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최고 수준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국내 유일의 3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된다. 내년 대회부터 대구시가 러닝에 최적의 환경을 위해 개최일을 기존 4월에서 2월로 변경한 것이 마라토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지난해 대회 참가인원(28,692명)을 뛰어넘는 3만 2천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대구시는 뜨거운 참가신청 열기에 힘입어 참가목표를 4만 명으로 상향조정해 준비하고 있다. 금일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올해 대회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통, 안전,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금일 점검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4일 우주항공산업과 방산 분야의 다각적인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두 기관의 만남은 시와 대덕특구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간연구소‧기업 방문을 통해 성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에는 80여개의 우주 관련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여기에 지난달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로 선정되면서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1979년 항공기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한국 최초의 연구기관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첫인사로“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1996년 대덕연구단지로 이전한 후 28년 만에 첫 방문이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지역 상장기업 수는 61개 사로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역 시가 총액기준으로는 58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우주항공, 방산 등 시 6대 전략산업과 밀접한 대한항공이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사업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캐나다 워털루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선진 양자 생태계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은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양자 클러스터 지정이 전국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대전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세계적인 퀀텀밸리(양자산업 집적지)로 손꼽히는 캐나다 워털루에 방문하여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털루와의 양자산업 분야 협력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이다. 이어서, 아이온큐, IBM 등 세계적인 양자기업이 포진한 미국 워싱턴 D.C에 방문, 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내 정부기관, 투자자,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4일 워털루 지방자치구 Dorothy McCabe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4일 한밭도서관에서 개최된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찾아 “시각장애인에게 교육의 기회와 문화를 더 자유롭게 누리게 해준 한글 점자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이라며, “시각장애인의 한글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관련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4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기반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목원대학교 정철호 교수가 ‘대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정 교수는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다양한 정보의 확산이 빨라지는 가운데 파급효과는 물론 부작용 역시 커지고 있다”며 “부작용이 커질수록 그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 또한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이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역량 배양 정책 추진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실태조사 및 조사도구 개발 △평생교육 차원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정책 마련 △전문 교육·연구기관 중심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미디어리터러시 정책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이용환 더플러스 회장(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장), 김미경 스토리텔링연구소 소장, 구미자 대전문해교육협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주재로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 및 관리 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학생의 체형불균형(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예방과 관리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창수(한국학교보건협회) 상무는 ‘청소년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 대응 방안’을 주제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균형 체형의 조기 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척추건강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올바른 자세 교육, 균형 잡힌 운동습관 형성, 스마트 기기 사용 줄이기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관리를 통한 효과적 관리 △개인별 운동 계획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정기 재검사와 생활 습관 점검으로 지속적인 추적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서두원(대덕대학교 의료정보과 교수), 정하준(마라톤정형외과병원 원장), 윤문희(대전용산초 학부모), 김희정(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양하영(대전시교육청 학교보건담당) 등 학생 체형관리 전문가와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중등 수석교사 28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확산하여 교사의 수업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수석교사들은 그간 지속적인 학교 수업 혁신을 위해 학교 지원 역량 강화를 요구해 왔고 그 결과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연수원과 협력해 수석교사의 배움을 향한 갈증을 해소하고 자기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수업과 평가, 탐구 질문으로 이끌어 가는 수업 디자인,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변화를 이끄는 수석교사의 역할, 수업의 본질 들여다보기 등 최신 교육 동향에 맞추어 수석교사의 역할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수석교사는 최고의 수업 전문가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다른 교사들과 공유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발생 원인을 짚어보고,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 비위 근절 대책과 2차 피해 예방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태원 강사는 “성범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성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한 신종 성범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라며, “상호 존중하는 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4일 대전시청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일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이재윤 대전본부장과 농협중앙회 김영훈 대전본부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을 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대전의 미래인 청년들이 대전을 사랑하고, 꿈꾸고 도전하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작년에도 대전시에 일억 원의 장학기금을 낸 바 있다. 또한, 올해에만 14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특수학교 발전 기금을 내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일,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콜로키움 연계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교육발전포럼은 ‘대전교육발전특구!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행정)직원, 대전시청,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박용한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유병구 교감,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한대성 장학사가 참여하여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저출생 및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에 특화된 인적·물적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포럼을 통해 대전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관내 64개 초등학교, 235개 교실에 바닥난방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총 4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2학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하여 방학 중에 신속하게 완료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건강 보호를 목표로 했으며, 유치원에서 좌식 생활을 하던 학생들이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바닥난방은 추운 겨울철에 학생들의 체온 유지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바닥난방 도입을 통해 겨울철에도 학생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름방학 동안 모든 학교에 설치를 완료한 만큼, 다가오는 겨울부터는 전 교실에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텔® SFI 마스터 코치(수업설계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텔® SFI(Skills for Innovation)는 인텔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기 및 디지털 도구 기반 수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인텔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스터 코치를 양성하여 우수 수업사례 개발 및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설계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디지털 교육 수업 설계에 관심을 가진 33명의 초중고 교사가 신청했고, 초중고 학교급별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3일,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ㆍ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전국 초ㆍ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팀이 참여했다. 예선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대회 우승은 경기 광주 지역 리틀그리핀팀(고산하늘초, 오포초, 탄벌초, 쌍령초 연합팀)으로 전남 담양 지역 에버그린팀(수북초)과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번 대회 1~4위팀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2021년 교육청에서는 최초로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나눔과 공감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4팀, 학생 56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독서포럼은 ‘인구와 미래,'공동체 지속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대주제로 사전에 학생들이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주제를 3개 이상 제출했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이날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됐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책 읽는-질문하는-토론하는 3단계 독자로 나누어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 ‘여는 마당’, 월드카페 형식으로 이어지는 ‘비경쟁 독서토론 마당’, ‘공감과 소통의 나눔 마당’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소통에 가장 적극적인 학생을 ‘공감의 달인’으로 칭찬하는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일, 대전 지역 초·중·고 탈북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4학년도 탈북학생 다독다독 진로·진학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탈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이 국내 정착 과정 중 겪는 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탈북학생과 가족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등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장이 됐다. 탈북학생과 가족은 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지도자와의 소그룹 상담 활동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과목에 관해 탐구하고, 공부 방법 전수로 학습 동기를 높였으며, 전문 직업인이 진행하는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이 캠프에 참여한 한 탈북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를 따라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국에서 어떻게 공부시키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몰랐는데 우리 아이와 진로에 대해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시험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 지역 35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 장애요인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시험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 유사시 긴급 대피 방법, 난방시설 안전 사용 등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수능시험 전까지 개선 조치할 예정”이라며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