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출범하고,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시범 기관 발대식 및 기관장 협의체를 개최했다. 시범 기관은 공모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마루유치원(사립) ▲보람더원어린이집(국공립) ▲ 세종정희어린이집(민간) ▲아이세상어린이집(직장) ▲꿈씨앗어린이집(가정)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시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시범 기관장 협의체는 ▲세종시교육청의 시범 기관 운영·관리 방안 안내 ▲시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등 논의 ▲시범 기관 지정서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오는 9월 21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청 부근 이응다리 주변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은 초등 및 중등 교수학습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실생활 속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행사는 10개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를 5개 이상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세종수학체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학교정책과 백윤희 과장은 “이번 수학 체험활동들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매 반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테니스 레슨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먼저 기부하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 접속해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이번 레슨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10일 기준 대한테니스협회(KTA) 남자부 단식 순위 1위 홍성찬 선수와 남자부 복식 순위 1위 남지성 선수를 비롯해 신산희, 이덕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에게 레슨도 받고 세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국민정책단과 시정모니터단,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와 음료 등을 제공하는 ‘모아’ 등도 축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과 자원순환 사생대회, 자원순환 영화제 등도 준비돼 있다. 또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이응가게’가 축제 현장에서 운영돼 고품질 재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 동·읍 지역은 17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의 경우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 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시와 읍면지역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부서, 건축사회, 건축주와 민원인 간 상호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조치원 등 읍면지역의 경우 도시·비도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건축 인허가를 위해서는 건축법 이외에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개별법에 따른 별도 의제 처리 대상이 많은 상황이다. 또 관련 기관·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대상별 처리 기한이 달라 제출한 허가 서류에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보완이 늦어지면 인허가 기간도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외부적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과 부서, 세종시 건축사회, 건축주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과 민원 처리 단축 방안을 모색하는 건축복합민원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관내 건축사 등에게는 신속한 건축인허가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인에게는 ‘이렇게 하시면 건축 인허가 처리가 빨라집니다’ 안내문을 배포해 절차 숙지를 당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꿈끼카드’의 사용처를 지역서점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꿈끼카드’로 도서를 구입하려면 온라인서점(예스24)을 이용해야 했지만, 이달부터는 지역서점인 세종타임문고, 문예서점, 단비책방, 홍문당서점, 다정세이북스 오프라인 5곳에서도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꿈끼카드’는 연간 10만 원씩 충전식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고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달 기준 5,426명의 청소년이 활발하게 사용 중이며 가맹점은 293곳이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끼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볼링, 서점, 영화관 등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꿈끼카드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질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578돌 한글날 전날인 10월 8일 세종시에서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가 열린다. 세종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로 열리는 세종한글대전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예선은 9월 중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본선과 시상식은 내달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본선에는 한글날을 상징하는 총 109명의 외국인 대학생이 어문규범 오엑스(OX) 퀴즈, 한글과 세종시 등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 사투리 말하기 경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말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케이(K)집현전학사 임명장(가칭)과 학사모를 수여하고 입상자에게는 세종시장상 등 상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자격은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석박사 포함)으로 구성된 3인 1팀이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제1회 한글대전의 본선·시상식에는 본선 진출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람도 허용돼 외국인 유학생들의 우리말 겨루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4~6월) 영농기에 이어 가을철(9~11월)에도 임대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농업 현장까지 농기계를 운반해 주고 작업이 끝나면 수거해가는 것으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싶어도 운반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지원한다. 대상 기종은 1t 화물차에 탑재할 수 있는 임대 농기계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용 5일 전까지 세종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 또는 분점 3곳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농기계 운반대행료는 편도 기준 7만 원이지만 시에서 5만 원을 지원해 농가에서는 2만 원만 운반업체에 부담하면 된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농업 현장에 필요한 농기계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반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학회와 함께 내달 8일 시청에서 제578돌 한글날,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주원 제62대 한글학회장의 특별 강연, 한글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글학회장 특강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주시경 서거 110주년과 한글학회 창립 116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10월 한 달간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한글 운동사와 한글학회 관련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한글학회와 세종국어문화원이 선별한 19(10+9)대 사건을 중심으로 근현대 한글 운동 주요 사건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주시경의 국어연구학회 창립 ▲우리 글자를 한글로 명명 ▲가갸날(한글날) 제정 ▲조선어학회 사건 ▲한글날 법정공휴일 지정 등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를 주제로 문화도시로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다.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등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내달 18일부터는 65~69세, 세종시민 무료대상자(60~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가 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세종시민 무료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 전에는 접종 가능 여부를 유선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윤을용·안인자)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지난 13일 추석 맞이 ‘명절 음식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5명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점검하고 화재 안전을 당부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도 함께 살폈다. 앞서 지난 4월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화재예방과 재난안전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정서적 지원 활동 등을 함께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을용 조치원읍 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지사장 김종옥)로부터 위문품을 전달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는 가구당 25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 등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번 기부는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종옥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문화수도 세종을 알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을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션과 함께 ‘2024 한글런(Run)’을 연다. 코리아헤럴드(사장 김영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마라톤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당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오전 9시에 시작한다. 코스는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와 세종대왕 나신 날 의미를 담은 5.15㎞로 구성됐다. 션은 참가자들과 함께 10.9㎞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2024 한글런(Run)’의 참가비는 2만 2,000원이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신체 건강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2024 한글런을 기념하는 티셔츠 등 경품이 제공된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 세종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글런(Run)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한글문화수도 세종이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이끌어 가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런이 열리는 당일 세종호수공원을 포함한 세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등에서 2024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세종청년주간은 ‘젊음에 빠진 세종’을 주제로 세종청년센터와 고려대, 한국영상대, 홍익대 지역 3개 대학 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20일부터 21일은 세종중앙공원에서 세종시 첫 대학연합축제인 ‘청춘예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대학동아리와 청년예술인 공연, 대학·청년부스 등이 운영되며 21일에는 자이언티, 존박, 크라잉넛 등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콘서트 마지막 순서로 고려대·연세대 합동응원전에서만 볼 수 있는 고려대학교응원단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세종청년주간 행사로 다정동 세종청년센터와 조치원읍 일원에서는 ▲1인 청년가구 대상 나만의 공간 워크숍 ▲부동산 꿀팁·전세사기 예방교육 ▲유리공예·그림책 심리코칭 등 원데이 문화클래스 ▲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세종청년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의 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원수산·전월산,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포획은 최근 도심 지역 멧돼지 출몰에 따른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먼저 28일에는 원수산과 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멧돼지 포획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되며 포획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획한 야생동물은 동물위생시험소로 보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일제 포획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