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충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인, 법인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대한노인회 충주시지부가 1,300만 원, 탄용환경개발㈜ 1,000만 원, 충주시학부모연합회 516만 원, 박해수 의장과 은성종합건재 김은희 대표가 부부 공동으로 400만 원, 충남향우회 소모임으로 활동 중인 백마강에서는 15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나눔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모금 행사로,‘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기부를 원하는 충주 시민은 누구나 충주시 성금계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모금 목표액은 95억 5천만 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각 지역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시적으로 대응하고, 충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국이 협력하여 충주농업발전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 농업인구 감소, 농업 생산 비용 상승 등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충주 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국의 과장급 각 1명, 팀장급 각 4명씩 총 10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전략작목육성 △농업기술선도 △기후변화대응 △소비자트렌드분석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TF팀은 충주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경제성 높은 작물을 발굴하고 과감한 투자와 기술보급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기후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는 충주지역 대표 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 영농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등 충주시 농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충주시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 800명(연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상태유지를 위한 인지중재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충주시보건소(본소)와 엄정보건지소(분소)에서 인지재활프로그램, 인지훈련프로그램(워크북 등 중앙치매센터 개발 프로그램 활용), 인지자극프로그램(일상생활동작훈련, 현실인식훈련, 음악, 미술, 원예, 운동), 산림농림치유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활동 영역 확장과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 감소 및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 등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덕에 집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만나 웃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게 해주어 감개무량하다”며 “프로그램담당자, 선생님들과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보호자의 부양부담을 위해 총력을 가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파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농업에 투입되는 고정비용 증가를 줄이기 위하여 ㈜팜앤솔 송인섭 대표와 지열과 태양복사열을 이용한 공기순환형 난방법 시험연구를 추진했다. 센터는 ‘지열을 이용한 시설하우스’ 자체 특허기술과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의 ‘지중열을 이용한 하우스 냉난방장치’ 기술을 참고해 청년농업인 장성호(봉방동) 씨의 시설하우스에서 공기순환형 난방을 가동 중이다. 기존 지열난방법과 달리 지중 1.2m 깊이에 수평으로 유공관을 묻어 지열과 하우스 내의 태양 복사열을 추가한 공기순환을 통해 난방하는 방법으로 설치가 간단하고 시설비도 기존방식 지열난방의 10% 수준이다. 연료비 또한 기름 난방기 대비 10~15% 수준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하수 보존은 물론 수막으로 인한 비닐 오염이 없어 작물 생육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1,890㎡ 규모 시설하우스에서 70%로 가동하여 외기온도가 –8℃이하일 때 시설내온도는 9~10℃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순수 지열과 낮동안 태양복사열을 지중에 축열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야간에 가동하여 난방을 한다. 센터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8일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2023년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 24명에 대한 표창패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민 교통편의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선 택시, 버스, 화물업체와 교통지도 봉사단체(모범운전자,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자동차 정비업체 등에서 각각 추천받은 종사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동료들에 귀감이 되는 친절한 운수종사자 등으로 충주시 교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한해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교통·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8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각 행정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복지민원국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축하했다. 충주시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고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을 운영해 왔으며, 금년 재인증 평가를 통해 2026년까지 민원실 우수기관으로의 지위가 연장됐다. 특히, 시는 올해 빠른 민원 안내를 제공하는 민원 도우미 배치, 민원용 복합 사무공간 개선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가족센터는 2023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센터 이용 가족 250명을 대상으로 6일 오후7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2023 빛나는 가족의 밤’을 진행했다. ‘2023 빛나는 가족의 밤’은 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1부 식사 만찬, 기타공연, 2부 본식 및 사업보고 영상상영, 3부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참여하는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올해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5명 및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가정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가정 4가족에 표창을 전달했다. 2023년 가족의 밤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올 한해 센터에서 진행된 부모교육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가족의 밤 행사에서 교육받았던 순간의 추억을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이용자는 “올해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참여했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의미 있었다”며 “특히 같이 요리도 하고 참여자들과 교류하고 가족들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청 배드민턴선수단은 ‘찾아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청 배드민턴선수단은 최근 대회가 없는 동절기 훈련기간 틈틈이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을 방문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선수단은 2023년 올해 열렬히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관내 배드민턴클럽 클럽을 방문해 동호인과의 친선경기 및 자세, 그립 잡는 법, 게임운영 방법 등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호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에 많은 동호인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호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클럽을 순회하며 레슨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취약계층 주민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영양보충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2024년에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 원을 확보해 총 22억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보충 지원 및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기반 구축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충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농식품 10가지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방식의 전자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농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영양보충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1,272 농가에 총 175억 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소농직불 3,480여 농가에 41억 원, 면적직불 7,790여 농가에 134억 원 등 총 175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어 지난해보다 1,300여 농가, 11억 원이 증가했다. ‘공익직불사업’은 소농직불과 면적직불로 나뉘며 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6일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제5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충청북도친환경농업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2019년 괴산에서 개최된 이후 4년만에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충북 친환경농업인 25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친환경농업인이 농업의 중심에 서서 농업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특례법제정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울러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충주시 살미면 김원석 씨 외 3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사)충청북도친환경농업협회는 2009년 설립돼 도내 11개 시군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약 2천여 명의 농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정보, 지식 등을 전파해 친환경농업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올해 전국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APC) 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경영혁신을 위해 전국 과수 APC 2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특히, 취급액, 취급물량 등 19개 계량평가 항목과 활성화 계획 등 12개 비계량 항목에 걸친 종합 평가 등에서 89.54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지난해 2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는 100% 회원제 운영으로 출하를 원하는 과수농가에 신규 회원 교육을 실시해 사업 운영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원이 반드시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품종별 전문 품질교육을 통해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조직화를 이뤄냈다. 아울러 회원을 7개 조직으로 세분화해 GAP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구체적 생산 정보를 조사하고 전산화해 관리하고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충주시 당뇨교육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운동을 통해 근력 및 유연성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사전, 사후 조사(체성분 및 간이혈액검사(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 설문조사 등) △운동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영양교육 △평가 및 추후 관리로 개별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시에 따르면, 최종 수료자 40명은 사후 측정 결과, 수료자 평균 근육량 2.41㎏ 증가, 체지방률 1.6% 감소, 당화혈색소 0.6% 감소, 콜레스테롤 4㎎/㎗ 감소로 큰 변화를 보였으며, 이 중 체지방률 1% 이상 감소 대상자는 20명으로 50%의 개선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적절한 운동과 생활 속 건강 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준을 유지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대상자들을 확대하여 상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충남도민일보) 충주시가 ‘재가 의료급여 맞춤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시는 최근 충주시노인전문병원, 큰사랑돌봄센터, 충주시니어클럽 등 지역 의료기관, 복지 관련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대상자의 필요 욕구에 따라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제공을 위해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2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협력기관 및 복지서비스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입원 필요성이 낮고 집에서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 의료급여관리사와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케어팀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사회 활동 참여도 등을 평가해 퇴원 후 서비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소태면에 소재한 항아골 김명숙 대표가 ‘2023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년간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 종사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전통식품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해왔다. 특히, 충주 밤 율피의 효능을 활용한 청국장 냄새 제거 및 알밤을 이용한 청국장을 개발하고 청국장을 이용한 곤드레장아찌 제조 등 3건을 특허등록했다. 또한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개발한 ‘청국장 찌개용 건더기 블록 스프’를 특허출원 중이다. 김 대표는 전통식품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술을 실용화시켜 제품생산 및 매출 확대로 이어져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 11월에는 ‘제11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통장류의 부가가치 증대 및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지식농업인 선발은 1999년부터 시행되어 경종, 과수, 채소, 특작, 화훼 등 7개 분야에서 총 477명이 선발됐고, 올해는 6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광수 농정과장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인구 30만 미만 36개 지자체가 포함된 D그룹에서 충청북도 우수시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산정을 통한 운송원가 절감, 통학버스 및 통학택시, 마을버스 등 이용자 맞춤형 교통수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충주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등 교통안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시책을 시행하고, 스마트 승장강 설치 및 건국대학교 시내버스 노선 증설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