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추석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2021년 세출규모는 6조 6,201억 원으로 지난 4년 동안 연평균 11.2%가 증가하고 있고, 일자리, 복지 환경 등의 세출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 재정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예산낭비신고는 납세자의 권리이며, 생활주변의 예산집행 현장에서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시민이 직접 감시하면서, 예산의 오남용 사례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수단이다. 불필요한 공사, 공공시설 에너지낭비, 부실공사, 낭비성 행사 등 예산의 부당지출 등에 대한 시정이나 개선을 요구할 수 있으며,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관련 아이디어도 제시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웹 또는 모바일로 신고하거나, 대전시 예산담당관실(270-3103)로 전화나 우편으로 신고해도 된다. 타당한 신고로 채택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집중 운영기간 동안 은행 자동화기기, 온통대전 앱, 페이스북, 블로그, 인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2021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하고 최근 3년 이내 보조금을 받지 않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도로포장 및 보수‧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나 경로당 보수 ▲ 단지 내 가로등 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재난‧재해 복구를 위한 긴급조치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가능하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2개 단지에 사업비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에는 상반기 지원 받지 못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공동주택 내 노후 공용시설 개선을 위해 확대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분야)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20억5000만원을 확보, 개발제한구역 내 2곳을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 갈전동 생태습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억원으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추진되며 생태습지 및 산책 탐방로 조성, 조명시설 설치 등으로 여가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대청호오백리길 누리길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는 6억5000만원으로, 황토길 및 쉼터 등을 조성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충남도민일보)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위로금의 성격인만큼 전국민에 동등하게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지금이라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을 추진하여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KBS1 생생토론에서는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강신철 바른경제연구소장,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재정·정책연구실장,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전국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현재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민원이 30만 건이 넘었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초 국가의 정책이 모든 국민 100%에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가 되었다면 건강보험료 기준이나 형평성, 사회적 불평등과 같은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차~4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더 큰 피해를 입은 대상을 두텁게 지원하는 정책이었으나 1차
[경제=충남도민일보]올 해 추석은 코로나 4차 재확산으로 인해 매년 시달리던 명절 증후군은 피하게 됐지만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집콕족’이 많아지면서 新 추석증후군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이 심해져 우울, 불안, 피로, 수면부족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과식, 운동부족, 과다한 집안일 등으로 인한 육체적 스트레스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됐다. 마제리아 헬스케어 센터에서는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각해진 코로나블루 증상에 신 명절 증후군까지 겹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멘탈 컨디션과 신체 컨디션을 스마트 디지털 체외진단 디바이스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측정, 분석하여 정확한 증상을 알려주며 측정 결과에 따른 셀프 치유 솔루션을 제공하여 증상을 예방,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간의 추석 연휴는 청소, 빨래, 육아 등의 집안일을 모두 챙겨야 하는 주부들을 ‘바쁜 여성증후군’으로 내몬다.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역할을 요구 받아 생기는 바쁜 여성증후군은 신종 질환으로 체중 증가, 우울감, 피로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편들도 최근 경제 사회적인 이유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이나 역할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인주면 주민숙원사업인 인주 리도209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하고 추석을 앞둔 17일 개통했다. 농어촌도로 인주 리도209호선은 인주면 해암1리와 관암1리를 잇는 도로로 201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1차분 준공 및 2021년 2차분 준공에 총사업비 58억 원(도비 29억 시비 29억)의 예산이 투입된 사회기반시설로 총연장 1.24km 2차선으로 정비됐다. 시 도로과장은 “이번에 개통된 농어촌도로 인주 리도209호와 연계해 앞으로도 우리 시 농어촌도로망을 확충해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6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른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본격 시행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꿈키움 바우처는 군이 충남 최초로 시행할 사업으로 청양에 주소를 둔 만13~18세 청소년에게 지급되며 군내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이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호 위원장은 “충남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해양환경 보전 사업과 미래 전략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지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어촌 뉴딜 300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해삼 양식시설 구축 △어장표시시설 및 낚시관리 육성법 개정 등 6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양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의 대표 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력 및 ‘해양생태계법’ 개정을 통한 ‘국가해양정원화’를 건의했다. 현재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2019년 12월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대응 중에 있다. 이어 천혜의 어족자원 산란지였던 천수만의 위상을 되살리기 위한 부남호 연안 담수호 해양생태계 복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또 타 시도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화훼연구소에서 국화 재배 농가와 종묘업체, 수출업체, 유통업체, 품종 육성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 적응성 국화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9월에 개화하는 국화는 7~8월 생육 상태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기 때문에 기후변화 적응 품종을 선발해 재배 농가에 보급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마련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국내외 연구기관이 육성한 60여 품종 중 고온기에 생육이 우수하고, 꽃 색이 변하지 않는 ‘핑키랑’, ‘바이브’ 등 4개 품종을 선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부터 이들 품종을 농가에 본격 보급할 예정이다. 화훼연구소 이영혜 연구사는 “이번 선발 품종은 고온기에도 품질이 우수해 화훼공판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기술원 내 아열대작물 시험포에서 아열대 작물 도내 적응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대학교수, 각 도 농업기술원, 도내 농업기술센터, 결혼이주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평가회에서는 각 작물별 생육과 식미, 기호도 평가를 실시했다. 또 금시초, 태국바질, 베트남줄콩, 베트남호박 등 4종에 대한 도 농업기술원 개발 재배 매뉴얼을 전시하고, 소득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각 아열대 작물의 지역 적응성, 기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해 소득화 가능성이 높은 작물을 선발해 도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최경희 연구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 한계선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라며 “도내 농가에서 재배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가 비교적 쉽고 안정적으로 수량 확보가 가능한 얌빈, 아피오스, 열매마, 카사바 등 30여 종의 아열대 작물을 시험포장 내에서 재배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의 새로운 축으로 선정되면서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도로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태안축’이 포함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되는 등 지리적 접근성이 핵심인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1년부터 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국 어디서나 간선도로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남북방향과 동서방향 각각 10개의 축으로 격자망을 재편했으며 특히, 태안축을 방사축으로 신규 반영함에 따라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인 고속도로 건설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현재 충남에서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유일한 지자체로,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가세로 군수가 직접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해당 사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태안-서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7일 추석을 맞아 도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생산 어업인과 가공업체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판매 품목은 흰다리새우, 메기구이 밀키트, 키조개 관자, 참조기, 간장게장, 어리굴젓, 우럭포, 민물장어 등 9개 품목으로 시군을 통해 사전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도는 행사 내용을 직원들에게 미리 안내·홍보하고 택배 및 현장 수령 등 사전 구매 신청을 받아 이날 현장 배부했다. 이번 팔아주기 행사에는 도청 직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7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기록했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수산물 소비의 활성화 물꼬를 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해 어업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부터 한파·저수온 피해 사전 예방 전복 팔아주기, 설 맞이 소비 촉진 행사 등 꾸준히 지역 수산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산학연 혁신주체가 참여해 세종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화 과제기획을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6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기능지구연구회’ 발족식을 열고 지역 주도의 혁신네트워크를 구축·운영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능지구 연구회 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자체(세종, 천안, 청주)가 산학연 혁신주체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연구개발사업화과제를 기획하고 지역주도의 혁신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체별로 시는 이번 연구회 사업계획 및 총괄관리를 맡고, 세종테크노파크는 연구회 운영 및 관리를, 연구 소그룹은 지역에 특화된 과제 발굴 및 기획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올해 처음 추진한 연구회 참여 소그룹 공모에는 6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추진역량성과활용·적절성 등 평가를 통해 이 가운데 4개 컨소시엄이 연구 소그룹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수행할 과제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도전재 적용을 위한 탄소나노튜브 응용기술(한국자동차연구원) ▲가속기 융합기술 기반 핵심장치 개발 및 사업화(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의 새로운 축으로 선정되면서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도로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태안축’이 포함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되는 등 지리적 접근성이 핵심인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1년부터 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국 어디서나 간선도로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남북방향과 동서방향 각각 10개의 축으로 격자망을 재편했으며 특히, 태안축을 방사축으로 신규 반영함에 따라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인 고속도로 건설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현재 충남에서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유일한 지자체로,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가세로 군수가 직접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해당 사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태안-서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내년도 재해 예방 사업을 위한 국비 50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355억 원보다 152억 원(42%)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 확보한 국비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5지구 81억 원 △재해 위험 개선지구 30지구 333억 원 △재해 위험 저수지 8지구 32억 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6지구 30억 원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 17지구 31억 원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도가 신청한 3개 지구 중에서는 천안시 천안천지구가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에 돌입한다. 또 도는 행안부 주관 재해 예방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고 지난해 점검 결과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재해 위험 개선 지구와 재해 위험 저수지에 각각 9억 원, 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정비·관리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도민 생활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자연 재난에 선제 대처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재해 예방
(충남도민일보) 부석, 팔봉, 운산, 고북 지역에 30억 원씩 총 120억이 투자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으로 지역 간 격차가 크게 줄 전망이다. 최교상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은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중점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지역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과 세부사업을 수립하는 등 부서 간 협업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 부석면은 마늘, 생강, 양파, 감자 등 지역농산물 수확기에 홍수출하로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1988년 준공 후 기능 상실 및 노후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폐장옥 주변을 재정비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팔봉면은 팔봉산 감자축제 전용 축제장과 팔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팔봉산 어울림마당을 조성 중에 있다. 안정적인 축제 기반과 야외무대 설치 등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팔봉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산면은 문수사, 개심사 등이 위치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면소재지 일원에 공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