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기초과학 및 탐구 중심 과학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회덕초등학교에서 노벨과학 연구학교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노벨과학 연구학교 2년 차를 맞이한 회덕초등학교는 ‘THE하기 노벨과학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 신장’을 주제로 노벨과학교육 프로그램 여건을 조성하고 활성화했다. 노벨과학전시장, 노벨자유탐구장 등을 마련했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학교 곳곳에 ‘교실 연구소’라는 LAB 환경을 구축하여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벨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단계별 활동지와 노벨과학 동아리 활동을 위한 워크북을 개발 및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수업 활동과 연계하여 활용하고 있다. 종합컨설팅을 위해 과학실을 포함한 전 교실에 수업을 공개하여 수업 중 운영되고 있는 노벨과학 교육 현장을 공개하고 협의회 시간에는 2년간의 연구학교 운영 결과 보고와 이에 대한 교육청에서의 지도와 조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2024년 대전교육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교육감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국민신문고 온라인 시스템, 방문, 우편을 통하여 학생·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를 기준으로 1차 소관부서 제안실무심의회와 2차 대전시교육청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되며, 창안등급으로 결정된 제안자에게는 교육감 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 가정통신문과 안내장을 배포하고, 소통24 및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공모 내용을 탑재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기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참신한 제안을 접수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공모가 다양한 고견들을 청취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신중하게 고민하여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는 접종 초기 접종률 분석을 바탕으로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기관의 종사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하는 조치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1순위)는 65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11월 1일부터 새롭게 포함되는 2순위 대상자는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한편,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정된 병의원에서 희망하는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다. 대전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414개소(10.30.기준)이며,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누리집과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고위험군과 접촉이 잦은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무료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써주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하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대형 화물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장비, 인력, 검사방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 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되면 관련 법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행정조치를 하고 수시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자동차 묵인, 허위 검사 등 관내 검사소의 부정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기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2025년 정부의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유보통합에 대한 혼선을 빚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경남, 전북, 강원과 함께 공동발의 했다. 이 건의안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 하지만 원자력발전소가 없는 시·도에 속하는 기초자치단체가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신속한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용기 위원장은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려면 사전에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 배치와 사무 이관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야 교육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다는 것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0일,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대전둔산소방서 샘머리 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시교육청 본관 2층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만들어 직원들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화재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조작법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더불어 교육청과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재난정보 상호 공유, 공동 현장 출동 등 교육 현장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항상 많은 인원이 상주하고 이용하는 교육청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훈련이기 때문에 전 직원 참여와 더불어 실전처럼 진행하고 있다.”라며 “재난 상황 대비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몸소 체득하여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올해 1월~8월 혼인 건수 증가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는 30일 ㈜대전방송(TJB), 대전교통공사, 유한킴벌리,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하레하레와 공동으로‘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 생명을 품고 있는 임산부를 지켜주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광축 TJB 대표이사,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박남전 유한킴벌리 공장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이창민 하레하레 대표가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새 생명을 품고 있는 임산부를 “지키고 지켜주자”는 사회적 인식 개선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로 임신 축복 분위기 조성 ▲저출생,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의제 발굴 및 협력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재정·기술 교류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1월 초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서울 대외협력본부에 국회캠프를 설치하여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회캠프는 대전시 국비팀이 국회에 상주하며,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대외협력본부, 국회협력관, 기재부 재정협력관이 원팀이 되어 기재부 대응 및 정치권과 초당적 공조를 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 확보 사업뿐만 아니라, 미반영 됐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국회에 건의할 대표적인 증액 사업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설계비(10억 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시설비(1,259억 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51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 사업비(58억 원) ▲도시철도 LTE-R 구축(64.7억 원)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용역비(1억 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설계비(15억 원)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 4교(대전도안초, 유성초, 대전성천초, 대전유천초)에서 각 학교 학생대표 80여 명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인문학독후감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읽고-쓰고-생각을 나누는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매년 ‘2024학년도 인문학독후감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이 혼자 책을 읽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인문학적 소감을 나눔으로써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 서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에서는 교내인문학독후감발표 경험을 토대로 학생대표를 선발했다. 대회는 학생 대표 80명이 당일 제시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후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한 후, 작성한 내용을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본인의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비교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8회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적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음악을 매개로 공감⸱소통하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이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MZ 세대인 초⸱중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매년 참가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별처럼 빛나는 축제’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정한 예선을 거쳐 초등학교 5팀, 중학교 10팀, 지역사회 1팀, 총 16팀 133명이 참가했다. 1부는 초등학교 밴드 공연, 2부는 중학교⸱지역사회 밴드 공연으로 실시했다.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 방과후학교 시간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연습한 노래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학생들은 80년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90년대 신해철의 ‘그대에게’와 빌 위더스의 ‘Just the Two of Us’, 최근 아이돌 곡인 ‘고민중독’, ‘밤양갱’에 이르기까기 세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0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10.25.~11.3.)의 중심 행사로, 올해 페스티벌 지역협력도시로 선정된 대전시에서 치러진다. 토론회는‘회복력 있는 도시의 조건’, ‘인구감소 시대를 준비하는 디자인’, ‘지역상생, 지속가능한 미래’의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와 스위스 스튜디오 오이 공동대표 패트릭 레이몬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현대백화점, 성동구청 등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 15곳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기간에 철도 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시립박물관 등 37곳의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타슈’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심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대전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세창으로부터 그랜드피아노 1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세창 박종윤 회장,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최우영 고문·이강호 회원·김효경 감사·김선균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피아노를 3·8민주의거기념관에 비치하여 기념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부시장이 직접 대덕특구 과학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 사항으로 ▲연구개발(R&D) 과제 진행 시 지역 대학, 기업, 관․군 등과 공동 컨소시엄 구축 ▲연구 초기 단계부터 산업디자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의 서비스화 용이성 확보 ▲지역기업 위주의 시제품 제작비 및 재료비 집행 등 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 은행연구동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장호종 부시장은 “한국화합물은행 관련 주요 성과와 시설이 매우 의미 있고 흥미롭다. 올해 지정된 바이오특화산업단지에서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이 창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29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중·고등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학생들의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여건 및 운영 목적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초등부 8명, 중·고등부는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는 ▵흡연 등 청소년 비행▵학교폭력 ▵사이버도박·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예방 안건을 선정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자유토론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접 학교폭력의 가해자·피해자·방조자의 역할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이에 참여한 자문단원은 “가해자 역할을 수행해 보니 피해 학생의 아픔과 고통을 체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정책자문단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치안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며 차기 회의 시 정책반영 여부 설명과 채택된 안건에 대하여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자문단원이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 3)주재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 악용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민아(법률사무소 이채) 변호사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딥페이크 기술의 확산과 악용 사례를 설명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은 젠더폭력에 해당한다는 인식 교육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정부차원의 삭제지원과 적극적인 수사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박미랑(한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홍영선(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김미화(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 이윤경(대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정바름(중도일보 기자), 김낙철(대전광역시 교육정책전략국장), 최재모(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각 분야에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운영하는 철도자격시험장이 대전으로 이전되어, 30일 중구 오류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철도자격시험은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등 6종)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철도관제 등 2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12곳)의 분포를 고려하여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에 의왕과 김천에서 분산 시행되던 철도자격시험을 대전으로 통합 이전하게 됐다. 또한, 첨단 철도 기술이 적용된 대전 2호선 트램사업이 추진되면서, 연쇄 효과로 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대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철도 전문 인재들이 대전으로 모이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트램 등 첨단 친환경 철도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철도자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