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021 주말체험학교 ‘제주어 뮤지컬’을 지난 4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34회에 걸쳐 운영한다. 뮤지컬 단원은 지난 3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초·중학생 3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개의 창작 작품으로 노래, 춤, 연기 등의 수업을 받게 된다. 작품은 제주의 문화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표준어와 제주어로 배우며 연습한다. 또한 뮤지컬 운영이 마무리되는 11월 말에는 축제 공연 및 영상을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혜순 제주학생문화원장은“창작뮤지컬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라져 가는 제주어를 보전하고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학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흥산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성가꾸기 놀이교실을 운영하였다. 어린이 인성가꾸기 놀이교실은 문소정(인성지도사)의 지도로 인성덕목 각각의 주제별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첫 시간에는‘소중한 나(자아존중감)’를 주제로 자아선언문과 마인드업 카드를 이용하여 스스로를 표현해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인성 놀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덕목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흥산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전국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른 제주지역 사교육 현황을 분석하고 사교육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5일 오후 3시 2021 사교육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한 TF 협의회를 개최한다. 2020년 사교육비 총액 및 참여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인 경우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6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했고,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대비 6.2%p 감소한 65.9%로 나타났다. 이번 TF 협의회에는 본청 각 과 업무담당 장학관, 교육지원청 장학사,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학부모회장 등 총 19명이 위원으로 참석하여 사교육 유발 요인들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한다. 위원들은 올해 발표된 사교육비조사 결과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음을 고려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과 함께 잠재된 사교육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틀 뒤인 4월 7일 5개 영역 16개 세부추진과제 담당자 협의회에서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 경감이 선순환될 수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5일 08:00~09:00, 본청 1층 현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4.5)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본청 직원들을 격려·응원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나눠주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대면이 힘든 직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직원 간 적정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부족하나마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각 1실을 운영하고 있는 치료지원실에서 지난 3월 2일 개학 이후 내방치료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지원실은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치료사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의미를 두고, 학부모 상담과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적합한 치료 접근법․목표․치료 내용을 포함하여 가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기 중에는 대상 학생의 장애를 경감시키고 독립적인 기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1:1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작업치료를 통한 대·소근육 발달을 촉진하여 학령기 아동의 가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2021학년도 치료지원실 내방 치료지원 통하여 학생 개인에 맞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예방조치를 철저히 준비하여 치료지원실 방문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를 학교별로 1팀씩, 총 13팀을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는 직업계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수업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수업 혁신과 교수·학습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면/비대면 수업 방법을 연구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이 연구회를 2011년부터 11년 연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보통·전문교과 연계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여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력 제고 연수를 실시하여 블렌디드 수업 등의 노하우(knowhow)를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에 운영한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에서는 온라인 수업콘텐츠를 3차에 걸쳐 총 92편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의 대면/비대면 수업을 적극 지원하였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는 직업계고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수업 방법 및 교수-학습 모델을 꾸준히 연구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지원으로 학생 성장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을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다양화에 따른 학업 설계 및 진로 지도 역량 강화 지원 체계 구축, 교육공동체(학생, 교원, 학부모)에 대한 전반적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 전문가 양성 등으로 고교학점제 인식 제고를 통한 학생 성장을 돕는 고교 문화 혁신과 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우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고교학점제 추진지원단을 구성하여고교학점제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교원 수요 요구 분석에 기초를 둔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연수 과정 확대, 진로·학업설계 지도에 관한 전문과정 마련과 교사학습공동체 및 인력풀 구성 등으로 상호협력 문화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의 교육과정 문해력 함양, 진로 탐색을 통한 학업 관리 역량 강화, 교육주체로써 고교학점제 공
(충남도민일보) 강원도화천교육지원청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 묘목 심기와 청렴한 화천거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청내에 청렴 묘목심기와 청결한 청렴거리 만들기로 교육지원청 주변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화천교육지원청 김성호 교육장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청내 청렴 묘목을 심어 청렴이 땅 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교육지원청 주변 청결한 청렴거리를 만들어 깨끗하고 청결한 화천교육지원청의 이미지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익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 이외의 분야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리더십, 환경, 관계 등 총 4가지 주제 분야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로 진행되며,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교를 찾아가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제 강연은 「하루 5분 부자노트」,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의 윤성애 작가, 리더십 강연은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백수연 작가, 환경 강연은 「착한 소비는 없다」,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을 지은 최원형 작가, 관계 강연은 「내 편이 되어줄래?」, 「14살 마음의 지도」의 노미애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진안교육지원청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를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는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진안고원자연학습장에서 청 직원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무 심기와 잡초 제거 등으로 학습장 환경정리에 힘썼으며,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무심기행사를 주관한 박종각 교육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직장과 가정에서도 지구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환경보호 감수성을 제고하고, 진안고원자연학습장에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바람직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책 처방해드립니다, △책 사이 봄, 누름꽃 책갈피 만들기 △디지털로 만나는 봄날의 그림책,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책을 봄, 꽃을 봄, △책 읽기 좋은 봄날, 다독다독, △도서 연체 대탈출, △‘설악 오카리나 앙상블’ 동아리 미니 연주회 등 총 8개 행사로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휴관 기간 동안에는 교육문화관 홈페이지, 줌(zoom), 카카오톡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재개관 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지역 주민, 학생, 학부모에게 독서를 통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의 공교육 신뢰 제고 방안'을 발간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는 대체로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대도시보다 농어촌 지역 학부모가, 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 학부모가, 고학력보다 저학력 학부모가, 고소득보다 저소득 학부모가 더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거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집단면담을 실시한 결과, ‘교사’가 자녀를 잘 지도하고 있고 민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있다고 평가한 학부모들이 중간 이상을 차지했다.(5점 만점에 3.7점 정도) 더불어 ‘학교’에 대한 평가는 3.6점 정도 였다. 학부모들은 학교보다 교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국가의 ‘교육과정’과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는 중간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 학부모는 기본적으로 사교육과 대학입시제도가 공교육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며, 교사의 질, 교장의 리더십, 교원 순환근무제도도 중요한 영향요인이라고 답변했다. 공교육의 문제점으로 학부모들은 문제 교사를 퇴출시키지 못하는 구조, 학부모를 배타적으로 대하는 교원의 태도 등을 들었다. 교원 이동이 잦아서 학생지도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 원격수업을 미래 교실수업의 관점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초등 등교·원격수업 병행학교(89교) 교원, 초등 원격수업 선도교원, 원격수업 지원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학습환경 구축, 스마트 기기 사용 일상화와 같은 학습자의 학습환경 변화에 맞춰 원격수업을 미래 교실수업의 마중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주요 내용은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의 ‘상호작용과 깊은 학습이 있는 원격수업’특강, 학생활동 중심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 온라인 교육과정 재구성, 상호작용을 살리는 원격수업 디자인, 학생의 참여를 이끄는 온라인 놀이,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상호작용 수업활동 등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완화(등교수업 확대)와 관계없이 연수를 통해 안내한 우수 원격지도사례 (원격수업에 대한 관점 전환, 교과에서의 다양한 원격수업, 온라인 학급경영·생활지도)를 이후에도 현장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편적 강의 위주의 콘텐츠 중심 수업에서 상호작용이 활발한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에서는 2021년 강원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및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하며,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여 성별 균형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들을 점검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올해 위원회 심의위원은 성주류화 제도에 조예가 깊은 도 성별영향평가센터장 및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과 도교육청 부교육감, 관련 부서 과장 등 내부위원을 포함 총 10명으로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2019년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평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업, 양성평등업무 담당자 지정 등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적합하고 타당한 절차로 대상과제를 선정할 것이며, 성인지 예산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발간하고 있는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가 학교에 근무중인 공무원들의 학교행정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공립학교 교육행정업무 담당자 673명이 참여한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 활용 설문조사 실시 결과, 88.1%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입직 후 근무 경력이 짧은 9급 공무원들의 만족도는 9% 낮은 79%다. 도교육청은 이 설문조사를 토대로 올해 신규공무원들의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편에 들어간다. 2014년도부터 발간되고 있는‘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는 학교 행정업무 담당자들의 업무경감 및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학교회계 예·결산을 비롯해 물품관리, 재산관리 등 17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행정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처리시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고, 격년제로 책자 발행도 하고 있다. 행정업무 담당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분야는 계약(14.9%)·지출(13.6%) 등 학교회계 분야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내용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도 계약(12.8%), 지출(8.6%),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4월 5일 부터 11월 29일 까지, 일하는 청소년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노동인권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노동의 가치와 역사, △청소년 아르바이트 관련 노동법,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사례로 이해하는 갈등 해결 방법 등 실제 노동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강원노동인권교육 연구회 씨앗’ 소속 강사들이 개발한 공통 교안으로 진행한다. 노동인권교육은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23교, 특수학교 1교 총 240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급단위로 1회 2시간 정도 운영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 7월,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2022학년도 노동인권교육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작년 중‧고등학교에 9,889부 보급한 ‘일하는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 보급 사업도 올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과 김흥식 과장은 “청소년 노동은 이제 일상화 되었다”며, “단기직종에서 일하는 청소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는 청소년들이 생명권과 노동권을 보장받고 스스로를 지키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