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초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선제적 대응과 노인복지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은군의 노인인구는 12,537명으로 전체 인구 30,527명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예산을 전년 대비 42억원 늘어난 586억원으로 책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노인복지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200명 늘어난 1,7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는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2개 기관이 △노인공익활동(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운영 도우미, 지역사회환경개선, 복지시설 봉사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온종일 돌봄지원, 사회복지시설지원, 시니어교육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 등) △취업지원(취업알선) △ 공동체사업단(본빵대추카페) 등의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한다. 또한 군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민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의 일자리와 매칭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20세부터 75세까지의 비농업인 유휴인력으로 은퇴자, 주부, 청년 등이 해당되며 8시간의 농업기초교육을 이수 후 보은군 내 인력이 필요한 영농 농가와 근로계약을 체결 후 농작물 파종, 수확, 정식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농작업에 참여하면 1일 4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6만원을 지급 받고 추가로 농작업장 이동 거리에 따른 교통비도 차등해서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스마트농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연중 모집한다. 김은숙 군 농정팀장은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37일간 보청천 일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썰매장의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57명 증가한 582명으로 집계돼 누적 이용객 21,515명이 다녀가는 등 겨울철 놀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평일, 주말 관계없이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길었던 설 연휴 군내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아동·청소년들도 부모·친인척과 함께 눈썰매를 즐기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썰매장 및 부대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등 부모들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을 정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군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특색별로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존에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놀이터, 회전썰매 △얼음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존에 범퍼카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로 농가의 인력 해소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3톤 미만 굴착기 및 로더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공동 경영체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굴착기와 로더 교육희망자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3월에 이론(6시간)과 실습(6시간)으로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며 차수별 2일 일정으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면허증 취득에 따른 1인 교육비 30만원의 50%인 15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신청자는 교육 완료 후 전문교육 위탁기관에 면허증 발급 비용만 납부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부터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종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군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비율이 낮았던 중위소득 120%~150% 구간 및 초등학교 취학 아동 가구의 지원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지원한다. 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와 시간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가정은 15%~85%, △한부모가정 △청소년부모 △장애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은 15%~90%까지 지원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포털사이트인 복지로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아이돌보미에게 지급되는 돌봄수당은 시간당 11,630원에서 12,180원으로 4.7% 인상되고 36개월 이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폭설과 한파에도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900여 명의 추모객이 방문했으며 300대 이상의 차량이 출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당일에만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을 뚫고서 6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폭설에 대비해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제설작업을 즉각적으로 수행했으며 연휴 기간 주차장 교통순찰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시간대별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예 복지정책과장은 “눈이 쌓인 영하의 날씨에도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모공원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까지 ‘2025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대추 과정 △고추 과정 △사과기초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 기반이 있으며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으로 대추 과정 30명, 고추 과정과 사과 기초과정 각 20명이고 교육은 2월부터 9월까지 과정별로 17회~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각 교육과정은 과정별로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의 이해 △재배 이론 및 영농기술 △현장실습 △토의 △견학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능력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은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해 입학원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민원 편의 강화를 위해 민원 서식 외국어 번역본 발간 및 여권 교부일 안내판 설치 등 민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민원 서식 외국어 번역본을 새롭게 발간하고 군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은군 가족센터, 산업단지 등에 비치했다. 이번 책자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10개 언어로 번역된 235종 민원 서식 자료 중 민원실 주요 처리 사무와 외국인 관련 사무 등 88종의 민원 서식을 추출해 수록했고 가장 많이 쓰는 4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분권 제작했다. 아울러 군은 나머지 6개 언어 민원 서식 번역본 자료를 군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여권 신청 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여권 교부일을 안내하는 ‘여권 교부일 안내판’도 군청 민원실에 설치했다. 안내판은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군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언제 여권을 교부받을 수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이 농작물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지역에 출동해 동물을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 확산을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의 역할도 한다. 피해방지단은 총기 소지허가와 수렵 면허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포획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9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기 안전관리 수칙 △포획활동 준수사항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사용자 매뉴얼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켰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시 야생멧돼지 12만원, 고라니는 5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피해방지단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농가에서는 늦은 저녁과 새벽에는 임야 인근을 배회하지 말아야 하고, 부득이하게 임야 주변을 가야할 경우 눈에 잘 띄는 옷을 착용해야 한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적극적으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유해야생동물을 지속적으로 포획해 개체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3일 설 연휴를 맞아 보은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설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용에 대한 안내장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의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상세 주소의 개념을 적극 홍보했다. 상세 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서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등의 정확한 전달·수취가 가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로 건물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고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부여할 수 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신규 주소정보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확대·부여하여 군민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발생하고 있는 고추 육묘기 생리장해 등에 대비해 육묘상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고추는 육묘기간(80~90일)이 길고 모종 상태가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때인 만큼 이 시기에는 온도와 수분,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고추의 파종일은 정식 예정일을 기준으로 적정 육묘일수를 역산해 계산한다. 조생종의 경우 65~70일, 중만생종의 경우 80~90일 정도를 육묘하며 중만생종 기준 적정 파종일은 정식 80~90일 전인 2월 10일~16일이다. 또한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간의 저온과 과습으로 인해 잘록병 등 병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낮 동안 자주 환기해줘야 한다. 환기 시에는 육묘하우스 입구 쪽 묘상 배치를 피해 어린 모종이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고, 생육의 경과에 따라 환경을 고려해 자리를 옮겨주어야 고른 육묘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침체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 군수는 상반기 최우선 과제를‘지역경제 회복’으로 뽑고 연초부터 선제적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형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 공공부문 재정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에 군은 민선8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신규 투자사업은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 이행하는 한편 주민숙원사업 등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변인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부서별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군내 실버복지관, 시각장애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최 군수는 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와 시설 관계자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동시에 함께 만두를 빚는 등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시각장애인 쉼터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쌀·사과즙·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설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아이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다음 달 9일까지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부한 분들에 대해 감사를 표시함과 동시에 보은군과 기부자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월 9일 안에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보은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2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다음 달 12일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 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원과 빈집 활성화를 위해‘2025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000만원 한도 내에서 1개소의 빈집을 리모델링 또는 이동식 조립 주택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군내 빈집 또는 부지 소유주가 7년 이상 보은군과 임대차 계약 체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마을회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설정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부지에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7년 이상 귀농·귀촌인에게 의무 임대해야 한다. 조성된 귀농·귀촌 희망둥지는 귀농·귀촌인이 2년 이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1년 추가해 연장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과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청 스마트농업과 귀농·귀촌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과 22일 양일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보은군청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공직자들이 직접 군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붐비지 않도록 본청과 사업소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장을 봤으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동참해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장보기를 추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는 26일 보은전통시장 및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1월 한 달 동안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으로 두 배 상향하고,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상향했다. 아울러 소비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 및 내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