은 송림동물병원(송림로 113, 2층), 동산동물병원(동산로 78)이다.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장은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시키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간 내 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