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가 8일 새샘키즈 어린이집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새샘키즈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개최 수익금을 5년째 소담동지사협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소담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원아들과 교직원들의 뜻을 반영해 소담동지사협의 복지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새샘키즈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돌봄 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가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충남)지구 세종지역 윤동필 위원장과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한돈 등뼈·국거리 총 200㎏를 기탁받았다. 기탁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과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은 마을 환경 정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김장김치 나눔 등 봉사와 기부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동국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면장은 “지난 겨울에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 김동국 회장님과 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관리단체 운영규정 제4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지난해 [관리단체 지정일: 2024년 5월] 조직 운영상의 문제 및 각종분쟁 발생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 관리위원회는 조직 정상화 및 정관 정비 등 관리단체 해제를 위한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새로운 규약 제정 및 조직 구성 요건 등을 충족함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이번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정·비위 행위가 발생하거나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회원종목단체에 대해서는 관리단체 지정 등 엄정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체육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관리단체 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구·시·군의 장은 5월 6일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권자는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5월 22일에 최종 확정된다.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면서 선거인명부 확인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이하 ‘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인쇄물·시설물 이용' 선관위는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선거벽보를 전국의 지정된 장소 8만여 곳에 첩부하고, 책자형 선거공보 26백만여 부와 전단형 선거공보 25백만여 부를 매세대에 발송한다. 후보자 10대 정책·공약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선거공약 및 그 추진계획이 담긴 선거공약서를 작성하여 후보자와 그 가족,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등을 통해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은 선거기간 중 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자당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8일, 유성구 구즉2통 주민들로부터 마을 환경 개선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명숙 의원이 구즉2통에 재활용품을 상시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의 유지보수, 마을 진입로 보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받게 됐다. 구즉2통 주민들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명숙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발 빠르게 움직이며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해 왔다”며 “마을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드는 데 힘써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명숙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 하나라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지향(智香)’을 한유진 1층 솔비움에서 개최한다. 북 콘서트‘지향(智香)’은“지혜의 향기를 따라 삶의 지향점을 찾다”는 의미를 담은 문화행사다. 202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충남도와 논산시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매회 많은 관객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문학평론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여울 작가가 연사로 나섰다. 정 작가는『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등 여러 저서는 물론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칼럼들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미국의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소설 『작은 아씨들』을 소개한다.‘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 환대와 다정함을 꿈꾸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부부 팝페라 듀오‘팜페라’의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따스한 봄빛 가득한 한유진 솔비움 공간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이 8일 개최된 ‘2025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에 참석해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위원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것으로, 해당 조례는 학생 정신건강 관련 예방·회복 상담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와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제정됐다. 구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상담 지원의 구조적 문제와 현장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구 의원은 “현재 학교 현장은 구조적으로 상담교사와 상담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위(Wee)클래스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설치 학교가 많고, 순회상담사 등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인력과 예산을 절대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서·행동특성검사의 한계와 지표 관리의 현실성 부족, 상담교사들이 실제로 느끼는 어려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양 일간 청주 엔포드호텔 및 청남대 일원에서 '2025. 2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업무관계자, 교육부 관계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교육부 정책 안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 공유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현안 협의 등 전국의 시‧도교육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첫째날, 교육부는 내신 논‧서술형 평가 AI 자동 채점 시스템 추진 및 기초학력 보장 관련 협조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미래사회 대비 대학입시 개혁 논의와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도교육국장협의회 회장인 백기상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의 사회로 시‧도교육청별 교육정책 현안 협의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방안 및 시‧도교육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 제안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나누고 심도있게 협의했다. 2일차에는 시‧도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5월 7일 국회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이번 대선에서 국정과제로 채택하기 위한 민·관·정 정책간담회가 열린 것이다.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주관으로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이개호, 신정훈, 박수현, 황명선, 서왕진 의원 등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 수등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초대국가물관리 위원장을 역임한 허재영 상임고문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해수유통을 통한 기수역 복원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굿둑이 필요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며, 지금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해수유통을 통한 금강의 생태계 복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조기대선이 실시되지만, 지역의 사정을 감안하여 국회차원에서 반드시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강은 백제시대부터 물산과 교역의 핵심통로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를 품은 공간이었다. 또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은 장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늘봄채 어버이날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법영)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입주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돌봄과 일상이 함께하는 집, 늘봄채에서의 동행’을 주제로 대덕구청 공무원 동호회 ‘노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 성악가의 무대, 어르신의 소감 나눔과 기념 포옹 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이어진 다과 시간에는 어르신과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일상을 나눴다. 최충규 구청장은 “늘봄채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돌봄과 일상이 함께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 ‘늘봄채’는 대덕구가 한국주택공사와 협약해 운영하는 고령자 맞춤형 돌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 제5기 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자문위원회의 첫 전체 회의로, 장동수 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13명,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 등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추진 현황과 민간인 희생자 신원확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그간의 사업 경과와 취지를 공유하며 위령시설 설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유족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단위 위령시설이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은 2016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대전 동구 낭월동 일원이 사업부지로 선정됨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인공지능(AI) 시대 가파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도내 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혁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가를 위해 싱가포르를 출장 중인 김 지사는 8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EP100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언더2연합 사무국인 클라이밋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 니콜라스 켈렌 클라이밋그룹 에너지 시스템 수석관리자, 하드리아누스 비벡 카본트러스트 동남아시아 지역 수석관리자, 에스더 안 시티 디벨로먼트 지속가능성 총괄 책임자, 소루치 케라드만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지속가능 책임자 등 국제 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하드리아누스 비벡 수석관리자의 주제발표, 에스더 안 책임자와 소루치 케드라만드 총괄 책임자, 김 지사 주제발언,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언을 통해 김 지사는 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노인종합복지관 회원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경로식당 이용 회원 200명에게 특식 ‘행복백세만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상담,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등 8개 분야 19개 영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역별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의 문화·언어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급 내 조화로운 소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통합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배움자리는 4월 29일 당진을 시작으로, ▲5월 8일 아산 ▲5월 9일 논산 ▲5월 22일 천안에서 차례대로 열리며,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이해 ▲학급 내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한 운영 전략 ▲ 교실 속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의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8일(목) 아산에서 실시한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이번 배움자리는 실제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 간 배움과 나눔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호·이재경)가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달아드려효(孝)’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곰탕과 간편식 죽, 간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100세트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재경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